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생활CMG 비트솔라 TV-CM ‘스파게티’편
기사입력 2002.12.11 10:26 조회 5265

<광고주 : CJ 생활CMG, 광고회사 : TBWA코리아>

 

구더기 무서워 장을 담지 못 해서야..

CJ 생활CMG 비트솔라 TV-CM ‘스파게티’편

아이들은 깔끔한 식사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고 싶어 한다

 "황신혜, 당신을 진정한 엄마로 인정합니다." 40명의 주부모델에서 1순위 발탁

 4-5세의 아이를 둔 엄마, 그들은 아이들에게 하얀 옷을 입히는 데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 하얀 옷은 때가 잘 묻고 특히 음식물 같은 것이 묻으면 잘 지워지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하얗고 고운 옷으로 치장하고 외식을 즐기는 아이들은 곧잘 음식 선택에서부터 엄마와 갈등(?)이 생길 수 있으며, 주문 후에도 엄마들의 쉴 틈 없는 견제로 식사시간 내내 쓸데없는 스트레스를 엄마와 아이 모두 받게 된다.



이런 모습을 개그콘서트의 한 개그맨이 본다면 ‘아이들에게 음식 선택의 자유와 즐거운 식사시간을 보장하라!.. 보장하라!’하고 외칠 성싶다. 한 창 성장기에 있는 아이들에게 깔끔한 식사매너를 가르치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신나는 식사시간을 통한 건강이 아닐지..
 

최근 어느 기업에서 아무 스트레스 없이 즐겁게 식사하고 있는 엄마와 아이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제품을 알리는 광고가 방영되고 있어 화제다. CJ(구 제일제당) 생활CMG 세제용품 ‘비트’에서 황신혜를 메인 모델로 방영 중인 새로운 TV-CM ‘스파게티’편이 그것.
 

광고이야기 – 옷 걱정말고, 그저 튼튼하게만 자라다오..

발랄한 ‘어린시절’이라는 배경음악과 함께 새하얀 원피스를 입은 아이가 맛있게 스파게티를 먹고 있다. 조심성을 강조하기에는 너무도 어린아이, 그만 스파게티 면을 하얀 옷에 흘리기 시작하는데.. 당연히 들려야 하는 엄마의 잔소리는 들리지 않고 다정한 엄마(황신혜)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그러면서 엄마와 아이가 즐겁고 자유롭게 식사하는 장면들이 따뜻하게 흐른다.
 

‘내 아이가 좋아한다면 하얀 옷쯤 더러워져도 좋다.’
 

 그 숨은 자신감은 바로 ‘때를 쏙 빼는 비트솔라’ 이번 광고를 제작한 TBWA 코리아 김지영 차장은 ‘간혹 식당에서 벌어지곤 하는데, 아이가 흘리는 음식으로 옷이 더러워져 엄마는 짜증을 내고 아이는 시무룩한 표정으로 식사를 하는 모습들.. 이런 장면을 떠 올리면서 비트 솔라가 두 사람의 갈등을 해소해 주는 역할을 광고에 담아 소비자에게 즐거운 제안과 함께 제품이 갖는 장점을 단적으로 보여주고자 했다’고 제작 배경을 밝혔다.
 

광고 뒷이야기 – “황신혜, 당신을 진정한 엄마로 인정합니다.”

CJ 생활CMG는 이번 광고의 모델을 선택하는 과정에서 최근 활동이 왕성한 주부 연예인 40여명을 심사 대상자로 검토하는 열의를 보여주었는데, 이는 앞으로 회사를 대표할 수 있는 ‘CJ 주부모델’을 만들기 위함이라고 전했다. CJ가 가지고 있는 최고와 완벽함이라는 이미지를 지니고 있는 주부 연예인으로 황신혜 만한 인물이 없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담당AE: TBWA 코리아 김지영 차장(528-9658) 홍보담당: 이상규 차장(528-9626, 011-9705-2575)

스파게티 ·  비트솔라 ·  CJ생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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