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AD, AI 워크플로우 플랫폼 ‘대시플로우’ 구축… ‘대시 2.0’ 전략 고도화하며 전사적 AX 추진
HS Ad 기사입력 2025.06.19 09:31 조회 138
 


HSAD가 국내 광고업계 최초로 실무자가 자신의 업무 영역에 맞춘 AI 에이전트를 직접 설계 · 활용할 수 있는 ‘AI 워크플로우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 ‘대시플로우(DASH FLOW)’ 구축에 나서며 ‘대시 2.0’ 전략 고도화에 본격 착수합니다.
 
지난해 HSAD는 고유의 전략 및 제작물을 자산화해 광고 마케팅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AI 플랫폼 ‘대시 AI’를 선보였는데요. 올해는 이를 한 단계 더 진화시킨 ‘대시 2.0’ 전략을 통해, 사내 구성원들이 AI 기능을 마치 블록처럼 조합해 자신만의 ‘AI 에이전트’를 만들 수 있는 환경인 대시플로우를 구축 중입니다.
 
대시플로우에 적용될 AI 에이전트는 HSAD 전문가들이 자신의 노하우와 업무 지식을 반영해 직접 설계할 수 있으며, 다양한 AI 도구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하나의 자동화된 프로세스를 구성하는 ‘오케스트레이션’ 구조가 핵심입니다.
 
HSAD가 이 같은 전략을 추진한 배경에는, 광고 마케팅 업무 특유의 비정형성과 복잡성이 있습니다. 광고 마케팅은 브랜드와 소비자를 둘러싼 수많은 변수와 상황을 고려해야 하는 고차원적 의사결정이 요구됩니다. 특히, 세분화된 마케팅 채널마다 스토리텔링 방식이 각기 달라, 각 채널의 특성을 개별적으로 이해하면서도 전체 캠페인을 통합적으로 설계해야 하는 높은 난이도의 AX(AI Transformation) 전략이 필요합니다. 
 
실제로 HSAD는 지난 5월, 대시플로우를 활용한 사내 해커톤을 개최해 실무자 중심의 AI 에이전트 활용 가능성을 실험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저작권 침해 사전 점검 에이전트’ 등 실무자의 문제의식에서 출발한 실용적 아이디어들이 도출됐으며, 일부 기능은 향후 대시플로우에 적용될 예정입니다.
 
또한 대시플로우에는 ▲마케팅 접점별로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에 맞춰 광고 문구를 생성하는 에이전트 ▲HSAD 고유의 전략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캠페인 개요를 작성하는 에이전트 ▲다양한 광고 실무자 페르소나를 반영해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에이전트 등 마케팅 업무에 최적화된 30여 개의 AI 에이전트들이 기본 구성으로 포함됩니다.
 
HSAD는 오는 8월까지 플랫폼 개발을 완료하고 이를 전사에 적용해, 단순한 기술 구현을 넘어 HSAD가 축적해 온 전략적 사고력과 도메인(특화 전문지식) 전문성을 내재한 실무형 AI 에이전트를 통해 시장에서 이기는 AX를 실현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HSAD는 지난 16일, AI 솔루션 전문 기업 ‘브레인크루’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공동 개발에 착수했습니다. 이번 협약에는 ▲AX 전략 수립 ▲광고 마케팅 특화 AX 솔루션 공동 개발 ▲AX 솔루션 기반 신사업 협력 등이 포함됐습니다. 





브레인크루는 국내 주요 대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AX 프로젝트를 수행해 온 기업으로, RAG(Retrieval-Augmented Generation: 검색증강생성), AI 에이전트, 알고리즘 최적화 등 기업 맞춤형 AI 솔루션 개발에 특화돼 있습니다. 특히 이 회사의 이경록 대표(유튜브 채널 ‘테디노트’ 운영)는 글로벌 AI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인 랭체인(LangChain)의 한국 공식 앰배서더로 활동 중이며, 국내외에서 실전형 AI 솔루션 전문가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경록 브레인크루 대표는 “직접 경험해 보니 다른 분야와 달리 광고 마케팅 업무는 복잡성과 비정형성이 매우 높아, 마케팅 에이전트 개발 협업에 큰 매력을 느꼈다”며, “HSAD가 선도적으로 AI를 실무에 적용하려는 시도에 공감하게 되어 협업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향후 HSAD는 LG AI연구원이 개발한 엑사원(EXAONE)을 비롯한 다양한 대규모언어모델(LLM)을 적용해, 고객사의 브랜드별 시장 상황, 경쟁 상황까지 고려해 전략적 판단과 실행을 지원하는 브랜드 맞춤형 에이전트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해당 에이전트는 브랜드 담당자와 고객사 마케터가 함께 소통하며 전략적 판단과 실행을 지원하는 ‘실전형 브랜드 에이전트’로, 각 클라이언트에 특화된 에이전트를 제공하는 모델로 확장한다는 계획입니다.
 
모두가 AI를 사용하고 있는 현시대에서 보편적인 마케팅 에이전트만으로는 차별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없으므로, 결국 각 도메인 전문가(Human)와 실전형 에이전트를 누가 더 창의적으로 결합하느냐에 따라 광고 마케팅의 승부가 갈릴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앞으로도 더 발전해갈 HSAD의 AX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ai ·  ai광고마케팅 ·  AI마케팅 ·  ai업무활용 ·  ai활용마케팅 ·  braincrew ·  HSAd · 
이 기사에 대한 의견 ( 총 0개 )
2024년 광고 시장 결산 및 2025년 전망_2
 AI와 디지털이 주도하는 광고 시장 AI의 진화와 함께 KOBACO 집계기준 약 8% 성장한 디지털 광고 시장은 60%대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며 전체 광고 시장의 대표 주자임을 확실히 각인시킨 해였다(그림 1). 경기 침체 속에서 AI 기술의 도입으로 타겟팅 및 효율성이 우수해진 디지털 미디어로 광고 수요가 전환되는 추세가 더욱 가속화되며 디지털 광고 시장이 전체 시장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된다.검색 광고 시장은 AI 기술
[월간 2023밈] 08월 편 - 그런날 있잖아 폭룡적 더위에 미칠 것 같은 날...
HS애드 광고 완전 폭룡적이다 MZ사진 그런날 있잖아... YCC에 참가하고 싶은 그런날... 기특해 죽겠어 복복복 유병재에게 질문을
2024년 광고 시장 결산 및 2025년 전망_1
글 김수영 프로 | 제일기획 미디어퍼포먼스 1팀 2024년은 제자리 걸음이었던 광고 시장이 한 발자국을 내디디며 앞으로 나아가는 해였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KOBACO)에 따르면 2023년 0.1% 증가로 사실상 답보 상태를 보였던 국내 광고 시장 총 광고비 매출액은 2024년 전년 대비 2.8% 성장한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내·외부 경제 불확실성과 소비자 행동 변화로 방송 광고비는 -10.8% 감소로 부진했지만
[Campaign Story 1]미에로화이바 ‘미에로는 우릴보고 웃지’ 캠페인
  난 차라리~식이섬유 미에로가 좋아♪ 미에로화이바 ‘미에로는 우릴보고 웃지’ 캠페인 글 한예은 AE | 이노레드 매년 돌아오는 건강 다짐, 하지만 작심삼일로 끝나는 MZ세대의 현실. 그들의 마음 속에는 ‘건강하게 살아야 하는 것은 알지만, 너무 어렵고 귀찮아’라는 솔직한 고민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하나의 중요한 인사이트를 발견했습니다. 무심코 음료
[캠페인 하이라이트] MCC 고베식당을 이야기하다
크리에이티브 컨설팅, 실행을 담보로 할 수 있을 것인가? ‘MCC 고베식당’ 프로젝트는 둘로 나뉘어진다. 바로 컨설팅과 실행이다. 그 둘이 함께 붙어 있기에 힘을 발휘한 프로젝트였고, 또한 둘로 나뉘어 있기에 어려운 프로젝트기도 했다. 2010년 4월 27일 매일유업에서 날아든 굵직한 숙제 하나. “우유하던 우리가 카레를 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하면 잘 할지… 총체적으로 해봐!” 그렇게 시작된 숙제는 제일기획으로서는 새로운 ‘제품 컨설팅’ 의 영역이었다. 지금 이 시점, ‘ 크리에이티브 컨설팅’이라 명명된 우리만의 USP(Unique Selling Point)가 되어가고 있지만 초기만해도 가뜩이나 압도적 독점브랜드가 있는 시장 상황 속에 제품개발도 완결되지 않은, 유통도 가격도 결정되지 않은 실로 막막한 프로젝트였다.
[월간 2023밈] 08월 편 - 그런날 있잖아 폭룡적 더위에 미칠 것 같은 날...
HS애드 광고 완전 폭룡적이다 MZ사진 그런날 있잖아... YCC에 참가하고 싶은 그런날... 기특해 죽겠어 복복복 유병재에게 질문을
2024년 광고 시장 결산 및 2025년 전망_1
글 김수영 프로 | 제일기획 미디어퍼포먼스 1팀 2024년은 제자리 걸음이었던 광고 시장이 한 발자국을 내디디며 앞으로 나아가는 해였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KOBACO)에 따르면 2023년 0.1% 증가로 사실상 답보 상태를 보였던 국내 광고 시장 총 광고비 매출액은 2024년 전년 대비 2.8% 성장한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내·외부 경제 불확실성과 소비자 행동 변화로 방송 광고비는 -10.8% 감소로 부진했지만
구수한 사투리, 개성 강한 지역 광고 부산 편
야구시즌이 아니라도 부산에서는 롯데야구 선수들의 인기를 여전히 실감할 수 있다. 롯데 야구 선수들이 출연하는 CF는 부산지역에서는 인기 최고다. 롯데자이언츠 이대호 선수가 모델로 등장하는 부산우유 광고를 보면서 한 식당주인이 “대호 부산우유 먹고 저리 튼튼하다 아이가~”라고 말하는 우스갯소리에도 선수들에 대한 애정이 묻어나온다. 부산, 경남 등의 지역에만 볼 수 있는 이들의 광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한다.
HSAD, AI 워크플로우 플랫폼 ‘대시플로우’ 구축… ‘대시 2.0’ 전략 고도화하며 전사적 AX 추진
  HSAD가 국내 광고업계 최초로 실무자가 자신의 업무 영역에 맞춘 AI 에이전트를 직접 설계 · 활용할 수 있는 ‘AI 워크플로우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 ‘대시플로우(DASH FLOW)’ 구축에 나서며 ‘대시 2.0’ 전략 고도화에 본격 착수합니다.   지난해 HSAD는 고유의 전략 및 제작물을 자산화해 광고 마케팅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A
2024년 광고 시장 결산 및 2025년 전망_2
 AI와 디지털이 주도하는 광고 시장 AI의 진화와 함께 KOBACO 집계기준 약 8% 성장한 디지털 광고 시장은 60%대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며 전체 광고 시장의 대표 주자임을 확실히 각인시킨 해였다(그림 1). 경기 침체 속에서 AI 기술의 도입으로 타겟팅 및 효율성이 우수해진 디지털 미디어로 광고 수요가 전환되는 추세가 더욱 가속화되며 디지털 광고 시장이 전체 시장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된다.검색 광고 시장은 AI 기술
[월간 2023밈] 08월 편 - 그런날 있잖아 폭룡적 더위에 미칠 것 같은 날...
HS애드 광고 완전 폭룡적이다 MZ사진 그런날 있잖아... YCC에 참가하고 싶은 그런날... 기특해 죽겠어 복복복 유병재에게 질문을
2024년 광고 시장 결산 및 2025년 전망_1
글 김수영 프로 | 제일기획 미디어퍼포먼스 1팀 2024년은 제자리 걸음이었던 광고 시장이 한 발자국을 내디디며 앞으로 나아가는 해였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KOBACO)에 따르면 2023년 0.1% 증가로 사실상 답보 상태를 보였던 국내 광고 시장 총 광고비 매출액은 2024년 전년 대비 2.8% 성장한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내·외부 경제 불확실성과 소비자 행동 변화로 방송 광고비는 -10.8% 감소로 부진했지만
구수한 사투리, 개성 강한 지역 광고 부산 편
야구시즌이 아니라도 부산에서는 롯데야구 선수들의 인기를 여전히 실감할 수 있다. 롯데 야구 선수들이 출연하는 CF는 부산지역에서는 인기 최고다. 롯데자이언츠 이대호 선수가 모델로 등장하는 부산우유 광고를 보면서 한 식당주인이 “대호 부산우유 먹고 저리 튼튼하다 아이가~”라고 말하는 우스갯소리에도 선수들에 대한 애정이 묻어나온다. 부산, 경남 등의 지역에만 볼 수 있는 이들의 광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한다.
HSAD, AI 워크플로우 플랫폼 ‘대시플로우’ 구축… ‘대시 2.0’ 전략 고도화하며 전사적 AX 추진
  HSAD가 국내 광고업계 최초로 실무자가 자신의 업무 영역에 맞춘 AI 에이전트를 직접 설계 · 활용할 수 있는 ‘AI 워크플로우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 ‘대시플로우(DASH FLOW)’ 구축에 나서며 ‘대시 2.0’ 전략 고도화에 본격 착수합니다.   지난해 HSAD는 고유의 전략 및 제작물을 자산화해 광고 마케팅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A
2024년 광고 시장 결산 및 2025년 전망_2
 AI와 디지털이 주도하는 광고 시장 AI의 진화와 함께 KOBACO 집계기준 약 8% 성장한 디지털 광고 시장은 60%대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며 전체 광고 시장의 대표 주자임을 확실히 각인시킨 해였다(그림 1). 경기 침체 속에서 AI 기술의 도입으로 타겟팅 및 효율성이 우수해진 디지털 미디어로 광고 수요가 전환되는 추세가 더욱 가속화되며 디지털 광고 시장이 전체 시장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된다.검색 광고 시장은 AI 기술
[월간 2023밈] 08월 편 - 그런날 있잖아 폭룡적 더위에 미칠 것 같은 날...
HS애드 광고 완전 폭룡적이다 MZ사진 그런날 있잖아... YCC에 참가하고 싶은 그런날... 기특해 죽겠어 복복복 유병재에게 질문을
2024년 광고 시장 결산 및 2025년 전망_1
글 김수영 프로 | 제일기획 미디어퍼포먼스 1팀 2024년은 제자리 걸음이었던 광고 시장이 한 발자국을 내디디며 앞으로 나아가는 해였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KOBACO)에 따르면 2023년 0.1% 증가로 사실상 답보 상태를 보였던 국내 광고 시장 총 광고비 매출액은 2024년 전년 대비 2.8% 성장한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내·외부 경제 불확실성과 소비자 행동 변화로 방송 광고비는 -10.8% 감소로 부진했지만
구수한 사투리, 개성 강한 지역 광고 부산 편
야구시즌이 아니라도 부산에서는 롯데야구 선수들의 인기를 여전히 실감할 수 있다. 롯데 야구 선수들이 출연하는 CF는 부산지역에서는 인기 최고다. 롯데자이언츠 이대호 선수가 모델로 등장하는 부산우유 광고를 보면서 한 식당주인이 “대호 부산우유 먹고 저리 튼튼하다 아이가~”라고 말하는 우스갯소리에도 선수들에 대한 애정이 묻어나온다. 부산, 경남 등의 지역에만 볼 수 있는 이들의 광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한다.
HSAD, AI 워크플로우 플랫폼 ‘대시플로우’ 구축… ‘대시 2.0’ 전략 고도화하며 전사적 AX 추진
  HSAD가 국내 광고업계 최초로 실무자가 자신의 업무 영역에 맞춘 AI 에이전트를 직접 설계 · 활용할 수 있는 ‘AI 워크플로우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 ‘대시플로우(DASH FLOW)’ 구축에 나서며 ‘대시 2.0’ 전략 고도화에 본격 착수합니다.   지난해 HSAD는 고유의 전략 및 제작물을 자산화해 광고 마케팅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A
2024년 광고 시장 결산 및 2025년 전망_2
 AI와 디지털이 주도하는 광고 시장 AI의 진화와 함께 KOBACO 집계기준 약 8% 성장한 디지털 광고 시장은 60%대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며 전체 광고 시장의 대표 주자임을 확실히 각인시킨 해였다(그림 1). 경기 침체 속에서 AI 기술의 도입으로 타겟팅 및 효율성이 우수해진 디지털 미디어로 광고 수요가 전환되는 추세가 더욱 가속화되며 디지털 광고 시장이 전체 시장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된다.검색 광고 시장은 AI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