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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부도 감성시대~!
민들레 홀씨처럼 가벼워진 ’’車 할부’’ 광고
봄을 맞아 자동차 회사들이 경쟁적으로 할부프로모션을 실시하고 있다. GM DAEWOO에서는 전차종을 대상으로 최고 무이자 12개월의 좋은 조건을 내세우고 있고 르노삼성자동차에서는 3월에 SM3를 구입하는 고객에 한하여 할부 이자율을 3%까지 낮춰주고 있다. 매년 있는 할부 프로모션이지만 눈에 띄는 것이 있다. 바로 기존 프로모션과는 차별성이 있는 광고 때문.
GM DAEWOO에서는 "GM DAEWOO만의 선진할부-빅제로" 라는 타이틀로 할부프로모션 광고를 전개하고 있다. 지난 3월 초부터 방영되고 있는 TV광고는 ‘가벼움’을 상징하는 민들레 홀씨 비주얼로 ’’무이자’’ merit를 나타내고 있다.
기존 할부 광고는 정보전달이 최우선시 되는 것이 일반적이었으나 이번 GM DAEWOO 빅제로 할부광고는 산뜻한 봄을 배경으로 경쾌한 음악과 나레이션이 특징이다. 정보전달성이 강한 프로모션 광고도 얼마든지 감성적으로 접근할 수 있다는 예를 보여주고 있다. 프로모션 내용으로 가득 찬 화면을 부담스러워하는 최근 소비자 경향을 반영하여 여러가지 할부혜택 중 가장 메인이 되는 ’’최초 1년간 무이자’’ 메시지를 강조하고 있다. 이래저래 새봄 자동차를 새로 구입하는 소비자에겐 비용에 대한 스트레스는 제로~가 될 전망!
제작후기
프로모션 광고의 특성상 빠듯한 제작기간이 가장 큰 애로사항이었다. 짧은 시간 내에 촬영을 해야하는 제약조건 때문에 자동차 주행씬은 일산의 모처에서 촬영이 이루어졌으며, 나머지 부분은 대부분 CG작업으로 대신해야했다.
화면 하단부에 있는 초록색의 싱싱한 풀들은 다름아닌 춘란(春蘭) 300여 그루… CG작업이 아무리 발달 되었다고는 하지만 바람에 한올한올 날리는 풀들의 모습을 나타내기엔 리얼리티에 문제가 있었던 것. 결국 제작진은 춘란 300여 그루를 긴급 입수해 촬영을 진행했다.
TVC에 등장한 차량은 GM DAEWOO의 신차 라세티이다.
<광고주 : GM대우, 광고회사 : 코래드>
▒ 문의 : PR팀 박종선국장 ☎ 02-2193-8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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