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廣氣발랄] TBWA Korea BTL사업팀
the AD 기사입력 2011.08.25 02:38 조회 12601




(왼쪽부터) 이기주 부장 · 이미정 차장 · 이정임 차장 · 남창희 부장 · 오주석 국장




이들은 업계의 전문용어 대신 쉬운 말을 썼다. 업무를 물었을 때 “드라마 <최고의 사랑>에서 독고진이 비타민워터를 마셨죠. 비타민워터가 필요한 사람한테 비타민원터를 주고 또 보여주는 일이예요. 혹은 <슈퍼스타K>의 허각에게 호올스를 쥐어주는 일이예요” 라고 설명하는 식이다.
 
경쟁상대로 의식할 법한 타 기업의 타 부서를 물었을 때 “<1박 2일>이나 <무한도전>이 훨씬 더 자극이 돼요. 프로그램에서 이루어지는 유쾌하고 감동적인 공개체험들, 그러한 것들이 소비자들을 향해서는 어떻게 전이될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 식이죠”라는 대답을 주었다.
 
TBWA Korea BTL 사업팀은 5월에 만들어진 신생 부서이고, 따라서 지난 두 달 간 진행하고 성과를 거둔 업무를 섬세하게 리포트하기엔 다소 이른 감도 없지 않다. 팀장을 맡고 있는 오주석 국장은 “오늘(인터뷰 당일) 아침 대구의 행사장으로 급히 나선 까닭에 불참한 ‘팀의 맏형’ 백승훈 국장은 연차가 7년 높은 선배”라고 소개했고, 인터뷰에 참여한 5인 가운데 네 명의 직원은 자신의 전공을 미술·디자인 분야라고 ?다.
 
이들의 업무체계와 구성원들의 특성·생각 등은 곧 부서의 업무와 성격을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다. 현장출장은 매체광고(ATL)가 아니라 이벤트(BTL)를 골격으로 하는 이들 업무의 근본을 설명한다. 사실상 상품을 홍보하는 역할이 아니면서 ‘독고진의 비타민워터’를 눈여겨보고 ‘허각에게 호올스를 권한다’는 부드럽고 현실적인 제안은 경험과 감각에서 우러나오는 것이고, <1박 2일>과 <무한도전>은 그들이 거듭 상상하고 실현해야 할 소비자 참여형 콘텐츠의 모델이기도 하다. 또한 디자인 기반의 인력구성은 그들이 구상하고 제작하는 공간이 미학에 기초하고 있다는 사실을 대변한다.
 
차장급 이상의 경력자들로 이루어진 BTL사업팀은 결국 BTL의 근본을 다루는 조직이면서 때때로 서열의 원칙을 조절할 만큼 실험적으로 구성된 부서라 할 만하다.
 
 
“드로잉이 아니라 플래닝”
 
공간디자인과 산업디자인을 전공한 네 명의 직원은 그림을 그릴 줄 알지만 그림을 그리지 않는다. 포토샵에서부터 인디자인까지 전문가용 프로그램을 능숙하게 다룰 줄 알지만 업무시간에 가동할 일은 별로 없다. 자신들의 업무는 “드로잉이 아니라 플래닝”이며, 역할은 “디자이너가 아니라 매니저”이기 때문이다. 즉 이들의 주 업무는 마치 감독처럼 프로젝트 전체를 설계해 세상에 설득하는 일, 예컨대 박람회장에서부터 각종 서비스가 이루어지는 소비자 편의공간까지 보다 아름답고 편리하게 연출하는 일이다. 디자인과 마케팅을 한꺼번에 다루는 이 같은 복합적인 업무진행은 ‘시대의 요구’라고 말한다.
 
“BTL은 일반광고에 비해 상대적으로 추세를 더 민감하게 따르죠. BTL의 영역에서 구축된 환경이 제품의 본질을 훨씬 정확하게 전달하기도 하고요. 그건 소비자의 욕구이기도 하지만, 이제는 클라이언트도 소비자와 밀착된 환경을 기대해요. 신선하고 예쁘게 정돈된 현장에서 마음이 움직이는건 당연한 일이잖아요.”
 
최종적인 현장을 구축하기까지 거듭 탐색하는 광장은 따로 있다. 그 광장은 사용자 자신을 홍보할 수 있는 소셜미디어가 되기도 하고, 거추장스러운 팝업창을 사용자 자신이 단숨에 닫아버릴 수 있는 광활한 웹이 되기도 한다. 즉 무언가 드러낼 수 있는 폭이 넓어졌다가도 일순간 사라지는 곳이다. 숱한 광고가 재빠르게 열리고 닫히는 이 상반된 웹 환경은 모든 광고인에게 불안을 안겨주지는 않을까.
 
“오히려 그런 상이한 인식들이 더 큰 보탬이 되요. 드러내고 훔쳐보고 거부하는, 그런 입체적이면서도 보편적인 성향을 읽으면서 애초에 색다르게 접근하는, 새로운 돌파구를 찾게 되는 거죠. 그런 과정이 인문학적인 환경 안에서 생존할 수 있는 힘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요.”
 
광고에 인문학이라는 키워드를 동원하는 일이 전혀 생소하게 느껴지지 않는 요즘, 그들은 현실적인 차원에서 인문학적 광고의 의미와 가치를 일러준다. 그것은 지식으로부터 시작되지만 결국 면밀한 관찰로 완성된다는 것을.
 
 
발랄한 발상, 뜨거운 성과
 
전문영역과 업무가 달랐지만 마침내 한 팀으로 만나게 된 구성원 개개인의 지향점은 비슷했다고 이들은 말한다. 과거, 성과를 거둔 프로젝트들이 이를 증명한다. 2002 월드컵 시즌 시청 광장의 아름다운 광기를 포착한 ‘Be The Reds!’ 캠페인, 그리고 아이돌 스타의 시구 이벤트 대신 8개 팀의 레전드 선수들을 소환하는 것으로 열기를 뿜어낸 ‘마구마구 프로야구 타이틀 스폰서십’ 프로젝트는 그들의 기획이 공감과 감동에 초점을 두고 있음을 대변해준다. ‘Seoul’s 10 Soul’과 충북 제천시의 한방생명과학관 준공은 도시홍보 차원에서 해당 지역의 특징을 명확하게 일깨운, 도시 브랜딩의 명쾌한 사례들이다.
 
마니아들 사이에서만 회자되던 해외 뮤지션의 공연을 공중파 광고로 확장한 ‘현대카드-슈퍼콘서트’ 또한 발상전환 전략의 산물이다. “중요한 전통은 유지해야죠. 광고를 만들고 반응을 이끄는 기존의 방식을 존중하면서, 그 안에서 크고 작은 요소들을 조금씩 재배치하는 것. 그러는 과정에서 새로운 원칙이 만들어지기도 하고요. 그게 어느 부서에서든 적용하는 우리의 업무이자 철학이 아닐까 해요.”

 
 
“솔선수범해서 땡땡이도 좀 쳐야 하는데~”
 
생각을 바꾸는 일에는 분명 휴식이 필요할 것이다. 이미정 차장은 느긋한 여행이 사물을 달리 보는 기회를 준다고 말한다. 남창희 부장은 폭풍 업무가 쏟아져도 휴일에는 최대한 아이와 함께하면서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려 노력한다.
 
이기주 부장은 충전이 필요한 때면 서점으로 간다. “책이 말을 걸어오기 때문이죠. 사려고 가는 게 아니라 서점에 찾아온 사람들, 무언가 갈급해서 찾아온 사람들을 한동안 멍하니 바라봐요. 절박한 사람들 앞에서 위로를 얻는다고 할까.”
 
오주석 국장은 메모광이다. “광고는 어느 분야나 머리를 많이 쓰는 일이고, 그래서 쉽지 않은 일이죠. 진짜 좋아해야 지치지 않고 오래 할 수 있죠. 그러려면 의도적으로 일정을 정해놓고 여가를 즐겨야 한다는 생각까지 들어요. 나부터가 솔선수범으로 땡땡이(?)를 쳐야 하는데, <무한도전>을 보면서도 펜을 놓질 못하고 있어요…”
 
이리저리 눈치 보면서 진정한 휴식에 목말라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이들은 무심히 흘려버리지 않을 듯하다. 세상의 일희일비를 살펴 읽는 일이야말로 이들 업무의 출발점이까.

한국광고업협회 ·  KAAA ·  the AD ·  더애드 ·  TBWA ·  BTL ·  인터뷰 ·  광고회사 ·  무한도전 ·  최고의 사랑 ·  슈퍼스타K ·  허각 ·  PP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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