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조 쟌슨빌 켄햄
'햄 다운 햄을 찾아서' 편


미국 1위 소시지 브랜드 쟌슨빌과 국내 종합식품기업 사조가 협업해 개발한 쟌슨빌 역사상 최초의 캔햄 제품 광고 ‘햄 다운 햄을 찾아서’ 편이 파이널리스트에 올랐다. 이번 광고는 최근 이종격투기 선수 겸 개인 유튜버 채널에서 유쾌한 일상을 공개해 ‘아조씨’ 캐릭터로 인기몰이 중인 추성훈을 광고 모델로 발탁해 주목도를 높였으며, 추성훈의 강렬하고 유쾌한 이미지를 적극 활용해 쟌슨빌의 제품 라인인 시그니처,마일드, 클래식 등의 특징을 잘 녹여냈다. 또한 훈연이라는 제품 특성을 시각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추성훈의 코에서 수증기가 나오는 대형 옥외광고를 진행하며 오프라인 공간까지 소비자 접점을 확장했다. 심사위원은 “추성훈의 모델 파워를 브랜드와 적절하게 매칭했으며, 모델의 매력과 제품 특징을 부각해 구매의욕을 높임과 동시에 브랜드를 인상 깊게 각인시킨 크리에이티브”라고 평했다.
Finalist 2 -
아하
'인간지능 커뮤니티 궁금할 땐 아하' 편


궁금한 점을 질문하면 검증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답변을 들을 수 있는 Q&A 커뮤니티, 아하의 ‘인간지능 커뮤니티 궁금할 땐 아하’ 편이 파이널리스트에 올랐다. ‘AI 시대, 가장 인간적인 커뮤니티’라는 브랜드 지향점을 전달하면서, 빠르고 정확한 답변을 제공하는 인공지능보다 사람의 감정, 미묘한 뉘앙스까지 포착하는 사람의 섬세한 판단, 즉 ‘인간지능’의 필요성을 인지시켰다. 심사위원은 “인공지능 시대에 ‘인간’지능이라는 워딩을 도출한 점이 인상적이며, 인간지능이라는 컨셉을 직관적으로 설명해 브랜드 이해도를 효과적으로 높인 캠페인”이라고 평했다. 또한 “코미디언 장도연을 광고 모델로 기용해 브랜드 메시지 전달에 있어 신뢰성과 친근감을 더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