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기업의 유튜브 활용법
CHEIL WORLDWIDE 기사입력 2020.09.16 12:00 조회 85
  
모두가 유튜브로 몰려가고 있다. 유튜브를 기반으로 한 크리에이터들의 영향력이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면서 정치인도, 연예인도 유튜브 진영 구축에 골몰한다. 이런 흐름 속에 기업 브랜드라고 빠질 리 없다. 각각의 유니크한 방식으로 구독자 확보를 위한 소리 없는 움직임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유튜브를 통해 가치관이 뚜렷한 브랜드로 자리 잡은 패션 브랜드 ‘ODG’, 부캐와 본캐를 이용해 유머러스한 영상을 만들고 있는 ‘롯데렌터카’, 그리고 홈코노미 시장을 견인하고 있는 인테리어 서비스 플랫폼 ‘오늘의집’의 유튜브 화법을 알아본다.
 
 

 
▲ ODG 채널의 <엄마한테 대들 때 초등학교 전후 차이> 영상
 
기업의 소셜 계정이 구독자를 모으기란 결코 쉽지 않다. 극소수 ‘생태계 교란자’들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소셜미디어 세계에서 유명세보다는 스토리가 우위를 점하기 때문이다. 배우 한예슬의 구독자(80만 명)보다 먹방 유튜버 입짧은햇님의 구독자(118만 명)가, 빌 게이츠의 구독자(224만 명)보다 스웨덴 출신으로 전 세계 구독자 수 4위인 퓨디파이(1억 명)의 구독자가 더 많은 것을 보면, 유튜브에는 그 나름의 질서가 존재한다는 점을 실감할 수 있다. 이런 면에서 15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패션 브랜드 ODG의 사례는 여러모로 시사하는 바가 크다.
 
ODG는 아동복과 성인복을 모두 판매하는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로 유튜브만 봐서는 브랜드 채널인지 짐작하기 어렵다. <7살이 5살을 처음 만나면 하는 말>, <엄마한테 대들 때 초등학교 전후 차이>, <아이를 혼자 두고 1시간 운동하면 생기는 일> 등 ‘아이’를 주제로 한 상황극이 게시되고, 아이들의 솔직함이 감동을 자아낸다. 꾸밈없는 아이들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는 이런 영상들은 ODG가 지향하는 가치관을 전달하기 위함이다. ODG는 “나는 지금 어디에 있지?”의 ‘어디지’를 귀엽게 발음한 것이라고 하니, “어른이 돼서도 여전히 답을 찾지 못하는 것은 우리가 아이이기 때문”임을 호소하는 ODG의 스토리텔링이 적절하다고 할 수밖에 없다.
 
아이다움에 대해 재고하게 하는 ODG의 영상은 특히 ‘미닝아웃’과 ‘가치 소비’를 중요하게 여기는 세대에게 자연스럽게 다가간다. 유튜브를 통해 ‘가치관이 뚜렷한 브랜드’로 자리를 잡은 ODG는 유튜브 세계에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답변을 제시하고 있다.
 
 
 
▲ 롯데렌터카 채널의 본캐 vs 부캐 인터뷰 영상
 
본캐를 잠시 숨겨두고 부캐로 외도하는 것은 이제 비단 소셜미디어 유저들만의 ‘놀이’가 아니다. 싹쓰리와 김다비를 차치하고라도 부캐를 활용하지 않는 예능 프로그램을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다. <나 혼자 산다> 속 부캐 모임인 ‘여은파’의 동영상들은 조회수 N백 만을 기록하는 중이고, 룰루랄라스튜디오는 예능인 박명수의 부캐들이 출동하는 웹예능 <할명수>의 론칭을 예고했다.
 
캐릭터와 세계관에 열광하는 소비자들에게 빙그레는 ‘꼬뜨게랑(Côtes Guerang)’의 디자이너 고계랑을 소개하는가 하면, 아모레퍼시픽의 부캐 계정 <뷰티포인트>는 화장품을 만드는 게 아니라 핑쿠핑쿠하게 부수면서 귀르가즘 ASMR을 제작하고 있다.
 
롯데렌터카도 부캐 놀이에 동참하며, 부캐에 본캐를 얹은 역할극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 선보인 일련의 광고는 영화 <아저씨>와 <해바라기>의 명장면을 패러디하며 인기를 끌었는데, 이 인기에 일조한 것이 바로 출연진들의 부캐를 활용한 ‘본캐 vs 부캐’ 영상들이다. <아저씨>의 만석 역할을 찰떡같이 소화하며 악역으로 캐릭터를 굳혀 온 배우 김희원이나 <해바라기>의 병진이형으로 유명세를 떨친 배우 지대한 등이 자신의 부캐와 함께 인터뷰에 응하는 콘셉트이다.
 
똑같은 질문에 대해 상반된 반응을 보이면서 본캐와 부캐는 수시로 대립하는데, “깜빡이를 잘 켜는가?”라는 질문에 배우 김희원 본인은 “안전 운전이 중요하다”라고 대답하지만, 그의 부캐는 “깜빡이는 무슨”이라고 응수하는 식이다. 본캐와 부캐를 모두 갖고 있는 배우들로 광고를 제작하는 데 그치지 않고, 부캐의 특성에 주목해 재미의 폭을 넓힌 셈이다.
 
부캐가 유행하는 이유는 현대인들이 소셜미디어에서 ‘더 많은 계정’으로 대변되는 ‘더 많은 자아’에 대한 욕구를 반영한다고 하는데, 사실 같은 얼굴을 갖고 있는 사람이 두 가지 캐릭터를 번갈아 연출하는 모습은 그 자체로 재미있기도 하다. 트렌드에 부합하는 동시에 충분히 유머러스한 영상들은, 소비자로 하여금 더 많은 부캐 놀이를 요청하기에 충분해 보인다.
 
 
 
 
▲ 오늘의집 인테리어 채널의 홈카페 꾸미기 영상
 
인테리어 서비스 플랫폼을 제공하는 오늘의집은 그 자체로 일종의 형용사가 됐다. “오늘의집st”라고 하면, 오늘의집 스토어에서 판매할 것 같은 재질의 소품으로 꾸민 스타일이라는 뜻이니까. 세련되면서도 과하지 않고, 고급스러운 듯 자연스럽고, 미니멀하지만 있을 건 다 있는 그런 느낌적 느낌 말이다. 이처럼 오늘의집이 독특한 ‘재질’을 확보한 데에는, 유튜브 채널 <오늘의집 인테리어>를 부지런히 운영해 온 덕이 크다.
 
<오늘의집 인테리어>에는 룸 투어와 인테리어 하울 영상이 수시로 게시된다. 대체로 원룸 또는 소형 오피스텔 등 혼자 사는 사람들의 자취방을 예쁘게 꾸민 영상의 인기가 높다. 코로나19의 유행 후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인테리어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홈코노미(Home-conomy) 시장 전체가 팽창한 원인이 크다.
 
예전의 1인 가구들이라면 아마도 가족을 이뤄 ‘내 집’을 마련할 때까지 월세방이나 전세방 인테리어는 미뤄두는 것을 당연하게 여겼을 것이다. 그러나 오늘날의 1인 세대들은 체리색 몰딩이나 답답한 색의 벽지를 참지 않고, 적극적으로 해결책을 찾아나선다. 나 혼자 먹는 데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고 밀키트를 주문하는 것처럼, 나 혼자 사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고 나의 공간에 투자하는 것이다.
 
<오늘의집 인테리어>는 이러한 수요에 적극적으로 호응한다. MBTI 유행에 맞춰 <MBTI I형의 아늑한 3평 작은방 꾸미기>를 공유하거나, 집에서 지내는 공간을 예쁘게 가꾸고 또 공유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해 <집콕 로망 실현 분위기 좋은 홈카페 꾸미기>, <하이틴 속 영화 방꾸미기> 등의 영상을 게시한다.
 
국내 중저가 리빙 시장에서 중요한 플레이어로 활동하고 있는 오늘의집과 마켓비 모두 유튜브 채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SPA 브랜드로 리빙 시장에까지 진출한 자라홈(Zara Home) 등도 1인 가구의 인테리어를 위해 들려볼 만한 채널로 손꼽힌다. 플랜테리어를 위한 조언이나 마크라메 소품의 활용법, 앤틱 분위기 내는 법 등에 대한 동영상은 아직 독립하지 않은 예비 1인 가구들인 10대와 20대들까지 공략한다. 이들 역시 ‘내 방 꾸미기’에 동참해 내가 당장 머무는 현재의 공간에 집중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쪽 벽면에 사진 촬영 스팟을 마련하고 줌(Zoom)과 페이스타임으로 룸 투어를 하는 이들에게는 예쁜 것이 곧 실용적인 것인 듯하다.
 
  
 
제일기획   이경민 프로(콘텐츠비즈니스 5팀)
9월호 ·  ODG ·  김희원 ·  롯데렌터카 ·  매거진 ·  본캐 ·  부캐 ·  오늘의집 ·  유튜브 ·  제일기획 ·  제일매거진 ·  크리에이터 ·  트렌드 ·  홈코노미 · 
이 기사에 대한 의견 ( 총 0개 )
[AD Insight 1] COVID-19, MZ 세대가 결합하며 더욱 중요해진 디지털 마케팅
X세대부터 우리는 젊은 세대가 출현할 때 마다 그 세대를 분석하고 이해하고자 노력해왔다. 그러나 지금 전 세계는 이전의 새로운 세대 출현 때와는 다른 충격과 디지털 쇼크를 겪고 있다.
[Interview1] 광고회사에서 햄버거를 판다고? 오래와새·폴트버거
도산공원 근처에 ‘폴트(FAULT)버거’라는 핫한 햄버거집이 생겼는데 광고회사에서 하는 거래! 소문을 듣고 궁금해졌다. 광고회사가 왜 햄버거 가게를 냈을까? 오래와새 윤성호 대표를 만나기까지는 생각보다 어려웠다.
[AD Insight]코로나19가 강타한 2020년 상반기 광고시장 리뷰
애초 2020년 광고시장은 도쿄 올림픽,총선 등과 같은 빅이벤트 뿐만 아니라 글로벌 경기 회복의 기대심리로 전년대비 5%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었다. 하지만 20년 1 월,그 누구도 예측하지 못했던 강력한 바이러스가 광고시장을 강타했고,코로나19는 경기에 가장 민감한 광고시장에 직격탄이 되었다. 한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불확실한 마케팅 환경에서 광고주는 겨울내 준비해 왔던 광고 캠페인을 연기하거나 캠페인 자체를 취소하며 사태 진정을 기다리는 선택을 했지만,5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코로나19 상황이 언제쯤이면 끝날지 짐작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Consumer Insight] 코로나 이후, 언택트가 가져올 변화
2020년 봄을 잃어버렸다. 2월 말에 시작된 재택근무는 두 달 가까이 지속되었고,다시 출근을 하면서도 생활의 거리두기는 계속되고 있기에 코로나19 이전의 일상과는 거리가 있는 생활을 하고 있다. 가장 평범한 일상이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게 되는 시간이다. 코로나 이후의 시대는 이전과 다른 Next Normal의 시대로 이야기하는데 일상과 근무 환경,그리고 사람들의 인식도 바뀌는 전환점이 되고 있다. Untact로 인해서 오히려 누구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여가활동 트렌드
‘포스트 코로나’는 ‘포스트(Post, 이후)’와 ‘코로나19’의 합성어로, 코로나19 극복 이후 다가올 새로운 시대 · 상황을 이르는 말입니다. 코로나19로 많은 사람들이 대면 접촉을 기피하게 되면서 재택근무, 원격교육, 비대면 소비 등 사회 전반적으로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데요. 근무나 학업 형태뿐 아니라 PC방 ? 헬스장 등의 방문 제한으로 취미 ? 여행 ? 관광 등의 여가 활동 소비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AD Insight 2] OTT서비스 대전(大戰), 광고의 위기를 기회로 활용하는 PPL 전략
세상을 뒤흔든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없었다고 해도, 2020년 미디어 업계의 화두는 ‘OTT서비스’였을 것이다.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는 제작 사/방송사, 디지털 동영상 회선과 서비스 플랫폼을 제공하는 통신사, Youtube/Netflix로 대표되는 글로벌 OTT서비스까지, 다양한 주체들이 수직적-수평적인 연합을 구성하여 방송의 미래라고 여겨지는 OTT 사업 의 주도권을 획득하기 위한 전쟁에 뛰어들고 있다.
[AD Insight] 디지털 시대의 TV광고효과
올 초 발표된 2018년 국내 총 광고비 집계에 따르면, 디지털 광고비가 4.3조 원을 기록하며 사상 처음으로 방송 광고비(지상파+케이블/종편 등)를 추월했다. 업계에서는 디지털의 매년 이어지고 있는 최고액 경신과 계속되는 두 자릿수 성장률에 주목하며 방송광고비는 유지임에도 불구하고 (17년 3.95조 vs 18년 3.96조 - 정확히 하자면 0.2% 성장) 하락세로 체감하고 있다. 또한 일차적으로 보여지는 수치가 이렇다 보니, 많은 광고캠페인 담당자들은 디지털 중심의 트렌드에 뒤처질까 봐 노심초사 조급하게 미디어 환경을 보고 있다. 이와 맞물려 방송광고의 영향력은 실제보다 과소평가되면서 미디어 시장에서 ‘보이지 않는 고릴라(The Invisible Gorilla)*’로 가속화 되고 있는 듯 하다.
[AD Insight]코로나19가 강타한 2020년 상반기 광고시장 리뷰
애초 2020년 광고시장은 도쿄 올림픽,총선 등과 같은 빅이벤트 뿐만 아니라 글로벌 경기 회복의 기대심리로 전년대비 5%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었다. 하지만 20년 1 월,그 누구도 예측하지 못했던 강력한 바이러스가 광고시장을 강타했고,코로나19는 경기에 가장 민감한 광고시장에 직격탄이 되었다. 한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불확실한 마케팅 환경에서 광고주는 겨울내 준비해 왔던 광고 캠페인을 연기하거나 캠페인 자체를 취소하며 사태 진정을 기다리는 선택을 했지만,5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코로나19 상황이 언제쯤이면 끝날지 짐작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Interview1] 광고회사에서 햄버거를 판다고? 오래와새·폴트버거
도산공원 근처에 ‘폴트(FAULT)버거’라는 핫한 햄버거집이 생겼는데 광고회사에서 하는 거래! 소문을 듣고 궁금해졌다. 광고회사가 왜 햄버거 가게를 냈을까? 오래와새 윤성호 대표를 만나기까지는 생각보다 어려웠다.
[테크 돋보기] 얼굴이 말해 주는 것들 | 얼굴 인식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서비스
  MIT는 매년 3월마다 격월지 『테크놀로지 리뷰』를 통해 10대 유망 기술(Breakthrough Technologies)을 선정한다. IT 전문 기관 가트너가 매년 10월 선정하는 전략 기술과 마찬가지로 업계에서 무게감을 가지며, 기술의 발전 속도나 활용성에 대해 가늠하는 잣대가 된다. 올해 선정된 유망 기술 중 얼굴 인식 기술을 기반으로 한 결제 기술에 대해 살펴보자.     MIT 선정 혁신 기술, ‘얼굴 인식&rsquo
[AD Insight 2] OTT서비스 대전(大戰), 광고의 위기를 기회로 활용하는 PPL 전략
세상을 뒤흔든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없었다고 해도, 2020년 미디어 업계의 화두는 ‘OTT서비스’였을 것이다.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는 제작 사/방송사, 디지털 동영상 회선과 서비스 플랫폼을 제공하는 통신사, Youtube/Netflix로 대표되는 글로벌 OTT서비스까지, 다양한 주체들이 수직적-수평적인 연합을 구성하여 방송의 미래라고 여겨지는 OTT 사업 의 주도권을 획득하기 위한 전쟁에 뛰어들고 있다.
[AD Insight] 디지털 시대의 TV광고효과
올 초 발표된 2018년 국내 총 광고비 집계에 따르면, 디지털 광고비가 4.3조 원을 기록하며 사상 처음으로 방송 광고비(지상파+케이블/종편 등)를 추월했다. 업계에서는 디지털의 매년 이어지고 있는 최고액 경신과 계속되는 두 자릿수 성장률에 주목하며 방송광고비는 유지임에도 불구하고 (17년 3.95조 vs 18년 3.96조 - 정확히 하자면 0.2% 성장) 하락세로 체감하고 있다. 또한 일차적으로 보여지는 수치가 이렇다 보니, 많은 광고캠페인 담당자들은 디지털 중심의 트렌드에 뒤처질까 봐 노심초사 조급하게 미디어 환경을 보고 있다. 이와 맞물려 방송광고의 영향력은 실제보다 과소평가되면서 미디어 시장에서 ‘보이지 않는 고릴라(The Invisible Gorilla)*’로 가속화 되고 있는 듯 하다.
[AD Insight]코로나19가 강타한 2020년 상반기 광고시장 리뷰
애초 2020년 광고시장은 도쿄 올림픽,총선 등과 같은 빅이벤트 뿐만 아니라 글로벌 경기 회복의 기대심리로 전년대비 5%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었다. 하지만 20년 1 월,그 누구도 예측하지 못했던 강력한 바이러스가 광고시장을 강타했고,코로나19는 경기에 가장 민감한 광고시장에 직격탄이 되었다. 한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불확실한 마케팅 환경에서 광고주는 겨울내 준비해 왔던 광고 캠페인을 연기하거나 캠페인 자체를 취소하며 사태 진정을 기다리는 선택을 했지만,5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코로나19 상황이 언제쯤이면 끝날지 짐작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Interview1] 광고회사에서 햄버거를 판다고? 오래와새·폴트버거
도산공원 근처에 ‘폴트(FAULT)버거’라는 핫한 햄버거집이 생겼는데 광고회사에서 하는 거래! 소문을 듣고 궁금해졌다. 광고회사가 왜 햄버거 가게를 냈을까? 오래와새 윤성호 대표를 만나기까지는 생각보다 어려웠다.
[테크 돋보기] 얼굴이 말해 주는 것들 | 얼굴 인식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서비스
  MIT는 매년 3월마다 격월지 『테크놀로지 리뷰』를 통해 10대 유망 기술(Breakthrough Technologies)을 선정한다. IT 전문 기관 가트너가 매년 10월 선정하는 전략 기술과 마찬가지로 업계에서 무게감을 가지며, 기술의 발전 속도나 활용성에 대해 가늠하는 잣대가 된다. 올해 선정된 유망 기술 중 얼굴 인식 기술을 기반으로 한 결제 기술에 대해 살펴보자.     MIT 선정 혁신 기술, ‘얼굴 인식&rsquo
[AD Insight 2] OTT서비스 대전(大戰), 광고의 위기를 기회로 활용하는 PPL 전략
세상을 뒤흔든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없었다고 해도, 2020년 미디어 업계의 화두는 ‘OTT서비스’였을 것이다.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는 제작 사/방송사, 디지털 동영상 회선과 서비스 플랫폼을 제공하는 통신사, Youtube/Netflix로 대표되는 글로벌 OTT서비스까지, 다양한 주체들이 수직적-수평적인 연합을 구성하여 방송의 미래라고 여겨지는 OTT 사업 의 주도권을 획득하기 위한 전쟁에 뛰어들고 있다.
[AD Insight] 디지털 시대의 TV광고효과
올 초 발표된 2018년 국내 총 광고비 집계에 따르면, 디지털 광고비가 4.3조 원을 기록하며 사상 처음으로 방송 광고비(지상파+케이블/종편 등)를 추월했다. 업계에서는 디지털의 매년 이어지고 있는 최고액 경신과 계속되는 두 자릿수 성장률에 주목하며 방송광고비는 유지임에도 불구하고 (17년 3.95조 vs 18년 3.96조 - 정확히 하자면 0.2% 성장) 하락세로 체감하고 있다. 또한 일차적으로 보여지는 수치가 이렇다 보니, 많은 광고캠페인 담당자들은 디지털 중심의 트렌드에 뒤처질까 봐 노심초사 조급하게 미디어 환경을 보고 있다. 이와 맞물려 방송광고의 영향력은 실제보다 과소평가되면서 미디어 시장에서 ‘보이지 않는 고릴라(The Invisible Gorilla)*’로 가속화 되고 있는 듯 하다.
[AD Insight]코로나19가 강타한 2020년 상반기 광고시장 리뷰
애초 2020년 광고시장은 도쿄 올림픽,총선 등과 같은 빅이벤트 뿐만 아니라 글로벌 경기 회복의 기대심리로 전년대비 5%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었다. 하지만 20년 1 월,그 누구도 예측하지 못했던 강력한 바이러스가 광고시장을 강타했고,코로나19는 경기에 가장 민감한 광고시장에 직격탄이 되었다. 한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불확실한 마케팅 환경에서 광고주는 겨울내 준비해 왔던 광고 캠페인을 연기하거나 캠페인 자체를 취소하며 사태 진정을 기다리는 선택을 했지만,5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코로나19 상황이 언제쯤이면 끝날지 짐작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Interview1] 광고회사에서 햄버거를 판다고? 오래와새·폴트버거
도산공원 근처에 ‘폴트(FAULT)버거’라는 핫한 햄버거집이 생겼는데 광고회사에서 하는 거래! 소문을 듣고 궁금해졌다. 광고회사가 왜 햄버거 가게를 냈을까? 오래와새 윤성호 대표를 만나기까지는 생각보다 어려웠다.
[테크 돋보기] 얼굴이 말해 주는 것들 | 얼굴 인식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서비스
  MIT는 매년 3월마다 격월지 『테크놀로지 리뷰』를 통해 10대 유망 기술(Breakthrough Technologies)을 선정한다. IT 전문 기관 가트너가 매년 10월 선정하는 전략 기술과 마찬가지로 업계에서 무게감을 가지며, 기술의 발전 속도나 활용성에 대해 가늠하는 잣대가 된다. 올해 선정된 유망 기술 중 얼굴 인식 기술을 기반으로 한 결제 기술에 대해 살펴보자.     MIT 선정 혁신 기술, ‘얼굴 인식&rsqu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