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직하고 묵직한 한 방! LG 올레드 TV 바로알기 캠페인 후기
HS Ad 기사입력 2019.11.29 01:21 조회 3356
     


가전제품을 구매해 보신 분이라면 비슷비슷해 보이는 스펙과 천차만별인 가격 사이에서 좌절해본 경험이 있을 겁니다. 그만큼 포화된 가전 시장에서 나에게 꼭 필요한, 내가 원하는 바로 그 제품을 찾기란 쉽지 않은 일입니다. 오늘 HS애드 블로그에서는 Q&A를 통해 정직한 해답을 제시한 LG 올레드 TV 바로알기 캠페인 후기를 전해드립니다.  


■TV, 도대체 뭐 사야 해?

직장인 K씨는 독립을 결심했습니다. 나만의 공간이 생긴다는 흥분도 잠시, 새롭게 가전제품을 장만할 생각에 머리가 아파옵니다. 퇴근 후 맥주를 한잔하며 TV를 보는 게 인생의 낙인 그는, 일단 인터넷으로 무슨 TV를 사야 할지 검색해봅니다.  
 
“티알못이네. TV는 당연히 화질이 제일 중요하죠;” 
 
“화질 좋아봐야 화면 작으면 눈만 아파요. 거거익선 몰라요? 인치 큰 게 최고예요” 
 
“집 작으면 커봐야 놓을 데도 없어요. 넷플릭스 보실 거면 4K 지원되는 걸로 사세요” 
 
컬러, 해상도, 크기, 선명도, 밝기, 디자인… 고려해야 할 것이 너무 많습니다. 가장 고가의 가전제품 중 하나인 TV는 도대체 무엇을 기준으로 사야 할까요? 어려운 기술 용어들과 제각기 최고라고 말하는 브랜드들 사이에서 K씨는 선택장애가 올 것만 같습니다. <올레드 바로알기> 캠페인은 ‘TV 도대체 뭐 사야 해?’라는 질문에 명확한 답을 주고자 출발했습니다. 


■점 하나 찍는다고 달라지나요 

LED, LCD, OLED, QLED, ULED… 어디선가 한 번씩 들어본 기술명입니다. 뭐가 다른지도 잘 모르겠고, 이름까지 비슷합니다. K씨는 조용히 알파벳을 헤아려 봅니다. 에이, 비, 씨, 디... O보다 U가 뒤에 있으니까 ULED가 더 좋은 건가? 앞에 아무것도 안 붙은 LED가 더 좋은 건가? 심지어 O랑 Q는 알파벳도 비슷합니다. O자에 점 하나 더 찍었습니다. 
 

   


소비자들은 LG 올레드 TV의 뛰어난 기술력을 체감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경쟁사에서 출시한 비슷한 이름의 브랜드와 LG 올레드 TV를 혼동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심지어 아직도 LCD TV 방식을 차용하고 있는 경쟁사 TV를, 올레드보다 진일보된 기술로 오인지 하는 소비자도 있었습니다. 각 TV 방식마다 장점이 다른 것이라고만 생각하지, 수준의 격차로는 인식하지 못했던 것이지요. 우리는 이에 착안해 기존 방식의 TV인 LCD TV의 한계를 명확하게 짚어주며, LG 올레드 TV만이 가능한 무궁무진한 장점을 동시에 소구하고자 하였습니다. 


■질문을 남기는 TV, 답을 주는 TV  

인터넷 세상의 정보 홍수에 지친 K씨는 매장에 들리기로 합니다. TV 파트 영업사원들의 경쟁이 치열합니다.  
 
“보시는 제품 있으세요? 화질 표현이 제일 정확한 거? 아니면 얇아서 벽에 착 붙는 거? 그건 LG거 보시면 되고요. 아 이거는 사실 LCD 라인인데, 그 뒤판에서 빛을 쏴주는 백라이트가 있어서 두께는 한계가 있어요. 이것저것 따지는 게 힘드시면 그냥 LG 올레드 TV 사세요.” 
 

   


우리는 소비자들이 TV 구매 시에 기준으로 삼는 포인트들을 뽑아냈고, 이에 대한 솔루션이 될 수 있는 LG 올레드 TV만의 장점들을 소구하고자 했습니다.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LCD TV의 단점들을 질문 형태로 나타내고, 그 단점의 근본적 원인이자 구조적 한계인 ‘백라이트’ 때문이라는 점을 답변으로 짚어주었습니다. 그리고 백라이트가 없어 그 단점을 전부 뒤집는 올레드만의 USP를 제시하며 소비자에게 구매 준거를 제공한 것이지요. 
 

 
▲ 2019 LG 올레드 TV 바로알기 캠페인 – Q&A 편 


광고 커뮤니케이션은 갈수록 다변화되고, 소비자들은 매일 더 많은 선택과 결정을 마주하고 있습니다. 이번 <올레드 바로 알기> 캠페인처럼 정직하고 묵직한 한 방이 소비자의 마음을 움직일 수도 있겠지요. 더 많은 K씨가 선택의 갈림길에서 LG 올레드 TV를 구매하기를 기원합니다.

4K ·  HS애드 ·  LGOLEDTV ·  LG올레드TV ·  LG올레드TV바로알기 ·  OLED ·  Q&A ·  TV ·  광고캠페인 ·  롤러블 ·  월페이퍼 ·  캠페인후기 · 
이 기사에 대한 의견 ( 총 0개 )
[월간 2023밈] 08월 편 - 그런날 있잖아 폭룡적 더위에 미칠 것 같은 날...
HS애드 광고 완전 폭룡적이다 MZ사진 그런날 있잖아... YCC에 참가하고 싶은 그런날... 기특해 죽겠어 복복복 유병재에게 질문을
2024년 광고 시장 결산 및 2025년 전망_1
글 김수영 프로 | 제일기획 미디어퍼포먼스 1팀 2024년은 제자리 걸음이었던 광고 시장이 한 발자국을 내디디며 앞으로 나아가는 해였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KOBACO)에 따르면 2023년 0.1% 증가로 사실상 답보 상태를 보였던 국내 광고 시장 총 광고비 매출액은 2024년 전년 대비 2.8% 성장한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내·외부 경제 불확실성과 소비자 행동 변화로 방송 광고비는 -10.8% 감소로 부진했지만
2024년 광고 시장 결산 및 2025년 전망_2
 AI와 디지털이 주도하는 광고 시장 AI의 진화와 함께 KOBACO 집계기준 약 8% 성장한 디지털 광고 시장은 60%대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며 전체 광고 시장의 대표 주자임을 확실히 각인시킨 해였다(그림 1). 경기 침체 속에서 AI 기술의 도입으로 타겟팅 및 효율성이 우수해진 디지털 미디어로 광고 수요가 전환되는 추세가 더욱 가속화되며 디지털 광고 시장이 전체 시장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된다.검색 광고 시장은 AI 기술
[캠페인 하이라이트] MCC 고베식당을 이야기하다
크리에이티브 컨설팅, 실행을 담보로 할 수 있을 것인가? ‘MCC 고베식당’ 프로젝트는 둘로 나뉘어진다. 바로 컨설팅과 실행이다. 그 둘이 함께 붙어 있기에 힘을 발휘한 프로젝트였고, 또한 둘로 나뉘어 있기에 어려운 프로젝트기도 했다. 2010년 4월 27일 매일유업에서 날아든 굵직한 숙제 하나. “우유하던 우리가 카레를 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하면 잘 할지… 총체적으로 해봐!” 그렇게 시작된 숙제는 제일기획으로서는 새로운 ‘제품 컨설팅’ 의 영역이었다. 지금 이 시점, ‘ 크리에이티브 컨설팅’이라 명명된 우리만의 USP(Unique Selling Point)가 되어가고 있지만 초기만해도 가뜩이나 압도적 독점브랜드가 있는 시장 상황 속에 제품개발도 완결되지 않은, 유통도 가격도 결정되지 않은 실로 막막한 프로젝트였다.
HSAD, AI 워크플로우 플랫폼 ‘대시플로우’ 구축… ‘대시 2.0’ 전략 고도화하며 전사적 AX 추진
  HSAD가 국내 광고업계 최초로 실무자가 자신의 업무 영역에 맞춘 AI 에이전트를 직접 설계 · 활용할 수 있는 ‘AI 워크플로우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 ‘대시플로우(DASH FLOW)’ 구축에 나서며 ‘대시 2.0’ 전략 고도화에 본격 착수합니다.   지난해 HSAD는 고유의 전략 및 제작물을 자산화해 광고 마케팅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A
2024년 광고 시장 결산 및 2025년 전망_1
글 김수영 프로 | 제일기획 미디어퍼포먼스 1팀 2024년은 제자리 걸음이었던 광고 시장이 한 발자국을 내디디며 앞으로 나아가는 해였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KOBACO)에 따르면 2023년 0.1% 증가로 사실상 답보 상태를 보였던 국내 광고 시장 총 광고비 매출액은 2024년 전년 대비 2.8% 성장한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내·외부 경제 불확실성과 소비자 행동 변화로 방송 광고비는 -10.8% 감소로 부진했지만
[월간 2023밈] 08월 편 - 그런날 있잖아 폭룡적 더위에 미칠 것 같은 날...
HS애드 광고 완전 폭룡적이다 MZ사진 그런날 있잖아... YCC에 참가하고 싶은 그런날... 기특해 죽겠어 복복복 유병재에게 질문을
2024년 광고 시장 결산 및 2025년 전망_2
 AI와 디지털이 주도하는 광고 시장 AI의 진화와 함께 KOBACO 집계기준 약 8% 성장한 디지털 광고 시장은 60%대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며 전체 광고 시장의 대표 주자임을 확실히 각인시킨 해였다(그림 1). 경기 침체 속에서 AI 기술의 도입으로 타겟팅 및 효율성이 우수해진 디지털 미디어로 광고 수요가 전환되는 추세가 더욱 가속화되며 디지털 광고 시장이 전체 시장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된다.검색 광고 시장은 AI 기술
[Best Creative]KT, ‘K Intelligence’로 한국형 AI 시대 연다
 가장 한국적인 AI KT ‘KT가 시작하는 한국적인 AI, K Intelligence’ 편 취재·글 송한돈 | 사진·팡고TV촬영 유희래 광고사 제일기획 기 획 곽병주 팀장, 장길원 AE, 배재현 AE, 김태은 AE 제 작 홍재승 본부장, 권민선 CD, 이규호 CD, 정민희 AD, 우정미 AD, 명하은 AD, 장건 CW 제작사 KINOFLOW 광고주 KT KT의 가
제작업계 현황, “제작비는 줄고, 편수는 늘었다”
  제작업계 현황, “제작비는 줄고, 편수는 늘었다” 글  편집부 2024년 CF 제작 편수는 총 7,574편으로 전년보다 177편이 늘었다. 14개 업종 중 11개 업종에서 제작 물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 가장 제작된 업종은 ‘전기전자’로 908편이 제작됐으며, 전년보다 228편이 늘어났고, 전체 물량에서 12%를 차지했다. 다음은 &lsqu
2024년 광고 시장 결산 및 2025년 전망_1
글 김수영 프로 | 제일기획 미디어퍼포먼스 1팀 2024년은 제자리 걸음이었던 광고 시장이 한 발자국을 내디디며 앞으로 나아가는 해였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KOBACO)에 따르면 2023년 0.1% 증가로 사실상 답보 상태를 보였던 국내 광고 시장 총 광고비 매출액은 2024년 전년 대비 2.8% 성장한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내·외부 경제 불확실성과 소비자 행동 변화로 방송 광고비는 -10.8% 감소로 부진했지만
[월간 2023밈] 08월 편 - 그런날 있잖아 폭룡적 더위에 미칠 것 같은 날...
HS애드 광고 완전 폭룡적이다 MZ사진 그런날 있잖아... YCC에 참가하고 싶은 그런날... 기특해 죽겠어 복복복 유병재에게 질문을
2024년 광고 시장 결산 및 2025년 전망_2
 AI와 디지털이 주도하는 광고 시장 AI의 진화와 함께 KOBACO 집계기준 약 8% 성장한 디지털 광고 시장은 60%대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며 전체 광고 시장의 대표 주자임을 확실히 각인시킨 해였다(그림 1). 경기 침체 속에서 AI 기술의 도입으로 타겟팅 및 효율성이 우수해진 디지털 미디어로 광고 수요가 전환되는 추세가 더욱 가속화되며 디지털 광고 시장이 전체 시장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된다.검색 광고 시장은 AI 기술
[Best Creative]KT, ‘K Intelligence’로 한국형 AI 시대 연다
 가장 한국적인 AI KT ‘KT가 시작하는 한국적인 AI, K Intelligence’ 편 취재·글 송한돈 | 사진·팡고TV촬영 유희래 광고사 제일기획 기 획 곽병주 팀장, 장길원 AE, 배재현 AE, 김태은 AE 제 작 홍재승 본부장, 권민선 CD, 이규호 CD, 정민희 AD, 우정미 AD, 명하은 AD, 장건 CW 제작사 KINOFLOW 광고주 KT KT의 가
제작업계 현황, “제작비는 줄고, 편수는 늘었다”
  제작업계 현황, “제작비는 줄고, 편수는 늘었다” 글  편집부 2024년 CF 제작 편수는 총 7,574편으로 전년보다 177편이 늘었다. 14개 업종 중 11개 업종에서 제작 물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 가장 제작된 업종은 ‘전기전자’로 908편이 제작됐으며, 전년보다 228편이 늘어났고, 전체 물량에서 12%를 차지했다. 다음은 &lsqu
2024년 광고 시장 결산 및 2025년 전망_1
글 김수영 프로 | 제일기획 미디어퍼포먼스 1팀 2024년은 제자리 걸음이었던 광고 시장이 한 발자국을 내디디며 앞으로 나아가는 해였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KOBACO)에 따르면 2023년 0.1% 증가로 사실상 답보 상태를 보였던 국내 광고 시장 총 광고비 매출액은 2024년 전년 대비 2.8% 성장한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내·외부 경제 불확실성과 소비자 행동 변화로 방송 광고비는 -10.8% 감소로 부진했지만
[월간 2023밈] 08월 편 - 그런날 있잖아 폭룡적 더위에 미칠 것 같은 날...
HS애드 광고 완전 폭룡적이다 MZ사진 그런날 있잖아... YCC에 참가하고 싶은 그런날... 기특해 죽겠어 복복복 유병재에게 질문을
2024년 광고 시장 결산 및 2025년 전망_2
 AI와 디지털이 주도하는 광고 시장 AI의 진화와 함께 KOBACO 집계기준 약 8% 성장한 디지털 광고 시장은 60%대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며 전체 광고 시장의 대표 주자임을 확실히 각인시킨 해였다(그림 1). 경기 침체 속에서 AI 기술의 도입으로 타겟팅 및 효율성이 우수해진 디지털 미디어로 광고 수요가 전환되는 추세가 더욱 가속화되며 디지털 광고 시장이 전체 시장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된다.검색 광고 시장은 AI 기술
[Best Creative]KT, ‘K Intelligence’로 한국형 AI 시대 연다
 가장 한국적인 AI KT ‘KT가 시작하는 한국적인 AI, K Intelligence’ 편 취재·글 송한돈 | 사진·팡고TV촬영 유희래 광고사 제일기획 기 획 곽병주 팀장, 장길원 AE, 배재현 AE, 김태은 AE 제 작 홍재승 본부장, 권민선 CD, 이규호 CD, 정민희 AD, 우정미 AD, 명하은 AD, 장건 CW 제작사 KINOFLOW 광고주 KT KT의 가
제작업계 현황, “제작비는 줄고, 편수는 늘었다”
  제작업계 현황, “제작비는 줄고, 편수는 늘었다” 글  편집부 2024년 CF 제작 편수는 총 7,574편으로 전년보다 177편이 늘었다. 14개 업종 중 11개 업종에서 제작 물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 가장 제작된 업종은 ‘전기전자’로 908편이 제작됐으며, 전년보다 228편이 늘어났고, 전체 물량에서 12%를 차지했다. 다음은 &lsq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