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캐릭터, 팔복이 등장
기사입력 1998.11.17 12:00 조회 2914
금강기획은 최근 자체 개발한 캐릭터를 등장시켜 클레이메이션으로제작한 온세통신 008 광고가 시청자들로부터 인기를 얻자 '팔복이'캐릭터를 람보와 오토바이족으로 변신시킨 후속편을 새로이 제작 방영한다. 팔복이 캐릭터는 캐릭터 마케팅 시대의 본격개막이라는 타이틀을 걸고광고주인 온세통신과 금강기획이 공동으로 개발한 토종 캐릭터다. 행운과 돈의 상징인 돼지를 이용, 국제전화 표준요금이 가장 저렴한 세계전화 008의 경제성을 부각시키는 동시에 복스럽고 귀여운 이미지로 고객에 대한 친근함을 강화시키려는 의도로 제작되었다고 한다. 캐릭터 마케팅은 국내에서는 아직 초보적인 수준에 머물고 있지만 펩시콜라의 펩시맨, 미쉐린의 미쉐린맨, 켈로그의 호랑이 토니 등 외국기업에서는 대중화된 마케팅 기법이다. 캐릭터마케팅은 이미 소비자에게 친숙해진 이미지로 제품의 친밀감을 높이는것은 물론 새로 마케팅 비용을 투여할 필요가 없고 비슷한 이미지의 소재변경만으로도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1편에서 팔복이 캐릭터를 한가족으로 등장시켜 날아라 슈퍼보드의 치키치키송에맞춰 비행기를 타고 하늘을 날고 임창정, 지누션의 춤을 능숙하게 추는 모습을 보여준데 이어 이번에 제작된 2편에서는 오토바이를 타는 모습의 오토바이족 팔복이와 람보로 분해 총을 쏘는 모습의 람보 팔복이의 두가지 캐릭터를 새로이선보이고 있다. 이들 람보 팔복이와 오토바이족 팔복이들은 팔복이 캐릭터의 또다른 모습으로 제작진들을 앞으로 이처럼 팔복이 캐릭터를 보다 다양한 모습으로 변신시켜 시청자들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한편 금강기획의 제작진들은 팔복이의 완벽한 데뷔무대를 위해 2개월 여의 제작기간과 수차례 계속된 모형 수정에 세심한 주의와 노력을 기울였으며 찰흙이 가지고있는 부드러운 성질을 이용하는 동시에 인체와 유사한 골격 삽입으로 입체적이고 극적인 클레이메이션이 가능하도록 했다.
팔복이 ·  토종 캐릭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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