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속으로 전화 연락 어떠세요?
세상이 치열한 경쟁 속에서 점점 각박해지고, 몇 달 앞을 알 수 없을 정도로 변화의 속도가 빨라지는 지금 같은 때일수록 때묻지 않은 마음으로 사귀었던 옛 친구들이 더 그립고, 그 시절이 더 소중하게 여겨진다.
사람들의 이런 마음을 그대로 담은 SK텔레콤 스피드011의 새로운 광고 한 편이 제작되었다. "꼭 011이 아니어도 좋습니다"라는 카피로 방송된 ’’노란 리본’’편과 ’’새출발’’편에 이어 그리운 옛 친구들과 함께 놀던 기억을 소재로 제작된 ’’친구’’편이 그것.
광고를 제작한 TBWA Korea의 담당 AE 권태규 차장은
"새출발을 기원하는 모든 이들에게 기쁜 소식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새출발’’편에 이어 이번 ’’친구’’편은 어린 시절 함께했던 소중한 친구들처럼 언제나 그리운 얼굴들과 함께 나누는 기쁨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담고 있다."고 제작배경을 밝혔다.
촬영은 강원도 부연동 계곡에 있는 전교생이 8명 뿐인 작은 분교에서 이루어졌다. 전속 모델인 한석규씨가 등나무 아래의 벤치에 누워 옛 추억을 되살리며 친구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낼 때, 한석규씨 앞뒤로 fade-in,out되며 회상장면에 등장하는 아이들은 전문 아역모델이 아니라 실제로 분교에 다니고 있는 어린이들이다.
난생 처음 카메라 앞에 서는 어린 아이들이 카메라를 의식하지 않고 평소처럼 신나게 놀아 때묻지 않은 아이들의 순수함이 광고에 고스란히 담겨져 광고의 따뜻함이 더해진다.
5월은 고마운 사람들, 그리운 사람들이 참 많이 생각나는 달이다. 이번 스피드011의 새 광고를 계기로 그 동안 연락이 뜸했던 그리운 사람들에게 한 번쯤 전화를 걸어 바쁜 일상을 핑계 삼아 전할 수 없었던 많은 기쁨들을 함께 나눌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자료제공> TBWA Korea 권태규 차장(528-9695) / 홍보팀 이상규 대리 (Tel.528-9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