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블랙버드 V 3차 '비눗방울'편
기사입력 2001.05.16 02:36 조회 10431
"V가 아니면 달리지마"

 


 

비눗방울, 민들레 씨앗 등을 모티브로 코너링 성능과 제동력이 뛰어난 타이어 표현해

 

 ''블랙버드 Girl 한채영''의 도발적인 섹시함과 프라하의 신비스런 분위기 돋보여



한국능률협회 컨설팅 조사 결과 2년 연속 브랜드파워 1위에 선정된 한국타이어의 대표 브랜드 ''블랙버드 V''가 3차 CM을 ON-AIR했다.
"V가 아니면 달리지 마" - 송윤아의 자신감 넘치는 멘트로 소비자의 뇌리에 강하게 기억된 한국타이어 ''블랙버드 V''는 영화 쉬리의 한 장면을 연출한 1대 모델 최민식, 2대모델 송윤아에 이어 3대모델로 한채영을 기용해 보다 신비스럽고 도발적인 3차 CM을 제작한 것.
 

블랙버드 V는 젖은 노면에서도 코너링 성능을 극대화하고 주행 안정성을 향상시킨 설계로 부동의 1의 브랜드로 자리하고 있는데 이번 CM에서 고속주행용 타이어라는 제품의 기본속성과 함께 급정거시에도 제동력이 뛰어난 블랙버드 V의 비교우위 강점을 독특한 화면으로 보여주고 있다.
 

고풍스런 프라하의 거리. 텅빈 도시의 허공으로 휙~ 휘파람이 울린다.
이를 신호로 질주하기 시작하는 ''블랙버드 V'', 가볍게 커브링을 하며 도시의 골목골목을 질주하던 블랙버드 V는 ''블랙버드 girl 한채영'' 의 다리 사이에서 가볍게 급제동하고 이 블랙버드 V위로 비눗방울과 민들레 씨앗이 가볍게 날린다.
고속주행에서도 비눗방울조차 터트리지 않고 제동하는 블랙버드 V의 안정성과 강한 제동력을 보여주고 있는 것.
 

블랙으로 온 몸을 감싼 한채영이 도발적인 포즈로 서있는 곳은 프라하에서 유명한 관광지인 찰스브릿지로 이곳은 1년에 5번만 촬영허가를 내주는 곳이어서 촬영을 하기가 매우 까다로웠다고 한다.
블랙버드V가 질주하는 장면은 프라하 현지의 특수촬영팀이 만든 장비에 타이어를 달고 실제로 달리면서 찍은 것으로 비눗방울과 민들레 씨앗이 날리는 장면 정도만 3D로 합성했다.
 

블랙버드 girl 한채영은 오똑한 콧날과 웃는 입모양이 마치 바비인형과 흡사하다고 해 미국의 마텔사로부터 ''뉴페이스 바비걸''로 선정되기도 했는데 지적이면서 세련된 분위기, 그리고 섹시한 몸매로 블랙버드 girl로 가장 알맞았다고..
제작진은 한채영 특유의 도발적이면서도 섹시한 이미지가 이번 CM 컨셉이기도한 신비스런 분위기와 잘 어우러졌다는 평을 하고 있다.
 

광고를 제작한 웰콤은 "1차 CM에서는 제품의 기술력을, 2차 CM에서는 안정성을 보여준데 이어 3차에서는 코너링 성능과 제동력이 뛰어난 타이어라는 제품의 이미지를 강하게 전달하고자 했다"고 제작 의도를 밝혔다.

<자료제공> 웰콤 홍보담당 신경윤 대리 (Tel. 6363-4615)

 

한국타이어 ·  블랙버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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