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보면 재미있는 인터넷의 역사
HS Ad 기사입력 2009.09.24 02:50 조회 9001

10여 년 전, K기획에 입사하기 위해 1차 서류전형을 통과하고, 2차 면접을 봤을 때가 생각난다. 2차 면접의 과제는 조별 토론이었고, 그 토론의 주제는 ‘인터넷이 사회에 미칠 영향’이었다. 그 때만 해도 인터넷이 이제 막 시작단계라 언론이나 경제계에서도 온통 인터넷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던 시기였기 때문이었다.

면접자들 모두 ‘인터넷이 보편화되면 사회와의 단절현상이 일어나 개인은 점점 더 고립될 것이고, 개인들 간의 커뮤니케니션이나 만남도 잘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다’라는 의견을 냈던 기억이 난다(그때 내가 ‘인터넷은 소통의 중심이 될 것이다’라는 의견을 개진했으면 결과가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지금 현재, 인터넷은 단절이 아니라 오히려 사회에 대한 개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의견개진의 장이 되었고, 싸이월드나 아이러브스쿨 같은 사이트들은 오히려 그동안 소원했었던 개인들의 친목을 더욱 강화시키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한때 영화의 소재가 되기도 했던, ‘인터넷을 인터폴과 혼동했다’는 유머는 이제 정말 먼 과거의 이야기가 되어버린 듯싶다.

인터넷의 역사


앞서 잠시 언급했던 것처럼 이제는 공기와도 같이 익숙해진 인터넷의 시작은 언제 어디서부터였을까? 인터넷이란, ‘세계 각국의 통신망이나 컴퓨터들이 서로 거미줄처럼 연결되어 각각의 컴퓨터들이 서로 이해할 수 있는 통신규약을 이용해 통신할 수 있도록 만든 망’이라 할 수 있다.

인터넷의 용어는 미 국방성의 네트워크 시스템인 ‘아르파넷(ARPANet)’이라는 용어를 기원으로 하고 있다. 1969년 미 국방성은 전쟁이 일어나면 전쟁수행에 중요한 컴퓨터와 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자원을 분산시킴으로써 피해를 최소화할 목적으로 ‘아르파넷’이라는 네트워크를 개발했고, 이것이 현재의 인터넷의 시초가 되었다.

1986년에는 미국과학재단이 ‘아르파넷’을 흡수해 미국의 전체 통신망을 대표하는 기관으로 자리 잡게 되었고, 이후 여섯 곳의 슈퍼컴퓨터를 연결하는 NSFNet을 개발해 인터넷 기간망을 지원하기 시작했다. 이 NSFNet은 모든 대학교 연구소와 학술단체, 일반 영리법인이 접속되어 미국의 국가 연구망으로 발전했다. 이것이 진정한 의미의 인터넷 출발점이라고 할 수 있다.

1991년에는 상용 인터넷협회가 설립되어 기업과 개인이 비즈니스에서 인터넷을 이용하게 되는 것이 가능하게 되었고, 이후 점차적으로 상용 네트워크가 생겨나면서 기하급수적으로 사용자가 증가했으며, 현재의 인터넷은 모든 네트워크가 결합된 집합체로 완성되었다고 할 수 있다.

‘잠깐: 인터넷 상식 1’
현재의 인터넷과 동일한 의미로 쓰이는 월드 와일드웹(WWW)은 인터넷을 이용한 프로젝트 이름이다. 스위스 제네바의 유럽 입자물리학연구소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하던 중에 지리적으로 멀리 떨어진 과학자들 간의 연구결과와 의견을 주고받을 수 있는 정보시스템이 필요하게 되었다.

그래서 인터넷이라는 네트워크를 이용해 전 세계 물리학자들의 연구결과와 자료를 언제든지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는데, 그 프로젝트 이름이 바로 ‘월드 와일드 웹(WWW)’이었다. 이 말의 의미는 ‘세계적으로 펼쳐져 있는 거미줄’. 인터넷이 여러 호스트 컴퓨터들을 거미줄처럼 연결하는 네트워크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거미줄에 비유했다고 한다.



우리나라 인터넷의 역사

조사자료에 따르면 올해 우리나라의 인터넷 보급률은 전체 인구의 80%(세계 평균 보급률 20% 수준)로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보급률을 자랑하고 있지만, 본격적으로 인터넷이 시작된 것은 그리 오래 전 일이 아니다. 1982년에 서울대학교와 한국과학기술원 사이에 TCP/CP로 SDN(System Development Network)을 사용해 연결한 것이 네트워크의 시초라고 할 수 있다.

그 후 1983년에 5대 전산망 구축계획이 세워지자 서울대를 중심으로 한 교육망(KREN)과 과학기술원의 시스템공학연구소를 중심으로 한 KREONET, 그 뒤에 형성된 하나망이 구축되었고, 이 세 개의 망이 구성되어 미국의 인터넷에 네트워크로 접속되었다.

누구나 가입해서 이용할 수 있는 인터넷의 상용화는 1994년 6월 한국통신의 KORNET이 구축되면서 비로소 시작되었다. 일반인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는 PC 등의 단말기•호스트•LAN 등 3가지 형태였다. KORNET에 이어 1994년 말부터 데이콤의 BORANET, 아이네트의 NURINET, 한국통신 하이텔의 KOLNET, 온세통신의 SHINBIRO 등(아마도 이 글을 보시는 분들 중에는 이 이름조차 생소한 이들이 있을지도…ㅡ,.ㅡ)의 민간상용 인터넷 서비스들이 잇따라 등장함으로써 우리나라 인터넷 이용자는 폭발적으로 증가하기 시작했다.
 
이때의 인터넷은 소위 ‘PC통신’으로 회자됐던, 통신업체의 서버를 이용해 접속해 통신업체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를 이용하는 것으로 유료 가입하여 사용해야 하는 제한된 형태였다. 현재의 웹브라우저 방식이 도입된 것은 윈도우98의 익스플로러가 사용되기 시작하면서다. 이를 계기로 소비자들이 제한된 유료의 통신망이 아닌, 말 그대로 오픈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게 되고, 야후•라이코스•네이버 등의 포털 사이트들이 등장하면서 현재의 인터넷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잠깐: 인터넷 상식 2’
인터넷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존재가 바로 해커다. 일반적으로 ‘해커’라고 하면, 다른 컴퓨터에 불법으로 침입해 자료의 불법 열람•변조•파괴 따위의 행위를 하는 침입자•파괴자를 통칭하는 부정적인 의미로 쓰인다. 그런데 ‘해커’의 본래 의미는 ‘컴퓨터 또는 컴퓨터 프로그래밍에 뛰어난 기술자로서 네트워크의 보안을 지키는 사람’을 지칭한다. 이 용어는 1950년대 말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의 동아리 모임에서 유래했다. 철도의 신호기와 동력시스템을 연구하던 학생들은 밤마다 몰래 학교 소유의 IBM 컴퓨터를 사용했다.

당시 MIT에서는 ‘해크(Hack)’라는 말을 ‘작업과정 그 자체에서 느껴지는 순수한 즐거움 이외에는 어떠한 건설적인 목표도 갖지 않는 프로젝트나 그에 따른 결과물’을 지칭하는 은어로 사용했는데, 동아리 학생들이 여기에 사람을 뜻하는‘-er’을 붙여 해커라고 쓰게 되었다. 애플컴퓨터를 창업한 스티브 워즈니악과 스티브 잡스, 마이크로소프트를 창업한 빌 게이츠도 초기에는 해커였다. 앞으로 인터넷은 과거의 시간보다 더 빠른 속도로 점점 더 다양한 형태로, 더 밀접하게 우리의 생활 속에 파고들 것이다.
인터넷매체 ·  해커 ·  인터넷역사 ·  인터넷보급률 ·  와이드웹 ·  네트워크 ·  한국통신 ·  포털사이트 ·  해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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