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추천도서] 진정성 마케팅
21세기북스 기사입력 2019.04.01 06:06 조회 2604

요즘 소비자를 사로잡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철학을 담은 브랜드 전략, 진정성 있는 마케팅이 고객의 마음을 움직인다

게릴라 마케팅, 앰부시 마케팅, 스텔스 마케팅 등 기존의 마케팅 방법은 밀레니얼 세대에게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 기성세대와는 전혀 다른 밀레니얼 세대는 가성비보다 가심비를 따지고 기업과 실시간으로 커뮤니케이션하고 정보를 확인해 기업이 제품의 장점을 과장하거나 단점을 숨기면 바로 이의를 제기하고 불매 운동을 벌인다. 
밀레니얼 세대뿐 아니라 대부분 소비자들은 마케팅 홍수 시대에 살다 보니 ‘마케팅은 일종의 사기다’라고 생각하며 반응하지 않는다. 페이스북 마케팅, 세일즈 스킬 등 기존의 마케팅 방법이 통하지 않는 이유이다. 요즘 소비자들은 자극적인 광고 문구나 제품, 서비스가 아니라 브랜드 철학에 반응한다. 제품은 뭐 어차피 그게 그거라는 생각에 ‘취향’에 따른 선택과 소비가 이루어지고, 그 취향의 배경에는 특정 브랜드에 대한 팬심과 무한 신뢰가 있다. 최근 대기업 상품이 아니라 개성 만점 브랜드들이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인지도가 낮은 브랜드가 기부 마케팅을 하면서 대박 브랜드가 되는 데는 이처럼 소비자의 성향이 변화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까칠해진 소비자들을 사로잡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 고민을 해결해줄 책 『진정성 마케팅』이 출간됐다. 
현장 광고전문가와 이론과 실력을 겸비한 서울대 교수가 함께 쓴 『진정성 마케팅』은 불황의 시대에도 통할 진정성 마케팅 방법을 9가지로 정리해 실제 사례를 들어 쉽게 설명하고 있다. 저자들은 SNS 마케팅, 인플루언서 마케팅 등 최근 마케팅 전략이 통하지 않는 이유로 마케팅의 핵심을 놓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한다. 즉, 좋은 제품을 잘 알리기 위해서는 말로만 떠드는 마케팅이 아니라 기업의 탄생 스토리, 철학, 실력, 성격, 개성, 열정, 소통 능력 등 핵심에 집중하고 진정한 가치를 제공하는 진정성 마케팅이 통한다는 것이다. 마케팅이 상술이라는 소비자 인식을 극복하려면 진정성을 갖고 소통하려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저자들은 말한다. 
이 시대 소비자들에게 끌리는 브랜드가 되는 법을 ‘진정성 마케팅’ 9가지 방법으로 정리해 소개한 이 책은 CEO와 마케팅 실무자가 두고두고 명심해야 할 마케팅 기본을 알려준다. 

지은이 소개

김상훈
서울대 경영대학 교수로 19년째 마케팅을 가르치고 있다.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시카고대학에서 경영학석사(MBA) 학위를 취득한 뒤 스탠퍼드대학에서 마케팅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1년부터 서울대학교에서 마케팅 관리, 하이테크 마케팅, 문화예술 마케팅 등을 강의하고 있으며, 한국소비자학회 회장, 한국경영학회 부회장, 한국마케팅학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2005년 매일경제신문에서 경제경영 도서의 저자에게 수여하는 정진기언론문화 대상을, 2014년 서울대학교 교육상을 받았다. 해외 학술지에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고, 저서로는 『하이테크 마케팅』, 『상식파괴의 경영트렌드 28』, 『앞으로 3년 세계 트렌드』 등이 있다. 국내 유수의 기업과 공공단체를 대상으로 자문과 강연을 하고 있으며, 깊이와 재미를 아우르는 강의로 늘 최고점을 받는 명강사로 평가받고 있다.

박선미
히트 광고를 만드는 총괄 캠페인 디렉터. 라네즈, 동아제약, BC카드, 위니아 딤채, 칠성사이다, 미녀는 석류를 좋아해, IBK기업은행, 롯데카드, 2% 부족할 때 등 다양한 브랜드를 담당했다. 서울대를 졸업한 후 카피라이터로 시작해 28년째 광고업계에서 일하고 있는 전문가로, 2012년 롯데그룹의 여성 임원 1호로 발탁되었고, 현재 대홍기획 통합캠페인 본부장으로 일하고 있다. 클리오어워드, 뉴욕페스티벌, 대한민국광고대상 등 다양한 광고제에서 상을 받았으며, 2013년 대한민국 유공광고인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2018년 세계 3대 광고제 뉴욕페스티벌 심사위원단으로 위촉되었고, 스티비어워드, 모스크바광고제, 부산국제광고제, 대한민국광고대상 등 국내외 유명 광고제의 심사위원을 역임했다. 홍익대에서 광고홍보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광고총연합회, 문화체육관광부 및 금융감독원 자문역을 맡고 있다.

차례

인트로
프롤로그 

1장. Be ORIGINAL_탄생 스토리가 있는 브랜드 
브랜드 헤리티지를 관리하라 
[Case 1] 122년의 스토리텔러, 활명수 

2장. Be RELEVANT _ 철학이 있는 브랜드 
위대한 브랜드는 사람에 집중한다 
[Case 2] 저는 말과 행동이 같은 브랜드입니다, 그린블리스 

3장. Be HUMBLE & HONEST _ 겸손하고 정직한 브랜드 
떠들지 말고 조용히 본질적 가치를 창조하라 
[Case 3] 평범합니다. 그래서 특별합니다, 모나미 153 

4장. Be EXCELLENT _ 성능지존 브랜드 
탁월한 제품과 서비스로 고객을 감동시켜라 
[Case 4] 사람들은 눈에 보이는 것을 믿는다, LG 코드제로 A9 

5장. Be SOCIALLY RESPONSIBLE _ 의식 있는 브랜드 
사회적 이슈에 반응하는 개념 있는 브랜드가 되라 
[Case 5] 워킹 대디의 탄생, 롯데그룹 남성육아휴직 의무화 제도 

6장. Be COOL & TRENDY _ 개성만점 브랜드 
서브컬처를 표방하는 쿨한 브랜드가 되라 
[Case 6] 난 호기심의 괴물, 젠틀몬스터 

7장. Be WARM _ 따뜻한 감성 브랜드 
친절하고 따뜻한 휴먼 브랜드가 되라 
[Case 7] 사람들을 미소 짓게 합니다, 빙그레 

8장. Be TALKATIVE _ 수다쟁이 브랜드 
유머와 공감으로 소통하는 브랜드가 되라 
[Case 8] 유쾌한 대화쟁이 쇼핑몰, 11번가 

9장. Be an UNDERDOG _ 언더독 브랜드 
열정과 의지로 똘똘 뭉친 언더독 브랜드가 되라 
[Case 9] 열정은 타협하지 않는다. 타오를 뿐이다, 더부스 

에필로그 
진정성마케팅 ·  김상훈 ·  박선미 ·  마케팅 ·  브랜드 ·  진정성 ·  CEO ·  브랜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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