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nalist] 베스트 크리에이티브 파이널리스트
광고계동향 기사입력 2025.10.16 11:01 조회 52
Finalist 1
퍼시스
‘Better ME@offic
신기환 사원 이야기’ 편

오피스 전문 브랜드 퍼시스가 직장인의 일과 성장에 대한 진정한 공감을 담은 브랜드 캠페인 ‘Better ME@office’의 ‘신기환 사원의 이야기’편이 파이널리스트에 올랐다. ‘회사 가기 싫다’와 ‘일어나 돈 벌러 가야지’ 등 대한민국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오피스 밈’을 통해 세대별 속마음인 성장, 협업, 리더십에 관한 생각을 솔직하게 풀어내며, 회사가 단순한 일터가 아닌 함께 성장하는 공간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그중 일반적으로 회사에 부정적인 태도를 보인다고 여겨지는 Z세대가 사실은 회사에서의 성장과 인정에 대한 열망을 품고 있다는 사실을 진정성 있게 보여주며 공감을 이끌어냈다. 또한 실제 Z세대가 즐겨 활용하는 오피스 밈을 사용해 몰입감을 높였고, 회사 내 상황·인물·용어 등을 자연스럽게 녹여내 현장감을 더했다. 심사위원은 “사회초년생이 가진 궁극적인 성향을 잘 해석한 점과 영상 속 Z세대의 목표가 ‘1인분’이라는 표현이 귀엽고 기특하며, 주 타깃인 Z세대 회사원에 대한 고정관념을 벗어난 구성이 돋보였다”고 평했다.


Finalist 2
LG 휘센 AI 오브제컬렉션
‘전라도의 여름에
휘센이 답하다’ 편


사용자와 공감할수록 점점 더 똑똑해지는 AI 에어컨의 바람을 감각적인 영상과 역동적인 음악으로 소개한 LG 휘센 AI 오브제컬렉션 에어컨의 신규 광고 캠페인 중 ‘전라도의 여름에 휘센이 답하다’편이 파이널리스트에 올랐다. ‘휘센 AI로 완성되는 저마다의 쾌적함’이라는 슬로건 아래, 말에 담긴 의도까지 이해할 수 있는 ‘AI 음성 인식’ 기능을 경상도, 충청도, 전라도의 사투리로 구성해 효과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했다. 그중 전라도 사투리 편에서는 최근 화제를 모은 디즈니플러스의 오리지널 드라마 ‘파인’의 여주인공 선자(김민 배우)의 보이스를 오버랩한 듯한 연출로 더욱 몰입감을 높였다. 심사위원은 “비주얼과 오디오의 콘트라스트를 잘 살려 위트 있으면서도 심플한 연출”이라고 평했으며, “사투리마저 인식하는 AI의 실제 효용을 실감 나게 전달함과 동시에 AI에 대해 생각지 못한 해석을 보여준 크리에이티브”라고 덧붙였다.
adz ·  9/10월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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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인포 제 135호 - 7월 광고업계 소식 및 동향
2024년 광고 시장 결산 및 2025년 전망_2
 AI와 디지털이 주도하는 광고 시장 AI의 진화와 함께 KOBACO 집계기준 약 8% 성장한 디지털 광고 시장은 60%대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며 전체 광고 시장의 대표 주자임을 확실히 각인시킨 해였다(그림 1). 경기 침체 속에서 AI 기술의 도입으로 타겟팅 및 효율성이 우수해진 디지털 미디어로 광고 수요가 전환되는 추세가 더욱 가속화되며 디지털 광고 시장이 전체 시장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된다.검색 광고 시장은 AI 기술
2024년 광고 시장 결산 및 2025년 전망_1
글 김수영 프로 | 제일기획 미디어퍼포먼스 1팀 2024년은 제자리 걸음이었던 광고 시장이 한 발자국을 내디디며 앞으로 나아가는 해였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KOBACO)에 따르면 2023년 0.1% 증가로 사실상 답보 상태를 보였던 국내 광고 시장 총 광고비 매출액은 2024년 전년 대비 2.8% 성장한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내·외부 경제 불확실성과 소비자 행동 변화로 방송 광고비는 -10.8% 감소로 부진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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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_기업PR'olleh' wow~ olleh! 최고의 감탄사 olleh olleh KT
2025년 크리에이티브 트렌드 전망
  경기 둔화와 소비 심리 위축 속에서 브랜드는 더욱 신중한 전략과 세밀하게 설계된 메시지로 소비자와 소통해야 하는 과제를 마주했다. 소비자는 단순한 광고 메시지보다 공감과 진정성을 담은 크리에이티브를 기대하고 있으며, 브랜드는 이러한 니즈에 맞춰 더욱 정교하고 차별화된 전략을 펼치고 있다. 팝업스토어는 콘텐츠의 세계관을 오프라인에서 구현하며 경험의 가치를 높이고 있고, 크리에이티브는 위로와 공감을 통해 소비자의 감정적 경험을 확장하며 브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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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a Insight] 프로그래매틱 광고 시장, 얼마나 커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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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inthe(압생트), 마주(魔酒)에 얽힌 오해와 진실
'압생트(Absinthe)’는 19세기부터 20세기 초엽까지 프랑스에서 유행했던 술이다. 영롱한 에메랄드 빛 녹색이 특징적인 이 술은 ‘녹색 요정’이라는 별칭으로 불리기도 했는데, 단순히 그 빛깔 때문만은 아니었다. 이 술을 마시면 녹색 요정 즉 ‘헛것이 보이는’ 환각체험을 한다는 믿음 때문이기도 했다. 프랑스의 알제리 지배가 무르익어가던 1840년대, 프랑스 정부는 자국의 파견부대를 말라리아와 이질로부터 지키기 위해 ‘약술’ 압생트를 치료예방약으로 배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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