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악마 된 이동국 선수의 태극전사 응원 메시지
사랑합니다! 꼭 이겨주십시오!
-붉은 악마가 된 태극전사 이동국 선수, KTF 광고 통해 태극전사에게 승리 당부
-태극전사 선전을 위해 이동국 선수 본인이 직접 내레이션 보내와
-이동국 선수, 6월 13일 토고전에 붉은 악마로서 태극전사 응원 예정
경기 중 부상으로 월드컵 진출이 좌절된 이동국 선수가 이제는 붉은 악마가 되어 태극전사들의 선전을 응원한다. 아드보카트호 출범이후, 두드러진 활약상을 보이며 대한민국의 대표 스트라이커로 자리매김 하던 이동국은, 지난 4월 K-리그 경기 중 부상으로 월드컵 진출이 좌절됐다. 월드컵 최종 엔트리 선정을 앞두고 그 어느 때 보다도 좋은 컨디션을 보여줬던 터라 이동국 선수의 갑작스런 부상은 많은 국민들과 축구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특히 이동국 선수 개인적으로도 지난 2002년 월드컵 최종 엔트리 탈락 이후, 이번 2006 월드컵을 위해 와신상담하며 기다려왔기 때문에 그 안타까움은 더욱 컸다.
그러나 축구팬들은 이동국 선수의 모습을 TV에서 계속해서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이동국 선수가 대한축구협회와 붉은악마 공식 후원사인 KTF의 월드컵 광고에 출연하기 때문이다.
* KTF 월드컵 마케팅 광고 ‘붉은악마 이동국 편’
본격적인 경기 시작 전, 몸을 푸는 이동국 선수의 과거 모습 위로 현재 이동국 선수의 심정이 자막으로 나타난다.
“8년을 기다렸습니다. 꼭 뛰고 싶었습니다. 비록 그라운드는 아니지만, 4800만 붉은 악마와 함께 더 뜨겁게 뛰겠습니다. 사랑합니다! 꼭 이겨주십시오!”
부상 당하기 이전에 월드컵 진출을 앞두고 평가전에 임하는 이동국 선수의 활기찬 모습과 현재 이동국 선수의 심경이 교차되면서, 보는 이로 하여금 지금의 이동국 선수 상황을 더욱 안타깝게 느끼게 만드는 광고다.
특히 이번 광고는 이동국 선수의 육성으로 녹음된 내레이션이 포함돼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애틋한 감정을 자아낸다. 이동국 선수가 이번 월드컵에서 태극전사의 선전을 기원하는 진심 어린 마음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것.
당초 광고 제작진은 독일에서 재활치료를 받고 있는 이동국 선수의 상황을 고려해 성우를 이용한 내레이션을 준비 중이었으나, 이동국 선수 본인이 태극전사의 선전을 위해 흔쾌히 내레이션 작업을 승낙해 독일 현지에서 직접 이 선수의 육성을 공수했다고 한다.
이동국 선수, 월드컵 첫 경기인 토고전에 붉은 악마로서 태극전사 응원 예정
붉은 악마가 된 이동국 선수의 모습은 광고에서만 그치지는 않을 예정이다. 오는 6월 13일 월드컵 첫 상대인 토고와의 경기에서 이동국 선수가 직접 붉은 악마가 되어 태극전사를 응원할 예정이기 ?문이다. 비록 경기장이 아닌 관중석에서 대한민국의 선전을 기원하지만, 4800만 붉은 악마와 함께 태극 전사를 응원하는 이동국 선수의 아름다운 응원 모습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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