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view] 옴니콤광고그룹(OAG) 이수원 총괄 사장을 만나다_1
광고계동향 기사입력 2025.04.24 11:57 조회 212
 
옴니콤광고그룹(OAG),
규모·기회·공유의
시너지 만들어 낼 것

TBWA\옴니콤광고그룹 이수원 총괄사장
취재·글 정현영 편집장 | 사진 송한돈




지난해 11월, 옴니콤(Omnicom)이 한국에 TBWA, BBDO, OMG를 총괄하는 옴니콤 광고 그룹(OAG)을 새로 구성하고 총괄사장으로 이수원 TBWA 코리아 대표를 임명했다. 이수원 사장은 TBWA 코리아를 10년 간 이끌며, 변화가 심한 광고시장에서 트렌드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고객이 필요로 하는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수많은 성공 사례를 낳은, 즉, TBWA 코리아를 지금의 선도적인 지위로 확고히 올려놓은 입지적인 인물이다. 이수원 사장을 만나 OAG 운영과 총괄사장으로서의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


Q. 제일 궁금합니다. 독자적으로 운영해 왔던 TBWA, BBDO, OMG를 총괄하는 상위 그룹인 OAG가 새로 구성된 배경과 그 의미를 어떻게 봐야할까요?
OAG는 옴니콤 그룹 내 광고회사들의 효율적 통합 운영을 위해 만들어진 조직입니다. 아시다시피, 옴니콤 산하에는 TBWA, BBDO 같은 큰 네트워크들이 있고, 이외에도 미디어, 헬스케어, PR 등과 관련된 다양한 에이전시들도 있죠. OAG는 광고그룹이고, OPRG는 PR회사를 그룹화 해놓은 조직, OHG는 헬스케어 관련 그룹입니다. 각 에이전시들을 어떻게 하면 보다 더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을까에 대한 옴니콤의 생각으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Q. 왜 한국에서 OAG를 통해 세 회사를 통합운영 하기로 결정됐을까요?
선도 시장 중 하나로 한국이 선정됐고, 그렇게 운영하는 게 제일 좋겠다고 그룹에서 판단했을 거로 짐작됩니다. 미디어 통합 바잉과 운영에 관해 어떤 효율성이 생기는지에 대한 분석 자료를 여러 차례 공유했었거든요. 그런데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본격적으로 큰 그림을 그렸던 것 같습니다. 단순 미디어 통합보다는 전체 통합 운영이 더 큰 시너지를 낼 것 이라는 쪽으로요.


1) 컴투스프로야구 시즌개막편 광고 '야구, 좋아하세요'편,
2024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온라인영상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2) 아시아나항공 광고 '누군가의 세상이 타고 있다'편,
2024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TV와 온라인영상 부문에서 대상을 탔다.
 
 
Q. 사장님께서는 어떤 역할을 하시는 건가요?
 
저는 기본적으로 TBWA 대표이사를 겸하면서, 나머지 두 회사의 경영을 총괄하고 있습니다. 세 회사 모두의 손익을 책임지고 있기 때문에 두 회사로부터 정기적, 수시적으로 보고를 받고, 중요한 의사결정을 하고 있습니다.


Q. 총괄 사장이 되시고, 제일 우선적으로 진행하신 일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OAG 통해 다양한 시너지를 만들면 클라이언트에게 더 큰 만족을 드릴 수 있을거라 생각했습니다. OAG가 공식적으로 시작된 날이 작년 11월 1일이었는데, 10월 말에 BBDO와 OMG 두 회사에 가서 타운홀 미팅을 했습니다. OAG가 구성되면 가져올 긍정적 변화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어떤 장점을 갖게 되고, 직원들에게는 어떤 영향을 미칠 건지를 제 나름대로 성의있게요. 또, 직원들 개인별로 20~30분씩 전체 면담도 진행했습니다.


Q. 직원들이 가장 많이 궁금해하는 것이 무엇이었나요?
아무래도 불안한 거죠. 법인이 합병되는 건지, 성과를 위해 인력을 줄인다던지 등 여러 가지 두려움이 많이 있어서 정확하게 설명을 해줬습니다. BBDO나 OMG 법인 그대로 유지할 것이고, 사람들도 인위적으로 (내보낸다던지) 뭘 할 생각이 없다고요. 열심히 함께 일해서 더 좋은 성과를 만들어 회사를 키우는 게 목적이고, 회사를 줄여 이익을 만드는 게 목적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Q. BBDO가 어렵다는 얘긴 들었습니다. 그래서 흡수 합병 이야기도 나오는 거 같습니다.
BBDO가 2020년부터 인력이나 매출이 계속 줄어든 건 사실입니다. 그래서 직원들이 많이 다운돼 있기도 하고요. 하지만 저는 TBWA나 BBDO 나름대로 그 브랜드가 갖고 있는 장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장점을 굳이 죽이면서까지 뭔가 할 이유가 전혀 없다고 판단했고, 문제를 해결하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구체적으로 밝힐 순 없지만 제 생각대로 어느 정도 진척되면 당연히 더 좋아질 거라 봅니다. 제가 생각하는 BBDO의 슬로건은 ‘Bounceback BBDO’거든요.
이건 BBDO가 우리나라 광고시장에서 갖고 있는 업력, 직원들의 능력과 경험 모든 것들을 봤을 때 지금 위치가 아니라 더 높은 위치로 가야 하는 게 당연하다는 의미입니다. 워낙 브랜드가 갖고 있는 저력이 있으니까요.
 

오니콤 광고그룹

Q. OAG를 통해 사장님이 생각하고 계신 큰 방향은 어떤 것인가요?
OAG를 통해 기대되는 바일 텐데요. 첫째, 규모의 시너지입니다. TBWA, OMG, BBDO의 미디어를 통합 바잉하면 작년 기준으로 전파 광고 순위가 3위권이 됩니다. 이를 통해 클라이언트에게 더 좋은 조건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둘째, 기회의 시너지입니다. 세 회사를 활용해 동일 업종 클라이언트 컨플릭트(Conflict) 문제를 원활하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또한 OMG 네트워크를 활용해 글로벌 시장에 미디어 집행을 원하는 클라이언트를 잘 지원할 수 있습니다. 셋째, 공유의 시너지입니다. TBWA에서 그동안 만들어 온 다양한 솔루션을 공유하고, BBDO와 OMG의 솔루션까지 더해 세 회사의 모든 솔루션을 유기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여기에 다양한 교육과 지식, 정보까지 공유해서 세 회사의 모든 직원들의 전문성을 더 높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OAG가 아니라 옴니콤 시너지 그룹이라고 부르고 싶습니다.


Q. 외부에서 봤을 때, 가시적 변화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첫째, 인력 교류입니다. TBWA 미디어 본부장이 공석이던 OMG 대표를 겸하도록 했습니다. 또한 BBDO에서 퇴직으로 인해 비어 있는 본부장과 AE 간부 포지션에 TBWA 직원이 이직 또는 파견 형태로 이동했습니다. 그리고 BBDO 미디어 담당 직원 2명이 OMG에서 파견 근무 중입니다. 이렇게 겸직, 이직, 파견 등 유연하게 인력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둘째, PT 기회 소개입니다. 의뢰받은 PT 중 더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회사가 있음을 클라이언트에게 설명하고 동의를 구해, PT 기회를 연결하고 있습니다. 셋째, 필요시 두 회사 컨소시엄을 구성해서 PT에 임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시너지 방안을 찾을 것입니다.


Q. 지난 수년간의 TBWA코리아의 행보를 살펴봤습니다. 퍼포먼스 같은 광고 효율성에 대한 대응이나 조직문화연구소 출범과 브랜드 컨설팅 서비스를 강화한다던지, 필요하다면 바로바로 파트너사들을 구성해 협업한다거나 자회사를 만드는 부분에서도 매우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사장님의 경영 원칙이나 광고시장에 대응하는 사장님의 인사이트를 듣고 싶습니다.
클라이언트 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우리의 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시장을 지속적으로 관찰하면서 클라이언트의 니즈가 발생되는 지점이 어디인지, 그 니즈를 해결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연구하는 것이 CEO의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니즈를 해결하려면 우선, 광고회사의 기존 업무에 고정 관념을 가지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으면, 기존의 업무 영역을 넘어서는 것도 필요합니다. 또한 혼자의 힘만으로 해결하는 것이 비효율적이라면, 여럿이 함께 힘을 합치는 것도 필요합니다.
실행 방법에 있어서는 스몰 스타트, 스몰 석세스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거창한 조직과 시스템을 꾸리기보다는 작게 시작해서, 작은 성공 사례라도 만들면, 그것이 앞으로 비즈니스를 키우는 동력이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원칙하에 performance by TBWA, 브랜드 컨설팅, SEO 컨설팅, 조직문화연구소, Social Lab, Senior Lab, Production Bolt 등을 만들어 왔고, 10년 전에 이미 주요 광고회사 최초로 온오프 미디어 통합 플래닝을 미디어 플래닝 직원 각자가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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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z 3/4월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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