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人天下 학습지 시장에 아빠 모델 등장
기사입력 2002.09.06 03:23 조회 5715

<광고회사 : 오리콤, 광고주 : 웅진씽크빅 TV-CM <아빠와 아들>편>

’’女人天下’’ 학습지 시장에 아빠 모델 등장!

- ‘창의력’의 웅진씽크빅, 교육지 시장서 유일한 ‘아빠 캠페인’ 시작
- 김창완이 아빠로 등장…’집으로’의 유승호가 아들로 나온 CF 방영

지난 10여년간 ‘창의력’이란 키워드로 꾸준한 캠페인을 한 결과 ‘창의력’ 하면 웅진씽크빅이 연상될 정도로 큰 브랜드 자산을 확보하고 있는 웅진씽크빅이 새학기를 맞아 아나운서 백지연에 이어 만능 엔터테이너 김창완을 새 모델로 내세워 차별화된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백지연(웅진씽크빅), 황현정(구몬), 정은아(재능) 등 기존 주요학습지 광고 모델의 구도는 똑똑한 이미지의 아나운서를 내세운 ‘아이 교육은 엄마의 몫’이란 것이었다. 그러나 웅진 씽크빅은 가수 겸 배우 김창완을 모델로 기용, 엄마 뿐 아니라 아빠의 관심이 아이 교육에 큰 변수로 작용한다는 것을 강조, 달라진 세태를 읽을 수 있다.
 

실제로 맞벌이 부부가 늘어나면서 요즘 학부모 모임에는 아빠의 참석 비율이 높아지고 있으며, 자녀 교육 문제도 남편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고 한다.
 

웅진씽크빅의 이번 CF 역시 이같은 트렌드를 반영하고 있다. 아이들 교육에서만은 한없이 작아지는 대한민국 아빠들 !! 이젠 그들도 창의력을 알아야 한다!
 

광고회사 오리콤은 시청자들에게 신뢰감을 심어주는 메인모델 백지연씨를 살리면서, 영화 ‘집으로…’의 아역스타 유승호 외에 과감하게 제 3의 모델을 기용하기로 결정했고, 우리 아빠로 옆집 아저씨 같이 푸근한 이미지의 김창완씨를 선택했다. 자녀 교육에 무관심한 아빠를 둘러싼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교실 안이나 교실 밖에서나 ‘창의력’이 중심이라는 메시지를 던진다. CF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일요일 오후, 아들방 침대에서 빈둥거리며 사과를 먹던 아빠 아들의 책을 뒤적거리면서 읽기 시작한다. “다람쥐 가족이 도토리를 줍고 있습니다~ 요즘 국어책 되게 재밌다~” 아빠를 쓱 보면 아들이 던지는 한마디, “아빠 그거 수학책인데요.” 당황하고 머쓱해진 아빠의 모습 위로 백지연의 신뢰있는 나레이션이 흐른다 “교과서 바뀐지가 언젠데요. 이제 교과서도 학습지도 창의력입니다” 장면이 바뀌면서 김창완이 아들의 백점짜리 시험지를 부여잡고 감격에 겨운 목소리로 “씽크빅 은공입니다”라고 외치면서 엔딩 김창완 특유의 넉살스런 애드립으로 다음날 아침 7시까지 강행된 촬영장은 시종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백지연은 이번 CF에서 마지막 나레이션의 음성으로만 등장한다. CF 엔딩컷에서 김창완씨의 “씽크빅 은공입니다”는 지난 99년 씽크빅 CF(순풍산부인과에 출연한 의찬이의 “부모님 은공입니다”)의 패러디로 또다른 재미를 더해주고 있다. 오리콤 하광용 국장은 “이번 광고에서는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공감을 안겨주기’에 가장 중점을 두었다”면서 “아들의 교과서를 한번도 본 적 없는 보통 아빠를 통해 창의력이 학습 발달에 가장 큰 요소임을 부각하려 했다”고 말했다.
 

- 끊임없는 교재연구 및 교사양성으로 바람몰이 계속 웅진씽크빅은 후발주자임에도 지난해 회원증가수, 브랜드 선호도, 5년 연속 성장률 등 학습지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던 리딩 브랜드답게, 올해에도 계속적인 신규 교재 개발과 기존 과목 라인업 강화로 회원몰이를 계속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스토리텔링방식의 유아전문 영어학습지 ‘키즈스토리’를 출시하였고, 올 9월부터는 수리와 어문, 영역별 전문교사제를 실시함으로써, 과목별로 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 및 학부모의 만족도를 한층 높일 계획이다.
 

▶ 보도자료 문의: 오리콤 홍보팀 남지연 팀장/ 장성아 차장(510-4244/ 016-370-0189)

웅진 ·  씽크빅 ·  학습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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