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몬스 가구 ‘SM3 Neo’ 광고 론칭

똑똑한 여자들이 가구 욕심도 많다(?) 가구에 대한 여성들의 심리적 가치를 담은 광고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바로 고객에게 오랫동안 사랑을 받아온 에몬스가구의 광고. 똑소리나는 여자들이 선택하는 가구, 궁금하지 않은가?

유행과 트렌드를 주도하는 여성들은 가구에 다양한 가치를 원한다. 에몬스가구가 새롭게 선보인 이번 광고는 가구에 대한 여성들의 이런 심리적 가치를 담아내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이번 광고는 ‘에몬스를 만나면 여자의 감각이 살고, 생활이 올라간다’는 콘셉트하에 진행됐다. 실제로 여자들은 가구를 통해서 분위기가 살고 시선이 살아나고 생활이 살아나기를 바란다. 즉, 그녀들에게 가구는 생활의 메이크업인 셈이다.

이러한 콘셉트에 맞춰 캐스팅된 모델은 칸의 여왕 전도연 이다.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그녀의 일상은 어떨까? 그녀도 집으로 돌아가면 여자가 된다. 하지만 특별한 무언가와 함께다.

그녀는 에몬스 침대에서 하루를 시작하고, 에몬스 식탁에서 차를 마시며, 에몬스 소파에서 휴일을 만끽한다. 환한 표정에서 알 수 있듯이 그녀는 ‘행복’해 보인다. 바로 에몬스와 함께이기 때문에.

이번 광고는 특별한 조명을 받는 배우 전도연이 아니라 생활 속에 녹아있는 자연스런 전도연의 이미지를 보여주는 것이 가장 중요했다. 전도연이 여자라는 입장에서 또 다른 여성들에게 솔직한 자신의 이야기로 느끼게 하면서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포커스를 맞췄다.

전도연의 하루를 보는듯한 스토리전개로 ‘에몬스가구로 감각이 살고 여자의 생활이 올라간다’란 메시지가 효과적으로 전달되고 있다는 평이다.

이번 광고  촬영은 사실 전도연보다 국민犬으로 불리는 ‘상근이’가 등장해 더욱 화제다. 소파에서 전도연이 애완견과 함께 편안한 휴식을 취하는 장면을 찍는 장면에서 상근이가 목이 말라 탁자에 놓인 컵의 물을 단숨에 비워버렸던 일은 진지한 분위기의 촬영장에서 한바탕 웃음을 안겨줬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