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때일수록 따뜻한 사랑을, '헌혈' 독려 해외 광고
HS Ad 기사입력 2020.09.10 12:00 조회 2567
 
 
 
‘혈액 수급 비상’이라는 말, 뉴스에서 한 번쯤은 들어보셨죠? 코로나19로 인해 타격받은 것은 우리의 일상만이 아니었습니다. 사고와 질병의 최전선에서도 큰 피해를 겪고 있는데요. 바로 혈액 수급의 어려움 때문입니다. 국가적으로 통상 5일 치 분량의 혈액을 보유하는 것이 적당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헌혈 인구가 감소해 보유량이 2일 이하로 한 때 떨어지기도 했었죠.
 
이런 상황은 비단 우리나라만의 일은 아닙니다. 미국에서는 전례 없는 혈액 부족 사태에 식품의약국(FDA)이 나서 "충분한 혈액 공급을 위해 헌혈을 해달라"고 지난 4월 긴급 성명을 발표하기도 했으며, 중국에서는 피를 구하기 위해 돈을 지불하는 일도 있었습니다. 혈액 수급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나라들은 다양한 방법을 통해 헌혈 독려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데요. 헌혈의 중요성을 이야기하는 해외 광고 4편을 소개합니다.
 
▣ 기증된 혈액은 어떻게 될까? - American Red Cross
 
미국 적십자에서는 헌혈하는 일련의 과정과 기부된 혈액이 어떻게 쓰이는지 자세한 과정을 스톱모션 애니메이션으로 담았습니다.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광고를 먼저 영상으로 만나보겠습니다.
  
▲ American Red Cross - What happens to donated blood? (출처: American Red Cross 공식 유튜브 채널)
  
이미 알고 있던 헌혈의 과정은 물론 몰랐던 정보들까지 꼼꼼하게 담긴 이 영상은 어렴풋이 생각했던 혈액의 여정(?)을 자세하게 담고 있습니다. 어떤 검사를 통해 혈액이 어떻게 나뉘는지, 또 혈액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어떻게 전달되는지 상세하게 소개하고 있죠.
 
 
▲ 애니메이션을 통해 헌혈의 과정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출처: American Red Cross 공식 유튜브 채널)
 
이 영상은 헌혈 이후, 혈액의 관리와 이동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그렇기에 실제 헌혈하는 순간을 다루는 장면도 매우 짧은 편인데요. 헌혈을 앞둔 사람들이 느낄 수 있는 헌혈에 대한 두려움보다는 이후의 뿌듯함에 방점을 찍을 수 있게 도와줍니다. 귀여운 그림체로 접근성과 호감도를 올리는 효과까지 전달하는 광고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 헌혈하는 당신이 슈퍼 히어로! - LifeSouth Community Blood Centers
 
헌혈을 위해 긴말이 필요할까요? 여기 헌혈에 대해 짧고 굵은 메시지를 전하는 광고가 있습니다.
 
▲ Donate Blood and Be a Superhero - LifeSouth Community Blood Centers (출처: LifeSouth Community Blood Centers 공식 유튜브 채널)
 
위풍당당하게 헌혈을 위해 들어가는 네 남녀! 헌혈 이후 이들은 슈퍼 히어로로 변신하게 됩니다. 꼭 슈퍼파워로 지구를 지키는 것만이 영웅이 아니죠. 주변의 이웃을 위해 헌혈하는 당신이야말로 슈퍼 히어로라는 이 광고는 짧지만 굵직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혹시 평소에 히어로의 삶을 동경하셨나요? 그렇다면 헌혈을 통해 진정한 의미의 히어로로 거듭나보는 건 어떨까요?
 
▣ 인생의 위대한 질문 숫자 ‘42’의 비밀은!? - Red Cross Blood Service:42
 
이번에 소개할 광고는 영화 속, 혹은 동화 속의 한 장면을 연상시킵니다. 곤히 잠을 이루려는 아이를 위해 아빠는 책을 읽어주죠. 아이는 아빠의 이야기를 자장가 삼아 잠이 들게 되고 꿈속에서 축제를 즐기는 사람들을 만나게 됩니다.
 
▲ Red Cross Blood Service:42 - ads channel (출처: ads channel 공식 유튜브 채널)
 
곳곳이 ‘42’로 장식된 축제는 아이의 시선을 끌기 충분했죠. 하지만 모두 알고 있는 이 숫자 ‘42’의 정체를 오직 이 아이만은 모르고 있습니다. 아이는 사람들을 향해 묻습니다. 42가 무엇이냐고, 그러자 관중들은 탄식과 함께 그 사실을 모르는 아이를 안타까워하죠.
 
▲ 숫자를 통해 헌혈의 의미를 부각했다 (출처: ads channel 공식 유튜브 채널)
 
숫자의 비밀은 이후 자막을 통해 밝혀집니다. 42일은 기증된 혈액 안에 적혈구가 살아있는 시간이라는 사실을 말이죠. 그리고 주인공인 아이는 수혈이 필요한 환자였다는 사실도 함께 밝혀지는데요. 누군가에게는 헌혈이 생명이자 온 우주, 혹은 전부가 될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영상은 끝이 납니다.
 
많은 사람이 잘 알지 못하는 혈액의 ‘유효기한’이라는 소재를 활용해 반전의 요소까지 담아낸 것이 인상적인데요. 한 번이 아닌 꾸준한 참여를 독려하는 동시에 높은 완성도와 메시지 전달력까지 지닌 호주의 헌혈 캠페인 광고였습니다.
 
▣ 우리의 일상에 꼭 필요한 헌혈! - Give Blood TV Advert
 
현대인에게 ‘배달’은 생활에 필요한 것을 지급받는 일상적인 서비스로 통하고 있죠. 이번에 소개할 광고는 바로 이 점에 착안하여 제작됐습니다.
 
▲ Give Blood TV Advert - NHS Give Blood (출처: NHS Give Blood 공식 유튜브 채널)
 
아직 해도 뜨지 않은 이른 새벽, 사람들이 누군가를 기다립니다. 그리고 이내 유리병 안에 든 무언가가 집으로 배달되죠. 하지만 마지막 사람은 배달 물품의 부족으로 받지 못하게 됩니다. 사람들이 배달을 통해 받는 것, 바로 ‘혈액’이었습니다.
 
이 영상은 영국의 현실을 바탕으로 제작됐습니다. 매일 700명의 새로운 헌혈자가 필요하지만, 그렇지 못한 현실을 반영하고 있는데요. 꾸준한 헌혈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우리 일상과 밀접한 ‘배달’이라는 소재를 활용해 공감하게 한 것이죠.
 
우리는 어린 시절부터 헌혈의 고귀함을 배우며 자랐습니다. 하지만 헌혈이 지닌 무게감 때문에 ‘큰맘 먹고 해야 하는 일’로 인식되어 꾸준히 해야 한다는 사실을 잊곤 하죠. 오늘 소개해드린 광고들은 우리가 놓치고 있던 헌혈의 지속성에 대해 생각해보게 하는 것 같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가 큰 위기를 겪고 있는 지금, 잠시나마 주변을 돌아보고 헌혈의 소중함을 다시금 떠올려 보는 것은 어떨까요? 당신의 작은 행동이 누군가에겐 우주이고 전부가 될 수 있으니까요.
 
 
HS Ad ·  HS애드 ·  HS애드 블로그 ·  코로나19 ·  크리에이티브 ·  해외광고 ·  헌혈 ·  헌혈캠페인 · 
이 기사에 대한 의견 ( 총 0개 )
2024년 광고 시장 결산 및 2025년 전망_1
글 김수영 프로 | 제일기획 미디어퍼포먼스 1팀 2024년은 제자리 걸음이었던 광고 시장이 한 발자국을 내디디며 앞으로 나아가는 해였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KOBACO)에 따르면 2023년 0.1% 증가로 사실상 답보 상태를 보였던 국내 광고 시장 총 광고비 매출액은 2024년 전년 대비 2.8% 성장한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내·외부 경제 불확실성과 소비자 행동 변화로 방송 광고비는 -10.8% 감소로 부진했지만
[월간 2025밈] 07월 편 - 옛날에 직장인이 있었은... 딱히 뭘 하진 않았슨... 단지 퇴근을 원했슨...
  • 안녕하세요~ 대표입니다. 이 글을 보는 모든 분들 퇴근하세요^^   • 현실반영 100%! 직장인 햄스터? • AI ASMR? • 궁전 가죠 그냥?  • 밈집이 있었은... 딱히 뭘 하진 않았슨...   • Z세대는 지금... 라부부 붐  • 대학생 공모전이 해외 광고제 수상까지! 제38회 YCC 개
[캠페인 하이라이트] MCC 고베식당을 이야기하다
크리에이티브 컨설팅, 실행을 담보로 할 수 있을 것인가? ‘MCC 고베식당’ 프로젝트는 둘로 나뉘어진다. 바로 컨설팅과 실행이다. 그 둘이 함께 붙어 있기에 힘을 발휘한 프로젝트였고, 또한 둘로 나뉘어 있기에 어려운 프로젝트기도 했다. 2010년 4월 27일 매일유업에서 날아든 굵직한 숙제 하나. “우유하던 우리가 카레를 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하면 잘 할지… 총체적으로 해봐!” 그렇게 시작된 숙제는 제일기획으로서는 새로운 ‘제품 컨설팅’ 의 영역이었다. 지금 이 시점, ‘ 크리에이티브 컨설팅’이라 명명된 우리만의 USP(Unique Selling Point)가 되어가고 있지만 초기만해도 가뜩이나 압도적 독점브랜드가 있는 시장 상황 속에 제품개발도 완결되지 않은, 유통도 가격도 결정되지 않은 실로 막막한 프로젝트였다.
2025년 Z세대가 주목한 인스타그램 운영 맛집은? SNS 담당자라면 놓치지 마세요!
 이 집 인스타그램 잘하네 올해 와이즈앱 조사에 따르면 한국인 스마트폰 사용자의 SNS 앱 설치율은 90.6%, 그중에서도 인스타그램 앱 사용률만 무려 78.8%로 가장 높게 나타났는데요. 즉, 이제 인스타그램 운영은 브랜드에게 빠질 수 없는 숙제가 된 것이죠!   그런데 그거 아시나요? 수많은 인스타그램 계정 중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소비자와 잘 소통하는 브랜드는 따로 있다는 사실! 대부분 직접적인 방식보다는 재미나 정
2024년 광고 시장 결산 및 2025년 전망_2
 AI와 디지털이 주도하는 광고 시장 AI의 진화와 함께 KOBACO 집계기준 약 8% 성장한 디지털 광고 시장은 60%대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며 전체 광고 시장의 대표 주자임을 확실히 각인시킨 해였다(그림 1). 경기 침체 속에서 AI 기술의 도입으로 타겟팅 및 효율성이 우수해진 디지털 미디어로 광고 수요가 전환되는 추세가 더욱 가속화되며 디지털 광고 시장이 전체 시장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된다.검색 광고 시장은 AI 기술
[캠페인 하이라이트] MCC 고베식당을 이야기하다
크리에이티브 컨설팅, 실행을 담보로 할 수 있을 것인가? ‘MCC 고베식당’ 프로젝트는 둘로 나뉘어진다. 바로 컨설팅과 실행이다. 그 둘이 함께 붙어 있기에 힘을 발휘한 프로젝트였고, 또한 둘로 나뉘어 있기에 어려운 프로젝트기도 했다. 2010년 4월 27일 매일유업에서 날아든 굵직한 숙제 하나. “우유하던 우리가 카레를 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하면 잘 할지… 총체적으로 해봐!” 그렇게 시작된 숙제는 제일기획으로서는 새로운 ‘제품 컨설팅’ 의 영역이었다. 지금 이 시점, ‘ 크리에이티브 컨설팅’이라 명명된 우리만의 USP(Unique Selling Point)가 되어가고 있지만 초기만해도 가뜩이나 압도적 독점브랜드가 있는 시장 상황 속에 제품개발도 완결되지 않은, 유통도 가격도 결정되지 않은 실로 막막한 프로젝트였다.
[World AD file] 오직 오스트리아뿐입니다
세계 10대 관광 국가 중 하나인 오스트리아. 서유럽과 동유럽 사이의 작은 나라로 때론 ‘오스트레일리아’와 헷갈리는가 하면, 국명 오스트리아보다 더 유명한 수도명 ‘빈(비엔나)’이 먼저 떠오르는 나라기도 하다. 오스트리아 하면 떠오르는 키워드는 모차르트와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 딱 거기까지다. 프랑스나 이탈리아 등의 서유럽 국가, 독일이나 체코 등의 동유럽 국가에 비해서는 덜 알려진 것이 사실이다. 무엇보다 오스트리아는 동부 스위스와 함께 ‘독일어권’으로 분류되는 대표 국가로 독일 대중문화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는다. 철도 시스템은 독일 국영 철도인 ‘도이치 반(DB)’의 시스템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으며, 1위 통신사 역시 독일의 대표 통신사인 T-모바일이다. TV에서는 독일 방송이 그대로 나온다. 그 때문에 오스트리아 광고시장에도 독일의 광고가 대거 진출한 상황이다.
감다살이라고 소문난 아이돌 신곡 홍보 콘텐츠! 아이브 밴드 챌린지부터 부석순 개표 방송까지!
 내 아이돌이 개표 방송이요? 특급 칭찬받은 아이돌 컴백 프로모션의 공통점이 궁금하다면? 지금 확인해 보세요!   최근 아이돌 마케팅에서는 신곡이나 앨범을 공개할 때, 컨셉에 몰입할 수 있는 독창적인 접근법으로 팬덤의 관심을 사로잡는 사례가 늘고 있어요. 곡이 전하는 메시지와 분위기에 딱 들어맞는 마케팅 기획을 곁들이면, 팬덤이 느낄 수 있는 재미와 몰입도가 크게 높아지거든요. 이번 아티클에서는 부석순, 아이브, 라이즈가 보여준
[월간 2023밈] 08월 편 - 그런날 있잖아 폭룡적 더위에 미칠 것 같은 날...
HS애드 광고 완전 폭룡적이다 MZ사진 그런날 있잖아... YCC에 참가하고 싶은 그런날... 기특해 죽겠어 복복복 유병재에게 질문을
2025년 Z세대가 주목한 인스타그램 운영 맛집은? SNS 담당자라면 놓치지 마세요!
 이 집 인스타그램 잘하네 올해 와이즈앱 조사에 따르면 한국인 스마트폰 사용자의 SNS 앱 설치율은 90.6%, 그중에서도 인스타그램 앱 사용률만 무려 78.8%로 가장 높게 나타났는데요. 즉, 이제 인스타그램 운영은 브랜드에게 빠질 수 없는 숙제가 된 것이죠!   그런데 그거 아시나요? 수많은 인스타그램 계정 중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소비자와 잘 소통하는 브랜드는 따로 있다는 사실! 대부분 직접적인 방식보다는 재미나 정
[캠페인 하이라이트] MCC 고베식당을 이야기하다
크리에이티브 컨설팅, 실행을 담보로 할 수 있을 것인가? ‘MCC 고베식당’ 프로젝트는 둘로 나뉘어진다. 바로 컨설팅과 실행이다. 그 둘이 함께 붙어 있기에 힘을 발휘한 프로젝트였고, 또한 둘로 나뉘어 있기에 어려운 프로젝트기도 했다. 2010년 4월 27일 매일유업에서 날아든 굵직한 숙제 하나. “우유하던 우리가 카레를 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하면 잘 할지… 총체적으로 해봐!” 그렇게 시작된 숙제는 제일기획으로서는 새로운 ‘제품 컨설팅’ 의 영역이었다. 지금 이 시점, ‘ 크리에이티브 컨설팅’이라 명명된 우리만의 USP(Unique Selling Point)가 되어가고 있지만 초기만해도 가뜩이나 압도적 독점브랜드가 있는 시장 상황 속에 제품개발도 완결되지 않은, 유통도 가격도 결정되지 않은 실로 막막한 프로젝트였다.
[World AD file] 오직 오스트리아뿐입니다
세계 10대 관광 국가 중 하나인 오스트리아. 서유럽과 동유럽 사이의 작은 나라로 때론 ‘오스트레일리아’와 헷갈리는가 하면, 국명 오스트리아보다 더 유명한 수도명 ‘빈(비엔나)’이 먼저 떠오르는 나라기도 하다. 오스트리아 하면 떠오르는 키워드는 모차르트와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 딱 거기까지다. 프랑스나 이탈리아 등의 서유럽 국가, 독일이나 체코 등의 동유럽 국가에 비해서는 덜 알려진 것이 사실이다. 무엇보다 오스트리아는 동부 스위스와 함께 ‘독일어권’으로 분류되는 대표 국가로 독일 대중문화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는다. 철도 시스템은 독일 국영 철도인 ‘도이치 반(DB)’의 시스템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으며, 1위 통신사 역시 독일의 대표 통신사인 T-모바일이다. TV에서는 독일 방송이 그대로 나온다. 그 때문에 오스트리아 광고시장에도 독일의 광고가 대거 진출한 상황이다.
감다살이라고 소문난 아이돌 신곡 홍보 콘텐츠! 아이브 밴드 챌린지부터 부석순 개표 방송까지!
 내 아이돌이 개표 방송이요? 특급 칭찬받은 아이돌 컴백 프로모션의 공통점이 궁금하다면? 지금 확인해 보세요!   최근 아이돌 마케팅에서는 신곡이나 앨범을 공개할 때, 컨셉에 몰입할 수 있는 독창적인 접근법으로 팬덤의 관심을 사로잡는 사례가 늘고 있어요. 곡이 전하는 메시지와 분위기에 딱 들어맞는 마케팅 기획을 곁들이면, 팬덤이 느낄 수 있는 재미와 몰입도가 크게 높아지거든요. 이번 아티클에서는 부석순, 아이브, 라이즈가 보여준
[월간 2023밈] 08월 편 - 그런날 있잖아 폭룡적 더위에 미칠 것 같은 날...
HS애드 광고 완전 폭룡적이다 MZ사진 그런날 있잖아... YCC에 참가하고 싶은 그런날... 기특해 죽겠어 복복복 유병재에게 질문을
2025년 Z세대가 주목한 인스타그램 운영 맛집은? SNS 담당자라면 놓치지 마세요!
 이 집 인스타그램 잘하네 올해 와이즈앱 조사에 따르면 한국인 스마트폰 사용자의 SNS 앱 설치율은 90.6%, 그중에서도 인스타그램 앱 사용률만 무려 78.8%로 가장 높게 나타났는데요. 즉, 이제 인스타그램 운영은 브랜드에게 빠질 수 없는 숙제가 된 것이죠!   그런데 그거 아시나요? 수많은 인스타그램 계정 중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소비자와 잘 소통하는 브랜드는 따로 있다는 사실! 대부분 직접적인 방식보다는 재미나 정
[캠페인 하이라이트] MCC 고베식당을 이야기하다
크리에이티브 컨설팅, 실행을 담보로 할 수 있을 것인가? ‘MCC 고베식당’ 프로젝트는 둘로 나뉘어진다. 바로 컨설팅과 실행이다. 그 둘이 함께 붙어 있기에 힘을 발휘한 프로젝트였고, 또한 둘로 나뉘어 있기에 어려운 프로젝트기도 했다. 2010년 4월 27일 매일유업에서 날아든 굵직한 숙제 하나. “우유하던 우리가 카레를 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하면 잘 할지… 총체적으로 해봐!” 그렇게 시작된 숙제는 제일기획으로서는 새로운 ‘제품 컨설팅’ 의 영역이었다. 지금 이 시점, ‘ 크리에이티브 컨설팅’이라 명명된 우리만의 USP(Unique Selling Point)가 되어가고 있지만 초기만해도 가뜩이나 압도적 독점브랜드가 있는 시장 상황 속에 제품개발도 완결되지 않은, 유통도 가격도 결정되지 않은 실로 막막한 프로젝트였다.
[World AD file] 오직 오스트리아뿐입니다
세계 10대 관광 국가 중 하나인 오스트리아. 서유럽과 동유럽 사이의 작은 나라로 때론 ‘오스트레일리아’와 헷갈리는가 하면, 국명 오스트리아보다 더 유명한 수도명 ‘빈(비엔나)’이 먼저 떠오르는 나라기도 하다. 오스트리아 하면 떠오르는 키워드는 모차르트와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 딱 거기까지다. 프랑스나 이탈리아 등의 서유럽 국가, 독일이나 체코 등의 동유럽 국가에 비해서는 덜 알려진 것이 사실이다. 무엇보다 오스트리아는 동부 스위스와 함께 ‘독일어권’으로 분류되는 대표 국가로 독일 대중문화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는다. 철도 시스템은 독일 국영 철도인 ‘도이치 반(DB)’의 시스템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으며, 1위 통신사 역시 독일의 대표 통신사인 T-모바일이다. TV에서는 독일 방송이 그대로 나온다. 그 때문에 오스트리아 광고시장에도 독일의 광고가 대거 진출한 상황이다.
감다살이라고 소문난 아이돌 신곡 홍보 콘텐츠! 아이브 밴드 챌린지부터 부석순 개표 방송까지!
 내 아이돌이 개표 방송이요? 특급 칭찬받은 아이돌 컴백 프로모션의 공통점이 궁금하다면? 지금 확인해 보세요!   최근 아이돌 마케팅에서는 신곡이나 앨범을 공개할 때, 컨셉에 몰입할 수 있는 독창적인 접근법으로 팬덤의 관심을 사로잡는 사례가 늘고 있어요. 곡이 전하는 메시지와 분위기에 딱 들어맞는 마케팅 기획을 곁들이면, 팬덤이 느낄 수 있는 재미와 몰입도가 크게 높아지거든요. 이번 아티클에서는 부석순, 아이브, 라이즈가 보여준
[월간 2023밈] 08월 편 - 그런날 있잖아 폭룡적 더위에 미칠 것 같은 날...
HS애드 광고 완전 폭룡적이다 MZ사진 그런날 있잖아... YCC에 참가하고 싶은 그런날... 기특해 죽겠어 복복복 유병재에게 질문을
2025년 Z세대가 주목한 인스타그램 운영 맛집은? SNS 담당자라면 놓치지 마세요!
 이 집 인스타그램 잘하네 올해 와이즈앱 조사에 따르면 한국인 스마트폰 사용자의 SNS 앱 설치율은 90.6%, 그중에서도 인스타그램 앱 사용률만 무려 78.8%로 가장 높게 나타났는데요. 즉, 이제 인스타그램 운영은 브랜드에게 빠질 수 없는 숙제가 된 것이죠!   그런데 그거 아시나요? 수많은 인스타그램 계정 중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소비자와 잘 소통하는 브랜드는 따로 있다는 사실! 대부분 직접적인 방식보다는 재미나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