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친구가 진짜 친구다!
OB맥주의 신제품 ’’OB’’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새로운 OB의 새로운 광고 캠페인 시리즈 ’’허밍송’’ 편 on-air
OB맥주. 신제품 ’’OB’’ 선보이며 공격적 마케팅 시작
OB맥주가 1995년 ’’OB라거’’ 이후 처음으로 새 브랜드를 선보이며 광고비도 지난해의 2배로 늘리는 공격적인 마케팅을 시작했다. 신제품의 이름은 인지도를 고려해 ’’오비(OB)’’로 지었으며 쌀을 첨가해 ’’목 넘김이 부드러운 맥주’’로 컨셉을 정했다.

OB가 젊은이들 사이에서 자기 브랜드로 여겨지도록, 친구처럼 느껴지도록 광고제작
4월 2일. 맥주 만들기 70년 노하우로 완성해 진정한 맥주로 다시 태어나는 OB는 맥주 소비층의 40%를 차지하는 20대 고객들을 위해 탄생된 것으로, 그래서 이번 OB의 광고는 기존 OB맥주가 갖고있던 Old Image를 무너뜨리고 새로워진 OB를 젊은이들 사이에서 자기 브랜드로 여겨지도록, 친구처럼 느껴지도록 할 수 있게 기획되었다.
그냥 매일 보고, 그냥 만나서 같이 즐기고, 부르면 그냥 나오는 친구가 진짜 친구다. 그래서 제작진은 먼저 요즈음 젊은 세대들이 어떤 생활을 하며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그들의 머리 속으로 그들의 마음 속으로 들어가 보기로 했다. 수차례 그들과의 대화와 조사를 통해 제작진은 새로운 사실을 발견했는데, 기존에 알고 있었던 친구란 개념에 비해 요즘 젊은이들에게 친구란 개념이 좀 달랐던 것. 예전에는 어려울 때 힘이 되고, 슬플 때는 위로해주고, 기쁜 일이 있으면 축하해주고 필요할 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진정한 친구였지만 요즈음 젊은이들은 꼭 이유가 있어야 만나는 친구가 아니라 그냥 매일 보고, 그냥 만나서 같이 즐기고, 부르면 그냥 나오는 친구가 진짜 친구였다.
제작진은 이러한 내용을 그대로 광고에 담아 젊은이들에게 진짜 친구는 특별한 이유가 없이 그냥 매일 만나는 친구임을 깨닫게 해주며, 그들의 생활 속에 자연스럽게 새로운 OB를 그들의 친구처럼 만들려고 했다. TV광고는 이미지 광고인 ’’허밍송 편-쇼파,옥상’’, 제품광고인 ’’목넘김 편-남자,여자’’ 등 총 4편이 4월 2일부터 방송될 예정이다.
이미지 광고 ’’허밍송 편’’ 을 통해 젊고 친근한 친구같은 이미지 보여
OB의 이미지를 젊고 친근하게 만드는 ’’허밍송 편’’ 은 1,2편으로 나뉜다.
먼저 1차 ’’옥상 편’’. 한 남자가 옥상에 있고 옥상으로 막 올라온 친구가 한마디한다. ’’왜 불렀냐?’’ 그러나 답변은 간단하다. ’’그냥…’’, ’’그냥?’’ 다시 한번 되물은 친구. 그리고 그들은 즐겁게 웃는다. ’’그냥 친구가 진짜 친구다’’라는 카피처럼 두 친구를 상징하듯 하늘을 향해 선 OB캔 2개가 정겨워 보인다.
2차 ’’쇼파 편’’. 도시의 마천루가 내려다보이는 통창을 가진 집의 거실에서 두 남자가 발을 맞대고 쇼파에 누워있다. "휴일날 왠일이냐?" 왜 집에 불렀냐는 뜻으로 질문을 하자 집주인인듯한 친구가 대답한다. ’’그냥…’’, ’’그냥?’’ 그리고 그들은 즐겁게 웃는다. 발을 맞대고 장난치는 친구처럼 입구부분을 맞대고 있는 두개의 OB병이 데골데골 구르는 비주얼이 재밌다.
촬영은 호주 시드니에서 이루어졌으며, 배경음악으로 쓰인 허밍음은 휘파람과 기타연주 등을 사이사이 첨가해 전체 분위기를 가볍고 밝게 표현하고 있다.
이번 ’’허밍송 편’’은 맥주광고로는 특이하게 맥주를 마시는 장면이 한장면도 등장하지 않고, 젊은이들이 그냥 공감하고 깨닫게 하는 전략을 쓰고 있다.
목요일 저녁에만 집중적으로 집행하는 제품 광고 ’’목넘김 편’’ - 새로운 매체기법 선보여 새로운 OB는 3.56g의 쌀을 넣어 목넘김이 좋은 진정한 맥주로, 제품광고인 ’’목넘김 편’’은 ’’남자 편’’과 ’’여자 편’’으로 나뉘는데 3.56g의 쌀이 맥주의 목넘김을 좋게한다는 것을 상징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먼저 ’’남자 편’’. 땀으로 얼룩진 남자의 거친 목선으로 맥주가 꿀꺽꿀꺽 넘어가는 장면이 클로즈업된다. 카메라가 줌아웃되면서 OB를 시원하게 들이키는 남자의 얼굴이 잡히며.. ’’목넘김이 좋은 진정한 맥주 OB’’라는 멘트가 흘러나온다.
’’여자 편’’도 같은 맥락으로 이어진다. 땀으로 얼룩진 여자의 목선으로 맥주가 넘어가는 장면이 클로즈업되고, 카메라가 줌아웃되면서 OB를 시원하게 들이키는 여자의 얼굴이 잡힌다. 이미지 광고와 함께 제품의 장점을 전달하는 이 제품광고는 맥주를 가장 많이 마신다는 금요일 전날밤, 목요일에만 집중적으로 집행하는 새로운 매체기법을 선보였다.
젊은세대 겨냥한 모바일 프로모션 선보여
OB맥주는 맥주 소비층의 40%를 차지하는 20대 고객들을 잡기 위한 각종 이벤트를 잇달아 열고 있는데, 샘플링도 거리에서 시음회를 하는 전통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휴대전화 사업자와 손잡고 OB맥주의 샘플쿠폰을 핸드폰으로 발송해 OB의 맛을 즐기게 하는 모바일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광고주 : OB맥주, 광고회사 : 웰커뮤니케이션즈>
▒ 문의 : 웰콤 홍보담당 신경윤 대리 ☎ 02-6363-4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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