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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AA's Letter] 열정과 몰입, 그리고 준비
2012.07.11 04:58 | the AD
카라얀과 더불어 어깨를 겨루는 위대한 지휘자 토스카니니. 그러나 토스카니니가 처음부터 지휘자의 길을 걸을 수 있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자신의 꿈과는 달리, 그에게 허락된 기회는 첼리스트였습니다. 하지만 그는 지휘자의 꿈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매일 밤, 오케스트라의 연주가 끝난 후에도 그는 끝까지 남아 지휘봉을 들고 홀로 지휘연습을 했습니다. 그 모습을 보고 일부 격려하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를 비웃거나 조롱했습니다.
[내 맘대로 문화읽기] 누구나! 가슴속에 할리퀸 한 권쯤은 품고 살잖아요~
2012.04.10 02:17 | the AD
나름 풋풋했던 여고생 시절, 꿈과 환상의 세계로 날 인도해준 것은 손바닥만한 책들이었다. 이 책들과 했던 나의 '흑역사(없었던 일로 해버리고 싶은 부끄러운 과거를 가리키는 신조어)'를 살포시 고백 혹은 추억해보고 한다. 독서실 책장 속에는 참고서가 없었다. 그렇다. 부모님은 내가 독서실에서 공부만 하는 줄 알고 계셨다. 아니, 지금도 그렇게 알고 계신다. 하지만 난 독서실에서 엄청난 세계를 만나버렸다. 독서실 친구의 책장 속에는 참고서가
[KAAA's Letter] 상생의 정신으로 광고산업 발전 이끌어야
2012.04.03 05:30 | the AD
'능곡지변(陵穀之變),' 높은 언덕이 깊은 골짜기가 되고 깊은 골짜기가 높은 언덕이 된다는, 세상일의 변천이 심함을 의미합니다. 요사이 한국 광고산업의 상황을 대변하는 적절한 표현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KAAA's Letter] 진정성(Authenticity)의 힘
2012.02.20 04:32 | the AD
2012년 흑룡의 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전 세계적으로 ‘변화’가 가장 큰 화두라고 합니다. 우리나라만 해도 두번의 큰 선거가 기다리고 있고 미국, 중국, 러시아 등 주변국들 또한 대선을 통한 권력의 변화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런던올림픽 개최까지, 세계적으로 빅 이슈가 줄지어 있어 실로 정치, 사회, 문화 등 다방면에 걸쳐 변화를 실감할 수 있는 한 해가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내 맘대로 문화읽기] 엄마를 부탁해
2011.06.28 05:11 | the AD
어느 우화에 이런 얘기가 나온다. 한 청년이 악녀와 사랑에 빠졌는데, 그 악녀가 청년에게 ‘진정 나를 사랑한다면 너의 어머니 심장을 가지고 오라’고 했다. 사랑에 눈이 먼 청년이 어머니를 죽이고 심장을 꺼내 달려가던 중 돌부리에 걸려 넘어지니 땅에 굴러가던 심장에서 어머니의 걱정스런 목소리가 들렸다고 한다. “얘야, 어디 다치지는 않았니?”라고
[내 맘대로 문화읽기] 과연 백조로만 살 수 있을까 ?
2011.04.05 07:14 | the AD
최근 개봉작인 <블랙스완>. 제목 그대로, ‘백조’가 아닌 ‘흑조’이다. 나탈리 포트만을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으로 이끈 이 영화는 백조의 반대 개념인 흑조를 등장시켜 선과 악, 내면갈등을 표현하는 새로운 형식의 <백조의 호수> 공연 준비 과정에서 갈등하고 대립하는 인물들을 다룬 영화이다. 성공을 향한 발레리나의 노력, 니나(나탈리 포트만)의 완벽에 대한 강박관념과 스스로 파멸하는 광기와 망상, 그리고 라이벌을 향한 질투와 동경 등 인간 내면에 산재돼 있는 양면성을 백조와 흑조라는 구도를 취하고 선과 악, 청순과 뇌쇄, 순결과 관능으로 비유하고 있다.
[KAAA's Letter] 광고산업 위상 제고에 회원사 힘 모아야
2011.02.28 05:23 | the AD
한국광고업협회는 지난 한 해 광고산업에 대한 인식과 광고인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보상제도 개선, 광고인의 위상 강화와 우수 예비 광고인 유치, 광고주와 광고회사 간 거래 환경 개선, 회원사의 지적재산권 보호, 협회보 혁신 등 4개의 분과위원회별로 광고산업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습니다.
2023년 광고 시장 결산 및 2024년 전망
2023년 연초 광고 시장에 드리웠던 불안한 예감은 현실이 됐다. 지난 2021년 20.4%라는 큰 성장 이후 2022년 5.4% 재 성장하며 숨 고르기로 다시 한번 도약을 준비하던 광고 시장이었다. 하지만 발표된 다수의 전망들은 2023년 광고 시장의 축소를 내다보고 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에 따르면 2023년 광고비는 전년 대비 3.1%p 하락으로 전망됐고, 이중 방송 광고비는 17.7% 감소가 예상됐다.
[Media Insight 1] TV 장르 헤게모니는 이동 중
필자의 어린 시절인 지금으로부터 30여 년 전, 당시 국민들 대다수의 문화적 행복권 추구에 절대적인 조건 중 하나는 단연 ‘지상파TV 본방 사수’였다. 정해진 시간에 많은 사람들이 보는 그 프로그램을 나도 시청했느냐의 여부는 더불어 사는 사회에서 타인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필수 조건이었고, 여유로운 삶을 즐길 줄 아는 문화 시민의 대열에 낄 수 있느냐 마느냐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였다. 필자와 함께 어린 시절을 보낸 20
[캠페인 하이라이트] MCC 고베식당을 이야기하다
크리에이티브 컨설팅, 실행을 담보로 할 수 있을 것인가? ‘MCC 고베식당’ 프로젝트는 둘로 나뉘어진다. 바로 컨설팅과 실행이다. 그 둘이 함께 붙어 있기에 힘을 발휘한 프로젝트였고, 또한 둘로 나뉘어 있기에 어려운 프로젝트기도 했다. 2010년 4월 27일 매일유업에서 날아든 굵직한 숙제 하나. “우유하던 우리가 카레를 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하면 잘 할지… 총체적으로 해봐!” 그렇게 시작된 숙제는 제일기획으로서는 새로운 ‘제품 컨설팅’ 의 영역이었다. 지금 이 시점, ‘ 크리에이티브 컨설팅’이라 명명된 우리만의 USP(Unique Selling Point)가 되어가고 있지만 초기만해도 가뜩이나 압도적 독점브랜드가 있는 시장 상황 속에 제품개발도 완결되지 않은, 유통도 가격도 결정되지 않은 실로 막막한 프로젝트였다.
고고한 메인스트림에 날리는 서브컬처의 통쾌한 펀치! ? QWER에 영향을 준 캐릭터들
    걸밴드 QWER의 인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QWER의 미니 1집 앨범 수록곡 <고민중독>은 음악방송 출연 없이 1위 후보에 올랐을뿐더러, 발매 2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멜론 차트 4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QWER의 위아래로 하이브, 카카오엔터, SM과 같은 대형자본이 제작한 노래들만 있다는 점에서 더욱 놀라운 결과입니다. QWER의 인기를 하나의 문화 현상으로 봐야 한다는 주장(아래 영상)도 있습니다. 저는 그
[월간 2024밈] 6월 편 - 선배 탕후루 사주실 수수수수퍼노바
  이 영상은 무료로 볼 수 있고 편의점 비닐봉지는 유료인 이유를 모르겠다?‍♀? 수 수 수 수퍼노바? 구라같은데 탕탕후루후루 마라탕후루? 권력있는 점심   이 영상은 무료로 볼 수 있고 편의점 비닐봉지는 유료인 이유를 모르겠다    그룹 라이즈의 일본팬이 X에 작성한 트윗이 화제예요. 'この映像は無料で見れてコンビニのビニ?ル袋は有料なの意味が分からない' 번역하자면 '이 영상은 무
당신과 친밀감 느끼는 사이
사람은 만나면 서로의 이야기를 듣습니다. 이야기가 통하면 친해지고 친밀감을 느끼게 됩니다. 관계가 단단해지기 위해선 서로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야 하며, 공감할 수 있어야 하죠.
고고한 메인스트림에 날리는 서브컬처의 통쾌한 펀치! ? QWER에 영향을 준 캐릭터들
    걸밴드 QWER의 인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QWER의 미니 1집 앨범 수록곡 <고민중독>은 음악방송 출연 없이 1위 후보에 올랐을뿐더러, 발매 2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멜론 차트 4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QWER의 위아래로 하이브, 카카오엔터, SM과 같은 대형자본이 제작한 노래들만 있다는 점에서 더욱 놀라운 결과입니다. QWER의 인기를 하나의 문화 현상으로 봐야 한다는 주장(아래 영상)도 있습니다. 저는 그
[캠페인 하이라이트] MCC 고베식당을 이야기하다
크리에이티브 컨설팅, 실행을 담보로 할 수 있을 것인가? ‘MCC 고베식당’ 프로젝트는 둘로 나뉘어진다. 바로 컨설팅과 실행이다. 그 둘이 함께 붙어 있기에 힘을 발휘한 프로젝트였고, 또한 둘로 나뉘어 있기에 어려운 프로젝트기도 했다. 2010년 4월 27일 매일유업에서 날아든 굵직한 숙제 하나. “우유하던 우리가 카레를 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하면 잘 할지… 총체적으로 해봐!” 그렇게 시작된 숙제는 제일기획으로서는 새로운 ‘제품 컨설팅’ 의 영역이었다. 지금 이 시점, ‘ 크리에이티브 컨설팅’이라 명명된 우리만의 USP(Unique Selling Point)가 되어가고 있지만 초기만해도 가뜩이나 압도적 독점브랜드가 있는 시장 상황 속에 제품개발도 완결되지 않은, 유통도 가격도 결정되지 않은 실로 막막한 프로젝트였다.
브랜드가 예술이 되는, LG OLED ART 프로젝트: 2024년 프리즈 LA와 뉴욕
“대체 불가능한 브랜드 입지를 만들기 위해, 지금까지의 LG와 다른 차별화를 만들 수 있는 방법은?”
운동은 축제처럼, 다이어트는 맛있게! MZ 건강관리 트렌드
 한다혜 서울대학교 소비트렌드분석센터 연구위원 “건강 챙기는 게 제일 재밌어요.” 지난 5월, 노들섬에서는 독특한 축제가 열렸다. 건강에 진심인 사람들이 다 함께 운동을 즐기는 축제, ‘시티포레스티벌2024’다. 서울 한복판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잔디밭에 일렬로 앉아 요가 선생님의 지시에 따라 몸을 푸는 모습은 평소 볼 수 없는 특별한 광경을 선사했다. 아이돌만큼이나 인기 있는 운동 인플루언서
당신과 친밀감 느끼는 사이
사람은 만나면 서로의 이야기를 듣습니다. 이야기가 통하면 친해지고 친밀감을 느끼게 됩니다. 관계가 단단해지기 위해선 서로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야 하며, 공감할 수 있어야 하죠.
고고한 메인스트림에 날리는 서브컬처의 통쾌한 펀치! ? QWER에 영향을 준 캐릭터들
    걸밴드 QWER의 인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QWER의 미니 1집 앨범 수록곡 <고민중독>은 음악방송 출연 없이 1위 후보에 올랐을뿐더러, 발매 2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멜론 차트 4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QWER의 위아래로 하이브, 카카오엔터, SM과 같은 대형자본이 제작한 노래들만 있다는 점에서 더욱 놀라운 결과입니다. QWER의 인기를 하나의 문화 현상으로 봐야 한다는 주장(아래 영상)도 있습니다. 저는 그
[캠페인 하이라이트] MCC 고베식당을 이야기하다
크리에이티브 컨설팅, 실행을 담보로 할 수 있을 것인가? ‘MCC 고베식당’ 프로젝트는 둘로 나뉘어진다. 바로 컨설팅과 실행이다. 그 둘이 함께 붙어 있기에 힘을 발휘한 프로젝트였고, 또한 둘로 나뉘어 있기에 어려운 프로젝트기도 했다. 2010년 4월 27일 매일유업에서 날아든 굵직한 숙제 하나. “우유하던 우리가 카레를 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하면 잘 할지… 총체적으로 해봐!” 그렇게 시작된 숙제는 제일기획으로서는 새로운 ‘제품 컨설팅’ 의 영역이었다. 지금 이 시점, ‘ 크리에이티브 컨설팅’이라 명명된 우리만의 USP(Unique Selling Point)가 되어가고 있지만 초기만해도 가뜩이나 압도적 독점브랜드가 있는 시장 상황 속에 제품개발도 완결되지 않은, 유통도 가격도 결정되지 않은 실로 막막한 프로젝트였다.
브랜드가 예술이 되는, LG OLED ART 프로젝트: 2024년 프리즈 LA와 뉴욕
“대체 불가능한 브랜드 입지를 만들기 위해, 지금까지의 LG와 다른 차별화를 만들 수 있는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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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과 친밀감 느끼는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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