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t Creative] 따뜻한 휴머니즘이 느껴지는 영화 같은 광고 현대자동차 제네시스 HTRAC - ‘에스코트’편
광고계동향 기사입력 2015.02.12 05:41 조회 13968


글 · 정리 ┃ 김민정 한국광고총연합회 조사연구부 과장



2015년 1월 월간 베스트 크리에이티브 광고는 광고회사 ‘이노션월드와이드’가 기획하고 프로덕션 ‘플랜잇프로덕션’, ‘러브앤드머니’가 공동 제작한 ‘현대자동차 제네시스 HTRAC ‘에스코트’편이 선정되었다.

본 작품은 길 잃은 산타와 순록 썰매를 에스코트하는 제네시스의 스토리와 영상, BGM 등 모든 면의 스케일이 ‘해외작품에서나 나올법한 웰메이드한 작품’이라는 평을 받았다.

베스트 크리에이티브에 선정되지는 않았으나, ‘쿠차’ 시리즈는 중독성 강한 CM송으로 핵심만을 심플하게 만든 작품이라 평하였고, 왕뚜껑 ‘모래시계’편은 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이미지, 그것만으로도 웃음 짓게 만드는 광고라 평하였다.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관하는 본 상은 매월 신규로 집행된 TV광고물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2015년 1월 월간 베스트 크리에이티브는 2014년 12월에 신규 집행된 TV광고물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후보작은 국내 주요 광고대행사에 재직 중인 디렉터급 이하 크리에이터로 구성된 ‘영 크리에이터 패널’의 1차 평가를 거쳐 추출한다. 약 150명의 한국광고총연합회 ‘광고산업발전위원회’가 2차 전문가 투표를 진행한다. 최종 심사는 국내 주요 광고회사의 디렉터급 크리에이터 10명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수상작을 선정한다. 매달 수상된 작품들은 매해 11월에 개최되는 국내 유일의 권위 있는 광고제인 ‘대한민국광고대상’ 본심 후보작으로 자동 상정되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월간 베스트 방송광고상’은 방송통신위원회 방송통신발전기금으로 지원되며, 본 상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광고정보센터 (
www.ad.co.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눈보라를 뚫으면서 산타와 루돌프를 에스코트하는 제네시스라니. 일단 스케일 면에서 눈이 커지는 광고입니다. 하지만 그 스케일 속에 산타와 루돌프라는 감성적 소재까지 따뜻하게 잘 녹아있는 시의성 있는 크리에이티브라는 생각이 듭니다. 리더십을 보여주기 위해 조금은 어깨에 힘이 들어갔던 제네시스의 광고가 이렇게 말랑말랑하게 보여질 수 있다는 점을 더욱 칭찬해 주고 싶습니다. 아이디어도 좋지만, 전체적인 영상의 촬영이나 완성도가 매우 뛰어납니다. 묘한 긴장감과 따뜻함을 주는 BGM 선정도 아주 훌륭하네요. 제네시스가 이렇게 계속… 조금은 다른 길을 달리며 새로움을 선보여주길 기대해 봅니다.


스토리텔링이 광고계 전반의 화두로 떠오르기 이전, 제네시스와 같은 대형 자동차에게 있어 휴머니즘이란 그저 리더의 컨셉과 젠틀맨으로서의 이미지로 비켜주고 아우르고 그래서 앞서가는 자의 품격을 담은 표상을 새로운 매커니즘과 더불어 이야기하는 것이 보편적인 범주였다면, 이번 제네시스가 보여주고 있는 휴머니즘은 그러한 보편성을 넘어 그동안 대형 자동차가 보여주기 힘들었던 동화적인 감성의 스토리, 즉 북국의 설국을 테마로 눈 덮인 숲속에서 길 잃은 산타와 순록썰매를 최첨단 가변식 4륜구동이라는 매커니즘을 통해 환상적으로 에스코트해 준다는 판타지적인 이야기로 풀어내고 있다는 점에서 큰 점수를 주고 싶다. 또한 비쥬얼과 배경음악의 완성도는 물론 이렇게 스케일이 큰 광고를 크리스마스라는 특수 시즌에 맞추어 집행할 수 있는 클라이언트의 디테일한 플랜에도 박수를 보내고 싶다. 아울러 지금까지 여러 새로운 미디어를 통해 고객에게 기업의 가치를 적극적으로 전달하고 있는 기업PR과 쏘나타, 아반떼 등 여러 차종의 광고에서 보여주고 있는 현대자동차의 새로운 캠페인을 경험하고 있는 광고인으로서 현대자동차의 다음 광고, 다음 캠페인을 기대해 본다.


‘완성도’는 무언가를 창작하는 크리에이터가 놓쳐서는 안 될 가치입니다. 그 창작물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주목도’를 높이고, 그 창작물이 전해주는 메시지의 ‘흡수력’을 높이는 데 반드시 필요한 요소이기 때문이겠죠. 연말 시즌에 나온 <제네시스 에스코트 편>은 완성도 측면에서 박수 받아 마땅한 수작이었습니다. 한 편의 외국영화를 보는 듯 한 뛰어난 퀄리티는 피나는 노력 없인 절대 만들 수 없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또 산타와 썰매라는 시즌 소재를 제대로 활용, 한 브랜드의 시즌 에디션을 만든 것도 국내에서 별로 볼 수 없었던 신선한 시도로 보여 좋았습니다. 다만, 놀라운 퀄리티 이상의 스토리상 반전이나 브랜드와 착 달라붙는 절묘한 메시지 등은 보이지 않아 못내 아쉬운 것도 사실이었습니다. 완성도 하나를 높이기 위해서도 피나는 노력이 분명 필요합니다. 하지만 완성도 그 외의, 완성도 그 이상의 가치를 만들고 이뤄내야 하기에 우린 그렇게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고, 수정에 수정을 반복하게 되나 봅니다. 올 한 해 동안도 그렇게 수많은 번민의 날을 보내오신 광고인 여러분,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산타 할아버지는 정말 있을까, 없을까? 어떻게 모든 아이들 집에 몰래 가서 선물을, 그것도 원하는 것을 콕 집어서 놓고 바람처럼 사라질 수가 있을까? 이 질문에 관심 있는 사람은 어른이지 아이가 아니다. 물론 아이들이 궁금해 하는 건 맞지만 더 관심 있는 건 선물의 도착 유무다. 뭐, 아무려면 어떤가? 신기하긴 하지만 아침에 눈을 떴을 때 원하는 선물이 있으면 그만인 것을. 이번 제네시스 광고는 산타 할아버지의 선물 같다. 이제는 다 커버린 아이에게 별안간 툭 놓고 간 선물처럼 놀라우면서 반갑다. 기암괴석에 올라간 도인이 제네시스가 지나가자 깜짝 놀라는 광고를 기억하는 나로선 그럴 수밖에. 현대차 광고가 다 이럴 필요는 없지만 제네시스 광고는 이럴 필요가 있지 않을까. 상상력을 자극하는 스토리 라인, 영화를 방불케 하는 풍부한 영상미, 감성을 건드리는 비쌀 것 같은 BGM, 해외에서 온에어 된 것을 그대로 튼 건가라는 오해까지, CM을 본 후 기분 좋은 소감들이 이어진다. 제네시스에 어울리는 옷을 이제야 입은 것 같다. 제네시스, 우리말로 창세기. 이 광고가 제네시스란 브랜드의 창세기가 되었으면 한다.


크리스마스의 산타 이야기는 언제 들어도 즐겁다. 아무리 무뚝뚝한 아저씨라도 아이를 위해 산타가 되는 것이 크리스마스 아닌가? 누구나 기분 좋은 소재이기에 산타는 광고적으로 사용하기에 참 좋은 소재다. 하지만 좋은 식재료도 쉐프의 솜씨에 따라 요리는 천차만별 달라지게 마련이다. 이번 크리스마스 시즌, 단연 돋보이는 산타 이야기는 제네시스다. 어두운 밤, 눈 속에 고립된 듯한 산타와 사슴들. 제네시스가 밝은 빛으로 그들을 비추며 눈길을 거침없이 달려 그들을 인도한다. 환상적인 스토리에 맞게 미장센도 환상적이다. 광고를 보는 것이 아니라 마치 환상적인 블록버스터 판타지 영화를 보고 난 듯한 착각을 하게 된다. 아름다운 영상에 빠져들다보면 나도 모르게 제네시스라는 자동차에 대해서도 아름다운 동경을 갖게 하는 구조다. 다만 아쉬운 점은 이런 잘 만든 ‘웰메이드 광고’는 점점 늘어나는 것 같은데 아이디어 자체가 완전히 새로운 ‘웰아이디어 광고’는 점점 보기 힘들어진다는 것이다.





[제작] 박정현 CD, 김종현 AD, 홍리라 CW, 김민혜 CW, 신나라 AD
[기획] 남충식 국장, 이은정 차장, 한수현 차장, 이형진 대리, 황선화 대리


1월 베스트 크리에이티브로 선정되신 소감 부탁드립니다.
늘 스스로가 운이 좋은 편이라고 생각하며 살았습니다. 이럴 땐 아, 정말 그렇구나, 하고 깨닫게 되죠. 만들고 싶은 것을 온 힘을 다해 만들었더니 이렇게 큰 격려를 해주시네요. 닮고 싶은 선배님, 동료들이 주신 상이니 더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이번 광고를 본 선정위원들은 ‘영화를 방불케하는 영상과 BGM은 해외에서나 온에어 될 것 같은 완성도 높은 작품’이라고 평하셨습니다. 이번 광고에서 특별히 신경 쓰신 부분은 무엇이었나요?

산타의 의상에서부터 썰매, 그리고 BGM까지…. 모든 것의 기준은 ‘격’ 이 었습니다. 이를 테면, 같은 점프라도 김연아 선수의 트리플이 다른 선수의 그것과 격조가 다르듯이 작게 보이는 하나하나의 완성도가 모여 결국은 품격을 높인다라는 생각으로 미세한 디테일에까지 완성도를 기했습니다. 물론 그 궁극의 격에 도달하지는 못했지만, 한 장면 한 장면에 담긴 말 못 할 노력들을 그 자체로 의미 있게 봐 주신 CD님들께 감사합니다.

기획과 제작과정의 어려웠던 점이나 뒷이야기가 있었다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정말 신기한 건, 결과가 좋은 작품들은 늘 과정이 힘들지가 않더군요. 물론 노력이 덜 들어갔다는 이야기는 절대 아닙니다. 클라이언트에서부터 기획팀, 감독부터 막내 팀원까지 ‘이거 정말 괜찮은데?’ 라는 마음으로 함께한 즐거운 프로세스였습니다. 스토리의 전달, 미세한 퍼포먼스의 표현, 그리고 귀하신 순록님들 컨디션까지…. 어느 무엇 하나 만만하진 않았지만 크게 힘들지도 않았습니다. 아마 이 프로젝트를 함께한 그 누구에게 물어도 같은 대답일겁니다.

현업에선 경쟁자일 수도 있는 광고회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선정위원단과 월간 베스크 크리에이티브에 대해 한 말씀 부탁 드립니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서 제가 품고 있는 소망은 다른 선후배 CD님들과 마찬가지입니다. 제가 몸담고 있는 이 업계가 진정으로 멋진 곳이었으면, 하는 것. 때론 서로 손을 잡기도, 경쟁하기도, 배우기도 하며 그래서 결국 우리의 일, 자체를 폼나게 만드는 것. 월간 베스트 크리에이티브의 취지도 이와 다르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해당 팀만의 아이디어 발굴 노하우, 방법, 철학이 있다면?
자체 검열을 엄격하게 금지합니다. 광고 만들기가 팀 프로젝트인건 이유가 있어서일 테니까요. 아무리 사소하고 바보 같아도 단초가 될 만한 건 무조건 끌어 모읍니다. 말도 안 되는 헛소리들을 주저리 주저리 ‘널어’ 놓으면 의외의 곳에서 새로운 아이디어가 시작이 됩니다. 새내기 시절, 제가 꺼낸 막연한 한 마디를 멋드러진 크리에이티브로 풀어 놓으시고 다 네 덕이다, 감격하시던 선배님들의 역할을 지금 서툴게나마 제가 이어받을 수 있기를 바랄 뿐입니다.


광고주에게 묻는다, 인터뷰 속의 인터뷰
[현대자동차] 국내광고팀 김재형 과장

크리스마스라는 특수 시즌에 맞추어 온에어 된 디테일한 플랜의 아이디어는 어떻게 시작이 되었나요?
처음부터 크리스마스 시즌을 염두 했던 것은 아니었고, 제네시스에 최초로 적용된 현대자동차의 4륜구동 기술인 HTRAC의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소비자들이 직관적으로,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주안점을 두었습니다. 그리고 단순히 눈길을 잘 달리는 자동차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보다는, 눈길을 가장 잘 달리는 것은 무엇일까에서부터 생각이 시작하였고, 그 결과 제네시스의 순록 썰매 에스코트 스토리가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편에 있어서 특별히 주문한 부분이나 후일담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4륜구동의 성능을 보여주기 위해 눈길을 잘 달리는 자동차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일반적인 접근방법이었습니다. 하지만 제네시스의 HTRAC은 HTRAC만의 스토리를 통해 소비자의 공감을 극대화 시킬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습니다. 하여 현대자동차의 독자적 4륜 구동 기술인 HTRAC을 소비자들에게 설명하는 것이 아닌 누구나 좋아하고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를 개발하여 전달하게 하였습니다. 누구나 갖고 있는 산타에 대한 동경에 에스코트라는 컨셉을 더하였고, 현실과 판타지를 조화시켜 영화와 같은 스토리를 가진 광고를 만들고자 했습니다.

결과적으로 보면 보편적으로 공감 가능한 소재인 ‘순록 썰매’와 크리스마스라는 시기가 잘 맞물려 제네시스 HTRAC의 안전하고 다이나믹한 주행성능을 전달하는데 공감 포인트가 극대화 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함께 작업하신 광고회사/CF프로덕션 등 담당 크리에이터들에게 한 말씀 부탁 드립니다.
실현이 가능할까 싶을 정도의 환상적인 콘티를 만들어 온 제작팀과, 이를 현실로 만들기 위해 발로 뛰며 온에어할 때까지 노력해준 AE, 마지막으로 영하 20도 이하의 악조건과 컨트롤하기 힘든 순록으로 높은 난이도의 촬영임에도, 콘티를 멋지게 화면으로 옮겨준 감독님과 촬영팀에 감사드립니다. 이 모든 담당들의 열정이 있기에 제네시스와 HTRAC은 기술적인 브랜드가 아닌 감성적이고 더욱 고급스러운 브랜드로 소비자에게 각인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현대자동차 ·  제네시스 ·  휴머니즘 ·  산타 ·  크리스마스 ·  순록 ·  베스트크리에이티브 ·  이노션 ·  플랜잇 ·  러브앤드머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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