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니스] 오리온 ‘투니스’의 異色 광고 엿보기
기사입력 2005.01.10 02:50 조회 13200

 



스낵 광고계의 판도를 바꾼다 ?
오리온 ‘투니스’의 異色 광고 엿보기 (I)

최근 스낵광고계의 정형화된 틀을 깨고 Creative의 칼을 던진 오리온의 두 브랜드 광고가 주목을 끌고 있다. 저관여 제품인 제과류 광고는 Creative의 독창성보다는 ‘맛’이라는 단순한 메시지를 어떻게 감각적으로 잘 전달하느냐가 관건이기 때문에 주로 제품의 시즐감을 표현하는데 한정되어 있다. 그러나 최근 런칭한 오리온의 광고를 보면 스낵광고의 한계를 뛰어넘어 아이디어의 자유로운 발상 외에 새로운 Creative 표현기법을 소개하고 있어 스낵광고에 새로운 판도를 제시하고 있다.

이 두 브랜드의 광고는 바로 2004년 오리온이 새로운 브랜드를 야심차게 시장에 재런칭하면서 제작한 ‘투니스’, ‘태양의 맛, 썬’ !!
이 두 개의 광고가 지금 광고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치토스’가 ‘투니스’의 이름으로 새롭게 재단장!!  <투니스>의 화제만발 이색광고

누군가를 다급하게 찾고있는 쥬드 로…

정체를 밝히라는 협박에 아랑곳하지 않고 역시 뭔가를 찾고있는 기네스 팰트로…
 

먹고싶은 이름이라는 한마디를 던지며 묘한 미소를 짓는 안젤리나 졸리…
 

이름만 들어도 호기심이 발동하는 할리웃 최고의 배우들이 무언가의 향방을 둘러싸고 혼란에 휩싸여 있다. 그 정체를 찾아 쫓고 쫓기는 사건이 펼쳐지는 미스터리한 장면들...

이 이야기는 개봉을 앞두고 있는 헐리웃 영화 속 장면이 아니다. 안방 스크린을 통해 시청자의 눈을 15초 동안 사로잡고 있는 TV 광고! 바로 2004년 12월 ‘투니스’란 이름으로 화려하게 등장한 오리온의 키즈 스낵 신규 런칭 광고이다.



* 스토리


     

투니스는 기존에 많은 사랑을 받아온 치토스가 새롭게 탈바꿈한 브랜드이다. 제품의 제형이나 맛은 치토스와 똑같지만, 제품의 네임, 패키지는 보다 더 감각적이고 세련되게 강화시켰다. 이제 새로운 얼굴과 패션으로 다시 소비자에게 다가가는 것이다. 따라서 광고 또한 그동안 치토스의 얼굴로 활동해온 체스터, 체스터가 항상 남기고 가는 메시지인 동시에 광고 컨셉인 ‘언젠가 먹고 말거야’, 그리고 치토스의 일관된 Creative 표현 Tool인 애니메이션이라는 장르를 버리고 과감한 변신을 시도하기로 했다. 타겟층을 기존보다 더 확장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과거의 구이미지를 버리고 Long seller Brand로써의 새로운 자리매김을 위해 획기적인 변신을 꾀한 것이다.
 

기존의 색깔을 모두 버리고 가기 때문에 과연 ‘투니스’라는 브랜드를 광고를 통해 어떻게 하면 소비자에게 단시간에 알리고 구매를 유도하느냐가 관건이었다. 신제품이 런칭될 때 흔히 사용되는 커뮤니케이션 1단계 전략인 브랜드 고지 성격의 광고? 아니면 제품의 시즐을 원없이 보여주는 맛의 유혹? 제품의 인지도 확산 및 구매 유도를 위한 아이디어 싸움이 시작되었다.
 

‘도대체 투니스는 누구인가’ ? 투니스의 정체를 밝혀라!

수차례의 아이디어 싸움을 통해 탄생된 인사이트는 바로 ‘과연 투니스는 누구인가’를 소비자에게 직접 물어보자는 것이다. 즉, 광고주가 소비자에게 ‘투니스는 ~이다’라고 친절하게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역발상으로 소비자에게 투니스가 누구인지 물음표를 던지면 소비자가 호기심을 갖고 정말 투니스가 무엇인지 생각하게끔 한다는 전략이다. 따라서 광고스토리는 처음부터 ‘투니스가 누구야’로 시작한다.
 

걸려오는 한 통의 전화부터, 총으로 여자를 협박하고, 심한 눈보라를 헤쳐가면서까지 투니스가 누군지를 두고 벌어지는 사건,,,미스티한 분위기 속에서 급박하게 진행되는 광고는 온통 투니스를 찾는 사람들만 보여준다. 그리고 15초 동안 긴박하게 진행되는 투니스 정체 밝히기는 결국 베일에 가려진 채 끝을 맺는다. 더군다나 광고 ending의 브랜드 슬로건까지 ‘투니스가 먹는 스낵, 투니스’로 나와 도대체 투니스가 캐릭터인지, 스낵인지, 사람인지, 소비자의 궁금증을 더욱더 증폭시킨다. 과연 투니스는 누구일까. 물론 투니스가 누구인지에 대한 판단은 소비자의 몫이다.
 

‘영화의 재구성’ - 광고로 끌어들인 헐리웃 영화와 명배우

투니스의 광고를 위해 몸값이 수백억씩 왔다갔다 하는 이 모든 배우들을 캐스팅한 것은 아니다. 이들이 출연한 ‘월드 오브 투모로우’ 라는 영화를 광고 컨셉과 스토리에 맞게 재편집, 새롭게 더빙을 하여 ‘투니스’의 광고로 승화시킨 것!
 

그런데 투니스는 여느 영화 패러디 광고와는 또 다르다.
 

대부분 영화 패러디 광고들은 영화 속 장면을 엇비슷하게 재현하거나, 실제 영화의 한 장면을 그대로 가져와 그 속에 상품 메시지와 자막을 덧붙여 광고 텍스트로 전환시킴으로써 마치 영화 속 인물들이 광고에 출연하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게 하는 방법을 사용한다.
 

이는 영화 속 장면을 그대로 베꼈으면서도 광고라는 또다른 원본을 재생해 냈다는 측면에서 새로운 기법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데, 투니스의 광고는 블록버스터급 헐리웃 영화의 컨텐츠를 광고적 소재로 활용하는데 그치지 않고 광고 컨셉에 맞게 장면을 재편집하고 또 출연자들의 입에 새로운 목소리를 입혀 광고를 위한 ‘영화의 재구성’을 꾀했다.
 

즉, 단순히 영화의 화제성과 흥행성을 업고가는 영화에 의지한 광고가 아닌, 아직 개봉도 하지 않은 영화를 사용함으로써 영화의 내용과는 상관없이 순전히 광고의 메시지 전달을 위해 영화를광고화하는 새로운 활용기법의 기회를 제공한 것이다.
 

오리온에서는 치토스에 이어 썬칩도 새로운 모습을 재탄생시켰다. 치토스가 ‘투니스’로 변경되었다면, 썬칩은 ‘태양의 맛, 썬’이라는 브랜드 네임으로 더 강렬하게 변신한 것이다. 영화를 재구성한 것이 투니스의 Creative 차별화 전략이라면, ‘태양의 맛, 썬’은 과연 어떤 방법으로 소비자의 시선을 사로잡을까. 

 

▒ 문의 : 리앤디디비, 최소원 (☎ 3415-3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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