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ilers] 정직한 직구로 낸 승부
CHEIL WORLDWIDE 기사입력 2011.11.03 01:46 조회 5165



 
정직한 직구로 낸 승부







| 글 | 편집실
 


‘최고의 변화구는 직구’라는 말이 있다. 물론 그라운드의 복잡한 변수 속에서는 절대적인 법칙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특히나 솔직한 구위를 갖고 있어 오히려 다루기 어렵다. 그러나 직구는 제대로 통하면 더욱 강력한 무기가 된다. 때문에 자존심을 건 정면승부 앞에서는 직구가 해답처럼 여겨져 왔다.


푸드의 순수한 진심을 전하다


좋은 음식은 건강에도 이롭다. 피부가 먹는 음식인 화장품도 어떻게 만드느냐에 따라 그 효과가 달라진다. 이것은 화장품을 선택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기준이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기본을 직접적으로 전해주는 화장품 브랜드 캠페인은 많지 않았다. 아름다운 모델을 앞세운 환상적인 이미지, 신제품이 갖고 있는 탁월한 효능전달 등이 한동안 화장품 광고의 문법처럼 통용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 제품에 대한 매출을 견인하는 데는 효과적입니다. 스킨푸드의 경우 잇따라 좋은 제품들이 출시되어 탄탄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기에, 이제는 단일품목의 인기에 기대기보다 브랜드 가 갖고 있는 순수한 매력을 어필해야 할 때가 된 것이죠.” (이원일 프로)

시작부터 자연주의 이미지를 다져온 스킨푸드지만, 비슷한 가격대의 화장품 브랜드가 넘쳐나는 요즘이기에 다른 브랜드와는 차별화되는 지점을 분명하게 드러낼 필요가 있었다. 하지만 캠페인 5팀은 사실과 다른 포장을 찾지 않았다. 만든 이들의 보이지 않는 정성과 노력 등 스킨푸드가 원래부터 갖고 있던 경쟁력을 그대로 보여주기로 한 것이다. “그 동안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느낀 스킨푸드만의 강점이 있어요. 좋은 원료를 발굴하고 심도 깊게 연구해서 제품화시키고, 내부 임직원들에게조차 할인 판매를 하지 않는 등 원칙과 소신이 있는 브랜드거든요. 여기에서 ‘정직’이라는 키워드를 찾았습니다.” (김은혜 프로)


거품을 덜어낸 정직한 메시지 전달을 위해


오랜 기간 파트너십을 유지하며 경험한 솔직한 평가였지만, 광고주는 캠페인에서 이 단어를 직접적으로 언급하는 것은 자화자찬으로 여겨질 수 있다는 이유로 고사했다. 그럼에도 캠페인 5팀은 기업의 정신과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는 데 있어 이보다 더 좋은 키워드는 없다는 점을 확신했다.“최종보고까지 프레젠테이션만 일곱 번을 했어요.직설적으로‘스킨푸드는 정직하다’고 이야기하는 것도 괜찮지만, 광고주 입장에서는‘정직하다는 평가는 소비자가 내릴 때 빛나는 것’이라는 생각에 부담을 느끼시더군요. 그래서 선택한 방법이 톱 모델이 아닌 일반인 모델을 활용한 캠페인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양혜성 프로)

다양한 계층의 소비자들이 갖고 있는 스킨푸드에 대한 생각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생각한 시안만 열네 편. 여기에 광고주의 의견이 더해져 ‘미남의 스킨푸드’, ‘엄마의 스킨푸드’, ‘아보카도 마니아의 스킨푸드’, ‘스킨푸드 알바의 스킨푸드’등 네 가지 아이디어가 채택됐다. 그리고 여기에 스킨푸드 모델인 배우 이민정의 ‘48시간 촉촉한 꿀광피부의 스킨푸드’ 편이 더해져 브랜드와 제품 광고의 접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일반인 모델 섭외는 예상외로 쉽지 않았다. 신선한 마스크에 연기력까지 갖추어야 했기 때문이다. “일반인 느낌의 모델을 뽑는다는 게 말은 쉬워도 정말 어려운 일이더군요. 실제 스킨푸드 직원을 추천받아 테스트도 해보고, 외국인 모델 프로필도 열심히 찾아봤죠. 화장품을 다루는 광고니까 외모에서 주는 매력도 놓칠 수는 없었어요. 촬영 직전까지 모델 선정에 고심을 했습니다.” (김나형 프로)


작기에 더 강하고 끈끈한 팀워크


이렇게 시작부터 끝까지 작은 부분도 놓치지 않았기 때문일까. 스킨푸드 광고는 대내외적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광고주 역시 예산에 없던 브랜드 광고비를 증액하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올해 초만 해도 ‘전사 최소팀’으로 시작했던 캠페인 5팀이기에, 이번 성과에 대한 보람은 무엇보다 크다. “당시 전사에 팀원이 세 명뿐인 팀은 우리가 유일했어요. 나름대로 어려운 점도 있었지만, 더 가족처럼 소통할 수 있었습니다. 김나형 프로가 들어오면서 최소 인원에 대한 부담감은 덜고, 네 명이 함께 낼 수 있는 시너지를 고민하고 있어요. 실제로도 세 명의 여성 프로들이 친자매처럼 사이좋게 지내거든요. 남들은 저 혼자 남자라 ‘외롭지 않냐’고 묻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이전에는 몰랐던 부분을 배우는 게 많지요.” (이원일 프로)

제 아무리 좋은 구위의 공을 던져도, 제 아무리 멋진 안타를 쳐도 팀원 간의 절묘한 호흡 없이 이길 수 없는 야구처럼, 캠페인 5팀은 팀워크의 소중함을 누구보다 잘 안다. 가족처럼 막역하게 지내며 끊임없이 소통하며, 작은 조직 안에서 더욱 강해지는 방법을 터득해가고 있다. 나아가 그들은 광고주들이 ‘제일기획 아니면 안 된다’고 생각할 수 있을 만큼의 신뢰를 탄탄하게 쌓아나가고 싶은 바람도 갖고 있다. 한 번의 등판이 끝났다고 해서 경기가 끝난 것은 아니듯이. 그래서 그들은 다시금 기본부터 생각하며, 한마음으로 팀플레이에 나선다.
제일기획 ·  스킨푸드 ·  캠페인 ·  팀워크 ·  CHEIL WORLDWID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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