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2022밈] 3월편 ? 이거 완전 KG받는 상황이잖아?
HS Ad 기사입력 2022.03.31 04:57 조회 2725
 


[KG 받네~]를 [킬로그램 받네]로 읽으셨다면?
선생님, 지금 당장 이 글을 읽으셔야 합니다.

요즘 이거 모르면 대화 불가!
3월달 밈 모음 
 
1. 중간고사 시험 준비, 이거 하나면 끝! 조삼모사!!
2. 킹 받는 시대는 지났다 아 나 KG받네
3. 베이커리 계의 샤넬, 포켓몬 빵 구하기! 
4. 깻잎 논쟁?! 이렇게까지 진지하다고?
 
MZ세대가 열광하는 3월달 밈ZIP 궁금하신 분은 
지금 당장, 밈(MIM)어서 잠금 해제!
 

중간고사 시험 준비, 조삼모사 하나면 끝!

다가오는 중간고사 시즌! 학생 여러분들 지금 필요한 건 조삼모사 입니다.
사자성어 아니냐구요? 그럴리가.
'조금 모르면 삼번, 아예 모르면 사번' 이라는 뜻의 신조어 랍니다!
 
그렇다면 조삼모사는 어디서 만들어진 신조어 일까요?
시초가 된 이 영상을 바로 확인해보시죠!



이후 조삼모사는 다양한 예능에서 신조어로 소개되기도 했습니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 문제를 만났을 때,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조삼모사’를 외치며
중간고사 대박을 노려볼까요?
 
자 모두 외치세요
 
조금 모르면 삼번! 아예 모르면 사번! 조삼모사~~~


?‍♂ : 아 진짜 kg받네
 
 ?‍♂ : king 아니야?..(현실반응)
?‍♂ : 요즘은 kg라고 그러더라고..
 
킹받네 보다 더 화날 때? kg받네!
 
진짜 + 열 받네 = '킹(KING)받네' 는 이미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있는 밈인데요,
여기서 더 나아가 훨씬 더 화나고 어이없는 상황에서는 kg받네 라는 용어를 사용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킹(KING)받네' 에서 IN을 생략해  'KG받네'가 되었다고 하네요!
 

NCT 해찬님의 ‘아~ KG받네’ 찰진 발음 잘 들으셨나요? (8:22 ~ 8:27 부분)
요즘 MZ세대는 킹받네라는 단어보다 케이지받네 라는 단어를 더 애용한다고 합니다.
이는 구어체로 쓰이기 보다는 메신저나 트위터 등에서 텍스트로 자주 쓰인다고 하네요.
 
번외로 KG받네와 함께 킹받드라슈, 킹받드라쒸, 쫑받네 등과 같은 말도 유의어로 사용되고 있답니다!


 

띠부띠부깡하러 하루 종일 편의점 런 
 
동네 편의점을 다 돌아도 살 수 없는 베이커리 계의 샤넬, 포켓몬 빵?




90년 대생들의 추억! 띠부띠부씰 (떼었다 붙였다 할 수 있는 스티커)이 들어있는 포켓몬 빵, 모두 기억하시나요?
얼마 전 이 포켓몬 빵이 재출시되어 화재가 되고 있는데요,
놀랍게도 90년 대생 뿐만 아니라 전 세대가 이 포켓몬 빵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 중입니다.
도대체 띠부띠부씰을 인증하는 것이 왜 밈이 되었을까요? 
 
편의점을 다섯 군데를 돌아도 하나 구하기 힘든 포켓몬 빵,
구하기 힘들어서인지 빵을 구했다는 사실을 자랑하고자 포켓몬 빵 인증 해시태그를 올리는 것이 밈이 되었습니다.
전설의 포켓몬 '뮤' 나 '뮤츠'를 뽑으면 상품을 주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라 더욱 포켓몬 빵을 찾아 헤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출시 일주일 만에 150만 개를 돌파하며 지금도 품귀현상으로 점주들의 골머리를 앓게 하는 포켓몬 빵!
이 같은 현상은 띠부띠부실이 90년 대생들의 아련한 추억과 00년 대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했기 때문 아닐까요?
 

 

여러분들의 포켓몬은 누구인가요 !


깻잎 논쟁 !? 이렇게까지 진지하다고?

'아니 그걸 왜 떼 줘?'
'떼 주는 건 그냥 매너야!'

요즘 가장 핫 한 대화 주제인 깻잎 논쟁, 한 번쯤 들어 보셨죠?
지금 이 깻잎 한 장이 전국을 떠들썩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깻잎 논쟁은 노사연 이무송 부부로부터 시작되었어요.
 

 

   노사연은 과거 이무송이 다른 지인의 깻잎을 다정하게 떼어주던 모습을 회상하며 열을 내는데요,
이때부터 애인이 아닌 이성에게 깻잎을 떼어 줄 수 있느냐 vs 굳이 그걸 왜 떼어 주느냐에 대한 논쟁이 시작되었고,
깻잎 논쟁은 삽시간에 커뮤니티로 퍼져 나갔어요. 
 
절정에 치달으며 빠더너스, 오킹, 침착맨 등 인기 유튜브 스타들까지 논쟁을 이어갔죠.
 

 

‘깻잎 떼기는 고도의 두뇌 몰입이다’ 라는 띵언을 남기며 깻잎 논쟁은 수면 아래로 가라앉기 시작하는 듯하였지만,
곧이어 새우 논쟁, 롱패딩 논쟁 등 새롭게 진화된 논쟁들이 생겨나기 시작했어요.
 
새우논쟁 : 애인이 아닌 이성에게 새우를 까줘도 된다 vs 투머치다
 
롱패딩 논쟁 : 애인이 아닌 이성이 롱패딩 지퍼를 올려줘도 된다 vs 그걸 왜 이성친구가 올려주냐
 
수많은 논쟁 속 여러분의 의견은 어느 쪽에 속하시나요?


밈의 민족이었어!?
 
계속해서 진화하는 K-밈… 이쯤 되면 대한민국 사람들은 밈의 민족이 아니냐는 킹리적 갓심을 품을 수밖에 없네요!
월간 밈.zip은 다음 달에 계속됩니다!
 
To be continued - 
 

 
kg받네 ·  광고 ·  깻잎논쟁 ·  마케팅 ·   ·  신조어 ·  오히려좋아 ·  유행 ·  트렌드 ·  포켓몬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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