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향 저격 AI 서비스가 쏟아진다, GPT 스토어가 바꿀 일상
CHEIL WORLDWIDE 기사입력 2024.02.19 05:11 조회 1200
 윤종영 국민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대학 교수

ChatGPT가 쏘아 올린 생성형 인공지능의 열기가 식을 줄을 모른다. 실리콘밸리 거대 기업들이 주도하는 치열한 경쟁 덕분에 그 기능과 성능이 나날이 향상되고 있으며, 글, 그림, 사진, 음성 등을 가리지 않고 만들어내는 멀티모달(multi-modal) 기능이 더해지면서, 인터넷과 스마트폰에 이어 인류의 새로운 도구로서 그 입지를 점점 굳혀가고 있다.

게다가 최근 OpenAI의 새로운 서비스인 GPT 스토어(GPT Store)가 출시되면서, 기존의 ChatGPT가 가지고 있던 여러 문제를 해결하고 AI 기술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고 있다. GPT 스토어는 어떠한 변화를 불러오는지, 그리고 그것이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살펴보도록 하자.


다양한 AI 서비스를 사용해볼 수 있는 GPT 스토어 (출처 : Open AI)


기존의 ChatGPT는 혁신적이었지만 (그리고 계속 혁신하고 있지만), ChatGPT 자체만으로는 사용자의 다양하고 특화된 요구를 충족시키기 어려웠다.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거나 업데이트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렸을 뿐만 아니라, 특정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나 기능을 제공하는 데에도 한계가 있었다.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OpenAI는 GPT 스토어를 탄생시켰고, 이는 AI 생태계에 또 다른 지각변동을 일으키고 있다.


어떤 AI 서비스들이 가능할까?

GPT 스토어는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앱스토어처럼, 인공지능 기반의 다양한 챗봇 애플리케이션들을 한 곳에 모아 놓은 곳이다. 개인, 기업 누구나 ChatGPT를 기반으로 인공지능 챗봇을 만들어 사고팔 수 있는 장터로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만들어진 연구, 교육, 프로그래밍, 업무 자동화, 생활 편의, 창작 도구 등 다양한 범위의 AI 애플리케이션이 제공되어 일반인(ChatGPT 유료 사용자에 한함)들이 쉽게 접근하여 사용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SNS 게시물부터 프리젠테이션까지 다양한 콘텐츠 디자인해주는 AI 서비스 CANVA (출처 : CANVA)


OpenAI는 작년 11월부터 GPTs(ChatGPT 기반 애플리케이션)를 만들 수 있는 기능을 ChatGPT 유료 사용자를 대상으로 제공하기 시작했으며, 현재 300만개가 넘는 GPTs가 만들어져 있는 상태다. 그리고 올해 1월 10일 공개된 GPT 스토어에는 이 중 16만 개에 달하는 GPTs가 올려져 있으며, 인기 GPTs의 경우 이용 횟수가 이미 100만을 넘기기도 했다.

OpenAI의 웹사이트에서 대표적인 사례로 소개하는 GPTs 및 그 외 흥미로운 GPTs 몇 가지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 Consensus : 2억 개의 학술 논문에서 결과를 검색하고 종합해 준다.

– Code Tutor : Khan Academy에서 내놓은 코딩 튜터.

– Canva : 프레젠테이션 또는 SNS 게시물 디자인 도구,

– Books : 다음 읽을 책을 찾아 준다.

– CK-12 Flexi : 언제 어디서나 수학과 과학 공부를 도와주는 AI 튜터,

– Super Describe : 이미지를 업로드하면 유사한 이미지를 만들 수 있는 프롬프트 제공.

– Logo Creator : 프로페셔널한 로고와 아이콘을 만들어 준다.

– Creative Writing Coach : 작문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피드백을 제공.

– Screenshot To Code GPT: 웹사이트의 스크린샷 이미지를 업로드하면 HTML이나 자바스크립트 등의 소스코드로 변환해 준다.

위에 예를 든 컨센서스(Consensus)에 ’인공지능의 발전이 광고산업에 미치는 영향과 전망’에 대해 묻자, 관련 논문 네 편을 인용해 ChatGPT보다 훨씬 명확하고 구체적인 답변을 논문의 저자 및 출처와 함께 내놓았다. ChatGPT만 쓸 때보다 GPTs를 활용할 때 훨씬 더 유용한 결과를 소비자에게 준다는 뜻이다.

GPT 스토어에는 이외에도 비즈니스, 교육, 생활 등 다양한 목적에 맞는 GPT 기반 애플리케이션이 올라와 있고 앞으로도 계속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이 추가될 것이기에, 사용자는 자신의 필요에 적합한 GPT 애플리케이션을 쉽게 찾아 해당 기능을 일상 업무나 프로젝트에 활용할 수 있다.


누구나 AI 서비스를 만들 수 있다! 대중화 앞둔 AI 시장

GPT 스토어는 기존 ChatGPT의 한계점(다양성 부족, 유연성 부족, 전문성 부족)을 해결할 수 있다는 것 외에 또 하나의 커다란 장점을 가지고 있는데, 바로 누구나 만들 수 있다는 점이다. 개인 혹은 특정 기업이 자신들이 갖고 있는 데이터와 정보를 활용해 챗봇 서비스를 직접 만들어 제공함으로써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 예전엔 이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전문 기술을 가지고 있는 업체를 통해서만 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코딩을 몰라도 GPT 스토어에 챗봇 애플리케이션을 만들어 올릴 수 있게 된 것이다.


챗봇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수학과 과학 공부를 도와주는 AI 튜터 CK-12 Flexi (출처 : CK-12 Flexi 유튜브 채널)


이렇게 일반인들도 AI 기술을 쉽게 활용해 직접 만든 챗봇 형태의 애플리케이션을 판매까지 할 수 있게 되면서 AI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임은 분명하다(아직 GPT 스토어의 수익 정책은 정해지지 않았다. OpenAI는 올해 1분기 내로 수익 배분 방안을 공개할 예정이다).

방송과 유튜브 사례를 보면 일반인 참여가 가진 잠재성을 쉽게 알 수 있다. 과거엔 영상 콘텐츠란 자본과 기술이 있는 방송사만 제작하고 공급할 수 있던 것이었지만, 유튜브를 비롯한 영상 플랫폼이 뜨며 누구나 영상을 만들고 가치를 창출할 수 있게 되었다. 방송사가 제공하지 못하던 각종 취향 저격 콘텐츠가 우리 일상으로 파고들었다. GPT 스토어도 마찬가지다. AI 전문 업체에 한정되었던 AI 서비스 제작 및 공급이 GPT 스토어라는 플랫폼을 통해 일반인 및 일반 기업으로까지 확장되며 다양한 서비스가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이런 흐름이 전반적인 AI 산업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보는 것도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다.


GPT 스토어를 앞두고 챙겨야 할 체크 포인트

GPT 스토어는 AI 활용이라는 관점에서 새로운 문을 열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가진 기업과 사람들에게는 새로운 시장 개척의 기회를, 사용자들에게는 편리하고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서, AI 기술의 발전과 대중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ChatGPT와 마찬가지로 GPT 스토어의 다양한 챗봇이 내어놓는 결과물도 전적으로 신뢰할 수는 없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그리고 아직 사용자 검증이 제대로 되지 않은 챗봇이 많고, 저작권과 개인정보 침해 가능성이 있는 챗봇이 있을 수 있기에 주의를 기울이며 신중하게 GPTs를 선택하여 사용할 필요가 있다.



AI 툴로 그림을 그릴 때 어떤 프롬프트(명령어)를 써야 할지 알려주는 AI 서비스 Super Describe (출처 : bestaiprompts)


OpenAI의 GPT 스토어 정책을 살펴보면, GPTs가 모든 사용자에게 적합한지 확인할 것이고, 명칭에 욕설이 포함되어 있거나 노골적인 폭력을 묘사하거나 조장하는 GPTs는 허용되지 않으며, 또한 로맨틱한 관계를 조성하거나 여타 규제된 활동을 수행하는 GPTs도 허용하지 않는다고 명시되어 있다. 하지만 이미 ‘여자친구 챗봇’ 등 규정에 위배된 챗봇을 쉽게 찾아볼 수 있듯이, GPT 스토어 통제는 그리 쉽지만은 않을 듯하다.

또한 구글과 같은 거대 기업과의 경쟁 구도에서 OpenAI가 계속 AI 스토어 플랫폼으로서 우위를 유지하기에는 사용료 및 수익 구조 등을 비롯한 여러 변수가 있다는 것도 주의를 기울여야 할 점이다.


나만의 아이디어를 AI로 확장시켜 보자

GPT 스토어는 아직 초기 단계에 있지만, 그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 나에게 혹은 우리 기업에 인공지능 전문 기술 역량이 없더라도, 시장을 보는 눈과 지식, 경험, 그리고 독창적인 아이디어만 있다면 어렵지 않게 사업 영역을 확장을 할 수 있는 좋은 도구가 주어졌다. 인공지능은 목적이 아니라 수단이고 도구임을 되새기면서, 인공지능을 활용해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우리 고객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퍼스트 무버가 되어 보는 건 어떨까.


윤종영 국민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대학 교수

국민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대학원에서 인공지능과 블록체인을 가르치고 있으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인공지능 활용의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또한 AI양재허브 센터장을 역임하면서 수많은 인공지능 스타트업을 육성하기도 하였다. 미국 스탠포드대에서 커뮤니케이션을 공부하고, 실리콘밸리의 IT 컨설팅 회사를 시작으로 Facebook, Yahoo, Pinterest, Microsoft, IBM 등 다양한 기업에서 15년 넘게 IT 아키텍트로 커리어를 쌓았으며, 실리콘밸리 한국인 모임인 Bay Area K Group의 대표로도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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