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bal Creative] 이름도 낯설고, 광고도 낯설고, 소재도 낯설고
광고계동향 기사입력 2017.12.13 12:00 조회 7930


광고, 홍보인인 당신은 어느 나라 광고를 많이 보십니까? 한국, 미국, 일본, 중국 등인 경우가 대부분이지요.
그 외의 나라는 조금, 아니 많이 낯설게 느껴집니다. 나라도, 브랜드도, 광고도, 소재도.
올해의 마지막은 낯선 나라들의 광고로 마무리합니다. 낯선 2018년을 기다리며.



벨지움. 우리는 벨기에가 더 익숙한 나라의 광고입니다. 벨지움보다 벨기에가 익숙한 거지요. 벨기에란 나라는 낯섭니다. 낯선 나라의 낯선 광고.
벨기에의 대행사 Gutzandglory는아트디렉터, A.E, 디지털 프로젝트 매니저, 소셜 미디어 매니저 등의 채용 광고를 냅니다. ‘크리에이티브한 광고를 할 누구누구를 모십니다’라는 뻔한 광고가 아닙니다. ‘The Blacklist Application(블랙리스트 지원)’ 캠페인을 펼칩니다. 광고 회사답게 크리에이티브 합니다. Gutzandglory를 제외한 벨기에의 모든 광고대행사를 블랙리스트에 올리면 되지요. 캠페인 웹페이지에서 The Blacklist Application 익스텐션을 다운받아 설치 한 뒤, 블랙리스트에 다른 대행사를 올리고 지원하면 됩니다. The Blacklist Application에 오른 대행사는 웹사이트, 페이스북, 트위터, 링크드 인 페이지 등에 대한 액세스가 차단된다고 합니다. 지원자는 오로지 Gutzandglory만 액세스가 가능하게 되지요. 우리나라로 치면 독립대행사 ‘글로리’에 지원하려면 HS애드, 제일기획, 이노션, 대홍기획 등을 블랙리스트에 올리고, 그 회사의 모든 SNS와 웹사이트 접근을 차단해야 하지요. 대단한 배포가 아닌가요?



여행 가고 싶은 나라 순위의 상위권을 차지하는 나라 중 하나이지요. 알프스와 요들, 스키, 하이디의 나라로 유명한 스위스입니다. 스위스는 유명한 낙농 국가이기도 하지요. 알프스의 소녀 하이디에서 친구 페터가 양을 치는 곳은 푸른 초원이 드넓게 펼쳐집니다. 소도 많이 키우나 봅니다. 글자가 아니라 딸랑딸랑 소리와 하이디의 큰 눈망울이 생각나는 건 일본 애니메이션을 봐서 그렇겠지요. 스위스의 유기농 농가 협회 Bioo Suiss가 독특한 프로모션을 펼쳤습니다. Bioo Suiss는 유기농 유제품을 더 많이 팔기 위해, 도시인들에게 도심에서 50km 떨어진 유기농 농가의 행복한 소를 보여주기로 했습니다. 도심의 쇼핑몰에 한적하게 거닐며 풀을 뜯는 소의 모습을 보여주는 특수기계를 설치했습니다. 모니터에서 소의 모습을 보다 아래쪽의 빨간 버튼을 누르면 멀리 떨어진 농장의 둥근 세차장 같은 솔이 소를 마사지 해줍니다. 원격 안마기 조정 버튼이지요, 하하하. 지긋이 눈을 감고 솔의 마사지를 음미하는 소는 무척 행복해 보입니다. 저도 가서 받고 싶네요. 그동안 사람을 위해 수고한 소에게 고마움을 표시하는 캠페인이라고 합니다. 버튼을 누른 사람들에겐 즉석에서 유기농 우유를 선물로 증정했습니다. 가치관의 다름일까요? 그만큼 동물과 가까운 생활을 해서일까요? 저런 생각을 하다니. 요들처럼 즐겁습니다.



브라질의 광고는 세계 광고제에서 상도 꽤 받았고, 받고 있습니다. 그래도 우리에겐 익숙하지 않은 나라이지요. 솔직히 남미 전체가 낯설게 느껴집니다. 그런 브라질에서 우버가 예술적인 캠페인을 펼칩니다. 우버? 여기서 우버란 일반 자동차를 택시처럼 이용하는 그 우버가 맞습니다. 세계 곳곳에서 잘 나가는 우버입니다. 그 우버도 우리나라에서는 맥을 못 춥니다. 법규의 문제로 한창 잘 나가다 사라진 우버, 우버는 자신들을 사랑해주는 브라질의 상루이스 건립 200주년을 맞아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 싶었습니다. 춤과 음악을 사랑하는 브라질인들에게 사진이라는 예술품을 선물하기로 했지요. 사진가는 상루이스 출신의 유명한 사진작가 Mieires Junior를 모셔왔습니다. Mieires는 상루이스의 아름다움을 사진에 담아냈습니다. 사진만 찍진 않았습니다. 고객들에게 어떻게 전달할까 고민하던 우버는 사진작가를 차에 태웠습니다. 우버를 이용하는 고객은 차에 타면 옆자리에 앉은 사진작가 Mieires를 보고 깜짝 놀랍니다. Mieires는 놀라는 고객에게 사진첩을 건넵니다. 상루이스가 담긴 사진첩을 한 장 한 장 넘겨보는 모습은 감동적입니다. 사진이라는 예술로 예술적인 감동을 이끌어냈지요. 상루이스 사람들은 우버를 자신의 도시를 위하는 착한 회사로 기억하겠지요. 참 똑똑한 캠페인입니다. 우버, 자신의 자랑을 하기보다 도시를 자랑하다니. 부럽습니다.



어릴 때 들은 괴소문 중 하나는 지금도 생생합니다. 저녁에 해가 진 후에 밖에 나가면 길을 지나던 차에서 남자들이 내려 납치해 간다는 소문이지요. 납치해서 여자는 사창가에 팔아버리고, 남자는 새우잡이 배에 보내버린다는 끔찍한 이야기입니다. 아마, 아이들이 저녁 늦게 어두운 곳에서 나쁜 일을 당할까 걱정되는 마음이 만든 소문이겠지만, 어린 마음에 무지무지 무서웠습니다. 이제는 영화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인신매매지요. 그런데, 우크라이나에서는 지금도 인신매매가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하나, 둘…백…23만 명 이상. 1991년부터 인신매매로 끌려간 사람들의 숫자입니다. 대부분은 해외에서 또는 우크라이나 안에서 높은 연봉에 숙식까지 완벽한 직장을 얻어 준다는 거짓말에 속은 케이스이지요. 옛날이 생각납니다. 어른들께서 그러시지요. 돈 많이 번다는 말에 속아서 미국, 일본으로 갔다가 노예처럼 일만 하다가 가까스로 도망쳐 왔다고. 문득, 지금 우리나라에 와 있는 외국인 노동자들이 생각납니다. 어째서 머나먼 우리나라에 왔을까? 분명 자의로 왔겠지만. 혹시나 하는 생각이 번뜩 지나갑니다. 이야기가 샛길로 빠졌네요. 국제이주기구(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Migration. 이하 IOFM)는 우크라이나의 문제를 영상으로 제작했습니다. 무용수들이 무언가에 매혹되어 이끌려갑니다. 아름다운 춤 같지만 얼굴을 가린 악인들이 갑자기 등장해서 무용수를 둘러싸고 공격합니다. 무용수들은 헤어나오지 못하고 공포에 몸부림칩니다. ‘겉으로 화려해 보이는 것이 독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와 함께 인신매매 핫라인을 소개하며 영상은 끝이 납니다. 실제 인신매매 예방에 도움이 되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어둠에 묻혀있던 진실을 밝은 곳으로 끄집어낸 건 칭찬받아 마땅합니다.



저만 모르는 브랜드인가요. 아일랜드의 핏비트라는 브랜드의 스마트 워치 광고입니다. G폰과 갤럭시, 아이폰과 연계된 스마트워치는 알지만, 아일랜드의 스마트 워치는 역시 모르겠습니다. 당신은 지금 스마트 워치를 갖고 계시나요? 그렇다면 어떤 용도로 쓰시나요?
스마트폰에 연결해서 문자 확인이나 통화 정도인가요? 아니면 건강을 생각해서 하루 동안 또는 특정 시간 동안 운동량을 기록하고 보는 정도 아닐까요? 만약 당신이 차를 운전한다면 운동을 한다는 보장은 없겠지만. 아일랜드가 어디 있는지 정도는 아시지요? 영국입니다. 영국은 잉글랜드, 아일랜드, 스코틀랜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참 복잡한 나라입니다. 아일랜드도 핏비트도 낯서네요. 그래도 광고는 재미납니다. 핏트는 스마트워치 아이코닉의 론칭 광고 캠페인을 심장 박동 높아지게 전개합니다. 최고의 정확도를 자랑하는 심장 박동 모니터를 중심으로 핏비트 아이오닉의 기능을 광고하지요. 아일랜드의 유튜브 스타 SuperSaf가 ‘Ultimate Unboxing’이란 타이틀로 언박싱 영상을 진행합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언박싱은 아직 개봉하지 않는 제품을 뜯어서 꺼내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우리도 한동안 셀럽들을 이용한 언박싱 광고가 유행했지요. 언박싱 후 SuperSaf는 핏비티 아이오닉을 착용하고 14,000피트 상공에서 스카이다이빙을 합니다. 후덜덜 하네요. 그는 스카이다이빙 중에 수시로 변하는 심박수를 유튜브 시청자들과 공유합니다. 놀라운 건 하늘에서 낙하산을 타고 내려오는 와중에도 아이오닉 헤드웨어의 뛰어난 퀄리티와 최대 수심 50미터의 방수기능 등등을 쉴 새 없이 말합니다. 세상에나! 무섭지도 않은가 봅니다. 내려오는 것만으로도 패닉 상태가 될 터인데. 이런 사람을 보고 그러지요, 강. 심. 장.




길거리를 지나다 보면 가끔 길고양이를 보게 됩니다. 길에서 태어난 고양이도 있지만. 저희 아파트 단지에 사는 고양이는 조금 다릅니다. 흔히 사람의 손을 탔다고 하지요. 사람들이 주는 사료를 받아먹고, 발라당 누워 사람들이 쓰다듬는 걸 즐깁니다. 아파트 전체가 고양이를 키우지요. 아마, 누군가 버린 고양이로 추정됩니다. 강아지도 심심치 않게 봅니다. 몇 달 지나면 사라집니다. 어떻게 되었을까요? 분명 좋은 주인을 만났겠지요. 낯선 나라와 낯선 브랜드를 소개하는 김에 캠페인 영상이 아닌 인쇄광고를 소개해보겠습니다. 카자흐스탄의 유기동물 보호소 Novy Shans가 만든 포스터입니다. 포스터는 두 개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강아지 또는 고양이가 모델입니다. 먼저, 강아지 한 마리가 보이네요. 왼쪽과 오른쪽 포즈는 같지만 상황은 너무 다릅니다. 왼쪽은 강아지를 잡아가는 고리, 오른쪽은 집에서 키울 때 거는 예쁜 목줄입니다. 강아지의 표정이 한쪽은 슬프고, 한쪽은 행복해 보입니다. 다른 포스터에는 총과 원반이 대비됩니다. 피 흘리는 고양이와 방석에서 잠든 고양이의 비교는 더 적나라합니다. 길에서 폭력으로 죽은 고양이와 집에서 사랑받는 고양이. 유기 동물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됩니다. 애완동물이 아니라 반려동물입니다. 책임질 수 없다면 입양하지 마세요. 이런 표어들이 가슴에 콕콕 박히는 포스터입니다.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  외국 광고 ·  낯선 광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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