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매직 식기세척기 CM
기사입력 2001.05.23 02:09 조회 6751
''매직은 행복입니다''

우리나라 여자들이 가장 힘들어 하는 가사일이 바로 설거지다. 음식준비야 사랑하는 내 남편과 내 아이들 먹일 생각에 힘든지도 모르고 해낸다지만…음식을 다 먹고 난 후 다른 식구들은 모두 TV 앞으로, 자기 방으로 들어가버리고 수북히 쌓여있는 그릇들의 뒷처리는 여지없이 주부의 몫으로 남게 마련이다.
 


설거지는 주부 몫? 고정관념을 바꾸자

그동안 식기세척기 시장은 설치의 불편함과 고가의 가격 때문에 시장진출 10년이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5%의 시장보급률에 머물러 있었다. 동양매직의 식기세척기는 국내 식기세척기 시장의 50% 이상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지만 시장자체의 성장의 미미함으로 인해 큰 매출신장을 보이고 있지는 않는 상태였다.
그러나 이미 선진화된 서구유럽에서는 식기세척기의 보급률이 40%를 육박하고 있고, 편리성뿐만 아니라 살균, 소독기능의 위생적인 이유에서도 식기세척기를 선호하고 있는 추세이다. 우리나라도 생활수준의 향상과 함께 위생에 대한 의식이 높아지고 식생활도 점차 서구화 되고 있는 추세여서 앞으로 식기세척기 시장의 전망은 밝다고 하겠다.
이러한 판단 아래 우리는 “어떻게 하면 식기세척기의 시장을 넓힐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을 갖고 매직 식기세척기 광고제작에 임했다.
 

매직은 행복입니다. 매직 식기세척기

과연 무엇을 말해야 소비자들이 식기세척기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을까… 우리가 내린 결론은 식기세척기에 대한 필요성을 가족사랑으로 표현하자는 것이었다. 어느 상황에서건 가장 큰 힘이 되는 것은 바로 가족의 힘이라는 것을 IMF를 통하여 절실히 깨달았고, 식기세척기는 이제 사치품이 아니라 가족의 사랑을 이어주는 매개체라는 것을 이야기해주고자 한 것이다.
이러한 컨셉 아래 이번 동양매직의 식기세척기 TV-CM은. 식기세척기라는 매개체를 통해 느낄 수 있는 가족의 사랑을 주제로 하여 제작되었다. 설거지에 지쳐하는 엄마를 안쓰러워하는 딸의 마음과 자신의 딸에게는 손에 물 한 방울 안묻히게 하고 싶어하는 애틋한 엄마의 마음을 담아내고자 한 것이다.
 

거실에서 무언가 작업에 몰두하고 있는 딸의 모습. 주방에서는 엄마가 설거지하는 소리가 달그락달그락 들려온다. 엄마 혼자 설거지 하는 모습이 안쓰러워 딸은 엄마에게 ‘놔둬, 엄마…내가 할게’라고 말하지만 들려오는 엄마의 대답 ‘됐어, 시집가면 평생 할텐데, 뭐’
시집가서 설거지를 하며 살 딸이 안쓰러운 엄마의 사랑이 더 크게 느껴진다. 그 위로 매직 식기세척기의 모습이 보이면서 이제 훌쩍 커버린 딸이 자신의 아이와 정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시집 가면 평생 할 거라는 엄마의 우려와는 달리 설거지는 매직 식기세척기에게 맡기고, 대신 그 시간에 아이와 단란한 시간을 보내는 딸의 모습이다. ‘설거지가 멀어지면 가족이 가까워집니다. 매직은 행복입니다’라는 카피 그대로 가족의 행복함이 물씬 느껴진다.
 

동양매직의 새로운 얼굴. 최보은

이번 TV-CM의 모델로 동양매직은 과감히 ‘최보은’이라는 신인을 기용하였다. 물론 빅스타를 모델로 썼을 때 그 CM이 기억에 더 쉽게 남을 수는 있겠지만, 빅스타의 경우 기존의 이미지가 너무 강해 자칫 동양매직의 이미지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다는 판단에서 신인을 기용하고자 한 것이다. 주방가전업체의 확고부동한 NO.1으로서의 자신감이 그러한 과감한 결단을 뒷받침할 수 있었다.

신인이지만 이미 많은 지면광고 모델과, 뮤직비디오 출연경력이 있는 그녀는 연기력이 조금 약하지 않을까 하는 주위의 우려와는 달리 콘티의 느낌을 충분히 소화해 내 행복한 가족의 사랑을 전달하는 데 부족함이 없었다. 특히 어린아이와 노는 장면 촬영에서는 늦은 시간으로 인해 아이가 보채기까지 했는데… 장시간의 촬영과 아이의 보챔에도 불구하고 한번의 찡그림도 없이 아이를 달래면서 촬영에 임하는 열성을 보여 스텝진들을 흐뭇하게 하였다.
실제로 2돌이 안된 아이와 촬영경험이 있는 사람들을 다들 알겠지만…말도 잘 못알아듣는 어린아이와 촬영을 한다는 것은 생각보다 한층 더 어려운 일이었다. 장장 이틀에 걸쳐 10시간에 가까운 촬영으로 모델 단독촬영보다 더 오래걸린 아이와의 촬영씬이 실제 CF에서는 별로 보이지 않아 고생한 모델 당사자들은 다소 서운해하기도 했다.
아무튼, 이번 촬영은 동양매직의 새로운 얼굴로서의 최보은을 한층 더 성숙하게 보이게 하는 계기가 되어 동양매직과 그녀 모두에게 특별한 기회가 될 수 있었다.

<자료제공> MBC애드컴 경영기획팀 이명숙 대리 (Tel. 3279-3374)

동양매직 ·  식기세척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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