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채널에 특종이 떴다
기사입력 2012.02.23 05:54 조회 2709


 



전국의 지역 케이블TV 방송사(SO)들이 지역 뉴스를 보도한지가 
10년이 넘었다. 
그러나 시청자나 학계의 인식이나 평가가 낮은 현실이다. 
매체 특성상 방송은 전파를 타고 흘러가버리고 만다.
 그 순간 보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 
신문이나 잡지처럼 두고두고 읽을 수 있는 매체가 아니다.  
 




저자 

고상환

현대HCN(www.hcn.co.kr) 보도제작본부 본부장이다. 경북 상주출생으로 대구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경북대학교 정책정보대학원에서 언론 ? 홍보학을 전공하여 석사학위를 받았다.
1994년 경북케이블TV방송에 입사해 보도제작팀장, 본부장, 현대HCN부산방송 본부장을 지냈다. 현재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지역 채널분과와 서초구 선거방송토론위원회 위원이다.
월간 ≪시문학≫으로 등단한 시인. 포항문인협회 사무국장을 지냈고 한국문인협회 회원이다. 향토봉공상(언론부문)을 수상했고 동해청소년영상제 심사위원을 역임했다.  논문으로 “SO특성에 따른 채널 편성 비교”(2006)가 있다.



책 소개


전국의 지역 케이블TV 방송사(SO)들이 지역 뉴스를 보도한지가 10년이 넘었다. 그러나 시청자나 학계의 인식이나 평가가 낮은 현실이다. 매체 특성상 방송은 전파를 타고 흘러가버리고 만다. 그 순간 보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 신문이나 잡지처럼 두고두고 읽을 수 있는 매체가 아니다. 전국적으로 93개의 SO들이 지금 이 시간에도 지역사회에서 왕성한 취재보도 활동을 펼치고 있지만 낮은 시청률로 인해 도대체 어떤 아이템으로 무슨 내용을 보도하였는지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 책은 이처럼 다양한 지역정보와 우리 이웃들의 살아가는 모습들이 여과 없이 비춰지고 있는 지역채널의 뉴스보도 속을 들여다봄으로 해서 그 속에서 새로운 지역뉴스의 가치와 경쟁력을 발견하고자 했다. 전국 100여 개의 지역 채널은 지역사회에서 왕성한 취재와 보도 활동을 펼친다. 지역사회 여론 형성과 사회 감시 기능을 통해 매체의 위상도 높인다. 지역 행정, 의회 활동의 부조리, 예산 낭비 사례를 고발하고 시정을 요구한다. 주민의 애환도 함께 나눈다. 그러나 어떤 아이템이 무슨 내용으로 보도되는지 다른 지역에서는 알 수 없다. 매체의 위상과 영향력이 전국적으로 형성되지 못해서다. 이 책은 경쟁력을 높이는 뉴스 아이템에 초점을 맞춰 뉴스의 가치와 영향력을 다룬다. 아쉬운 점과 보도 문장 오류도 지적했다. 지역 뉴스의 질적 향상만이 지역민의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목차


추천사  주민들의 애환과 함께하는 지역뉴스머리말  경쟁력 있는 지역 채널 뉴스 아이템

01 지역 채널 뉴스란 무엇인가?
지역 채널 뉴스 배경과 현실
SO 뉴스는 소(小)뉴스라고?
이런 것도 뉴스거리가 될까?
보도 자료, 진실 혹은 거짓
광역권 뉴스 보도의 득과 실
SO 뉴스를 빛나게 하는 다섯 가지

02 지역 채널에 나오는 우리 지역 뉴스
우리 동네 맞나요?
① 아찔 섬뜩한 ‘활쏘기’
② 일본 관광객 줄 잇는 구룡포
③ 해마다 ‘벼락’치는 마을
④ 산업 단지에 갇힌 마을
⑤ 의류 수거함 도심 흉물 전락
⑥ 시외버스 터미널 이전 부지 방치
⑦ 우범 지대 주민 공간으로
⑧ 사실로 드러난 워터프런트 사업 축소
⑨ 옥외 스피커 소음 공해

더불어 같이 사는 세상이 되자
① 아파트 담장 철조망 위험해요!
② 마을 안에 공장이 웬 말
③ 주민 사찰 갈등 심화
④ 운동 시설 한가운데 화단 조성?
⑤ 주차장에 밀린 보행권
⑥ 버려진 마을 … 공원이 되다
⑦ 관악구, 청룡산 생태연못 조성
⑧ 키재기 전봇대 ‘쓰레기 싫어요’
⑨ 동네 전봇대, 갤러리로 변신

내가 살아가는 이곳에 어떤 일이 있을까?
① 겨울 철새, 갈 곳 없다
② 도심 곳곳에 쌓인 낙엽 애물단지
③ 도로변 눈 처리 혼란
④ ‘품바’ 김시라 생가 되찾아 주세요
⑤ 문 닫은 대피소
⑥ 관리 소홀로 죽어가는 보호수
⑦ 버스 정류소 승차 질서 실태
⑧ 열병합발전기 애물단지 전락

내가 모르는 우리 이웃에 대하여
① 3년마다 이사하는 수산시장 상인들
② 개미 마을의 마지막 ‘동네잔치’
③ 고3 담임선생님의 애환
④ 아줌마 밴드의 화려한 외출
⑤ 장애 여성의 아름다운 도전
⑥ 줌마렐라, 세상을 바꾸다
⑦ 서울시 움직인 주민의 힘

나누고 베풀며 살아가는 사람들
① 20년째 노래로 사랑을 나눠요!
② 행복을 재단하는 세탁소
③ 사제 간의 아름다운 동행
④ 26년째 사랑의 뒷바라지
⑤ 사랑은 희망입니다-수진아 꼭 지켜줄게
⑥ 현대판 품앗이 재능을 나눠요
⑦ 아이 돌보기… ‘품앗이’로 해결

우리 동네 일꾼, 누군지 아세요?
① 구슬도 꿰어야 서 말….
② 통장 경쟁 열기 ‘후끈’
③ 자격증 시대, 통장도 배워야
④ 우리 동네 보안관 ‘열열주부단’

아직도 이런 일들이Ⅰ
① 초등학교 쓰레기 처리로 몸살
② 무단 투기 여전
③ 교통 표지판까지 훔친다
④ 장애인은 출입 제한?
⑤ “식판 잔류 세제” 문제 심각
⑥ 독성 농약 학교 무차별 살포
⑦ 공기업이 환경오염 부추겨
⑧ 소리 없는 석면 공포

아직도 이런 일들이 Ⅱ
① 구멍 뚫린 다리, 합판이 안전장치
② 종로 3가 ‘대낮 성매매 극성’
③ 학교 앞 호객 행위 극성
④ 독립지사 동상 무관심 속 방치
⑤ 유수지 공원 ‘흉물’ 전락 위기
⑥ 흉물스런 유수지 공원 ‘방치’
⑦ 청계산 소나무 숲 고사 위기
⑧ 주민자치센터 강좌 무료(?)
⑨ 문화 강좌만 하는 문화원?

찾아 나서라 ? 불편하고 가려운 곳
① 개교 1주일 전, 학교는 “아직도 공사 중”
② 초등학교 쪼개 중학교 신설… ‘근심’
③ 서울숲 승마장 이전 안 되나요?
④ 신호등 없는 도로… 위험천만!
⑤ 목숨 건 등하굣길… 금릉초 학생들 사고 위험
⑥ 사고에 노출된 차도 위 손수레
⑦ 출입문 따라 다른 주차 요금
⑧ ‘특수 매장’ 내세워 음식 값 폭리

누구를 위한 행정인가?
① 자전거 대여, 아파트 주민만 “특혜”
② 보행로와 녹지 줄여 주차장 조성
③ 누구를 위한 행정 비난
④ 어선 무전기 보조금 줄줄
⑤ 5층 앞에 25층?
⑥ 국제선 없는 국제공항
⑦ 구의원실, 1인 1실 개보수 주민 눈총
⑧ 캐노피 설치비 200배 차이
⑨ 신음하는 가로수

공직 사회를 향한 쓴소리
① 국산 석재 자리에 중국산 판석이
② 기부 받은 물품? 관리는 나 몰라라
③ 민원인도 신분을 밝히시오
④ 이상한 ‘숲 가꾸기 사업’
⑤ 누구를 위한 도서관
⑥ 5부제 말로만
⑦ 시청, 민원 주차 외면
⑧ 동작구청 색깔 논란

우리 세금 어떻게 쓰이는지 따져라
① 횡단보도 위 ‘40억 원 육교’
② ‘시한부’ 걷고 싶은 거리에 8억 원!
③ 웅천 인공 해수욕장 공사 ‘부실 투성이’
④ 외면 받는 억대 조형물
⑤ 물값만 900만 원 ? 보일러 용량 부족
⑥ 폐식용유 재활용, 관리 미흡
⑦ 자치단체 무리한 사업 부작용 심각
⑧ 전시행정 공공 자전거
⑨ 애물단지 공공 자전거
⑩ 100억 원짜리 전용 경기장?
⑪ 아니면 말고 건축 행정 … ‘못 말려’
⑫ 법 검토도 없이 ? 예산 16억 원 낭비
⑬ 거점 용기제 물거품… ‘날아간 10억’

03 지역 채널 뉴스 다시쓰기
단문으로 간결하게 쓰자
① ‘흉물’ 플라스틱 가로수 지지대
② 전시물 결정 않고 박물관 추진 빈축
③ 동 이름 두고 자치구 간 ‘티격태격’
④ 깨끗한 골목길 이유 있었네
⑤ 반갑지 않은 기부
⑥ 종묘공원서 공무원 개고기 파티


문장에 불필요한 장식을 제거하자
① 새벽을 여는 생계형 맞춤 버스
② 특별한 스승의 날 - 사제지간 아름다운 이야기
③ 학교 주변 쓰레기 ‘몸살’
④ 상인들의 기부 행렬 ‘눈길’

정확하고 쉬운 어휘를 선택하자
① 오피스텔, 관리 부실에 지하수 식수로 사용
② 따뜻한 점심상
③ 몸살 앓는 금정산
④ 도로 노면 파손 ‘심각’
⑤ 도로 관리 ‘엉망’
⑥ 건물 뚫어 도로 조성, 안전은 뒷전
⑦ 구불구불 인도… 흙더미 압력

보도의 메시지를 명확히 하자
① 노숙인 천국, 공원
② “의사 없나요”
③ 텅 빈 직장 어린이집
④ 도심 벽화 흉물 전락
⑤ 걷고 싶지 않은 거리, 시각장애인에게는 지뢰밭
⑥ 한 주차장에 요금은 ‘제각각’

부록
지역 채널 뉴스, 어떻게 다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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