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대홍 커뮤니케이션즈 기사입력 2021.01.07 12:00 조회 2748
   


  
10개월 여정의 시작
 
“B2B 기업은 왜 광고를 해야 할까?” 광고기획자로서 B2B 업종의 기업 PR 캠페인을 기획하며 끊임없이 던지는 질문입니다. 그중에서도 임직원이 회사를 어떻게 생각하며, 바라는 회사의 모습은 무엇인지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2020년 롯데케미칼 기업 PR 캠페인도 이런 관점에서 시작했습니다.


롯데케미칼 임직원의 생각을 캠페인으로 담기 위해 서울을 시작으로 대전, 대산, 울산, 여수공장까지 8개 그룹, 62명의 임직원과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짧게는 1년, 길게는 10년 이상 롯데케미칼과 함께한 임직원의 생동감 있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깨달은 사실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기업과 산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B2B 기업, 화학업의 특성 때문에 잘 드러나지 않지만, 세상에 꼭 필요한 일을 하는 롯데케미칼과 임직원을 주목했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력하는 임직원의 자긍심 고취’라는 <HERE WE GO> 캠페인의 지향점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MZ세대가 기업에 묻다
 
롯데케미칼의 업력과 규모에 비해 인지도 지표가 아쉬운 상황이었습니다. 특히 MZ세대에게 기업 인지도가 낮은 상태로 이와 더불어 선호도를 올리는 것으로 캠페인 목표를 설정했습니다. ‘코로나 세대’ ‘잃어버린 세대’라고 불리는 MZ세대에게 기존의 사고방식은 무의미하다고 판단했습니다. 기존 세대가 기대하는 기업의 가치가 ‘성장과 혁신’이었다면, MZ세대가 기대하는 것은 ‘사회적 책임’이기 때문입니다.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에 좀 더 관심을 가지고 열광하는 이들의 특성이 캠페인의 열쇠였습니다. 이런 관점에서 세상의 변화에 동참하고 이로운 기업이 되기 위한 ‘기여’의 관점으로 캠페인 방향성을 설정했습니다.


디지털 중심 크리에이티브 전개
 
디지털 네이티브 타깃 특성에 맞게 광고 채널은 유튜브로 설정했고, 이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크리에이티브가 필요했습니다. 롯데케미칼 최초로 빅 모델을 활용한 드라마 형식의 컨텐츠도 생각했고, 전에 보지 못한 형식의 친환경 캠페인도 구상했습니다. 그렇게 몇 달 동안 롯데케미칼 커뮤니케이션팀과 대홍기획 AE, AP, 크리에이티브팀은 가장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크리에이티브를 만들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그러다 문득 지난 간담회에서 만난 롯데케미칼 임직원의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보편적 소재를 만드는’ 롯데케미칼의 업의 특성과 ‘세상을 건강하고 이롭게’ 만드는 기업의 이미지를 연결했고, 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멀티 페르소나 캐릭터로 캠페인 크리에이티브 테마를 설정했습니다. 그렇게 <HERE WE GO> 캠페인이 시작됐습니다.

 

멀티 페르소나 캐릭터 활용
 
캠페인에 등장하는 멀티 페르소나 3명의 캐릭터는 롯데케미칼을 상징하는 세 가지 색(레드, 블루, 그린)의 비주얼 모티프에서 시작합니다. 각기 다른 비주얼 모티프에 앙증맞은 눈, 코, 입, 가냘픈 팔다리를 붙여 귀엽고 깜찍한 캐릭터로 탄생했습니다. 이들에게는 임무가 있습니다. 일상에서 세균을 막아주고 탄소배출을 줄여 환경에 도움이 되며, 어린이가 안심하고 놀 수 있는 장난감 소재뿐만 아니라 코로나 시대에 안전한 소통을 위한 가림막이 되어줍니다. 보이지 않지만 세상에 꼭 필요한 일을 해내고 있는 거죠. 눈에 띄지 않지만 자신의 위치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축구선수인 언성 히어로˚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 언성 히어로: 보이지 않는 영웅(unsung hero)이라는 뜻으로 남의 눈에 띄지 않지만 묵묵히 꼭 해야 할 일을 하는 사람
 
이후 3D 모델링 된 캐릭터를 실사 촬영과 이질감 없이 합성하고, 리드미컬한 사운드 믹싱과 힙합 요소를 가미한 후크송을 만들어 캠페인의 T&M을 한층 힙하게 만들 수 있었습니다.

 

평범한 일상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대, 광고 캠페인의 역할
 
“광고에는 시대의 초상이 담겨있다”는 광고인 선배의 말이 생각나는 한 해였습니다. IMF의 충격이 가시지 않았던 2000년대 초, 비씨카드의 “여러분, 부자 되세요” 2012년 5포 세대를 위한 핫식스의 “청춘차렷” 2014년 세월호 사건 이후 핫초코 미떼의 “’다녀왔습니다’가 고마운 요즘입니다” 등의 광고 캠페인은 브랜드 인지도와 매출 증진을 넘어 시대적 공감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2020년도 마찬가지입니다. 평범했던 일상이 한순간에 무너지는 것을 경험하고 그 소중함을 깨달은 시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세상을 위해 노력하는 언성 히어로의 노력에 더 큰 고마움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롯데케미칼의 <HERE WE GO> 캠페인은 시대적 초상을 반영한 캠페인으로 기억되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B2B ·  HEREWEGO ·  MZ캠페인 ·  기업PR ·  디지털캠페인 ·  디지털크리에이티브 ·  롯데케미칼 ·  멀티페르소나캐릭터 ·  석유화학 ·  언성히어로  · 
이 기사에 대한 의견 ( 총 0개 )
2023년 광고 시장 결산 및 2024년 전망
2023년 연초 광고 시장에 드리웠던 불안한 예감은 현실이 됐다. 지난 2021년 20.4%라는 큰 성장 이후 2022년 5.4% 재 성장하며 숨 고르기로 다시 한번 도약을 준비하던 광고 시장이었다. 하지만 발표된 다수의 전망들은 2023년 광고 시장의 축소를 내다보고 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에 따르면 2023년 광고비는 전년 대비 3.1%p 하락으로 전망됐고, 이중 방송 광고비는 17.7% 감소가 예상됐다.
[캠페인 하이라이트] MCC 고베식당을 이야기하다
크리에이티브 컨설팅, 실행을 담보로 할 수 있을 것인가? ‘MCC 고베식당’ 프로젝트는 둘로 나뉘어진다. 바로 컨설팅과 실행이다. 그 둘이 함께 붙어 있기에 힘을 발휘한 프로젝트였고, 또한 둘로 나뉘어 있기에 어려운 프로젝트기도 했다. 2010년 4월 27일 매일유업에서 날아든 굵직한 숙제 하나. “우유하던 우리가 카레를 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하면 잘 할지… 총체적으로 해봐!” 그렇게 시작된 숙제는 제일기획으로서는 새로운 ‘제품 컨설팅’ 의 영역이었다. 지금 이 시점, ‘ 크리에이티브 컨설팅’이라 명명된 우리만의 USP(Unique Selling Point)가 되어가고 있지만 초기만해도 가뜩이나 압도적 독점브랜드가 있는 시장 상황 속에 제품개발도 완결되지 않은, 유통도 가격도 결정되지 않은 실로 막막한 프로젝트였다.
[월간 2024밈] 4월 편 - 잼얘해봐?
  오늘 점심 떵개했다?  HSAD 광고 사건  펠꾸 모음  카카오톡 미니 이모티콘  잼얘 해봐.   오늘 점심 떵개했다 음식을 맛있게 먹기로 유명한 유튜브 먹방 유튜버 떵개떵. 출처: 유튜브 떵개떵  음식을 맛있게 먹는 떵개떵의 이름에서 따와,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떵개했다'라는 말을 사용해요! '오늘 점심
[HS슈퍼캘린더] 광고인이라면 알아두어야 할 05월의 디데이
이번 달엔 뭐가 있지?2030과 MZ세대는 무슨 날을 챙기지? 소재 고갈, 새로운 아이템을 갈구하는 당신! 광고인이라면 알아 두어야 할 05월의 디데이를 모아모아! 100여 개 사이트를 긁어모아, 슈퍼캘린더를 준비 ㅎHS쓰!
대홍기획 4월 새 소식
대홍기획이 제작한 롯데그룹의 에코 플래너 패키지(NON-FUNGIBLE 2024 Eco-Planner Package)가 2024 아스트리드 어워즈(Astrid Awards)의 기업 캘린더 분야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했다. 아스트리드 어워즈는 미국의 기업 커뮤니케이션 전문 평가기관 머콤(MerComm Inc)에서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글로벌 기업 및 브랜드 홍보물을 대상으로 하는 세계 3대 디자인 상으로 손꼽힌다.
[움직이는 대홍] 대홍기획의 핵심가치를 발굴·전파하라
‘우리 회사는 조직문화가 그래서 안 돼….’ 흔히 기업의 제도나 활동이 실패하면 꼭 등장하는 말이다. 조직문화는 개념이 모호하고 관리하기도 어렵지만, 그만큼 조직의 성공을 위해서는 조직문화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다. 지속적으로 잠재력 있는 조직일수록 조직문화가 강한 특징을 나타낸다. 조직문화는 기업의 비전과 전략 그리고 목표를 효과적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외부 변화에 흔들림 없이 길을 안내해주는 역할을 한다. 그러면 강한 조직문화를 구축하는 포인트는 무엇일까. 기업이 지향하는 바람직한 ‘핵심가치 도출과 정립’이 그것이다.
2023년 광고 시장 결산 및 2024년 전망
2023년 연초 광고 시장에 드리웠던 불안한 예감은 현실이 됐다. 지난 2021년 20.4%라는 큰 성장 이후 2022년 5.4% 재 성장하며 숨 고르기로 다시 한번 도약을 준비하던 광고 시장이었다. 하지만 발표된 다수의 전망들은 2023년 광고 시장의 축소를 내다보고 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에 따르면 2023년 광고비는 전년 대비 3.1%p 하락으로 전망됐고, 이중 방송 광고비는 17.7% 감소가 예상됐다.
[월간 2024밈] 4월 편 - 잼얘해봐?
  오늘 점심 떵개했다?  HSAD 광고 사건  펠꾸 모음  카카오톡 미니 이모티콘  잼얘 해봐.   오늘 점심 떵개했다 음식을 맛있게 먹기로 유명한 유튜브 먹방 유튜버 떵개떵. 출처: 유튜브 떵개떵  음식을 맛있게 먹는 떵개떵의 이름에서 따와,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떵개했다'라는 말을 사용해요! '오늘 점심
2024년 미디어&광고 동향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과 하나가 되어 지난 2월, ‘DUNE : Part Two’ 홍보를 위해 한국을 찾은 티모시 샬라메(Timothee Chalamet)의 소식으로 한동안 연예계가 들썩였다. 덕분에 생각지 못한 멋진 영화를 접했고, 올해 미디어 전략의 방향성을 고민하던 나에게 광활한 아라키스 행성의 사막 폭풍을 헤쳐 나가는 티모시의 여정은 좀 더 색다른 의미로 다가왔다. 영화 속 결정적인
대홍기획 4월 새 소식
대홍기획이 제작한 롯데그룹의 에코 플래너 패키지(NON-FUNGIBLE 2024 Eco-Planner Package)가 2024 아스트리드 어워즈(Astrid Awards)의 기업 캘린더 분야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했다. 아스트리드 어워즈는 미국의 기업 커뮤니케이션 전문 평가기관 머콤(MerComm Inc)에서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글로벌 기업 및 브랜드 홍보물을 대상으로 하는 세계 3대 디자인 상으로 손꼽힌다.
[움직이는 대홍] 대홍기획의 핵심가치를 발굴·전파하라
‘우리 회사는 조직문화가 그래서 안 돼….’ 흔히 기업의 제도나 활동이 실패하면 꼭 등장하는 말이다. 조직문화는 개념이 모호하고 관리하기도 어렵지만, 그만큼 조직의 성공을 위해서는 조직문화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다. 지속적으로 잠재력 있는 조직일수록 조직문화가 강한 특징을 나타낸다. 조직문화는 기업의 비전과 전략 그리고 목표를 효과적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외부 변화에 흔들림 없이 길을 안내해주는 역할을 한다. 그러면 강한 조직문화를 구축하는 포인트는 무엇일까. 기업이 지향하는 바람직한 ‘핵심가치 도출과 정립’이 그것이다.
2023년 광고 시장 결산 및 2024년 전망
2023년 연초 광고 시장에 드리웠던 불안한 예감은 현실이 됐다. 지난 2021년 20.4%라는 큰 성장 이후 2022년 5.4% 재 성장하며 숨 고르기로 다시 한번 도약을 준비하던 광고 시장이었다. 하지만 발표된 다수의 전망들은 2023년 광고 시장의 축소를 내다보고 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에 따르면 2023년 광고비는 전년 대비 3.1%p 하락으로 전망됐고, 이중 방송 광고비는 17.7% 감소가 예상됐다.
[월간 2024밈] 4월 편 - 잼얘해봐?
  오늘 점심 떵개했다?  HSAD 광고 사건  펠꾸 모음  카카오톡 미니 이모티콘  잼얘 해봐.   오늘 점심 떵개했다 음식을 맛있게 먹기로 유명한 유튜브 먹방 유튜버 떵개떵. 출처: 유튜브 떵개떵  음식을 맛있게 먹는 떵개떵의 이름에서 따와,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떵개했다'라는 말을 사용해요! '오늘 점심
2024년 미디어&광고 동향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과 하나가 되어 지난 2월, ‘DUNE : Part Two’ 홍보를 위해 한국을 찾은 티모시 샬라메(Timothee Chalamet)의 소식으로 한동안 연예계가 들썩였다. 덕분에 생각지 못한 멋진 영화를 접했고, 올해 미디어 전략의 방향성을 고민하던 나에게 광활한 아라키스 행성의 사막 폭풍을 헤쳐 나가는 티모시의 여정은 좀 더 색다른 의미로 다가왔다. 영화 속 결정적인
대홍기획 4월 새 소식
대홍기획이 제작한 롯데그룹의 에코 플래너 패키지(NON-FUNGIBLE 2024 Eco-Planner Package)가 2024 아스트리드 어워즈(Astrid Awards)의 기업 캘린더 분야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했다. 아스트리드 어워즈는 미국의 기업 커뮤니케이션 전문 평가기관 머콤(MerComm Inc)에서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글로벌 기업 및 브랜드 홍보물을 대상으로 하는 세계 3대 디자인 상으로 손꼽힌다.
[움직이는 대홍] 대홍기획의 핵심가치를 발굴·전파하라
‘우리 회사는 조직문화가 그래서 안 돼….’ 흔히 기업의 제도나 활동이 실패하면 꼭 등장하는 말이다. 조직문화는 개념이 모호하고 관리하기도 어렵지만, 그만큼 조직의 성공을 위해서는 조직문화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다. 지속적으로 잠재력 있는 조직일수록 조직문화가 강한 특징을 나타낸다. 조직문화는 기업의 비전과 전략 그리고 목표를 효과적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외부 변화에 흔들림 없이 길을 안내해주는 역할을 한다. 그러면 강한 조직문화를 구축하는 포인트는 무엇일까. 기업이 지향하는 바람직한 ‘핵심가치 도출과 정립’이 그것이다.
2023년 광고 시장 결산 및 2024년 전망
2023년 연초 광고 시장에 드리웠던 불안한 예감은 현실이 됐다. 지난 2021년 20.4%라는 큰 성장 이후 2022년 5.4% 재 성장하며 숨 고르기로 다시 한번 도약을 준비하던 광고 시장이었다. 하지만 발표된 다수의 전망들은 2023년 광고 시장의 축소를 내다보고 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에 따르면 2023년 광고비는 전년 대비 3.1%p 하락으로 전망됐고, 이중 방송 광고비는 17.7% 감소가 예상됐다.
[월간 2024밈] 4월 편 - 잼얘해봐?
  오늘 점심 떵개했다?  HSAD 광고 사건  펠꾸 모음  카카오톡 미니 이모티콘  잼얘 해봐.   오늘 점심 떵개했다 음식을 맛있게 먹기로 유명한 유튜브 먹방 유튜버 떵개떵. 출처: 유튜브 떵개떵  음식을 맛있게 먹는 떵개떵의 이름에서 따와,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떵개했다'라는 말을 사용해요! '오늘 점심
2024년 미디어&광고 동향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과 하나가 되어 지난 2월, ‘DUNE : Part Two’ 홍보를 위해 한국을 찾은 티모시 샬라메(Timothee Chalamet)의 소식으로 한동안 연예계가 들썩였다. 덕분에 생각지 못한 멋진 영화를 접했고, 올해 미디어 전략의 방향성을 고민하던 나에게 광활한 아라키스 행성의 사막 폭풍을 헤쳐 나가는 티모시의 여정은 좀 더 색다른 의미로 다가왔다. 영화 속 결정적인
대홍기획 4월 새 소식
대홍기획이 제작한 롯데그룹의 에코 플래너 패키지(NON-FUNGIBLE 2024 Eco-Planner Package)가 2024 아스트리드 어워즈(Astrid Awards)의 기업 캘린더 분야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했다. 아스트리드 어워즈는 미국의 기업 커뮤니케이션 전문 평가기관 머콤(MerComm Inc)에서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글로벌 기업 및 브랜드 홍보물을 대상으로 하는 세계 3대 디자인 상으로 손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