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낯설게 보기] 온도를 높인 아이디어?
HS Ad 기사입력 2011.12.28 03:23 조회 11021





                                                        
                |글| 신숙자 CD



연말연시는 애뉴얼 PT 시즌이라 시간 내서 구세군 냄비까지 가기도 힘든 광고장이들. 대신 세상에 따뜻한 아이디어 하나 더 보탠다면 그것도 ‘착한 일’인 듯합니다. 추울수록 아이디어의 온도를 높여주세요.



어김없이 겨울은 다가오고, 어김없이 크리스마스는 빛을 냅니다. 울긋불긋하던 나무들은 앙상한 겨울나무가 되어 추위를 더합니다. 갈수록 커지는 세계적인 불경기는 겨울을 더 춥게 만들고 있습니다. 그래서일까요?

따뜻한 아이디어들이 눈에 띄는 건. 단순한 아이디어에 그치지 않고, 따뜻한 세상 만들기에 일조하고 있는 프로젝트들. 세상이 추워질수록 힘을 내는 건 이런 따뜻한 아이디어일지도 모르겠습니다.?



140자가 만든 긴 이야기, Twitter



이젠 우리에겐 너무나 익숙한 트위터. 실시간으로 셀레브리티들과 의견을 나누기도 하고, 각종 사건사고에 대한 정보들, 사회적인 이슈에 대한 비평과 생각을 나누는 미디어입니다. 누군가에겐 잡담으로, 누군가에겐 일상을 기록하는 곳으로 쓰이기도 하죠. 하지만 트위터는 생각보다 더 큰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트윗이 세상을 바꾼다는 생각 아래, 트위터는 이야기를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Twitterstories를 팔로우하거나 #Twitterstory라고 해쉬태그를 달아 자신의 ‘트위터스토리’를 올려달라고 했습니다. 결과는 생각보다 흥미롭습니다. 짧은 몇 줄이 생각보다 큰 이야기를 만들고 있었던 거죠. “젠장, 신장이 필요하네”라고 트윗을 올린 사람은 실제로 기증자를 찾아 신장을 이식받았습니다. 불경기로 20년간 운영해오던 책방을 닫게 된 부모님의 사연. 아들은 사연과 함께 “50불 이상 책을 구입하면 부리또를 사겠다”고 글을 올렸습니다. 그 트윗은 수많은 사람들에게 리트윗됐고, 많은 사람들이 책방을 들러 책을 사갔습니다. 책방은 그해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암수술로 목소리를 잃은 영화평론가, 로저 에버트(Roger Ebert). 그는 목소리를 잃었지만 가장 활발한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부지런히 올리는 의견과 조언들은 트위터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되고, 그의 영향력을 유지해주고 있습니다. 트위터를 포함한 소셜미디어는 개인에게 ‘발언대’를 제공해 큰 힘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점점 더 따뜻하게 진화하고 있습니다. 많은 것이 차가워지는 요즘, 휴머니즘을 가장 잘 실천하고 있는 아이디어인 듯합니다.


 




See What Light Can Do



필립스가 전개하는 있는 캠페인, See What Light Can Do. LED조명 프로젝트를 전개하고 있는 필립스는 ‘빛’이 세상을 바꿀 수 있는지 몇 가지 실험을 시작했습니다. 그 중 하나는 사랑에 관한 실험입니다. 남녀가 사랑하는 데 조명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기로 한 거죠. 첫날은 기본 조명만 설치하고 남녀 8쌍에게 스피드 데이트(Speed Date)를 하게 했습니다. 둘씩 짝을 이뤄 이야기를 나누다, 종이 울리면 파트너를 바꿔 계속 얘기하는 방식입니다. 결과는 냉정했습니다. 그들은 서로에게 큰 호감을 느끼지 못했고, 커플로 이어지지 못했습니다. 2쌍만이 커플이 되는 데 그쳤습니다. 둘째 날은 첫날과 달리, 분위기 있게 조명을 바꿨습니다. 서로가 좀 더 섹시하고 친밀하고 보일 수 있도록 무드를 바꾼 거죠. 그러자 사람들은 더 부드러운 분위기에서 얘기를 나눴고, 결과는 5커플의 탄생으로 이어졌습니다.

필립스의 프로젝트는 여기서 그치지 않습니다. 겁이 많아서 밤이면 늘 오빠 방으로 가서 함께 자곤 하는 어린 소녀, 소피. 필립스 전문가들은 소피의 집을 찾았습니다. 어떻게 소피의 두려움을 없앨 수 있을지 연구를 시작한 거죠. 해결방법은 간단했습니다. 소피가 핑크색을 좋아한다는 데 착안, ‘라이트오버(Lightover)’를 시작했습니다. 아이의 방을 온통 핑크색 조명으로 꾸민 거죠. 마치 동화 속 공주님 방처럼. 물론 소피는 행복해했습니다. 아이는 예쁜 핑크빛에 둘러싸여 드디어 혼자 예쁜 잠을 잤습니다. LED조명이기에 에너지 걱정도 없다고 합니다.

단순히 ‘조명기구’라는 데서 벗어나, ‘인간적인 빛’을 찾아낸 필립스의 라이트오버 프로젝트. 그 아름다운 실험은 학교를 비롯해 곳곳에서 계속되고 있습니다. 또 어떤 변화를 만들지 지켜봐야겠습니다.
 



당신에게 노르웨이를 선물합니다



마이애미 애드 스쿨의 두 학생은 단조로운 일상 속 사람들을 위해 재미있는 아이디어를 짜냈습니다.

지루한 일상의 사람들이 가장 많이 모이는 지하철. 사람들은 여느 때와 다름없이 지하철을 타고 일터로 향합니다. 지하철 유리창은 무표정한 사람들 모습만 차갑게 반사시킵니다. 하지만 이 날은 달랐습니다. 지하철이 달리자 차창 밖으로 멋지게 등장한 노르웨이의 대자연. 피요르드도 지나가고 웅장한 산도 지나갑니다. 지하철이 노르웨이 대자연을 달리는 멋진 기차로 변신했습니다. LED스크린에 노르웨이 사진을 올려, 마치 대자연 속을 달리는 듯한 느낌을 주는 아이디어.

비지트노르웨이(VisitNorway)에게도, 떠나고 싶은 사람들에게도 좋은 제안이 된 듯합니다. 누군가는 그 풍경에서 위안을 얻었을 것이고, 누군가는 참지 못하고 비행기 표를 예매했겠죠. 단순하지만 재미있는 아이디어입니다.
 




방 세 개 아파트에 소파까지 끼워드립니다



이케아(Ikea)는 소파를 런칭하기 위해, 소비자에게 더 가까이 갔습니다.

집을 내놓는 사람들은 집을 구할 사람에게 광고를 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케아는 이사 오는 사람에게 소파를 광고하고 싶어 하고요. 이 점에서 윈윈 아이디어가 탄생했습니다. 매물로 올라온 집을 소파를 선보이는 쇼룸으로 이용하는 겁니다.

팸플릿이나 버스 쉘터에 올라온 아파트 광고. 보통 ‘방 세 개, 거실 하나에 얼마’라고 가격을 표시합니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 옵션이 하나 더 있습니다. 방 세 개, 거실 하나 그리고 소파까지 쳐서 가격이 표시돼 있습니다. 사진에는 아늑한 소파가 있는 거실이 보이고요. 아파트를 구매하는 사람에게 소파를 사라고 하면 계획에 없는 돈을 써야 하는 것 같아 망설이겠지만, 이렇게 진열해 놓고 아파트 가격에 포함시키니 소비자들은 거부감이 덜했을 겁니다. 오히려 덤으로 얻은 것 같은 기분도 느꼈을지 모릅니다. 이 아이디어를 통해 소파는 20% 더 높은 매출을 올렸고, 소파 부문 베스트 셀링리스트 4위에 올랐다고 합니다. 집을 파는 사람들은 공짜로 집을 광고할 수 있어 좋고, 이케아는 소파를 살 가능성이 높은 사람에게 광고할 수 있어서 좋고. 기업과 개인이 서로 윈윈해 함께 행복해진 아이디어입니다.
 

당신이 가난할 때 가격을 내리는 맥도날드



스웨덴의 맥도날드는 ‘The Student Loan Menu’를 출시했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생활비와 학업에 은행대출을 이용하고 있는 스웨덴. 이 가난한 학생들을 위해 맥도날드는 새로운 메뉴를 냈습니다. 바로 가격이 매일 바뀌는 세트 메뉴입니다. 이 메뉴가 제일 비싼 날은 매달 25일입니다. 그 날은 학생들이 대출금을 받은 날이기에 비교적 주머니가 두둑한 날이기 때문이죠. 이 날부터 가격은 내려가기 시작합니다. 그러다 가장 주머니가 가벼운 24일엔 가장 저렴한 가격이 되는 거죠.

한 달을 두고 보면 총액은 같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가난한 학생들에겐 기업이 돌려줄 수 있는 따뜻한 실천인 것 같습니다.



따뜻해지는 게 아이디어입니다



이제 아이디어는 기발함을 넘어 따뜻함까지 담고 있습니다. 상품보다는 사람이 보입니다. 유럽도 미국도 점점 살기가 어려워지니, 아이디어들이 더 따뜻해지고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결국 물건을 판매하기 위한 일이지만, 누군가의 아이디어로 누군가가 기분 좋아진다는 건 멋진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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