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유가 시대, 주부들의 생활에 핑크빛 해결책을 제시하다!!
통계청이 발표한 2008년 2분기 가계수지 동향을 보면 고유가로 인한 물가 영향을 감안한 실질 소비지출이 0.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05년 이후 3년 만에 처음으로 기록된 마이너스 증가율로 생활비 고민을 실질적으로 떠안아야 하는 주부들은 기름값, 가스비 걱정에 허리띠를 졸라매며 생활비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
이에 S라인 콘덴싱 기술로 최대 35%까지 가스비 절감 효과가 있는 대성쎌틱가스보일러는 고유가 시대 주부들이 겪는 생활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새 광고, ‘아내는 공주’ 편을 9월부터 새롭게 선보인다.
대성쎌틱의 이번 광고는 가스비를 조금이라도 아끼려고 새우잠을 자고 고양이 세수를 하던 아내가 가스비 다이어트하는 S라인 콘덴싱 보일러로 바꾼 다음 화사한 공주로 변한다는 스토리로 전개된다. ‘멀티-스팟(Multi-Spot, 단일 브랜드에 관한 광고를 여러 편 제작하여 선보이는 방식)’형식으로 진행되는 ‘욕실’ 편에서 가스비 걱정을 잊은 아내 현영이 따뜻한 안방의 공주가 되고, ‘침실’ 편에서는 따뜻한 물도 맘껏 쓰는 인어 공주가 된다.
특히 이번 광고는 라디오 진행자로 주부들의 애환을 함께 나눠왔던 가수 송승환이 나레이션을 맞아 더욱 친근함을 더하고 있다. 대성쎌틱은 자신보다는 가족을 더욱 생각하는 애틋한 주부들의 마음을 헤아린 감성 광고로 단순한 보일러의 효율성을 강조하는 경쟁사들의 광고와 달리 고유가 시대를 이겨내는 주부들의 공감대를 극대화하고 있다.
또한 새우와 고양이, 그리고 인어공주가 등장하는 이번 광고는 어린 시절의 향수와 유년시절의 추억을 느끼게 해주는 키덜트 애드(Kidult Ad) 광고 기법을 활용해, 광고를 보는 소비자들의 재미를 극대화했음은 물론이다.
S라인 콘덴싱 보일러에 대해 대성쎌틱 전략기획팀의 신성수 팀장은 “S라인 콘덴싱 보일러는 2차 열교환기를 통해 새나가는 열까지 다시 한번 잡아 가스비가 최고 35%까지 절약되는 핵심기술로 높은 열효율과 10년 이상의 수명을 보장하고 있다”고 말하고, “최근 한참 고유가로 인한 에너지 효율이 이슈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대성쎌틱가스보일러의 열효율 기술력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을 받으며 미국, 유럽을 비롯한 러시아 시장 개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광고를 기획한 웰콤의 이상진 국장은 “최근 생활비 절약에 힘쓰는 주부들을 새우잠을 자는 새우와 고양이 세수를 하는 고양이에 비유해 표현해냄으로써, 이 시대 고유가 시대의 현상을 위트 있게 그려내고자 하였다”고 말하고, “기업 중심의 제품 특성이나 장점보다는 보일러를 사용하는 주부 소비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기획의도를 설명했다.
지난 여름 촬영된 이번 광고는 가스비를 절약하는 아내 역할로 열연한 새우와 고양이의 활약이 눈에 띈다. 침대에 누워 새우잠을 자던 새우가 잠자는 공주 현영으로 바뀌는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서 현영은 같은 침대에서 왕새우와 이불을 덮고 연기를 해야만 했었는데, 왕새우를 토닥이며 장난치는 모습이 현장에 있던 감독과 스텝들을 즐겁게 해주었다. 또한 욕조에서 인어 공주로 변신하는 현영은 원래 특수 제작된 비늘 옷을 입기로 되어 있었으나 노출 수위가 심해 CG작업으로 대체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