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막례 할머니에서 할담비까지! 실버 크리에이터의 인기 비결은?
HS Ad 기사입력 2019.04.12 12:00 조회 5795
  

얼마 전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오르내린 ‘할담비’를 기억하시나요? 그 주인공은 바로 전국노래자랑 종로구 편에 출연했던 지병수 할아버지! 그의 ‘미쳤어’ 영상은 벌써 조회 수 200만 회를 넘기고 손담비까지 화답 영상을 올리는 등 화제가 되었습니다. 최근 지병수 할아버지는 광고 모델로도 캐스팅될 정도로 세대를 넘나드는 인기를 누리고 있죠. 

이 사례를 단순한 해프닝으로 넘기기에는, 얼마 전부터 유튜브의 인기 콘텐츠 목록에 등장하기 시작한 시니어들의 썸네일이 심상치 않습니다. ‘젊은이들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1인 미디어 시장에 일명 ‘실버 크리에이터’들이 본격적으로 진입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부쩍 늘어난 실버 크리에이터의 활약
 
 

실버 크리에이터가 계속 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고령층 인구 자체가 늘었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시니어 인구는 지속해 늘어나고 있으며, 이 추세라면 2025년 이후 시니어에 해당하는 65세 이상이 인구의 20%를 넘어선 초고령 사회로 진입할 전망입니다.  

2018년 한국인터넷진흥원의 조사에 따르면 60대의 스마트폰 보급률은 81.2%, 70세 이상도 31.2%에 이른다고 합니다. 비록 시니어 세대의 디지털 기기 활용 능력이 60대는 34.3%, 70대 이상은 8.5%(국민 평균을 100으로 둔 비교 수치)로 낮기는 하지만, 지자체 등에서 실시하는 시니어 대상 교육으로 금융 등 서비스를 활용하는 노년층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렇게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해지는 만큼, 실버 크리에이터를 향한 문 역시 활짝 열리게 마련입니다.


  

▲ 전국노래자랑 미쳤어 영상으로 일약 스타가 된 ‘할담비’ 지병수 할아버지(출처: KBS my K 공식 유튜브) 

 
SNS를 통해 시니어와 청년들의 소통이 늘어난 영향도 있을 것 같습니다. 스마트폰에 익숙해진 시니어들은 메신저 등을 통해 주변 청년들과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죠. ‘사람이 다니면 길이 된다’는 말처럼,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은 계속 증가하고 있어요.  

이처럼 교류를 통해 시니어 층이 젊은이들의 문화를 이해하기 시작하면서, 콘텐츠 제작에 직접 참여하려 시도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일례로 많은 실버 크리에이터들이 ‘자녀와 손자들의 권유로 활동을 시작했다’고 이야기하는데요. 구글 본사에서 한국 대표 크리에이터로 박막례 할머니를 초청한 것만 보아도 앞으로 펼쳐질 실버 크리에이터들의 활약을 짐작해 볼 만합니다. 
 

할배, 할매의 독특한 감성에 시선이 모이는 이유
  

1인 크리에이터는 게임, 패션, 먹방 등 자신들의 관심사를 콘텐츠화해 대중과 소통합니다. 그렇다면 실버 크리에이터들은 주로 어떤 콘텐츠로 대중에게 다가갈까요? 사실, 시니어 세대를 주제로 한 콘텐츠가 주목을 받은 것은 이미 오래 전입니다. 영화 <그대를 사랑합니다>, 예능 <꽃보다 할배> 등 시니어가 등장하는 콘텐츠는 그들의 경험과 진실된 모습을 나누며 소비자에게 다가가 성공을 거두었죠.   

하지만 이러한 콘텐츠는 대부분 시니어를 바라보는 ‘젊은 층’의 시선으로 만들어진 것입니다. 1인 미디어 시대의 실버 크리에이터는 이러한 콘텐츠와 궤를 달리합니다. 이들은 콘텐츠를 통해 자신의 입장을 대변하거나 이해시키려 하기보다,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것을 콘텐츠로 제작해 구독자와 소통한다’는 점에서 여느 크리에이터와 다르지 않습니다. 다른 세대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이 이어지는 것은 다음 단계입니다. 실버 크리에이터의 콘텐츠에 관심을 가지면 자연스럽게 세대 간 거리감이 줄어들고, 그 이후 시니어를 바라보는 시각 역시 조금씩 변해가게 마련이거든요.  


 
 
▲ 대표적인 실버 크리에이터 박막례 할머니의 메이크업 영상(출처: 박막례 할머니 유튜브 채널)   

 
또한, 그들이 시니어 세대에게서만 느낄 수 있는 또 다른 매력도 존재합니다. 젊은 세대와는 다른 언어와 감성은 그들의 콘텐츠에 매력을 더하는 촉매 역할을 합니다. 파티나 여행 등 젊은 층에게 흔한 주제 대신 ‘치과 들렀다 시장 갈 때 메이크업’ 등 친근한 상황에 대한 이야기를 찰진 토크로 풀어내는 박막례 할머니가 대표적이죠. 하이패션으로 코디하고 반사 선글라스로 포인트를 준 여용기 할아버지의 흰 수염과 백발은 이질적이면서도 시선을 잡아끄는 후킹 포인트로 작용합니다.  

젊은이보다 30~40년 더 살아온 세월에서 온 경험담과 흉내 낼 수 없는 개성에 수많은 팬이 열광하며 ‘좋아요’를 누르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얼마나 다양한 분야에서 실버 크리에이터가 활약하고 있는지, 몇 가지 사례를 더 볼까요? 



흰 수염과 머리 휘날리는 시니어 모델 김칠두  
 
 
  ▲ 서울패션위크 2018 F/W 무대에 선 김칠두 할아버지(출처: 키미제이 공식 유튜브)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실버 크리에이터 중 단연 돋보이는 이는 데뷔 2년 차를 맞이한 65세 패션모델 김칠두 씨입니다. 40년간 식당을 운영하다 그만둔 그는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긴 머리와 수염을 기른 채 할 수 있는 일이 아파트 경비밖에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실의에 빠졌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딸의 권유로 어린 시절부터 꿈이었던 패션모델에 도전하면서 새로운 길이 열렸습니다. 손주뻘 학생들과 함께 모델 학원을 다니며 노력한 그에게 하나 둘 화보 촬영과 패션쇼 요청이 들어오기 시작했고, 최근에는 TV 광고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자신의 활동을 기록하기 위해 오픈한 인스타그램은 어느덧 5만여 명이 구독하는 인기 계정이 되었습니다.  
 

인생과 게임은 실전이지! 게이머 GrandPaGaming   
 
 
  ▲ 실전 경험이 그를 최강의 게이머로 만들었습니다(출처: GrandPaGaming 유튜브 채널)  
 
두 번째 주인공은 게임을 주제로 하는 실버 크리에이터입니다. GrandPaGaming(할아버지 게이밍)은 유튜브와 트위치에서 게임 스트리머로 활동하고 있는 할아버지로, 주목을 받은 이유는 65세의 나이가 아닌 ‘뛰어난 게임 실력’이라고 합니다. 전세계를 무대로 활동한 미 해군 출신이었던 그는 실제 전장의 전략을 게임에 적용하는 등 오랜 세월 체득한 경험을 활용해 EA의 최신 게임 ‘에이펙스 레전드’부터 ‘배틀그라운드', ‘폴아웃4’ 등 다양한 슈팅 게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심지어 게임 플레이 하이라이트가 영상으로 공유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고 하네요. 그는 게임 실력을 바탕으로 컴퓨터 회사 광고까지 섭렵하면서 대표적인 글로벌 실버 크리에이터로 주목받고 있답니다.  


‘또각또각 지글지글’ 반찬 ASMR 최강자 심방골주부  

 
  ▲ 집밥 ASMR을 유튜브에 재현하는 조성자 씨의 요리 영상(출처: 심방골주부 유튜브 채널) 
 
영화 <리틀 포레스트> 주인공의 40년 후를 연상케 하는 마지막 주인공은 40년 차 내공의 주부 조성자 할머니입니다. 최근 예능 프로그램 <랜선 라이프>에 출연하면서 화제가 된 실버 크리에이터 ‘심방골주부’로 활동하는 그의 콘텐츠는 앞서 소개해 드린 두 크리에이터와 분위기가 정반대입니다. 다른 요리 유튜버처럼 설명 한마디 없이, 오로지 채소를 다듬고 음식을 볶는 소리로 가득한 영상에는 ‘화면에서 반찬 냄새 나는 줄’, ‘반찬 삼아 스마트폰에 띄워놓고 밥 먹습니다’ 등 댓글이 가득하죠. 긴박한 BGM이나 효과음을 대신하는 자연의 소리도 군침을 돌게 합니다. 입맛 없을 때에도 밥 생각 나게 하는 ASMR이 가득한 심방골주부 유튜브 채널. 그야말로 다이어트를 위협하는 최고의 강적이 아닐까 싶습니다.  
 
흔히 주니어와 시니어가 서로 이해하지 못하고 세대 간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고들 합니다. 하지만 다양한 연령층의 크리에이터가 선보이는 콘텐츠를 편견없이 감상하고 이야기하는 것은 어쩌면 서로를 이해하고 응원하는 가장 좋은 소통 방법인지도 모르겠네요. 오늘 저녁, 부모님과 실버 크리에이터의 콘텐츠를 함께 시청하며 서로의 의견을 가감없이 나눠 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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