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 왜 그녀에겐 자국이 없지?
최고의 제품, 최고의 모델
당돌하고 섹시하며 도발적인 느낌을 전달하는데 대한민국에서 고소영만한 배우가 또 있을까? 2003 봄. 비너스의 혁신적인 신제품 누디브라. ''안 입은척'' 이라는 슬로건과 ''훔쳐보기''라는 파격적인 소재를 소화해 내는 데 있어 고소영의 섹시한 자태와 여우 같은 연기는 그야말로 물 만난 물고기처럼 빛을 발했다고.

고소영, 왜 그녀에겐 자국이 없지?
화이트톤의 세련된 파우더룸. 거울 앞의 고소영은 만족스런 모습으로 자신의 옷매무새를 살피고 있다. 앞모습, 그리고 뒷모습까지--- 부분 부분 클로즈업되는 고소영의 늘씬하고 미끈한 바디라인. 어! 그런데 뭔가 이상하다. 그녀에게 있어야 할 것이 없다!!! 고소영의 멋진 몸매를 훔쳐보는 다른 여자의 속삭임이 들린다. ''미쳤어, 미쳤어…안 했나봐… 왜 자국이 없지?''
이번 TV-CF는 독특한 물결모양으로 디자인된 특수소재 옆 날개 때문에 겉옷을 입었을 때 울퉁불퉁한 브라 자국이 남지 않는 누디브라의 특징을 ''훔쳐보기'' 라는 독특한 소재를 사용하여 효과적으로 표현해 내고 있다. 여자의 묘한 경쟁심리를 자극하고 제품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시키는 것. 특히, 보고 또 봐도 브라 자국이 보이지 않는데 의문을 느낀 상대방 여자가 몰래 뒤에서 만져보려고 손을 뻗는 장면에서는 긴장감이 고조되며 매우 강렬한 느낌을 준다. 고소영 특유의 깜찍한 표정과 ''속았지!'' 라는 멘트 또한 CM의 또 다른 재미!!! 심플하고 세련된 톤 앤 매너, 보다 은밀하고 신비스런 느낌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붙잡게 될 것이라고. 2003 비너스 누디브라. 광고와 제품 모두의 대 히트를 조심스럽게 점쳐본다.
<광고주 : 비너스, 광고회사 : 리앤디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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