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치토스 캐릭터, 친근하네~
치토스의 강력한 이미지 캐릭터로 2년만에 재출시 알리는
롯데제과 치토스 TV-CM
식품업계에 복고제품들이 돌아오면서 예전부터 이용했던 캐릭터를 이용해 친근하게 소비자에게 다가가는 광고가 각광을 받고있다. 대표적인 광고는 롯데제과 돌아온 치토스 TV-CM.
2년 만에 재출시 되면서 삐딱한 표정과 달리 어수룩한 행동으로 치토스를 차지하기 위해 전쟁을 치루던 체스터 캐릭터를 이용, 다시 한 번 타깃들을 유혹하고 있다. 맛있는 치토스를 찾아 전세계를 헤매던 힘들고 고달팠던 여행을 마치고 마침내 한국땅에 상륙한 체스터. 이번엔 치토스를 차지할 수 있을까.
▒ 문의 : 대홍기획 홍보팀 서양희 팀장 ☎ 3671-6171
이문영 대리 ☎ 3671-6162
운동장에서 축구를 하는 학생들. 수돗가에서 손을 씻는 학생들. 수업시간 선생님 몰래 도시락을 까먹는 학생. 열공하는 학생. 그리고 더 열심히 가르치는 선생님. 이때 둥둥둥…소리와 함께 평온한 교정에 검은 그림자가 드리우고.. 각자의 자리에서 거대한 그림자에 깜짝 놀라하는 사람들. 드디어 정체를 드러낸 물체는 다름아닌 치토스의 영원한 캐릭터인 체스터 애드벌룬이었다.
전세계를 누비며 더 맛있는 치토스를 찾아 여행을 떠났던 체스터가 애드벌룬을 타고 진짜 치토스를 찾아 한국에 돌아왔다. 돌아온 치토스를 반기는 학생들과 즐겁게 치토스를 나눠먹던 체스터는 애드벌룬의 바람이 갑자기 빠지는 바람에 2년 전과 마찬가지로 “치토스~ 넌 내꺼야~”를 안타깝게 외치며 어리론가 날아가 버린다.
치토스 사이트(www.cheetos.co.kr)에는 맛있는 치토스를 찾아 전세계를 여행했다는 설정에 맞춰, 여행을 떠났던 치토스의 활약상을 모아 놓은 전세계의 치토스 광고를 볼 수 있는 재미가 있다. 이번 광고를 기획한 대홍기획 김세희 대리는 기획의도를 다음과 같이 밝혔다. “2년만에 재출시 되는 치토스를 효과적으로 소비자에게 알리기 위해서는 가장 친숙한 캐릭터를 이용하기로 했다.
한동안 치토스가 보이지 않았던 이유를 체스터가 더 맛있는 치토스를 찾기 위해 전세계를 헤맸다는 것으로 설정했는데, 그 동안 전세계에서는 체스터가 치토스의 캐릭터로 계속 활약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광고의 설정에 더욱 재미요소를 가미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됐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