광고계동향
커다란 종합광고대행사들 사이에서 'TOM 커뮤니케이션즈'는 도약을 꿈꾸고 있다. 광고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그 만의 개성있는 광고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톰커뮤니케이션즈의 양준호 대표에 대한 인터뷰이다.
광고계동향
올 해는 특히나 유머광고가 크게 인기를 끈 한 해이다. 잡 코리아의 '보내고 싶은 그들에게 추천하라', 핫식스의 '청춘차렷' 등 소비자의 큰 공감과 감동을 얻으면서도 유머를 선사한 것이다. 올 한해 광고의 트렌드가 어떠했는지를 알아보자.
광고계동향
2012 한국광고주대회에서는 '2012 KAA 미디어리서치' 조사를 통해 미디어 소비 트렌드 변화를 집중적으로 분석했다. 이를 통해서 현재 소비자들이 사용하고 있는 미디어와 프로그램들을 자세히 알고, 앞으로의 미디어 변화에 대해서도 예측할 수 있었다.
광고계동향
10월의 베스트 크리에이티브 광고로 선정된 삼성 버블샷2. 그동안의 가전제품 광고와는 다른 방향으로 제품소구를 했다는 점에서 참으로 의미가 깊은 광고다. 그동안 가전제품은 빅모델이 항상 등장했지만, 삼성 버블샷2는 제품 자체만으로 사람들의 이목을 이끌었고 거기서 나아가 제품의 매력소구를 제대로 해보였다. 이 베스트 크리에이티브 선정에 대한 심사위원의 평과 수상자 인터뷰를 읽어보자.

지난매거진 목록

[Close up 3] 광고계의 핵심인재 13팀 꿈의 무대에 오르다_한국광고협회, 2012 KOSAC 전국본선 성황리에 마무리
2012 KOSAC 전국 본선, 13팀의 쟁쟁한 경쟁 속에서 '백야'팀이 마침내 대상을 수상하였다. 감격스러운 이 날 행사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와 심사위원장 김홍탁마스터, '백야'팀의 인터뷰를 담아보았다.
[AD Essay] 싸이, 광고계도 접수하다!_싸이 현상에 대한 두 가지 시선
싸이 열풍은 놀랍도록 세계를 뒤흔들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국민들에게 자부심으로 남고 있다. 이에 맞추어 여러 언론들이 세계가 싸이에 열광하는 현상과 그 소식을 앞다퉈 보도하고 있다. 하지만 언론이 보도하는 기사는 시각이 지나치게 협소하고 제한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에 따라 광고협회 장우성 연구원은 '비난했다'와 '긍정적으로 보도했다'라고 반대로 보도가 된 영국의 가디언지 기사를 읽고, 기사의 주인공은 싸이에 대한 두 가지 시선에 대해 풀어낸다.
[키워드로 읽는 광고] 선거광고, 2등은 없다
2012 올 한 해는 총선, 대선 등 많은 선거가 치뤄졌고 가장 큰 대선이 아직 남아있는 상태이다. 얼마 안남은 대선을 위해 대선 주자들은 규제를 벗어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광고'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수 있다.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에 비해 상대적으로 선거광고에 대해 엄격하기 때문에 다양한 시도를 하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그렇다면, 다른 나라에서는 선거광고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으며, 자신의 공약을 어떤 식으로 펼치고 있는 가에 대해 알아보자.
대홍기획 10월호 새 소식
대홍기획 새로운 CI 공개… 광고회사를 넘어 전방위 마케팅으로 업역 확대 대홍기획은 새로운 기업 아이덴티티(CI)를 발표하며,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전통적인 광고회사를 넘어 고객 성장을 견인하는 비즈니스 파트너로 도약하겠다고 선언했다. 1982년 설립 이후 43년간 사용해 온 ‘대홍 커뮤니케이션즈(Daehong Communications)’를 ‘대홍(DAEHONG)’으로 변경한 것이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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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치집] 10월의 트렌드 소식 #갤럭시워치 #골반이멈추질않아 #스와이프밈 #가나디
  2025년 10월 4주차 캐치집 미리보기 [캐치리즘] 생일에 아들한테 갤럭시워치 받으려다가 조회수 400만 찍은 아버지 [캐치리즘] 내 골반이 멈추지 않는 탓일까? [캐치리즘] 나도 모르게 따라게 하게 되는 이 영상 (by AI? 'Chat GPT 4o') [캐치템] 가나디의 일본 진출?! [캐치나우] 집에 모르는 사람이 들어왔어요? 생일에 아들한테 갤럭시워치 받으려다가 조회수 400만 찍은 아버지 | /SN
[월간 AㅏㅇI들] 영상 생성 AI, 진짜 경쟁은 지금부터
  글 AI 스튜디오 고유진 CⓔM   * ? '월간 AㅏㅇI들'은? AI 중에서도 Visual AI 위주의 최신 동향을 전해드리는 콘텐츠입니다. 영상 업계를 뒤흔들고 있는 AI 기술들, 그리고 그 중심에 있는 주요 기업들의 움직임까지! 지금 바로 확인해 보세요. ?   [첫번째 AㅏㅇI] Sora 2 - 인간이 편집한 영상이 아니라고, 이게? ? OpenAI의 Sora 2, 드디어 등장!
KT_iPhone 17, 아이폰의 계절이 온다!
  #새로운 계절, 새로운 아이폰 매년 9월, 애플은 새로운 아이폰을 세상에 선보입니다. 그리고 이 시기, 통신 3사는 동시에 마케팅 경쟁의 신호탄을 쏘아 올리며 보다 차별화된 광고를 만들기 위해 고민이 깊어집니다. KT 역시 매년 같은 질문을 던집니다. “어떻게 하면 소비자들이 아이폰에 기대하는 감성을 KT답게 잘 담아낼 수 있을까?” #K-가을의 색채에 아이폰의 감도를 더하다 KT는 대한민국
[Meet the Creator] 세상에 없던 크리에이티브, 모험 즐기는 여정에서 나와
 세상에 없던 크리에이티브, 모험 즐기는 여정에서 나와 남현우 TBWA 코리아 ECD 취재·글 송한돈 | 사진?팡고TV촬영 유희래 광고계에서 25년, 함께한 브랜드만 40여 개, 제작한 콘텐츠는 300편이 넘는다. 2018년 이후 매해 크고 작은 상을 수상하며, 감각과 정교함을 겸비한 크리에이티브로 광고계에 묵직한 발자국을 남기고 있는 TBWA 코리아의 남현우 ECD(Executive Cre
[Interview 3] 숏폼, 유행 아닌 새로운 미디어 패러다임
 숏폼, 유행 아닌 새로운 미디어 패러다임 윤상수 숏뜨(Shortt) 대표이사 취재·글 장 웅 | 사진?팡고TV촬영 유희래
[Interview 2] 새로운 시도가 필요하다면, 투래빗츠로!
새로운 시도가 필요하다면, 투래빗츠로! 이미수 투래빗츠(TwoRabbits) 대표 취재·글 송한돈 | 사진·팡고TV촬영 유희래 투래빗츠(TwoRabbits)는 트위터(현 X) #SaveBirds 캠페인으로 2023년 대한민국광고대상 OOH부문 대상, 나이키(Nike)의 AIRMAX is in the AIR 캠페인으로 2024년 대한민국광고대상 Brand Experience&
[Interview 1] AI… 광고회사들은 답을 찾아야!
 AI… 광고회사들은 답을 찾아야! 혁신 넘어 성장 이끄는 리더, 강지현 서비스플랜 코리아 대표 취재·글 정현영 편집장 | 사진·팡고TV촬영 유희래 독일계 종합광고대행사인 서비스플랜 그룹의 한국법인은 2013년 본격 진출했다. 강지현 대표는 서비스플랜 코리아의 전신인 리퀴드 캠페인에 이사로 입사해 2017년에 대표로 선임됐다. 강 대표는 BMW, 이케아, 앱솔
[& Pride]마냥 좋아서 시작한 일(제일기획 오수빈 아트디렉터)
 마냥 좋아서 시작한 일 글 오수빈 아트디렉터 | 제일기획 공모전이 정해준 광고라는 길 대학교 1학년, 아직 진로를 정하기엔 이른 시점. 그 시점의 저는 광고라는 길을 의심할 여지가 없었습니다. 대학생 때 스펙 이라도 쌓아보려고 도전한 여러 공모전 중, 유난히 저에게 수상의 기쁨을 안긴 건 바로 광고 공모전이었습니다. 하다 보니 어쩌다 50개가량의 공모전 수상이란 이력이 생겼고, 이때 저는 깨달았습니다. &lsq
대홍기획 10월호 새 소식
대홍기획 새로운 CI 공개… 광고회사를 넘어 전방위 마케팅으로 업역 확대 대홍기획은 새로운 기업 아이덴티티(CI)를 발표하며,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전통적인 광고회사를 넘어 고객 성장을 견인하는 비즈니스 파트너로 도약하겠다고 선언했다. 1982년 설립 이후 43년간 사용해 온 ‘대홍 커뮤니케이션즈(Daehong Communications)’를 ‘대홍(DAEHONG)’으로 변경한 것이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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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ide] 국제광고제, 좋아하세요?
국제광고제, 좋아하세요? >> 집착의 덕질 6년차 글 이주은 AE | PTKOREA 실패의 연속, 그러나 멈추지 않았던 도전 작년 이맘때, 저는 칸라이언즈 서울 사무국에서 주최한 칸라이언즈 서울 2024에 참관했습니다. 3일 동안 수많은 글로벌 브랜드 마케터와 에이전시가 공유한 전략과 성공 사례를 보며 많은 인사이트를 얻었죠. 그중에서도 가장 강렬하게 다가온 것은 화려한 성공담이 아니라, 칸 그랑프리 수상으로 이
[Insight] 칸이 던진 경고: AI 콘텐츠의 신뢰성
칸이 던진 경고: AI 콘텐츠의 신뢰성 진정한 콘텐츠의 품격, AI 넘어 사람에게 있어 글 송창렬 대표 | 크랙더넛츠 올해 칸 라이언즈에서 전례 없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최고 영예인 그랑프리를 거머쥔 브라질의 한 캠페인이 수상 직후 철회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 것입니다. 문제의 핵심은 다름 아닌 생성형 AI를 활용한 콘텐츠 조작이었습니다. 영상 속 뉴스 화면은 실제 언론 보도가 아닌 가상의 이미지를 합성한 것이었고, 등장
[Creator's Note] 실력은 트레킹처럼 환경은 래프팅처럼
실력은 트레킹처럼 환경은 래프팅처럼 글 · 그림 임태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제일기획 혹시 최근에 나온 AI 툴들을 써보셨는지. 이미 사용해 보신 분도 많을 테고 그렇지 않더라도 AI로 만든 결과물들은 다 보셨을 테죠. 어떻던가요? 놀랍지 않던가요? 실사인지 합성인지 구분이 어려울 정도로 정교하고, 업그레이드 속도는 따라잡기 벅찰 만큼 빠릅니다. 이 정도쯤 되면 우리처럼 뭔가를 만들어 내는 사람들이라면 다들 비슷
Creator’s Note_실력은 계단처럼
실력은 계단처럼 글 ·그림 임태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제일기획   결국, 흑백 요리사를 보았습니다. 너무 유행하면 괜히 보기 싫어지는 비뚤어진 성격 탓에, 그리고 한번 시작하면 끝까지 정주행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 탓에 미루고 미루다가… 호기심을 못 참고 결국 흑 백요리사를 보고야 말았습니다. 아. 정말 잘 만든 프로그 램이더군요. 비슷한 업종이다 보니 제작과정이 얼마나 고 된 작업
내 인(人)과 생(生)의 롤모델 캐릭터, 하나와 깅코
    인터뷰에서 ‘무인도에 가져갈 단 하나의 인생 애니메이션을 고른다면?’이라는 질문을 받고 당황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건 ‘메시냐 호날두냐’처럼 쉬운 질문이 아닙니다. ‘그냥 편하게 지금 떠오르는 작품을 말하시면 된다’라는 독촉에, ‘아, 이거 정도면 그래도…?’ 하면서 입 밖으로 내려는 순간. 제 머릿속 수많은 아이들이 부
이토록 다정한 필름가들_ 대홍기획 필름카메라 동호회 <필연>
  글 전략4팀 황윤선 CⓔM 효율이 그 무엇보다 중요한 광고회사이지만, 점심시간만큼은 비효율의 낭만에 빠져들고 싶은 대홍쌤들이 모였습니다. 휴대폰으로 달표면까지 선명하게 담을 수 있는 세상에서 여전히 숨을 참으며 셔터를 누르는, 필름이 감기는 돌돌 소리가 즐거운, 여름 사진을 기꺼이 겨울에 확인하는 성실한 비효율주의자들의 세계를 소개합니다. ‘잘 멈추는 법’을 아는 사람들 점심
사업 빼고 거의 모든 것들의 실패담
  오로지 나 개인의 입신양명을 위해 대뜸 글의 요지와는 전혀 관계없는 최신 상위노출 키워드를 거론해 보자면, 한강 작가님의 노벨 문학상 수상이 화제다. ("키워드 검색의 요정들아, 날 좀 도와줘!") 그분의 시집을 서랍 속에 넣어두었다가 한 끼 저녁처럼 꺼내 먹는 탐독자로서 크게 놀라운 소식은 아니었지만 스크롤을 드륵드륵 긁다가 순간 뇌리에 남는 기사는 90년 뒤 공개될 작품 캡슐이었다. 긴 겨울잠을 청하는 아기곰
때로는 과정 자체가 목적이고 즐거움이니까
생각을 깨우는 한 줄의 광고 카피 때로는 과정 자체가 목적이고 즐거움이니까 글 정규영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씨세븐플래닝즈 보는 것만으로도 숨이 턱 막힐 듯 아득하게 펼쳐진 사막. 저 멀리 반대편에 피어오르는 신기루 사이에서 점 하나가 등장한다. 그 점이 조금씩 조금씩 화면을 향해 다가온다. 검은색 전통복 차림으로 낙타를 타고 등장하는 카리스마 넘치는 아랍의 한 부족장이다. 1962년에 개봉한 영화 <아라비아의 로렌스>에
또 만나 대만! 가면 갈수록 또 가고 싶은 대만의 매력은?
제일기획 방유빈 CD 처음 대만을 만난 건 13년 전 출장 때였다. 짧은 일정 끝에 펑리수 한 상자 사 들고 돌아왔지만, 그곳에서 마주친 친절한 미소와 밤거리의 붉은 홍등, 그리고 낯선 향신료 냄새가 꽤 오랫동안 남았었다. 그 후에도 두세 번 더 찾은 대만, 무척이나 더웠지만 그때마다 땀을 식혀주던 빙수와 밀크티, 골목마다 자리한 아기자기하고 작은 가게들, 그리고 그 안의 따뜻한 사람들… 언제나 그곳은 화려하진 않았지만
가성비를 넘어 힐링 코드로, 20대 집밥 트렌드
김성욱 대학내일20대연구소 매니저 최근 대학생들 사이에서 ‘도시락 인증’이 유행하고 있다. 인스타그램에서 ‘#오늘의도시락’을 검색하면 12만 개가 넘는 게시물이 나온다. 저속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통곡물과 제철 채소, 두부면 등을 활용한 건강식을 직접 만들고, 예쁜 도시락통에 담아 취향껏 플레이팅해 공유한다. 20대는 도시락을 학교나 직장에 가져가기도 하지만, 집밥 루틴의 하나로 받아들이며 건
세계관 창작의 기술, K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전혜정 청강문화산업대 웹소설창작전공 교수 4년 전, 넷플릭스에서 일어난 이상한 일. 한국 드라마 하나가 전 세계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영어 더빙도 없이, 자막으로만. ‘오징어 게임’이었다. 더 기묘한 건 그 후였다. 미국 아이들이 달고나를 만들어 먹고, 유럽 젊은이들이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를 외치며 놀기 시작했다. 케이팝도 마찬가지다. BTS가 빌보드 1위를 차지했을 때, 팬들은 그냥 음악을
지퍼, 헤드셋, 유니폼까지?! 올해도 활용하기 좋은 꾸미기 트렌드 총정리
 ‘트렌드 코리아 2025‘ 저자 김난도 교수는 올해 소비 트렌드의 하나로 ‘토핑경제’를 제시했어요. 토핑경제는 피자에 추가 옵션인 토핑을 더하는 것처럼 기존 제품에 자신의 취향을 더하는 소비 트렌드예요. 이는 우리 주변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요! 지난해부터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꾸미기 트렌드이자 고구마팜에서도 소개해 드린 화꾸, 신꾸, 텀꾸 등이 해당하죠.   별걸 다 꾸민다는
N차 신상, 리커머스가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