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mpaign Story 2] 광복 80주년, AI 기술로 광복의 순간 경험하다
광고계동향 기사입력 2025.10.16 01:51 조회 20
광복 80주년, AI 기술로 광복의 순간 경험하다
빙그레 ‘8·15광복 함성’ 재현

글 유빛나와 BX5본부 2팀 팀장 | 이노션



뜨거웠던 8월이 지나고, 아침마다 시원해진 공기를 느끼며 이불을 다시 몸에 둘둘 두르며 뒹굴뒹굴하다 하루를 시작하게 되는 가을입니다. 80년 전 8월 15일 뜨거웠던 광복의 그날 이후, 대한민국의 선조들 또한 그 해의 가을을 이렇게 기분 좋게 맞이하였을까 궁금해집니다. 수많은 선조들이 기꺼이 목숨까지 내놓으며 염원했던 독립이기에 매년 뜻깊지 않았던 광복절이 없지만, '80주년’이라는 숫자가 주는 임팩트 때문인지 올해는 많은 브랜드에서 광복을 기념하는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수많은 커뮤니케이션 속에서 올해도 가장 많은 주목을 받았던 건 빙그레입니다. 빙그레는 최근 몇 년간 AI 기술을 딛고 잊혀가는 학생 독립운동가들이나 옥중에서 순국한 순국열사들을 기리는 캠페인을 벌여왔고 매년 광고계의 주목을 받아왔습니다. 이런 일련의 캠페인의 연장선상에서 올해는 80주년이라는 모멘텀을 딛고 어떤 화두를 걸고 캠페인의 아이디어를 디벨롭 할 것인지를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광복 80주년, 지금의 대한민국이 주목해야 할 화두는 무엇일까?” 글을 읽고 계신 여러분들은 지금까지 광복절을 어떻게 지내왔나요?

지난 광복절에는 그리고 그전 광복절엔 내가 무엇을 했는지 되돌아보면, 제안 준비를 해야 하는 상황이면 출근을 했었고, 쉴 수 있다면 지친 몸으로 소파에 누워서 기념방송을 보거나 밀린 일들을 처리하던 게 저의 평범한 광복절이었습니다. 저를 포함한 현시대의 젊은 세대들에겐 달력에 매혹적인 빨간색으로 새겨져 있는, ‘꿀 같은 휴일’이 광복절이었을 겁니다.

여름의 한가운데, 때마침 휴가철과 겹치는 일정이기도 해서 연차를 붙여 해외로 떠나는 사람들도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실제로 광복절 연휴에 일본 여행을 가는 사람들이 늘어나며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삼가 해야 된다.” “개인의 자유다.”라는 갑론을박이 올해도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광복절을 “그냥 쉬는 날 아닌가요?”라고 가볍게 생각하게 되는 현 세태에 주목해 지금까지의 캠페인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광복절에 대한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하고, 되새길 수 있도록 해보자는 생각으로 캠페인에 착수했습니다.



광복절 의미를 강렬하게 일깨우는 핵심 코드 소리
이노션은 잊혀 가는 광복절의 의미를 대중들이 다시 한번 기억하게 하고자 ‘소리’라는 코드에 집중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교과과정을 습득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1945년 8월 15일 광복절을 맞이했던 역사적 사실에 대해 글로 배우게 되지만 소리 자료는 남아있지 않아 실제로 광복절에 선조들이 느꼈던 기쁨과 울분에 대한 체감이 어렵다는 사실을 딛고 ‘그날의 함성’을 AI를 통해 복원해 보자는 아이디어를 빙그레에 제안했습니다.

글을 읽으시는 분들 중 야구나 축구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계실까요? 경기를 직관해 보신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경기 중 선수들이 결정적인 득점을 만들었을 때도 희열이 느껴지지만, 특별한 전율을 주는 순간은 바로 모두가 하나 되어 응원이나 구호를 외칠 때입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2002년의 한일 월드컵에서 이러한 카타르시스, 전율, 감동… 뭐라고 표현해야 할까요? 한마음으로 외쳤던 함성 속에서 느꼈던 그 감동을 모두가 기억하고 있을 것입니다.

이런 경험을 딛고 그날의 함성 가운데로 대중들을 끌고 들어가 마치 선조들과 함께 독립만세 함성을 외친 것 같은 느낌을 전달하며 광복의 그날을 되새기게 하고자 한 것이 ‘처음 듣는 광복’의 시작이었습니다.

AI로 복원하는 얼굴, 목소리, 사운드 콘텐츠는 많이 접해보셨을 겁니다. 추측이나 추론으로 AI를 통해 과거나 현재를 재현하는 콘텐츠는 많은 가운데, 저희는 대중들에게 소리 없이 잊혀가던 광복의 순간을 체험하게 하고 마음의 울림을 주기 위해 가장 심혈을 기울여야 할 것은 ‘진정성’이고, 이 ‘진정성’은 실제에 가까운 사운드라고 생각했습니다. ‘이 함성이 진짜와 비슷한 소리겠구나’라는 인식을 전달하는 게 이 캠페인의 핵심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에 따라 AI 사운드 작업의 구현에 앞서 1945년 8월 15일을 기록한 모든 역사적 자료를 수집하기 시작했습니다. 신문 기사, 외국인 기자나 선교사들의 기록, 광복을 경험했던 사람들의 남아있는 증언, 사진 자료, 그날의 날씨 자료 등 가능한 모든 자료들을 모았습니다. 날씨에 따라 소리가 퍼지고 울리는 정도가 달라지는 점까지 고려했고 그 당시의 사람들이 신었던 신발이나 도로를 오가던 교통편이나 자동차의 실제 모델들을 찾아 분석하여, 이러한 요소들이 도로에서 실제 어떤 마찰음을 냈을지도 분석했습니다.

캠페인에서 가장 많은 시간이 소요됐던 것은 AI로 사운드를 구현하는 것이 아닌, 이런 현존하는 자료들을 모아 그날의 소리에 영향을 미쳤을 요소들을 분석하고 사람들의 동선을 파악하고 그동선에 따라 어느 정도 되는 규모의 사람들이 공간에 군집하며 이동했을지 등 ‘팩트’를 확인하여 그날의 시나리오를 만드는 것 이었습니다. 물론 이러한 사실을 검증하기 위해 역사학자분들을 만나가며 자문을 받기도 했습니다.



역사적 사실에 입각한 사운드 복원 작업
인고의 노력을 통해 완성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만세 소리의 배경이 되는 효과음들부터 복원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그 시대의 전차나 인력거의 소리, 가장 많이 신고 다녔을 신발들이 도로에서 내는 소리, 모든 것을 빼앗기고 남아있는 것 없이 집안의 냄비나 양철 간판 등을 두드리며 행진했다는 자료를 바탕으로 행진할 때 들렸을 쇠를 두드리는 소리, 서대문 형무소의 철문이 열리는 소리 등을 복원했고 마중 나온 가족들의 울음소리, 누군가를 부르는 소리 등까지 세밀하게 복원했습니다.

메인이 되는 함성소리는 서대문 형무소부터 시작하여 서울역까지의 이동 동선과 군집 수를 계산하여 사운드의 레이어를 쌓아 올렸습니다. 이미 ‘처음 듣는 광복’을 보신 분들도 있겠지만 이러한 사실을 알고 다시 한번 들어보신다면 행진 소리와 만세소리 배경에 깔려 있는 작은 사운드들이 새롭게 귀에 걸리실 겁니다. 이러한 작업물들은 광복절의 의미를 살리고자 8분 15초의 길이로 영상으로 제작했습니다.


한정된 예산, 가장 효과적이고 임팩트 있는 전달 방법
사운드 복원작업 진행과 동시에 최종 결과물이 나왔을 때 어떤 방법으로 대중들에게 전달돼야 가장 임팩트가 있을지 고민했을 때, 대중들이 일상적으로 쉽게 접하는 공간 중 사운드의 몰입도가 가장 큰 공간은 역시 영화관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기본적으로 TV나 유튜브에도 노출도 준비를 했지만, 가장 임팩트 있는 체험을 위해 CGV와 협업해 전국 16개 관의 영화관에서 1,000원의 예매 금액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협의를 진행했고, 공익적 취지의 캠페인인 만큼 천 원의 금액 중 815원은 독립운동가 후손들을 돕는 사업에 기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8분 15초라는 콘텐츠 길이는 광복절과 맞춘 의미도 있지만 영화를 보러 왔다가 대기 시간에 쉽게 볼 수 있는 길이라는 판단도 있었습니다. 또한 광복절에 방문객이 많아질 것을 고려해 서대문형무소와 협업, 형무소의 외부 공간에 사운드를 체험할 수 있는 터널 형태의 체험존을 설치하여 사람들의 접점을 넓혔습니다.

캠페인 기간이 길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영화관을 찾아주었습니다. PR 기사 외에 특별히 캠페인을 알린 채널이 없었음에도 영화관 앱에 자발적으로 남겨진 후기와 평점이 올라오기 시작했고 유튜브에 댓글이 쏟아졌습니다.

의도한 대로 광복절의 의미를 다시 되새기게 된다는 댓글이나 기술이 펼칠 수 있는 선한 영향력이라는 댓글도 의미가 있었지만,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최대한 브랜드 노출을 배제했음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사람들이 브랜드에 대한 지지를 표현했을 때 6개월의 대장정 동안 누적된 피로도가 한 번에 사라지는 기분이었습니다.


세상에 없던 것 만드는 힘, 이미 우리 DNA에 있어
캠페인을 준비하면서 자료수집이나 AI 복원 과정 자체도 쉬운 과정이 아니었지만, 단계마다 마주하게 되는 위기가 있었습니다. 함께 캠페인을 만든 파트너들과 의견이 항상 일치하는 건 아니었고요. 그럴 때마다 서로를 일으켜준 동료들이 있었기에 이 캠페인이 세상에 나올 수 있었다고 진심으로 믿습니다.

오늘도 어디선가 슈퍼맨과 같은 광고인들이 세상에 없던 것들을 만들기 위해 치열하게 사투를 벌이고 있을 텐데요, 이런 꿈과 목표를 위한 사투 또한 과거의 선조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라고 되새기며, 선조들이 끝까지 독립을 이뤄낸 그 어마 무시하게 큰 힘을 본받아 무엇을 준비하고 계시든 끝까지 해내시길 바랍니다. 또한 우리들의 충만한 소울을 위해 다시 안 올 이 가을을 즐기는 낭만도 놓치지 않으시길!
adz ·  9/10월호 · 
이 기사에 대한 의견 ( 총 0개 )
[Trend]소셜 채널에서 활약하는 회장님들(feat.삼진어묵 어금복 회장)
 ‘삼진어묵’ ‘생활맥주’ ‘선양’... 소셜 채널에서 활약하는 회장님들! 글 송한돈 | ADZ 선양 조웅래 회장이 운영하는 인스타그램 - 생활맥주 임상진 대표가 출연한 숏폼 콘텐츠 - 어묵장인 이금복 유튜브 채널 인기 쇼츠 최근 SNS 채널에서 CEO가 등장하는 콘텐츠가 많아졌다. 소주 마시는 회장, 릴스 찍는 대표, 행주를 파는 사
[캠페인 하이라이트] MCC 고베식당을 이야기하다
크리에이티브 컨설팅, 실행을 담보로 할 수 있을 것인가? ‘MCC 고베식당’ 프로젝트는 둘로 나뉘어진다. 바로 컨설팅과 실행이다. 그 둘이 함께 붙어 있기에 힘을 발휘한 프로젝트였고, 또한 둘로 나뉘어 있기에 어려운 프로젝트기도 했다. 2010년 4월 27일 매일유업에서 날아든 굵직한 숙제 하나. “우유하던 우리가 카레를 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하면 잘 할지… 총체적으로 해봐!” 그렇게 시작된 숙제는 제일기획으로서는 새로운 ‘제품 컨설팅’ 의 영역이었다. 지금 이 시점, ‘ 크리에이티브 컨설팅’이라 명명된 우리만의 USP(Unique Selling Point)가 되어가고 있지만 초기만해도 가뜩이나 압도적 독점브랜드가 있는 시장 상황 속에 제품개발도 완결되지 않은, 유통도 가격도 결정되지 않은 실로 막막한 프로젝트였다.
2024년 광고 시장 결산 및 2025년 전망_1
글 김수영 프로 | 제일기획 미디어퍼포먼스 1팀 2024년은 제자리 걸음이었던 광고 시장이 한 발자국을 내디디며 앞으로 나아가는 해였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KOBACO)에 따르면 2023년 0.1% 증가로 사실상 답보 상태를 보였던 국내 광고 시장 총 광고비 매출액은 2024년 전년 대비 2.8% 성장한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내·외부 경제 불확실성과 소비자 행동 변화로 방송 광고비는 -10.8% 감소로 부진했지만
2024년 광고 시장 결산 및 2025년 전망_2
 AI와 디지털이 주도하는 광고 시장 AI의 진화와 함께 KOBACO 집계기준 약 8% 성장한 디지털 광고 시장은 60%대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며 전체 광고 시장의 대표 주자임을 확실히 각인시킨 해였다(그림 1). 경기 침체 속에서 AI 기술의 도입으로 타겟팅 및 효율성이 우수해진 디지털 미디어로 광고 수요가 전환되는 추세가 더욱 가속화되며 디지털 광고 시장이 전체 시장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된다.검색 광고 시장은 AI 기술
HL그룹 <나를 믿다> 캠페인
  캠페인 한줄평   나를 믿다. HL이 전하는 나와 당신, 우리 모두의 이야기   ?HL그룹의 과제는?   “이제는 HL그룹을 본격적으로 내세울 차례”   2022년, HL그룹은 한라그룹에서 ‘HL(Higher Life)’로 사명을 변경했습니다. 현시대에 발맞추고 계속해서 성장하는 그룹으로 나아가겠다는 포부의 출발점이었죠. 하지만 새로운
2024년 광고 시장 결산 및 2025년 전망_2
 AI와 디지털이 주도하는 광고 시장 AI의 진화와 함께 KOBACO 집계기준 약 8% 성장한 디지털 광고 시장은 60%대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며 전체 광고 시장의 대표 주자임을 확실히 각인시킨 해였다(그림 1). 경기 침체 속에서 AI 기술의 도입으로 타겟팅 및 효율성이 우수해진 디지털 미디어로 광고 수요가 전환되는 추세가 더욱 가속화되며 디지털 광고 시장이 전체 시장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된다.검색 광고 시장은 AI 기술
2024년 광고 시장 결산 및 2025년 전망_1
글 김수영 프로 | 제일기획 미디어퍼포먼스 1팀 2024년은 제자리 걸음이었던 광고 시장이 한 발자국을 내디디며 앞으로 나아가는 해였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KOBACO)에 따르면 2023년 0.1% 증가로 사실상 답보 상태를 보였던 국내 광고 시장 총 광고비 매출액은 2024년 전년 대비 2.8% 성장한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내·외부 경제 불확실성과 소비자 행동 변화로 방송 광고비는 -10.8% 감소로 부진했지만
[월간 2025밈] 08월 편 - 지금부터 밈집 시작할테니까 댓글 좀 예쁘게 써줘.
  • AI or REAL  • 우리 애 자랑 좀 할게요 • AI 캐릭터 만들기 • 관세청의 가나디들  • 퇴근길=하룰라라? 출근길=저숭라라? • 영국 생활의 모든 것을 알려주는명예 영국인 백진경  • 캠페인 소개   AI or REAL   지난달 소개해드린 07월 밈집의 내용 중 하나인 AI ASMR, 일명
HL그룹 <나를 믿다> 캠페인
  캠페인 한줄평   나를 믿다. HL이 전하는 나와 당신, 우리 모두의 이야기   ?HL그룹의 과제는?   “이제는 HL그룹을 본격적으로 내세울 차례”   2022년, HL그룹은 한라그룹에서 ‘HL(Higher Life)’로 사명을 변경했습니다. 현시대에 발맞추고 계속해서 성장하는 그룹으로 나아가겠다는 포부의 출발점이었죠. 하지만 새로운
현실 고객 경험으로 브랜드 경쟁력 세우는 미디어 전문 솔루션 회사_올이즈웰(ALLISWELL)대표 한주원&오민석
제2기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선정, 디지털 사이니지, FOOH 등 최근 OOH 시장은 성장과 더불어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이런 변화의 중심에서 크리에이티브한 OOH 캠페인과 뚜렷한 비전으로 업계에서 주목받는 올이즈웰 (ALLISWELL)의 한주원(사진 왼쪽), 오민석(사진 오른쪽) 대표를 인터뷰했다.
2024년 광고 시장 결산 및 2025년 전망_2
 AI와 디지털이 주도하는 광고 시장 AI의 진화와 함께 KOBACO 집계기준 약 8% 성장한 디지털 광고 시장은 60%대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며 전체 광고 시장의 대표 주자임을 확실히 각인시킨 해였다(그림 1). 경기 침체 속에서 AI 기술의 도입으로 타겟팅 및 효율성이 우수해진 디지털 미디어로 광고 수요가 전환되는 추세가 더욱 가속화되며 디지털 광고 시장이 전체 시장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된다.검색 광고 시장은 AI 기술
2024년 광고 시장 결산 및 2025년 전망_1
글 김수영 프로 | 제일기획 미디어퍼포먼스 1팀 2024년은 제자리 걸음이었던 광고 시장이 한 발자국을 내디디며 앞으로 나아가는 해였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KOBACO)에 따르면 2023년 0.1% 증가로 사실상 답보 상태를 보였던 국내 광고 시장 총 광고비 매출액은 2024년 전년 대비 2.8% 성장한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내·외부 경제 불확실성과 소비자 행동 변화로 방송 광고비는 -10.8% 감소로 부진했지만
[월간 2025밈] 08월 편 - 지금부터 밈집 시작할테니까 댓글 좀 예쁘게 써줘.
  • AI or REAL  • 우리 애 자랑 좀 할게요 • AI 캐릭터 만들기 • 관세청의 가나디들  • 퇴근길=하룰라라? 출근길=저숭라라? • 영국 생활의 모든 것을 알려주는명예 영국인 백진경  • 캠페인 소개   AI or REAL   지난달 소개해드린 07월 밈집의 내용 중 하나인 AI ASMR, 일명
HL그룹 <나를 믿다> 캠페인
  캠페인 한줄평   나를 믿다. HL이 전하는 나와 당신, 우리 모두의 이야기   ?HL그룹의 과제는?   “이제는 HL그룹을 본격적으로 내세울 차례”   2022년, HL그룹은 한라그룹에서 ‘HL(Higher Life)’로 사명을 변경했습니다. 현시대에 발맞추고 계속해서 성장하는 그룹으로 나아가겠다는 포부의 출발점이었죠. 하지만 새로운
현실 고객 경험으로 브랜드 경쟁력 세우는 미디어 전문 솔루션 회사_올이즈웰(ALLISWELL)대표 한주원&오민석
제2기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선정, 디지털 사이니지, FOOH 등 최근 OOH 시장은 성장과 더불어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이런 변화의 중심에서 크리에이티브한 OOH 캠페인과 뚜렷한 비전으로 업계에서 주목받는 올이즈웰 (ALLISWELL)의 한주원(사진 왼쪽), 오민석(사진 오른쪽) 대표를 인터뷰했다.
2024년 광고 시장 결산 및 2025년 전망_2
 AI와 디지털이 주도하는 광고 시장 AI의 진화와 함께 KOBACO 집계기준 약 8% 성장한 디지털 광고 시장은 60%대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며 전체 광고 시장의 대표 주자임을 확실히 각인시킨 해였다(그림 1). 경기 침체 속에서 AI 기술의 도입으로 타겟팅 및 효율성이 우수해진 디지털 미디어로 광고 수요가 전환되는 추세가 더욱 가속화되며 디지털 광고 시장이 전체 시장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된다.검색 광고 시장은 AI 기술
2024년 광고 시장 결산 및 2025년 전망_1
글 김수영 프로 | 제일기획 미디어퍼포먼스 1팀 2024년은 제자리 걸음이었던 광고 시장이 한 발자국을 내디디며 앞으로 나아가는 해였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KOBACO)에 따르면 2023년 0.1% 증가로 사실상 답보 상태를 보였던 국내 광고 시장 총 광고비 매출액은 2024년 전년 대비 2.8% 성장한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내·외부 경제 불확실성과 소비자 행동 변화로 방송 광고비는 -10.8% 감소로 부진했지만
[월간 2025밈] 08월 편 - 지금부터 밈집 시작할테니까 댓글 좀 예쁘게 써줘.
  • AI or REAL  • 우리 애 자랑 좀 할게요 • AI 캐릭터 만들기 • 관세청의 가나디들  • 퇴근길=하룰라라? 출근길=저숭라라? • 영국 생활의 모든 것을 알려주는명예 영국인 백진경  • 캠페인 소개   AI or REAL   지난달 소개해드린 07월 밈집의 내용 중 하나인 AI ASMR, 일명
HL그룹 <나를 믿다> 캠페인
  캠페인 한줄평   나를 믿다. HL이 전하는 나와 당신, 우리 모두의 이야기   ?HL그룹의 과제는?   “이제는 HL그룹을 본격적으로 내세울 차례”   2022년, HL그룹은 한라그룹에서 ‘HL(Higher Life)’로 사명을 변경했습니다. 현시대에 발맞추고 계속해서 성장하는 그룹으로 나아가겠다는 포부의 출발점이었죠. 하지만 새로운
현실 고객 경험으로 브랜드 경쟁력 세우는 미디어 전문 솔루션 회사_올이즈웰(ALLISWELL)대표 한주원&오민석
제2기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선정, 디지털 사이니지, FOOH 등 최근 OOH 시장은 성장과 더불어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이런 변화의 중심에서 크리에이티브한 OOH 캠페인과 뚜렷한 비전으로 업계에서 주목받는 올이즈웰 (ALLISWELL)의 한주원(사진 왼쪽), 오민석(사진 오른쪽) 대표를 인터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