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어회화 브랜드 스픽의 새해맞이 브랜드 캠페인 ‘영어, 틀려라. 트일 것이
다’ 편이 故 가수 신해철의 목소리를 AI로 구현해 영어 회화를 두려워하는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파이널리스트에 올랐다.생전 한국 사회에 만연한 완벽주의 관습에 지친 사람들에게 ‘틀려도 괜찮다’라는 메시지를 던졌던 故 신해철의 정신을 이어, 영어 회화 또한 실수해도 시도하는 정신을 기조로 삼았던 스픽 브랜드 캠페인에 녹여 진정성을 더했다. 또한 원지, 문상훈, 밀라논나, 슈카 등 젠더와 세대 구분 없이 완벽하지 않더라도 새로운 시도를 하는 크리에이터를 모델로
선정해 브랜드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심사위원은 “신해철의 노래를 즐겨 듣고 자랐던 30~50대 타깃을 정확히 공략했다”며, “단순한 AI 활용이 아닌, 적재적소에 효과적으로 활용한 점이 인상적”이라고 호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