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일상을 금연 동기 가득한 일상으로, “이렇게 참은 김에, 이참에, 금연 어떠세요?”
HS Ad 기사입력 2024.05.17 04:02 조회 1283
 


금연캠페인의 과제는?


“금연에 관심이 있는 흡연자들이 금연을 실천할 수 있도록 행동 메시지를 개발해 주세요.”

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실제 시작하는 것은 어려운 금연. 그래서 연말연시나 건강에 문제가 있지 않은 이상 평소에는 금연을 시작하기는커녕 잘 떠올리지도 않는 것이 현실입니다. 2024년 금연캠페인의 과제는 이러한 금연의 특성에서 벗어나, 금연을 행동으로 바로 옮길 수 있는 메시지를 개발하는 것이었습니다.
 

인사이트의 발견!

금연을 고려하고 있는 타깃들의 문제는 해야 한다는 걸 알면서도 시작을 계속 미루고 있다는 것입니다. 금연은 큰 결심이 필요한 도전이라는 부담감 때문인데요. 그러다 보니 연말연시, 병환 등 특별한 시기나 상황이 아닌 일상에서 금연을 생각하거나 결심하지 못하는 상황이었습니다. 특별한 시기나 상황이 아니더라도 금연을 떠올리고 시작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HSAD는 흡연자들의 일상 속에서 기회를 살펴보았습니다.

흡연자들의 일상에는 길어지는 회의, 비행기 탑승 중, 주말 간 지속되는 육아 등 담배를 참게 되는 순간들이 있는데요. 이번 캠페인은 이러한 순간을 ‘일상 속에 이미 존재하는 나도 모르게 금연을 시작한 순간’으로 치환해 금연의 계기를 만들고, 쭉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독려하고자 했습니다. 관점의 변화를 통해 금연을 ‘해야 하는 행동’에서 ‘이미 하고 있는 행동’으로 카테고리를 바꿔 금연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인사이트를 솔루션으로

“금연, 그 엄청난 일이 나도 모르게 시작됐다”

일상의 금연할 기회를 담은 총 4편(종합 편, 비행기 편,육아 편, 회의실 편)의 TVC로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이참에, 금연> 슬로건에 ‘이렇게 참은 김에, 금연’의 의미를 담아 나도 모르게 시작되었다는 상황을 영화적인 연출로 몰입도 높게 제작했습니다.



[이참에, 금연] 본편_40’ / 출처: 금연엔노담



[이참에, 금연] 비행기 편_15’ / 출처: 금연엔노담



[이참에, 금연] 가족 편_15’ / 출처: 금연엔노담


 
[이참에, 금연] 회의 편_15’ / 출처: 금연엔노담


수능 영어 일타강사 조정식과 함께 ‘금연타이밍 케이스를 알려주는 금타케이스’ 쇼츠

광고 공개와 함께 메가스터디 수능 영어 일타강사 조정식과 일상 속에서 금연할 타이밍을 짚어주는 강의 콘셉트의 디지털 쇼츠도 공개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평소 사회 공익적인 활동에 참여 의지가 강했던 수능 영어 일타강사 조정식이 이번 금연 캠페인의 내용과 취지에 공감하여 선뜻 재능기부 의사를 밝혀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특유의 입담과 유쾌함은 물론 애드립까지 선보이며 적극적으로 촬영에 임하는 모습에서 많은 사람들이 금연했으면 하는 진심 어린 마음이 느껴졌다는 후문입니다.
 
'금연타이밍 케이스' 디지털 쇼츠 콘텐츠는 TVC에서 보여준 회의 중, 비행기 탑승 중, 육아 중 상황뿐만 아니라, 보다 다양한 흡연자들의 일상 접점에서 ‘나도 모르게 금연을 시작한 순간’을 발견할 수 있도록 조정식 강사 특유의 명쾌한 톤으로 알려주는 콘텐츠입니다. 제 강의 중에 이야기하는 썰(SSUL)처럼 자연스럽게 금연타임을 알려주는 방식으로, 조정식 강사의 일타강사다운 강의력으로 몰입도를 극대화했습니다. 




소개팅, 웨이팅, 장마, 미드 시청 등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상황에 대한 이야기에서 시작해, 그 순간으로부터 금연의 계기를 발견하는 내용까지, 물 흐르듯 이어지는 전개로 캠페인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였습니다.

그 성과는?

5/1 시작된 2024 1차 금연캠페인 <이참에, 금연> 캠페인은 개개인이 자신의 금연타임을 공유할 수 있는 참여캠페인도 함께 진행하고 있는데요, 공감도와 활용도 높은 캠페인 메시지로, SNS 및 오프라인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수많은 금연타임을 모아가고 있습니다.

이 글을 보시고 나만의 금연타임이 떠오르셨다면~? 5/30까지 진행되는 <이참에, 금연타임> 참여캠페인도 nodam.kr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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