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빈혈엔~ 이구동성, 훼럼!
50여개국 임산부 출연시킨 중외제약 훼럼 TV-CM
불과 10여년 전만해도 외국인 모델이라면 장국영, 왕조현, 주윤발 등의 홍콩 배우들을 일컬었고, 그들이 국내 광고에 출연한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커다란 이슈가 되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른 지금은 글로벌 시대에 걸맞게 광고에도 수많은 외국인 모델들이 등장하고 있으며,그 역할 또한 다양해졌다. 그들은 광고에서 브랜드 이미지 자체를 고급화 시키는 역할 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도 그 제품이 사용되고 있음을 보여 줌으로써 브랜드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 On-Air된 중외제약 임신빈혈약 훼럼 TV-CM에서는 세계 50여개국의 임산부들이 등장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광고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살구, 오렌지, 아이스크림, 나쵸..." 대체 이게 무슨 뚱딴지 같은 음식들의 나열인가.. 자세히 살펴보니 다들 배불뚝이 아줌마들이다. ’’아하! 임산부가 먹고 싶은 음식이구나..’’ 라는 짐작과 함께 들려오는 성우의 나래이션 "임신하면 먹고싶은 것도 가지가지". 역시 임신한 아줌마만큼 열심히 땡기는 음식을 찾아먹는 이도 드문 모양이다. "그렇다면 임신빈혈엔?" 이라는 물음에 세계각국의 임산부들은 이구동성으로 ’’훼럼’’을 외친다. 입맛은 달라도 임신빈혈약은 훼럼이라는 것. 이번 중외제약 훼럼 광고를 기획한 대홍기획의 김상진 차장은 기획의도를 다음과 같이 밝혔다. "훼럼에 쓰인 철분제는 세계 50여개국에서 사용되고 있을 만큼 제품의 안전성과 신뢰성이 인정되고 있다. 이번 광고는 임신하면 이것저것 먹고 싶어하는 임산부들의 특성을 살려 먹고 싶은 음식을 나열하고, 국적만큼이나 다양한 음식을 찾음에도 불구하고 빈혈약만큼은 훼럼을 먹는다는 내용으로 심플하게 전개했다. 산모와 태아의 건강과 직접 관련되는 제품이니만큼 소비자에게 안전성과 신뢰성에 대해 어필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는 판단에서다."
제작후기
광고에는 훼럼에 쓰이는 철분제가 세계 50여개국에서 사용되고 있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50여명의 세계각국의 아줌마들이 등장한다. 이 많은 아줌마들을 세계 각지에서 촬영했다구? 실제로 직접 촬영에 참여한 모델인 메인 모델인 한국인 모델 한 명과 외국인 모델 세 명 뿐이다. 다른 모델들은 세계 각지의 아줌마임을 나타내기 위해 모델의 얼굴과 배경을 그래픽처리 한 것. 세상 참 좋아졌다.
<광고주 : 중외제약, 광고회사 : 대홍기획>
▒ 문의 : PR팀 이문영 ☎ 02-3671-6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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