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큼 다가온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에도 이제 곧 찬바람이 불어올 겨울을 걱정하느라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마냥 반갑게만 느껴지지 않는 이들이 있다. 바로 무릎관절염으로 고생하는 소비자들이 바로 그들이다.
트라스트가 새롭게 선보이는 이번 광고는 무릎이 아파 지하철을 타면 빈자리부터 찾게 되고 계단만 보면 한숨부터 나오는 등 중년들이 외출 시 겪게 되는 다양한 사례를 통하여 무릎 아파 본 사람들의 고통을 전달한다. 또한 일상 생활 속에서 매일 하는 집안 일도 꼼짝하기 싫고, 심지어 손주 보는 것도 힘들다고 이야기하는 그들의 고민을 생생하게 전달함으로써 같은 고통을 경험한 소비자들의 공감대를 극대화하고 있다.
무릎관절염의 고통을 소비자들이 직접 전달한 후 가수 양희은이 ‘당신을 잘 아니까’라고 말하며 트라스트를 소개하는 이번 광고는 질병의 고통을 함께 나눔으로써 해결책을 찾아가는 과정을 광고의 마지막 부분에 코믹하게 그려내었다. 중년 여성들과 양희은이 함께 추는 ‘캉캉춤’ 장면은 고민 해소를 우회적으로 표현하면서 소비자들에게 광고를 보는 재미까지도 제공한다.
또한, 이번 광고는 기존의 관절염 제약 광고가 기능을 부각시키기 위하여 중년들의 체력을 강조하며 제품에 대한 효능 위주로 전달하던 것과 달리, 중년층이 생활 속에서 겪는 생생한 경험담을 통하여, 시원한 해결책을 함께 고민해보는 컨셉으로 소비자들에게 보다 친근한 브랜드로 다가가고자 하는 전략이다.
가수 양희은 씨는 ‘여성시대’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청취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으며, 남녀노소를 불문한 팬들에게 건강한 입담과 라이프 스타일을 전파하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가수 양희은 씨는 이러한 긍정적인 이미지로 트라스트의 광고 모델을 2년째 연장하고 있다.
SK케미칼의 김성우팀장은 “관절염은 남녀노소에 관계없이 한번 걸리면 오랫동안 고생하는 질병으로, 운동이나 개인적 생활을 영위하는 데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고 말하고, “직접적으로 겪어본 소비자들의 경험을 통하여 관절염에 대해서 잘 알고, 관절염을 앓고 있는 소비자에 대해서도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전문제품으로서 트라스트를 소개하고자 하였다”고 덧붙였다.
이번 광고는 뭐니뭐니해도 가수 양희은 씨와 중년 여성들이 함께 추는 캉캉춤 장면이압권이었다. 같은 박자에 맞추어 동작을 해야 하는 ‘캉캉춤’ 장면을 위하여 중년 연기자들은 한달 동안 할 운동을 하루에 다 해야만 했다고 한다. 실제로 평소 남편을 간호하느라 꾸준한 운동으로 다져져 날렵한 동작을 보여준 양희은씨는 간단한 동작에도 힘들어하는 날씬한 중년 여성들에게 아낌없는 칭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또한 가수 양희은은 실제 ’류머티스 관절염’에 걸린 남편을 간호하면서 무릎관절염에 대한 전문가 못 지 않은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어, 광고 촬영장에서 고통 체험을 재현하는 실제 연기자들을 지도하는 등 트라스트 광고에 대한 강한 애착을 보이기도 하였다.
문의: 웰콤 PR팀 김영숙 차장(6363-4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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