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재팬은 제14회 <AC재팬 광고 학생상> 입상작품을 결정하여, 지난 3월 도쿄 시오도메의 덴츠 홀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AC재팬 광고 학생상>은 학생을 대상으로 공공 광고를 테마로 한 작품을 모집·시상하는 것으로, 공공광고에 대한 이해와, 사회와 련된 ‘공(公)’의 의식을 기르는 것을 그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텔레비전 CM 부문’에는 185점(참가학교 29개), ‘신문광고 부문’에는 288점(참가학교 21개)의 응모가 있었다. 텔레비전 CM 부문의 그랑프리는 무사시노 미술대학의 ‘예쁜 말, 예쁜 마음’이 수상했다. ‘괴롭히는 말’을 테마로 하여 예쁜 말, 들어서 기쁜 말을 아름다운 색으로, 그 거꾸로 의미는 검은색으로 하여 다음이 탁해져가는 모습을 영상으로 나타냈다. 준그랑프리 BS민방상은 바이카 여자대학의 ‘취업활동의 지역 격차’로 정해졌다. 신문광고 부문 그랑프리는 토호쿠 예술 공과대학의 노동 문제를 테마로 한 ‘생명도, 권리도 버리지마!’가 수상했다. 이 작품은 적극적인 카피와 강한 소구력이 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준그랑프리는 ‘멸종위기종’을 테마로 한 시즈오카 디자인 전문학교의 ‘우리의 학교’가 수상했다.
[News Brief] AC재팬, 제 1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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