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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아이돌의 조건 : 난 어떻게 <최애의 아이>에 함락되었는가
2023.06.20 12:00 | HS Ad
덕후계의 양대 산맥으로 아니메(애니메이션의 일본식 약어) 덕후와 아이돌 덕후를 들 수 있습니다. 이 둘 중 하나만 돼도 일반인이 질색할 텐데, 만약 이 둘을 합쳐 놓는다면? 아니메 아이돌 오타쿠가 그야말로 ‘덕 중의 왕’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큰 변화의 시작은 늘 작습니다
2023.06.12 12:00 | HS Ad
가까운 화장실을 두고 800m나 뛰어가 화장실을 이용해야 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공용 커피도 먹지 못했고, 식당도 이용할 수 없었으며, 회의도 물론 참석할 수 없었습니다. 그들은 누구이기에 이런 대우를 감수해야 했을까요? 1960년대 NASA에서 일하던 흑인 여성들이었습니다.
호랑이 스타일! 미국 오렌지 카운티 극장에서 보는 아시아계 미국인 연극
2022.06.09 04:43 | HS Ad
지난주, 제가 거주하는 캘리포니아 어바인의 가장 큰 극장 사우스 코스트 레퍼토리(South Coast Repertory)로 연극을 보러 갔습니다. <타이거 스타일!>이라는 제목의 연극이었는데요. 극장에 들어가자 객석에는 BTS 노래가 나오고 있었습니다. 잠시 후 막이 오르고, 중국계 미국인을 연기하는 아시아계 미국인들은 자신의 동양적 면모를 자조하는 코미디를 선보였습니다. 객석을 채운 백인 관객들은 배를 잡고 웃다가, 극이 끝나자 기분 좋은 박수를 배우들에게 보내고 가벼운 발걸음으로 극장을 떠났습니다.
뮤지션 '요조'의 청춘 에세이: 앤디카우프만 되기
2022.05.30 04:28 | HS Ad
미국의 유명한 코미디언인 앤디 카우프만의 일생을 다룬 라는 영화가 있다. 나는 이 영화를 통해 ‘앤디 카우프만’이라는 인물을 처음 알았다. 보고 나서 어떻게 하면 사는 내내 이 인물을 잊지 않으며 살 수 있을지를 조금 두려워하며 고민했을 만큼 이 영화는 나에게 아주 크고 깊은 인상을 남겼다. 그는 일반적인 코미디언과는 조금 다른사람이었다. 그에게는 스스로를 우스꽝스럽게 만들거나 기발한 말솜씨를 가지고 관객에게 ‘웃음’을 선사하는 코미디언의 기본적인 역할에 만족하지 못하는 이상한 열정이 있었다. 그는 ‘진짜로’ 대중을 속이고 혼란을 주고 싶어 했다. 사람들이 웃지 않아도, 심지어 불쾌해해도 개의치 않았다.
#광고인 life-log: 공덕동 광고인의 마음의 양식 쌓기 ? 2탄
2022.05.18 11:17 | HS Ad
지난 원고에 이어서 ‘잘 먹고 잘 사는 광고인’이 애정 하는 글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최근 물밀 듯 밀려오는 경쟁 PT로 책 읽을 시간이 부족했는데요, PT를 마치고 보는 책 한 권이 얼마나 달콤한 지 모릅니다. 특히 잘 쓰인 글은 하루 만에 다 읽을 정도로 매력적이기도 합니다. 제 입에는 달콤했던 책 몇 권이 이 글을 보시는 분들께도 느껴진다면 좋겠습니다.
Remember 1812
2022.04.20 04:52 | HS Ad
지금으로부터 210년 전인 1812년은 러시아에 매우 뜻깊은 해입니다. 바로 황제 나폴레옹의 대군을 몰아내고 극적인 승전을 이뤄낸 해이기 때문입니다. 세계사의 주요한 전쟁 중 하나인 ‘나폴레옹의 러시아 원정’이 바로 이 해에 벌어진 일입니다.
뮤지션 ‘요조’의 청춘 에세이: 통(痛)의 7일
2022.04.14 01:42 | HS Ad
소위 ‘확진자’가 되어 일주일간 격리생활을 마치고 나서 돌아보니 7일이라는 시간의 길이가 되게 애매하게 여겨졌다. 긴 시간이었다고 말하기엔 객관적으로 사실이 아닌 것 같고 짧다고 하기엔 주관적으로 사실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마침 하나님이 태초에 천지를 창조하실 때 딱 7일이 걸렸다고 하니 7일이라는 시간은 뭔가가 창조되기에 적절한 시간이라고 정리하는 게 좋겠다. 아닌 게 아니라 나에게서도 그동안 뭔가가 창조된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신께서 천지를 창조하실 때 만물이 주문하신 음료 나오듯이 재미없게 생겨나진 않았을 것이다.
#광고인 life-log: 공덕동 광고인의 마음의 양식 쌓기 - 1탄
2022.03.30 05:02 | HS Ad
  아주 오래전 고대에서 ‘의식주(衣食住)’란 생존을 위한 필수 요소였습니다. 이렇게 과거에는 살아가기 위해 먹는 것, ‘식(食)’이란 그런 것이었습니다. 제가 살아가는 오늘날에는 식(食)의 의미가 단순히 생존을 위한 행위가 아니라 본인의 만족, 타인과의 관계를 위해 확장되었다고 보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잘 먹고 잘 사는 광고인 이야기’의 주제를 음식이 아니라 책으
비와 가심비 공간의 도시 Seattle, Washington - 스타벅스 1호점
2022.03.18 02:27 | HS Ad
시애틀이 있는 곳인 워싱턴 주는 동부의 워싱턴 D.C.로 오해하기 쉽다. 그러나 워싱턴 주는 동부의 워싱턴 D.C. 와는 정 반대의 미국 북서부에 있다. 시애틀(SEA)은 한국에서 비행기 직항이 있어 편리하다. 서부의 샌프란시스코(SFO)나 로스앤젤레스(LAX) 보다 비행시간이 한 시간 정도 짧다. 그래도 10시간 정도는 날아가야 한다. 시애틀 도시 구석구석을 가본다.
뮤지션 ‘요조’의 청춘 에세이: 늘 깨어있으라
2022.03.18 01:36 | HS Ad
구미에 다녀왔다. 구미에 일이 있어 갈 때마다 김홍란을 만난다. 그가 구미에 살기 때문이다. 어느 지역에 갈 때 자연스레 떠오르는 사람이 있어 꼬박꼬박 만나는 것은 내 쪽에서는 매번 벅차고 기쁜 일이지만 과연 상대쪽에서도 같은 마음일지 은근한 조바심이 든다. 귀찮거나 부담스러워할 수도 있으니까 말이다. 다행히 김홍란도 내가 구미에 갈 때마다 연락하는 것을 (아직까지는) 지겨워하지 않는 것 같다. 김홍란에 대해서는 내 책에서 몇 번 소개한 적이 있다. 그래서 내 책을 꼼꼼하게 읽은 사람들 중에는 내가 어쩌다 ‘제 친구 중에 김홍란이라고 있는데...’ 라고 운을 떼면 ‘아, 알아요. 책에서 봤어요. 좀 이상하신 분’ 하고 아는체를 해오는 경우가 잦았다. 김홍란은 2022년이 되면서 어떤 해답을 찾고 있는 것 같았다. 얼마전에 내게 이런 말을 했다.
2023년 광고 시장 결산 및 2024년 전망
2023년 연초 광고 시장에 드리웠던 불안한 예감은 현실이 됐다. 지난 2021년 20.4%라는 큰 성장 이후 2022년 5.4% 재 성장하며 숨 고르기로 다시 한번 도약을 준비하던 광고 시장이었다. 하지만 발표된 다수의 전망들은 2023년 광고 시장의 축소를 내다보고 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에 따르면 2023년 광고비는 전년 대비 3.1%p 하락으로 전망됐고, 이중 방송 광고비는 17.7% 감소가 예상됐다.
[Media Insight 1] TV 장르 헤게모니는 이동 중
필자의 어린 시절인 지금으로부터 30여 년 전, 당시 국민들 대다수의 문화적 행복권 추구에 절대적인 조건 중 하나는 단연 ‘지상파TV 본방 사수’였다. 정해진 시간에 많은 사람들이 보는 그 프로그램을 나도 시청했느냐의 여부는 더불어 사는 사회에서 타인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필수 조건이었고, 여유로운 삶을 즐길 줄 아는 문화 시민의 대열에 낄 수 있느냐 마느냐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였다. 필자와 함께 어린 시절을 보낸 20
[캠페인 하이라이트] MCC 고베식당을 이야기하다
크리에이티브 컨설팅, 실행을 담보로 할 수 있을 것인가? ‘MCC 고베식당’ 프로젝트는 둘로 나뉘어진다. 바로 컨설팅과 실행이다. 그 둘이 함께 붙어 있기에 힘을 발휘한 프로젝트였고, 또한 둘로 나뉘어 있기에 어려운 프로젝트기도 했다. 2010년 4월 27일 매일유업에서 날아든 굵직한 숙제 하나. “우유하던 우리가 카레를 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하면 잘 할지… 총체적으로 해봐!” 그렇게 시작된 숙제는 제일기획으로서는 새로운 ‘제품 컨설팅’ 의 영역이었다. 지금 이 시점, ‘ 크리에이티브 컨설팅’이라 명명된 우리만의 USP(Unique Selling Point)가 되어가고 있지만 초기만해도 가뜩이나 압도적 독점브랜드가 있는 시장 상황 속에 제품개발도 완결되지 않은, 유통도 가격도 결정되지 않은 실로 막막한 프로젝트였다.
고고한 메인스트림에 날리는 서브컬처의 통쾌한 펀치! ? QWER에 영향을 준 캐릭터들
    걸밴드 QWER의 인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QWER의 미니 1집 앨범 수록곡 <고민중독>은 음악방송 출연 없이 1위 후보에 올랐을뿐더러, 발매 2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멜론 차트 4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QWER의 위아래로 하이브, 카카오엔터, SM과 같은 대형자본이 제작한 노래들만 있다는 점에서 더욱 놀라운 결과입니다. QWER의 인기를 하나의 문화 현상으로 봐야 한다는 주장(아래 영상)도 있습니다. 저는 그
[월간 2024밈] 6월 편 - 선배 탕후루 사주실 수수수수퍼노바
  이 영상은 무료로 볼 수 있고 편의점 비닐봉지는 유료인 이유를 모르겠다?‍♀? 수 수 수 수퍼노바? 구라같은데 탕탕후루후루 마라탕후루? 권력있는 점심   이 영상은 무료로 볼 수 있고 편의점 비닐봉지는 유료인 이유를 모르겠다    그룹 라이즈의 일본팬이 X에 작성한 트윗이 화제예요. 'この映像は無料で見れてコンビニのビニ?ル袋は有料なの意味が分からない' 번역하자면 '이 영상은 무
당신과 친밀감 느끼는 사이
사람은 만나면 서로의 이야기를 듣습니다. 이야기가 통하면 친해지고 친밀감을 느끼게 됩니다. 관계가 단단해지기 위해선 서로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야 하며, 공감할 수 있어야 하죠.
고고한 메인스트림에 날리는 서브컬처의 통쾌한 펀치! ? QWER에 영향을 준 캐릭터들
    걸밴드 QWER의 인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QWER의 미니 1집 앨범 수록곡 <고민중독>은 음악방송 출연 없이 1위 후보에 올랐을뿐더러, 발매 2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멜론 차트 4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QWER의 위아래로 하이브, 카카오엔터, SM과 같은 대형자본이 제작한 노래들만 있다는 점에서 더욱 놀라운 결과입니다. QWER의 인기를 하나의 문화 현상으로 봐야 한다는 주장(아래 영상)도 있습니다. 저는 그
[캠페인 하이라이트] MCC 고베식당을 이야기하다
크리에이티브 컨설팅, 실행을 담보로 할 수 있을 것인가? ‘MCC 고베식당’ 프로젝트는 둘로 나뉘어진다. 바로 컨설팅과 실행이다. 그 둘이 함께 붙어 있기에 힘을 발휘한 프로젝트였고, 또한 둘로 나뉘어 있기에 어려운 프로젝트기도 했다. 2010년 4월 27일 매일유업에서 날아든 굵직한 숙제 하나. “우유하던 우리가 카레를 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하면 잘 할지… 총체적으로 해봐!” 그렇게 시작된 숙제는 제일기획으로서는 새로운 ‘제품 컨설팅’ 의 영역이었다. 지금 이 시점, ‘ 크리에이티브 컨설팅’이라 명명된 우리만의 USP(Unique Selling Point)가 되어가고 있지만 초기만해도 가뜩이나 압도적 독점브랜드가 있는 시장 상황 속에 제품개발도 완결되지 않은, 유통도 가격도 결정되지 않은 실로 막막한 프로젝트였다.
브랜드가 예술이 되는, LG OLED ART 프로젝트: 2024년 프리즈 LA와 뉴욕
“대체 불가능한 브랜드 입지를 만들기 위해, 지금까지의 LG와 다른 차별화를 만들 수 있는 방법은?”
운동은 축제처럼, 다이어트는 맛있게! MZ 건강관리 트렌드
 한다혜 서울대학교 소비트렌드분석센터 연구위원 “건강 챙기는 게 제일 재밌어요.” 지난 5월, 노들섬에서는 독특한 축제가 열렸다. 건강에 진심인 사람들이 다 함께 운동을 즐기는 축제, ‘시티포레스티벌2024’다. 서울 한복판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잔디밭에 일렬로 앉아 요가 선생님의 지시에 따라 몸을 푸는 모습은 평소 볼 수 없는 특별한 광경을 선사했다. 아이돌만큼이나 인기 있는 운동 인플루언서
당신과 친밀감 느끼는 사이
사람은 만나면 서로의 이야기를 듣습니다. 이야기가 통하면 친해지고 친밀감을 느끼게 됩니다. 관계가 단단해지기 위해선 서로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야 하며, 공감할 수 있어야 하죠.
고고한 메인스트림에 날리는 서브컬처의 통쾌한 펀치! ? QWER에 영향을 준 캐릭터들
    걸밴드 QWER의 인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QWER의 미니 1집 앨범 수록곡 <고민중독>은 음악방송 출연 없이 1위 후보에 올랐을뿐더러, 발매 2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멜론 차트 4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QWER의 위아래로 하이브, 카카오엔터, SM과 같은 대형자본이 제작한 노래들만 있다는 점에서 더욱 놀라운 결과입니다. QWER의 인기를 하나의 문화 현상으로 봐야 한다는 주장(아래 영상)도 있습니다. 저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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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티브 컨설팅, 실행을 담보로 할 수 있을 것인가? ‘MCC 고베식당’ 프로젝트는 둘로 나뉘어진다. 바로 컨설팅과 실행이다. 그 둘이 함께 붙어 있기에 힘을 발휘한 프로젝트였고, 또한 둘로 나뉘어 있기에 어려운 프로젝트기도 했다. 2010년 4월 27일 매일유업에서 날아든 굵직한 숙제 하나. “우유하던 우리가 카레를 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하면 잘 할지… 총체적으로 해봐!” 그렇게 시작된 숙제는 제일기획으로서는 새로운 ‘제품 컨설팅’ 의 영역이었다. 지금 이 시점, ‘ 크리에이티브 컨설팅’이라 명명된 우리만의 USP(Unique Selling Point)가 되어가고 있지만 초기만해도 가뜩이나 압도적 독점브랜드가 있는 시장 상황 속에 제품개발도 완결되지 않은, 유통도 가격도 결정되지 않은 실로 막막한 프로젝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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