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AA's Letter] 광고산업 위상 제고에 회원사 힘 모아야
the AD 기사입력 2011.02.28 05:23 조회 4028







한국광고업협회는 지난 한 해 광고산업에 대한 인식과 광고인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보상제도 개선, 광고인의 위상 강화와 우수 예비 광고인 유치, 광고주와 광고회사 간 거래 환경 개선, 회원사의 지적재산권 보호, 협회보 혁신 등 4개의 분과위원회별로 광고산업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습니다.

이 모든 것이 각 분과위(委) 위원장님들과 회원사 임직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덕분입니다.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드립니다. 2011년 역시 우리 광고산업에 있어서는 매우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 연말 허가된 종편 및 2월 임시국회에서 논의될 예정인 미디어렙 법 등과 관련한 광고판매제도 환경 변화, 광고총량제 및 방송광고 허가 완화 등을 기반으로 하는 방송시장 규모 변화 등 많은 부분에 있어 우리 광고인의 노력이 더욱 요구되고 있는상황입니다.

우리 광고업협회는 이러한 모든 이슈들에 대비하기 위해 올해도 분과위원회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자 합니다. 2010년의 성공적인 활동결과를 바탕으로 방송광고시장환경변화와 제도개선, 우수 광고인 유치, 광고인과 광고산업의 위상강화를 위해 부단히 연구하고 노력할 것입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들은 회원사의 적극적인 노력 없이는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더욱이 앞으로 향후 몇 년간의 활동이 우리 광고회사는 물론 광고산업 전반에 있어 한 세대를 결정하는 중요한 시점이 되리라는 것에 의심의 여지가 없는 상황입니다.

올해는 토끼의 해, 신묘년(辛卯年)입니다. 부지런하고 영리한 토끼처럼 우리 회원사
모든 분들이 광고회사와 광고산업의 위상 제고와 발전에 더욱 노력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광고업협회 회원사 임직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한국광고업협회 회장 김 낙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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