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예진, 겁없는 여자로 변신
드라마 ’’여름향기’’의 청순가련한 여주인공에서
귀신도 겁 안내는 당돌 女로 과감하게 변신
드라마 ’’여름향기’’에서 청순한 매력을 보이고 있는 손예진이 CF를 통해서 또 다른 모습으로 변신을 꾀하고 있다. 최근 LG텔레콤이 019전용으로 선보인 신형 전략단말기 *CAN U? 폰 CF에서 귀신도 겁 안내는 당찬 여자로 변신했다.
청춘 남녀들의 빼놓을 수 없는 데이트 코스, 놀이공원의 유령의 집! 대개의 남자들은 유령의 집이 뭐가 무섭냐고 큰 소리를 치지만, 만약 남자들이 유령의 집에서 놀라 허둥대는 모습이 찍힌다면 이런 허세는 떨지 못할 것이다. LG텔레콤 ’’CAN U?’’ (캔유?)폰 CF는 이런 남자의 허풍을 잡아내는 유쾌한 에피소드를 주제로, 어둠 속에서도 선명하게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019 전용 단말기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다.
놀이공원 ’’유령의 집’’ 앞을 지나는 손예진과 남자친구!
손예진은 남자친구에게 유령의 집에서 사진을 찍어주겠다면서 조르고, 겁많은 남자친구는 어두운 데서는 찍힐 리가 만무하다고 생각하고 유령의 집을 나와 "시시하다" 며 허세를 떤다. 이때, 보란듯이 남자 친구에게 유령의 집 속에서 찍은 사진을 *MMS로 보내는 손예진! 자신의 허둥대는 모습이 선명하게 찍힌 사진을 받아본 남자 친구. 겸연쩍은 웃음으로 상황을 모면하려 한다.
어두운 곳에서도 촬영이 가능토록 하는 Can U? 폰이 함께 보여진다 이번 CF는 연속 후레시를 사용해 어두운 곳에서도 선명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CAN U? 폰의 장점을 부각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기획되었다. 또 카메라폰의 주요 사용자인 젊은 남녀를 등장시킨다는 방침을 세우고, LG 텔레콤의 전속모델 손예진을 주인공으로 하는 콘티 작성에 나섰다.
우선 데이트를 즐기는 연인들이 한번쯤 들를 법한 ’’유령의 집’’을 소재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기로 하고, 장소 선정에 나섰다, 그러나 놀이공원 내의 관련 시설 섭외가 어려워, 분당의 CM파크 내에 가로 세로 40 x 15M 규격의 대형세트를 제작했다. 덕분에 최근 들어 바쁜 일정으로 놀이공원 한 번 제대로 가본 적 없다던 손예진은 소녀같이 세트장을 들락거렸다.
촬영현장에서 재미있는 에피소드 한가지
제작진은 남자친구가 화들짝 놀라는 장면을 자연스럽게 잡아내기 위해, 세트 중간 지점에 마네킹이 아닌 처녀귀신 분장을 한 무명모델을 세웠다. 처음 자연스럽게 입장한 손예진 커플도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었지만, 막상 어둠 속에서 움직이는 소복을 입은 여자의 모습에 놀랐다고 한다. 그러나 이들을 보고 처녀귀신 모델이 더 소스라치게 놀라 첫 NG를 기록한 것. 한편 손혜진의 소심한 남자친구 역은 신인 지태호에게 행운이 돌아갔다. 처음 촬영하는 CF인데다 최고의 미녀 모델과 함께해서인지 내내 긴장하며, 연기 보조를 맞추는데 열심이었다. 그러나 촬영이 진행되면서 분위기에 적응이 되자 자신이 홍명보 선수를 닮았다는 얘기를 자랑스럽게 꺼냈다가, 제작진으로부터 탤런트 권오중을 더 닮았다는 얘기를 듣고 머쓱해졌다고…
LG텔레콤은 이번 CF를 통해 019 전용단말기 폰의 기능과 디자인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한편 고객을 위한 서비스 제공에 더욱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폰 : LG텔레콤이 019 고객을 위해 새롭게 출시한 전용단말기로, 35만화소에 최대 7cm근접 촬영까지 가능한 카메라가 내장되어 있고, 어두운 곳에서도 선명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연속 라이트가 달려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또 카메라 기능을 선호하는 고객의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일본 Casio사의 AU 5305CA모델을 기반으로 디지털 카메라에 버금가는 화질을 구현하는 최신형 카메라폰이다.
● MMS(Multimedia Message Service) : 핸드폰을 통해 사진, 음성, 영상을 텍스트 메세지와 함께 전송할 수 있는 제 3세대 전송서비스 방식으로, 최근 카메라 폰이 보급되면서 젊은 층의 사용이 급증하고 있는 추세다.
<광고주 : LG텔레콤, 광고회사 : LG애드>
▒ 문의 : 담당 AE 기획11팀 박준기 부장, 서대웅 ☎ 02-3777-2187, 2264
홍보팀 류효일 부장 ☎ 02--3777-2543
[광고정보센터 ⓒ 2003 www.advertisng.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