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umn]먼 미래, 가까운 현실: 블록체인이 말하고 싶어 하는 것들
광고계동향 기사입력 2018.04.13 12:00 조회 5619
먼 미래, 가까운 현실: 블록체인이 말하고 싶어 하는 것들

                                                    [조영신 SK경영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

기술이 미디어 시장을 또 한번 휘젓고 있다. AR/VR이 휩쓸고 간 자리를 슬며시 인공지능이 한자리 꿰차는가 싶었는데, 2018년 신년 벽두부터 블록체인이 야단법석이다. 북미 시장에 비해 늦은 감이 없지않지만, 그 열기만큼은 세계 최고다. 전 세계 블록체인 관련 사업자들이 한국을 지목하고 있고, 블록체인이란 단어만 붙이면 문전성시다.
미디어 판도 묻는다. “블록체인이 등장하면, 미디어 시장이 어떻게 바뀌냐고” 

시장의 대응은 공세적이다. 딜로이트(Deloitte)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대략 과반수가 넘는 미디어 기업들이 조만간 블록체인을 도입하겠다고 하는 상황이다.
업계별로 살펴보더라도 이런 분석이 과한 것 같지는 않다. Advanced Advertising Group은 NBCUniversal, The Walt Disney와 손을 잡고 Blockchain Insights Platform을 올해 정식 출범할 계획을 발표했다.
프리미엄 비디오광고의 효율을 높이고, 광고 시청자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교환하는데 있어 블록체인의 쓸모를 찾아낸 것이다. 덧붙여 블록체인이 디지털 광고업계의 숙원이었던 부정 클릭 등의 문제를 해결하는 수단이 될지도 모른다는 기대감도 깔렸다.  

음악업계는 어떤가? 스포티파이(Spotify)는 블록체인 기업인 미디어체인(mediachain)을 인수했다. 2016년 스포티파이는 전미음악배급협회(NMPA, National Music Publishers Association)과 저작권 분쟁을 겪었다. 저작권 정보가 확실하지 않아서 지불하지 못하겠다는 스포티파이와 받아야 한다는 전미음악배급협회 간의 분쟁이었다. 당시 스포티파이는 총 3,000만 달러의 합의금을 지급했고, 향후에도 음원 사용료 지급에 있어 정확성과 투명성을 보장하겠다고 확언했다. 이번 미디어체인의 인수는 이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는 대목이다.

미국과 영국, 프랑스의 음원 저작권 단체들도 블록체인 협력을 추진 중이다.
음원 사용료 지급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서 국제 표준 녹음코드(ISRC)와 국제표준음악작업코드(ISWC)을 연동시키는 새로운 시스템을 개발 중인데, 이때 IBM의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겠다고 했다. 

영상 시장에서도 예외가 아니다. Singular DTV는 블록체인 기반으로 영상을 제작하고 유통할 수 있는 플랫폼 개발에 들어갔다. 이더리움에 기반을 두고 있다. 영상물이 제작되어 시청자에게 도달하는 데까지는 수없이 많은 중개사업자가 관련되어 있다. 영화의 경우 제작사-배급사-극장 체인 등만 아니라 창구화 단계에서 만나야 하는 스트리밍 사업자, 온라인 소매사업자는 물론이고 케이블 TV 등 전통의 미디어 사업자들도 포진되어 있다. 한편으로는 수익 다변화와 위험관리(risk management)의 일환이긴 하지만, 전문 창작인들의 수익과 소비자가 지급하는 금액 사이에 편차가 점점 심해지고 있다. 발생하는 총 수익 중 단계별로 중개인들에게 지급되어야 하는 금액을 제외하고 나면 쥐꼬리만 한 수익이 되어 버린다. 더구나 단계가 늘어날수록 정산도 힘들어진다. 결국 직거래(DTC, Direct to Consumer)를 할 수 있는 대형 사업자들만 살아남고 갈수록 영세한 창작자들의 고통은 심화된다. 이 팍팍한 구조의 대안으로 블록체인이 부상했다. 

호주의 스타트업 기업인 Veredictum은 블록체인을 통해서 불법복제 문제를 개선하고자 한다. 다른 사람의 창작물을 무분별하게 다운로드해 Facebook과 같은 소셜 플랫폼에 자신의 저작물인 것처럼 업로드하는 행위를 방지할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실제로 Veredictum은 지난 30일간 Facebook에 게재된 1,000회 이상의 조회 수를 가진 동영상을 분석한 결과, 약 725개의 동영상이 YouTube를 통해 불법 복제된 동영상이었다고 밝히고 있다.

이렇게 전 세계의 미디어 사업자들이 2017년부터 블록체인을 주목하기 시작했다. 초기의 블록체인이 비트코인을 뒷받침하기 위한 시스템이었다면, 스마트 계약(Smart Contract)이 가능한 이더리움이 등장한 이후에는 금융을 넘어서 여러 방면으로 확산하기 시작했고, 기술의 후방 사업 성격이 강한 미디어 영역까지도 그 열풍이 불고 있다. 

당장 블록체인이 미디어 시장의 급격한 변화를 끌어낼 것으로 보이진 않는다.
분산형 기술이 DRM, 콘텐츠 접속 조건, 개인 정보 보호 등 데이터 공유 과정에 필요한 계약상의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는 적은 기회가 될 것은 분명하지만, 기술적인 완성도가 낮아서 전체시스템으로 성장하는 데는 상당한 기간이 필요할 것이다. 부테린(Vitalik Buterin) 조차도 블록체인이 AWS보다 100만 배는 비효율적이라고 지적할 정도다. 기술적으로 완성되기까지 걸리는 시간을 고려하면, 시장 선점을 위해서 진입한다는 설명도 그다지 설득력이 없다.
그렇다면 다시 의문이 꽈리를 뜬다. 당장 현실적인 사업으로 성장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미디어가 블록체인을 이야기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더구나 미디어 사업자들이 극복되어야 할 과제로 지목한 것들의 상당수는 이미 기존 시장의 기술로도 가능한 것들이 많다. 예를 들어 현재의 RDBMS(Relational Database Management System)만 으로도 음원의 저작권 문제 등은 해결할 수 있다. 그러기에 미디어가 블록체인을 언급하는 이유는 당장 사업도 아니고, 현존 문제를 해결하는 수단도 아닌 그 무엇이어야 설명할 수 있다. 그 숨어있는 저의에 대한 질문이어야 한다. 

그럼 블록체인의 언명으로 다시 돌아가야 한다. 사람들은 블록체인을 투명성과 무신뢰시스템이라고 재규정한다. 굳이 누군가를 신뢰하지 않더라도 거래는 공정하고 대가는 정당할 수 있는 구조라고 말한다. 중개자의 소멸 등은 부차적인 문제이지 본질이 아니다. 그래서 질문은 “블록체인을 도입하면 (미디어가) 어떻게 달라져?”가 아니라 이 시장이 투명하고 공정하고 정당하냐는 것으로 바뀌어야 한다. 그리고 공정하고 정당함을 갈망하는 주체가 누구인지에 대한 질문이어야 한다.  블록체인은 오늘의 문제에 대한 기대치이기 때문이다. 

질문의 방향을 바꾸면 현재 미디어 시장의 팍팍함이 여지없이 드러난다. 미디어란 용어가 붙은 시장치고 투명하고 공정하고 정당하다고 단언하기가 쉽지 않다. 유튜브 크리에이터는 자신의 동영상 수익이 왜 그 수준인지에 대해서 자세히 모른다. 시청자가 얼마나 보고 있는지도 모르고, 설사 본다고 하더라도 왜 광고 금액이 그래야 하는지도 모른다. 시장의 관례가 그렇고, 정보를 쥐고 있는 쪽에서 그렇다고 하니 그러려니 믿을 수밖에 없다. 포털에 등록된 기사의 클릭 수와 수익과의 관계도 모르겠고, 설사 수치가 있더라도 정당한 대가인지도 모르겠다. 비교할 대상이 명확하지 않으니, 답답하다. 신뢰에 기반을 두고 그래야 한다고 이야기하지만, 신뢰의 조건은 언제나 은밀하다.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의 로이 추아(Roy Chua) 교수는 중국인과 미국인이 가지고 있는 신뢰를 조사했었다. 흥미로운 건 중국인은 정서적 신뢰 관계가 강하지만 미국인의 신뢰는 조건별로 달랐다. 중국의 신뢰 관계는 사적 관계와 공적 관계가 밀접하게 연결되면서 성장하는 데 비해서 미국인의 신뢰는 공적 관계와 사적 관계가 확연히 구분되어 있다고 말한다. 우리의 신뢰 관계는 아마도 중국인의 신뢰 관계에 훨씬 근접하다. 과거 대비 현저히 개선되어 있다곤 하지만, 여전히 뭔가가 찜찜하다. 커미션과 Fee의 관계도 불투명하고, 경쟁프레젠테이션 Fee 문제도 이 연장선에 있다. 친밀한 사적 관계에서 시작된 요구에 공적인 조건을 들이대기가 쉽지 않다. 어제저녁 술자리를 나누면서 개인사를 이야기하던 사람의 요구를 사업 관계란 이유로 외면하는 것이 쉽지 않다. 그랬다가는 사적인 관계는 물론이고, 공적인 신뢰 관계도 무너진다. 그러면 안 된다고 다들 말하지만, 말하는 것처럼 정리하기가 쉽지 않다.  

블록체인은 이 불편한 관계에 대한 해법일 뿐이다. 

기술적으로 분산적이어서 투명하고 공정하고 정당한 것이 아니라, 투명하고 공정하고 정당한 해법을 찾으려고 하다 보니 분산 기술이 나온 것이다. 분산과 투명성이 병렬이 아니라, 분산이기에 투명한 것이고, 투명하기 위해서 분산을 택한 것이다. 그래서 블록체인은 투명해서 공정한 시스템을 상징하는 메타포일 뿐이다. 

투명하자고 하는 쪽은 약자다. 강자는 투명을 요구하지 않는다.

그래서 블록체인은 투명해지길 바라는 을의 희망이다.

블록체인은 약자의 목소리로 말한다.

강자와의 관계가 틀어지지 않으면서도 공정하고 투명한 관계를 갖고 싶다고. 블록체인을 도입하자는 것이 아니라 그런 관계를 갖고싶다고. 시장에 있는 우리는 이 질문에 답을 찾아야 한다.
 

블록체인 ·  조영신 ·  칼럼 ·  광고계동향 ·  한국광고총연합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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