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까지 시원한 힐링. 뮤지엄 공간 즐기기.
HS Ad 기사입력 2025.07.22 03:59 조회 171
 

올해 여름도 작년 못 지 않게 더울 듯합니다. 잠깐만 걸어도 땀이 나는 여름엔 나들이를 계획하기도 쉽지 않은데요. 바깥 활동이 두려운 요즘, 일상을 환기할 즐거움을 찾는다면 여기 특별한 뮤지엄들에 한번 방문해보는 것은 어떠실까요?
 
일상 속에 함께하는 예술, 구하우스 미술관 
 
서울에서 두 시간 남짓한 근교로 나가면 만날 수 있는 색다른 장소가 있습니다. 알음알음 나들이객들에게 유명한 장소 중 하나인 양평 구하우스 미술관인데요. 이곳은 국내 1세대 그래픽 디자이너로 유명한 구정순 관장이 오랜 시간 수집해온 약 500여점의 개인 컬렉션을 기반으로 ‘집’을 주제로 현대미술과 디자인을 소개하는 공간입니다. 예술을 일상으로 연계한 경험을 추구하는 미술관답게, 전시실은 거실, 서재, 식당 등 실제 생활공간의 모습을 구현한 10개의 방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각각의 공간에는 회화, 조각, 사진, 영상, 조명, 가구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품과 디자인 작품들이 실제 생활 공간처럼 연출되어 자연스럽게 배치되어 있습니다. 이 속에서 관람객은 미술관이 아니라 마치 누군가의 집을 방문한 느낌으로 이곳저곳을 거닐면서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예술을 체험하게 됩니다.
 
매년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 현대 미술의 흐름을 소개하거나 신진 작가 작품 전시 등의 기획전도 특별하지만, 소장품을 중심으로 거장의 작품과 디자인 가구의 조화를 경험할 수 있는 상설전이 가장 매력적인 공간입니다.
 
방처럼 흐르는 동선의 전시실에는 데이비드 호크니의 대형 작품을 비롯, 제임스 터렐, 데미안 허스트, 제프 쿤스, 마이클 크레이그-마틴, 박수근, 백남준, 서도호 등 국내외 거장들의 작품과 필립 스탁, 조지 나카시마, 장 프루베, 미스 반 데어 로에, 론 아라드 등의 디자인 가구, 조명, 거울 등도 함께 작품으로 배치되어 삶 속에 들어온 예술을 느끼게 합니다. 마치 관람자가 “이 집에 산다면?” 하고 상상하게 만드는 공간으로 작품을 ‘관람’하는 대신 ‘함께 살아보는’ 경험을 해보고 싶은 분에게 추천하는 장소입니다.



집 같은 미술관인 구하우스. 세계적인 작가들의 작품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생활 공간에서 편안하게 예술을 감상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합니다.
 
메인 전시관을 보고 나서 만나는 정원과 별관에서는 야외 설치 작품이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공간과 어울려 마음의 여유를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구하우스에서는 현재 기획전 ‘기후 위기의 경계 1.5℃’가 열리고 있는데요.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예술로 조명하는 해당 전시는 현재 우리가 느끼는 계절의 변화와 함께 생각해 봐야 할 주제라고 느껴집니다.



미술관 곳곳에 자연스럽게 배치된 조각품과 미술품. 마스코트 푸들 ‘융’이 있어 친밀감을 더해줍니다.


*구하우스 미술관 홈페이지 _ https://koohouse.org/ 
 
세계 최초의 오디오 뮤지움, 오디움 (Audeum)
 
작년 여름 개관한 신상 뮤지엄인 오디움은 세계 최초의 오디오 전문 뮤지엄입니다. 오디움 (Audeum)은 라틴어 “Audio(듣다)” + Museum(박물관)의 합성어로, ‘듣는 박물관’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담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소리를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이 곳은 매주 목-토요일, 예약제 도슨트 투어로만 운영하기에 방문이 쉽지 않은 곳이지만, 그만큼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어 강력 추천하는 장소입니다.
 
일본 건축가 쿠마 겐고와 하라 켄야가 디자인에 참여해 개관전부터 주목을 받았던 공간은 지상 5층, 지하 2층 규모로 특히 외관을 약 2만 개의 밝은 알루미늄 파이프가 수직으로 둘러싸 마치 숲속에 스며드는 빛과 그림자를 연상시켜 줍니다. 실내는 자연 채광을 살리고, 나무·패브릭 등 흡음과 잔향을 조절하는 재료 중심으로 구성하였다고 하는데요. 시각언어를 절제된 ‘감각’으로 풀어내는 디자이너 하라 켄야가 비주얼 디자인을 맡아 몰입적 공간 디자인을 완성하였습니다.


건축가 쿠마 켄고가 빛, 바람, 소리의 흐름을 시각화하여 디자인한 국내 최초의 건축 작품인 오디움 전경.
 
현재 열리고 있는 개관전 ‘정음(正音): 소리의 여정’은 약 100여 년 역사의 소장품을 위주로 19세기 축음기, 뮤직박스부터 1920–60년대 빈티지 오디오 및 웨스턴 일렉트릭의 혼 스피커까지 오디오의 역사를 담은 컬렉션을 도슨트 설명과 함께 직접 청음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데요. 각 시대별 빈티지 스피커의 소리를 직접 경험할 수 있고, 방마다 음향 특성이 다르게 설계되어 있어 공간 간 이동 자체가 소리 여행으로 만들어줍니다. 또한 100,000장 이상의 LP 및 음향 자료 보유하고 있는데요. 말 그대로 ‘소리’와 관련된 모든 것을 알 수 있고, ‘소리를 예술로 체험’하게끔 설계된 듣는 박물관이라 할 수 있답니다.
 
시스템별 음악 청음 경험 덕분에 감각적 몰입도가 뛰어난 곳으로 아날로그 감성과 함께, 소리의 예술성과 기술의 진화를 직접 체험하고 싶은 분이라면 꼭 한번 방문해 보시 길 추천합니다.

 

‘듣는 것’이 주체가 된, 감각 중심 뮤지엄으로 각 회차 도슨트가 동반하여 약 90분간 소리 장비와 시스템, 음원의 역사적 맥락을 청음과 함께 소개합니다.


*오디움 홈페이지 _ https://audeum.org
 
자연과 함께 느끼는 예술 힐링, 뮤지엄 산 
 
답답한 무더위에 지쳐 떠나고 싶다면 이곳을 추천합니다. 바로 강원도 원주에 있는 뮤지엄 산 인데요. 자연, 예술, 건축의 조화가 가장 완벽하게 이루어지는 공간이 아닐까 싶습니다.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타타오의 대표작으로 꼽힐 만큼 건축으로도 유명한 장소로 공간 자체가 예술이라는 평을 받는 곳입니다. 뮤지엄 산(SAN)은 Space Art Nature의 약자로 ‘자연 속에서 예술을 통해 삶을 돌아보는 치유의 공간’이란 모토로 2013년 개관하였는데요. 공간을 그 자체를 비롯해 연간 진행되는 특별한 기획전으로도 재방문을 부르는 장소로 유명한 곳입니다. 특히 지난달부터는 영국 대표 조각가 안토니 곰리(Antony Gormley)의 개인전 Drawing on Space'가 오픈해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안토니 곰리와 안도 타다오가 협업한 새로운 공간 ‘그라운드’는 뮤지엄 산이 추구하는 예술- 자연- 건축의 가치를 보여줌과 동시에 시선을 압도하는 정갈함으로 마음까지 시원하게 만들어주는 경험을 제공합니다.
 
뮤지엄 산 플라워 가든 아래 위치한 지하 동굴에 빛과 바람, 소리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여기에 안토니 곰리의 ‘Blockworks’ 인체 조각이 설치 예술로 더해져 시선을 사로잡는 그라운드는 관람객으로 하여금 몰입형 예술을 통한 치유의 감정을 느끼게 만들어 줍니다.
 

원형 돔의 창으로 들어오는 자연광에 변화하는 건물의 물성과 조각, 자연이 어우러져 관람객도 작품의 일부가 된 듯 느껴지게 만드는 안토니 곰리 전시관 그라운드.
 
현대 미술 기획전이 주로 열리는 본관도 좋지만, 뮤지엄 산의 매력은 다양한 매력이 있는 주변 공간들인데요. 계절과 시간, 햇살에 따라 분위기가 달라지는 워터 가든(Water Garden), 자연석과 돌 조각이 공존하는 야외 공간인 스톤 가든(Stone Garden), 산책하며 즐기기 좋은 플라워 가든(Flower Garden)과 ‘빛의 예술가’ 제임스 터렐의 작품을 상설로 전시하는 제임스터렐관 등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공간 경험을 통해 작품 안에 머문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어 추천하는 장소입니다. 미술, 건축, 정원, 힐링의 키워드가 공존하는 국내 유일의 공간이 아닐까 합니다.



자연(Nature), 예술(Art), 건축(Architecture)이 어우러진 전시문화공간으로,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타다오가 설계한 건축미와 탁 트인 자연경관이 특히 매력적인 뮤지엄 산.


*뮤지엄 산 홈페이지 _ http://www.museumsan.org 
 
더운 여름날 가장 우아한 피서지, 특별한 뮤지엄 투어.
 
더운 여름날 미술관이나 박물관을 방문하는 건 생각보다 훨씬 더 현명하고 만족도 높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본질적으로 조용하고 집중력이 있는 공간인 뮤지엄은 냉방, 감성, 지적 자극, 심리적 힐링, 실내 활동성까지 모두 갖춘 공간입니다. 온도 습도 관리가 완벽한 뮤지엄 공간에서의 피서는 외부의 열기와 소음, 분주한 일상을 잠시 비껴가고 동시에 마음의 열기마저 식힐 수 있는 심리적 냉방 효과까지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무더위에 지칠수록 잠시 쉬러 가는 ‘예술 속 산책’이 오히려 더 큰 에너지를 줄 수 있으니 여러분도 특별한 뮤지엄 장소를 찾아 방문해 보길 추천합니다.?
박혜린의 공간 이야기 202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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