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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IL WORLDWIDE 기사입력 2009.10.29 10:11 조회 8832
이상오ㅣ이상오아트 대표ㅣsoart@naver.com
홍준선ㅣTHE SOUTH 5팀 차장
joonsun.hong@cheil.com
 
‘이 세상 최초의 소프트드링트’라는 별칭을 가진 페리에, 브랜드 네임과 패키지 병조차 보여 주지 않으면서 패키지 라벨에 카피를 담고 이색적인 비주얼로 광고를 만드는 대담함과 뻔뻔함을 보여준다. 이제 페리에를 마셨을 때의 상쾌한 느낌만큼이나 신선한 크리에이티브로 소비자를 사로잡는 페리에를 만나보자

직장인 스트레스 해소의 단골메뉴는 술. 하지만, 나와 함께 일하는 후배의 스트레스 해소법은 다르다. 상사에게 꾸지람을 듣거나 클라이언트의 무리한 요구가 있을 때마다 그의 손은 녹색병의 천연 탄산수를 들고 있다. 그건 바로 페리에! 의학적으로 검증된 것은 아니지만 더부룩한 속과 헝클어진 머릿속을 시원하게 비워주는 그 신선한 탄산수의 느낌에 반해 나도 덩달아 함께 마시곤 한다. 자연 식수가 부족하고 사교문화가 발달한 파티문화에 익숙한 프랑스에서 태어난 천연 탄산수 페리에, 이번 ‘아트와 카피의 행복한 결혼’의 주인공이다.

엣지있는 실험정신

<광고1~9>는 브랜드 네임에서 모티브를 얻어 독특한 일러스트로 표현한 캠페인. ‘Perrier’의 ‘-ier’로 끝나는 단어들의 헤드라인이 패키지 라벨에 위치하고 있다. 시선의 종착점인 우측 하단에 위치할 카피가 원을 그리며 시계 반대 방향으로 돌아 좌측 중간 지점에 안착한다. 브랜드명과 심볼이 있는 병 라벨에 브랜드명과 동일한 타이포그래피를 이용하여 카피를 디자인한 것이다.

비주얼은 어떤가? 다듬어지지 않은 스케치. 현란한 테크닉을 부리지 않고 페리에를 닮은 수수함과 인간미가 느껴진다. 그리다 만 듯한 썸네일 형태의 일러스트는 광고인이 보기에도 신선한 충격이다. 그 대담한과 뻔뻔함을 인정해 준 광고주의 용기에 찬사를 보내고 싶다. 첫 번째 광고를 보자.



<광고1>은 페리에 병 위에 누워 있는 사람을 보여준다. 요즈음 SBS드라마 ‘스타일’에서 여주인공인 배우 김혜수가 남발하여 유행어 조짐을 보여 주는 ‘엣지(Edge 또는 Edgy)’라는 단어가 눈길을 끈다. ‘더 엣지있게(Edgier)’?뭔가 기이한 행동으로 관심을 끌어보자는 속셈인 듯한데… 아! 이 광고를 만든 크리에이터들이 제작회의를 하면서 페리에 보틀을 이리 보고 저리 보면서 페리에 위에 누워있는 자신들을 상상하면서 아이디어를 떠올린 듯하다. ‘ 더 엣지있게’ 페리에를 보여주고 싶은 욕망의 발로일까?

트렌디한 사람은 페리에를 마신다

탄산수 이전에 물, 즉 생수라 하면 ‘갈증해소’라는 생리적 욕구가 떠오른다. 그 다음으로 2차적 욕구인 ‘상쾌함’ ‘즐거움’ 등이 연상되기 마련이다. <광고2,3>은 페리에를 매개로 따분한 일상이 ‘더 발랄해지고(Bubbier)’ ‘더 신나게 되는(Crazier)’경험을 제공한다.



스포츠 경기장에서 한껏 분위기를 고조시켜 주는 치어리더의 양손에는 수술 대신 페리에가 들려있고(광고2), 음악에 취해 비틀거리는 롤러스케이트 타는 남자의 한 손에는 MP3플레이어 대신 페리에가 들려 있다(광고3) 페리에가 우리의 몸을 시원하게 적셔주듯이 우리 일상의 활력소가 된 느낌이다.

요즈음 잘 나간다는 생수는 건강과 함께 간지나는 스타일의 외모를 자랑한다. 마시는 즐거움과 함께 보여주고 싶은 욕구를 동시에 만족시키려는 이유일 게다. 트렌디한 사람들은 삼다수가 아니라 에비앙을 들고 다니는 것과 같은 이치다.

<광고4>는 크렌디한 비주얼 없이 드렌디한 페리에를 말해준다. 상황은 이렇다. A라는 별에서 온 한 외계인이 B라는 별에서 온 외계인에게 묻는다. “너, 그 신발 요즈음 유행하는 새로 나온 ‘PONY GALLOPERS’ 맞니?” 한 손에 페리에를 들고 있는 B라는 별에서 온 외계인이 대답하길 “그래 맞아”. 정말이지 깜찍한 아이디어가 아닐 수 없다. 150년 역사를 자랑하는 페리에도 ‘더 트렌디(Trendier)’할 수 있음을 재치있게 표현하고 있다.



‘-ier’캠페인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광고5~8>을 보면 이 캠페인의 아이디어 확장성에 감탄할 수 밖에 없다. 여자가 입고 있는 치마를 들추면 페리에가 출현, ‘더 발랄하고 깜찍한(Sassier)’ 페리에를 만날 수 있고(광고5), 전통을 가진 페리에를 상징적으로 표현하기도 한다(광고6).

또한, 페리에의 순수함과 천연성분을 자연주의자를 등장시켜 표현하기도 하고(광고7), 페리에를 꾸준히 마시면 ‘더 남성적인(Manlier)’ 사람으로 변모할 수 있다는 과장과 익살은 페리에를 마실 때와 같은 짜릿함을 선사한다(광고8)



페리에 부인의 숨겨둔 연인, 시트론

생활을 재충전해주는 페리에. 하루의 일과를 마치고 욕조에 몸을 담그는 것도 리프레시하는 좋은 방법이 된다. 플러스로 배꼽까지 차는 목욕물에 페리에 두병 정도를 부어주고 레몬즙을 첨가하면 어느새 지친 몸과 마음은 청량해지리라. <광고9>는 이렇게 페리에 사용의 확대까지 욕심부리고 있다. 감전사고를 무릅쓰면서까지 페리에를 애용한다는 발상으로 말이다.



그 아이디어는 더욱 그 기지(기지)를 발휘하여 페리에와 그의 숨겨둔 연인, 시트론(Citron, 레몬과 비슷한 과일)을 의인화하여 유머스러운 로맨스로 풀어낸다.<광고 10,11>은 냉장고를 무대로 서로를 애타게 갈구하는 우스꽝스러운 캐릭터의 광고.

“아~ 난 당신을 윈해! 당신을 원해! 정말로 당신을 원한다고! 조용히 해! 남편이 듣겠어~” (광고10) 페리에 부인을 향한 시트론의 구애가 처절하다.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부르면서까지 페리에 부인의 마음을 얻으려는 시트론(광고11), 둘의 만남은 갈증 난 마음을 유쾌하게 적시기에 충분하다.

세련된 프렌치 라이프스타일

‘이 세상 최초의 소프트드링크’라는 별명을 가진 프랑스의 천연 탄순수 페리에. 이 톡 쏘는 탄산수는 미국에 상륙하면서 젊은 층으로 급속히 확산된다. ‘Perrier In America’캠페인 광고를 보자.

미국 문화의 일상을 소재로 페리에를 새로운 각도에서 묘사하고 있다. 낡은 트럭에 몸을 싣고 둘만이 떠나는 여행길. 남은 것은 화물 적재 칸에 널려 있는 페리에 빈 병들. 여기 저기 떠도는 동안 그들은 어느새 페리에 마니아가 되어 버렸다.(광고12)

어두운 골목길 모퉁이에 시크한 스타일의 선글라스를 쓴 한 여자가 카트를 잡고 서 있다. 대형 할인점에서 볼만한 쇼핑 카트에 페리에 빈 병들이 가득 차 있는 걸 보면(광고13), 이 여자 또한 프렌치 스타일 탄산수 페리에에 흠뻑 빠져 있음을 알 수 있다.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창조하기 위해 페리에는 술 대신 페리에를 선택하도록 유도한다. <광고14,15>는 파티가 끝난 후 그리고 파티가 있는 자리에 자연스럽게 페리에를 배치해 놓음으로써 싸구려 미국 맥주를 밀어내고 스타일 워터 페리에로 바꾸라는 주문을 하고 있다.



페리에를 향한 갈망



마지막으로 소개하는 광고는 페리에를 마시고 싶은 욕구를 독특한 비주얼로 시선을 끈다.

<광고16~18은 티셔츠에 그려진 인물들이 주인공. 강렬하게 페리에를 빨아들이고(광고16), 수영장 아래로 떨어지는 페리에를 보며 깜짝 놀라며(광고 17), 이글거리는 태양 아래 옹몸이 불타오른 한 사내가 페리에로 손길을 뻗는다(광고18).
 
페리에를 탐하는 티셔츠 속 인물들의 다양한 표정에서 페리에를 향한 애정을 체감할 수 있다.

지금까지 살펴본 페리에 광고의 주인공은 페리에 자신이다. 심지어 페리에 브랜드명과 제품을 전혀 보여주지 않고 병에 있는 라벨만으로 페리에를 알아주길 바라는 대담함과 뻔뻔함을 보여준다.

아니 오히려 그 브랜드 자신감이 부러울 뿐이다. 이미 많이 알려진 브랜드들도 유명 연예인을 광고의 주인공으로 선호하는 국내 광고의 현실과는 사뭇 다르낟. 문화의 차이일까? 아님 브랜드만으로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기가 두려운 것일까? 뭐라 단정하긴 어렵지만 한가지 확실한 건, 좀 더 크리에이티브해지기 위해서 아이디어를 재충전시킬 필요는 있다. 페리에처럼 말이다.
 
페리에 ·  Perrier ·  페리에광고 ·  크리에이티브 ·  해외광고 ·  천연탄산수 ·  엣지있게 ·  시트론 ·  인쇄광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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