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ight] 메타휴먼 2.0시대 열다
광고계동향 기사입력 2022.10.19 03:35 조회 3806
 ‘세상을 주아하게’ 
하이퍼리얼리즘 메타휴먼 주아(ZUA), 
메타휴먼 2.0시대 열다

 
글  최경란 부대표 | 차이커뮤니케이션

  가상세계와 현실세계가 자연스럽게 융화되는 메타버스 시대가 도래하면서, 메타휴먼은 우리 일상에 빠르게 다가왔다. 광고모델, 가수, 리포터, 쇼호스트 등 활동 영역은 점차 다양해졌고, 인공지능(AI)과 그래픽 기술력 등의 발전으로 모습 또한 더욱 섬세하고 자연스러워졌다. 메타휴먼의 발전과 변신의 한계는 어디까지인지 모두가 궁금하던 찰나, 지난 8월, 차이커뮤니케이션에서 한 단계 더 진화된 하이퍼리얼리즘 메타휴먼 주아(ZUA)를 대중에게 선보였다. 


Z부터 A까지, 세상의 모든 것을 담아낼 색다른 차원의 가상인간


메타휴먼 2.0 시대 열다

  주아는 언리얼 엔진 기술력을 기반으로 개발된 하이퍼리얼리즘 메타휴먼이다. ‘하이퍼리얼리즘’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주아는 동공, 피부 솜털, 머리카락 한 올까지 극사실적으로 구현되어 실제 사람과 매우 흡사하다. 그뿐만 아니라, 주아는 가상과 현실 공간에서 그 세계관을 같이 한다는 것이 특별하다. 우리가 사는 현실 공간 속에서 카페를 운영하고, 전시회도 개최하는 등 사람들의 일상으로 더욱 깊숙이 들어왔다. 가상 속에서만 존재하며, 사람의 몸에 얼굴만을 합성하던 형태의 메타휴먼을 1.0 시대라 정의한다면, 가상과 현실을 오가는 세계관을 지녔을뿐 아니라 머리부터 발끝까지 풀3D 구현이 가능한 주아는 메타휴먼 2.0 시대를 열었다고 할 수 있다.

  사람의 피부 솜털까지 재현한 ‘META X’ 팀의 놀라운 기술력 주아의 개발을 맡은 차이커뮤니케이션의 ‘META X’ 팀은 국내외를 망라하는 글로벌한 개발자와 아티스트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1년 이상의 준비 기간을 거치며, 사람인지 가상인간인지 혼란스러울 정도의 하이퀄리티를 실현해냈다. 개발팀은 정밀한 피부 표현을 위해 실제 사람을 360도 3D 스캔하고, ‘후디니’ 프로그램을 사용해 솜털 굵기와 양까지 디자인했다. 이같은 고난이도 작업 끝에 탄생한 매끈한 피부는 놀라울 정도로 사실적인데, 클로즈업시 피부 솜털까지 보일 정도다.


 


  시선을 사로잡는 주아의 개성 가득한 머리카락, 눈, 입술 등 이목 구비는 각 개발자들의 수작업을 통해 사람같이 자연스러운 묘사가 가능했다. 특히 주아의 외모는 아이돌 같던 기존 가상인간들과 달리 더욱 세련되고 트렌디하다는 점이 돋보인다. 이는 주아가 사람들의 뇌리에 깊게 각인될 수 있도록 힘쓴 개발팀의 결실이다. 현재 주아 2.0에서는 자유로운 얼굴 표정 구사와 3D 영상 제작이 가능하다. 주아 3.0이 되면 얼굴 및 바디 캡처 장비를 이용해 표정부터 전신 움직임까지, 3D 영상을 실시간으로 제작할 수 있게 된다. 




  사진 속 주아의 의상은 영국 유명 브랜드 디자이너가 실제 의상을 3D로 리디자인한 것으로, 색감과 재질이 실제 옷과 매우 유사하 다. 이는 실제 패션 디자인에 사용되는 CLO 3D를 이용하여, 실제 의상 제작 과정과 동일한 프로세스로 진행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주아의 의류들은 모두 실제로도 제작이 가능하다. 머지않아 실제로 주아의 의상이 현실에서 제작된다면, 가상인간이 입었던 옷을 사람이 직접 착용해 보는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기존의 가상인간과는 차별화된 주아만의 비전

  주아(ZUA)의 이름은 ‘Z UNIVERS A’의 약자로 ‘세상의 Z부터 A 까지 모든 것을 담는다’는 의미다. 세상 모든 것을 담고 싶은 주아 에게는 자신만의 비전이 있다. 이는 바로 ‘세상을 주아하게’ 만들겠다는 포부인데, 이 부분에서 기존 가상인간들과의 가장 큰 차이점이 드러난다.

  기존 가상인간들은 가상 속에 머무르며, 단지 광고모델이나 인플 루언서로서의 정체성을 갖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이에 반해 주 아는 특정 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자신만의 비전을 설계하여 이를 이루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주아는 앞서 말한 것 과 같이 ‘주아한 세상’, 즉 모두가 함께 즐겁고 행복한 세상을 건 설하기 위해 따뜻한 변화를 이끌어가고자 한다. 이 과정 속에서 주아는 가상 속에만 존재하던 기존 가상인간의 한계를 뛰어넘고, 현실 속 세계관 구축을 통해 우리 곁에 직접 다가온다.

  그 시작으로 주아는 ‘세상을 주아하게’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벤 처회사를 창립하고 브루잉 라운지 겸 NFT 갤러리 카페 브루주아 (BREW ZUA)를 오픈했다. 이곳에서 주아는 국내 최초 메타휴먼 CEO이자 NFT 아티스트로 활동하며, 현실 세계를 살아가는 우리 들에게 주아가 보는 세상의 즐거움과 행복함을 전파하고자 한다. 이외에도 주아는 NFT 아티스트로서, 국내외 셀럽 및 다양한 NFT 아티스트들과 함께 세상에 따뜻함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작품 활 동을 계획하고 있다. 





메타 유니버스 속 주아, 차이커뮤니케이션의 미래

  디지털 종합광고회사 차이커뮤니케이션은 하루가 다르게 급변 하는 플랫폼 시장 속에서, 데이터에 크리에이티브를 더한 디지 털 플랫폼 회사로의 도약을 꿈꾼다. 차이커뮤니케이션은 지난 3 월, WEBXR 기반 메타버스 홈페이지 ‘차이 메타 유니버스(CHAI META UNIVERSE)’를 오픈하며 메타버스 사업 확장의 시작을 알렸다. 최근 런칭한 하이퍼리얼리즘 메타휴먼 주아를 필두로 다 양한 프로젝트 기획과 트렌디한 콘텐츠를 개발함으로써, 한층 더 고차원적인 메타버스 플랫폼을 선도하기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다.

  손이 닿지 않던 가상 공간이 아닌, 실재하는 듯 생생한 감각을 불 러일으키는 색다른 차원의 메타휴먼 주아! 앞으로 주아가 사람들 과 함께 그려 나갈 ‘주아한 세상’은 공식 채널(인스타그램 : @im_ zua)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차이커뮤니케이션 ·  #메타 유니버스 ·  #주아 ·  #가상인간 ·  #가상인간 브랜딩 ·  #메타휴먼 ·  #하이퍼리얼리즘 · 
이 기사에 대한 의견 ( 총 0개 )
2024년 광고 시장 결산 및 2025년 전망_2
 AI와 디지털이 주도하는 광고 시장 AI의 진화와 함께 KOBACO 집계기준 약 8% 성장한 디지털 광고 시장은 60%대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며 전체 광고 시장의 대표 주자임을 확실히 각인시킨 해였다(그림 1). 경기 침체 속에서 AI 기술의 도입으로 타겟팅 및 효율성이 우수해진 디지털 미디어로 광고 수요가 전환되는 추세가 더욱 가속화되며 디지털 광고 시장이 전체 시장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된다.검색 광고 시장은 AI 기술
2024년 광고 시장 결산 및 2025년 전망_1
글 김수영 프로 | 제일기획 미디어퍼포먼스 1팀 2024년은 제자리 걸음이었던 광고 시장이 한 발자국을 내디디며 앞으로 나아가는 해였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KOBACO)에 따르면 2023년 0.1% 증가로 사실상 답보 상태를 보였던 국내 광고 시장 총 광고비 매출액은 2024년 전년 대비 2.8% 성장한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내·외부 경제 불확실성과 소비자 행동 변화로 방송 광고비는 -10.8% 감소로 부진했지만
[월간 2025밈] 01월 편 - 일하기 싫은 직장인... 아니 키티
  •  일하기 싫은 키티 •  햄스터 밈의 정석!? 밤톨이들??  •  16년 만에 돌아왔다. 월레스와 그로밋 대공개!    •  QUEEN NEVER CRY  •  올해 계획 어떻게 세울까? 만다라트?   일하기 싫은 키티    일하기 싫은 오천만 직장
광고 속 그 음악 #17. 제품의 장점을 한껏 끌어올리는 클래식 음악의 매력
클래식 음악(Classical Music)은 악보가 남아있는 1550년 이전부터 꾸준히 음악적, 학문적으로 정형화되었으며 오랜 세월에 걸쳐 끝없이 다듬어지고 연주된 음악입니다. 그런 특징 때문일까요? 피할 수 없는 숙명을 깨닫게 하는 베토벤 9번 교향곡 ‘운명’, 푸르른 초봄을 연상시키는 비발디 바이올린 협주곡 1번 ‘봄'처럼 인간의 보편적인 희로애락을 자극하는 클래식 음악이 많습니다. 한편, 광고 음악으로 활약하며 시선을 제품에 집중시킨 경우도 많았는데요. 오늘의 광고 속 그 음악은 광고에서 소비자의 마음을 자극한 클래식 음악을 엄선해 소개해 드립니다.
[월간 2025밈] 11월 편 - AI로 삿포로 가는 방법??
  친구와 함께 분할 브이로그?‍?‍?‍? 안녕하세요?캡컷으로영상만들었어요. 고무짜기 평가? AI로 가성비 삿포로 여행?? 내 골반이 멈추지 않는 탓일까... 합의 끝에... 대한민국 10대 불가사의?   친구와 함께 분할 브이로그?‍?‍?‍?   하나의 영상에 개인의 일상을 담은 브이로그. 가끔은 친구들의 일상도 함께 공유하고 싶을 때가 있는
2024년 광고 시장 결산 및 2025년 전망_2
 AI와 디지털이 주도하는 광고 시장 AI의 진화와 함께 KOBACO 집계기준 약 8% 성장한 디지털 광고 시장은 60%대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며 전체 광고 시장의 대표 주자임을 확실히 각인시킨 해였다(그림 1). 경기 침체 속에서 AI 기술의 도입으로 타겟팅 및 효율성이 우수해진 디지털 미디어로 광고 수요가 전환되는 추세가 더욱 가속화되며 디지털 광고 시장이 전체 시장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된다.검색 광고 시장은 AI 기술
2024년 광고 시장 결산 및 2025년 전망_1
글 김수영 프로 | 제일기획 미디어퍼포먼스 1팀 2024년은 제자리 걸음이었던 광고 시장이 한 발자국을 내디디며 앞으로 나아가는 해였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KOBACO)에 따르면 2023년 0.1% 증가로 사실상 답보 상태를 보였던 국내 광고 시장 총 광고비 매출액은 2024년 전년 대비 2.8% 성장한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내·외부 경제 불확실성과 소비자 행동 변화로 방송 광고비는 -10.8% 감소로 부진했지만
광고 속 그 음악 #17. 제품의 장점을 한껏 끌어올리는 클래식 음악의 매력
클래식 음악(Classical Music)은 악보가 남아있는 1550년 이전부터 꾸준히 음악적, 학문적으로 정형화되었으며 오랜 세월에 걸쳐 끝없이 다듬어지고 연주된 음악입니다. 그런 특징 때문일까요? 피할 수 없는 숙명을 깨닫게 하는 베토벤 9번 교향곡 ‘운명’, 푸르른 초봄을 연상시키는 비발디 바이올린 협주곡 1번 ‘봄'처럼 인간의 보편적인 희로애락을 자극하는 클래식 음악이 많습니다. 한편, 광고 음악으로 활약하며 시선을 제품에 집중시킨 경우도 많았는데요. 오늘의 광고 속 그 음악은 광고에서 소비자의 마음을 자극한 클래식 음악을 엄선해 소개해 드립니다.
우리는 하나의 덴츠(One Dentsu)로 나아갈 것_덴츠 코리아 대표 김덕희
불확실성이 커지고, 광고산업의 창의성이 점점 중요해지는 시대에, 덴츠 그룹은 지난해 말 단순하면서도 강력한 에이전시 모델을 발표했다.
[Media Insight] 디지털 소비자의 시대, 무엇이 중요한가?-세대별 디지털 소비자의 미디어 이용 행태와 소비 행태
얼마 전 뉴스1)를 통해 흥미로운 기사 하나를 접했다. 모 카드사의 트렌드연구소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 지난해 이용객이 가장 많았던 5개 지하철역 (잠실, 강남, 사당, 홍대입구, 고속터미널) 반경 1km 내에 있는 상점들의 2014년과 2016년 신용카드 사용액을 분석한 결과 – 신용카드 매출 감소 1등은 ‘유흥업’이었다. 지하철역 주변에서는 자가용을 이용하지 않는 20, 30대들이 카드를 사용하기 때문에 젊은
2024년 광고 시장 결산 및 2025년 전망_2
 AI와 디지털이 주도하는 광고 시장 AI의 진화와 함께 KOBACO 집계기준 약 8% 성장한 디지털 광고 시장은 60%대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며 전체 광고 시장의 대표 주자임을 확실히 각인시킨 해였다(그림 1). 경기 침체 속에서 AI 기술의 도입으로 타겟팅 및 효율성이 우수해진 디지털 미디어로 광고 수요가 전환되는 추세가 더욱 가속화되며 디지털 광고 시장이 전체 시장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된다.검색 광고 시장은 AI 기술
2024년 광고 시장 결산 및 2025년 전망_1
글 김수영 프로 | 제일기획 미디어퍼포먼스 1팀 2024년은 제자리 걸음이었던 광고 시장이 한 발자국을 내디디며 앞으로 나아가는 해였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KOBACO)에 따르면 2023년 0.1% 증가로 사실상 답보 상태를 보였던 국내 광고 시장 총 광고비 매출액은 2024년 전년 대비 2.8% 성장한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내·외부 경제 불확실성과 소비자 행동 변화로 방송 광고비는 -10.8% 감소로 부진했지만
광고 속 그 음악 #17. 제품의 장점을 한껏 끌어올리는 클래식 음악의 매력
클래식 음악(Classical Music)은 악보가 남아있는 1550년 이전부터 꾸준히 음악적, 학문적으로 정형화되었으며 오랜 세월에 걸쳐 끝없이 다듬어지고 연주된 음악입니다. 그런 특징 때문일까요? 피할 수 없는 숙명을 깨닫게 하는 베토벤 9번 교향곡 ‘운명’, 푸르른 초봄을 연상시키는 비발디 바이올린 협주곡 1번 ‘봄'처럼 인간의 보편적인 희로애락을 자극하는 클래식 음악이 많습니다. 한편, 광고 음악으로 활약하며 시선을 제품에 집중시킨 경우도 많았는데요. 오늘의 광고 속 그 음악은 광고에서 소비자의 마음을 자극한 클래식 음악을 엄선해 소개해 드립니다.
우리는 하나의 덴츠(One Dentsu)로 나아갈 것_덴츠 코리아 대표 김덕희
불확실성이 커지고, 광고산업의 창의성이 점점 중요해지는 시대에, 덴츠 그룹은 지난해 말 단순하면서도 강력한 에이전시 모델을 발표했다.
[Media Insight] 디지털 소비자의 시대, 무엇이 중요한가?-세대별 디지털 소비자의 미디어 이용 행태와 소비 행태
얼마 전 뉴스1)를 통해 흥미로운 기사 하나를 접했다. 모 카드사의 트렌드연구소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 지난해 이용객이 가장 많았던 5개 지하철역 (잠실, 강남, 사당, 홍대입구, 고속터미널) 반경 1km 내에 있는 상점들의 2014년과 2016년 신용카드 사용액을 분석한 결과 – 신용카드 매출 감소 1등은 ‘유흥업’이었다. 지하철역 주변에서는 자가용을 이용하지 않는 20, 30대들이 카드를 사용하기 때문에 젊은
2024년 광고 시장 결산 및 2025년 전망_2
 AI와 디지털이 주도하는 광고 시장 AI의 진화와 함께 KOBACO 집계기준 약 8% 성장한 디지털 광고 시장은 60%대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며 전체 광고 시장의 대표 주자임을 확실히 각인시킨 해였다(그림 1). 경기 침체 속에서 AI 기술의 도입으로 타겟팅 및 효율성이 우수해진 디지털 미디어로 광고 수요가 전환되는 추세가 더욱 가속화되며 디지털 광고 시장이 전체 시장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된다.검색 광고 시장은 AI 기술
2024년 광고 시장 결산 및 2025년 전망_1
글 김수영 프로 | 제일기획 미디어퍼포먼스 1팀 2024년은 제자리 걸음이었던 광고 시장이 한 발자국을 내디디며 앞으로 나아가는 해였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KOBACO)에 따르면 2023년 0.1% 증가로 사실상 답보 상태를 보였던 국내 광고 시장 총 광고비 매출액은 2024년 전년 대비 2.8% 성장한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내·외부 경제 불확실성과 소비자 행동 변화로 방송 광고비는 -10.8% 감소로 부진했지만
광고 속 그 음악 #17. 제품의 장점을 한껏 끌어올리는 클래식 음악의 매력
클래식 음악(Classical Music)은 악보가 남아있는 1550년 이전부터 꾸준히 음악적, 학문적으로 정형화되었으며 오랜 세월에 걸쳐 끝없이 다듬어지고 연주된 음악입니다. 그런 특징 때문일까요? 피할 수 없는 숙명을 깨닫게 하는 베토벤 9번 교향곡 ‘운명’, 푸르른 초봄을 연상시키는 비발디 바이올린 협주곡 1번 ‘봄'처럼 인간의 보편적인 희로애락을 자극하는 클래식 음악이 많습니다. 한편, 광고 음악으로 활약하며 시선을 제품에 집중시킨 경우도 많았는데요. 오늘의 광고 속 그 음악은 광고에서 소비자의 마음을 자극한 클래식 음악을 엄선해 소개해 드립니다.
우리는 하나의 덴츠(One Dentsu)로 나아갈 것_덴츠 코리아 대표 김덕희
불확실성이 커지고, 광고산업의 창의성이 점점 중요해지는 시대에, 덴츠 그룹은 지난해 말 단순하면서도 강력한 에이전시 모델을 발표했다.
[Media Insight] 디지털 소비자의 시대, 무엇이 중요한가?-세대별 디지털 소비자의 미디어 이용 행태와 소비 행태
얼마 전 뉴스1)를 통해 흥미로운 기사 하나를 접했다. 모 카드사의 트렌드연구소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 지난해 이용객이 가장 많았던 5개 지하철역 (잠실, 강남, 사당, 홍대입구, 고속터미널) 반경 1km 내에 있는 상점들의 2014년과 2016년 신용카드 사용액을 분석한 결과 – 신용카드 매출 감소 1등은 ‘유흥업’이었다. 지하철역 주변에서는 자가용을 이용하지 않는 20, 30대들이 카드를 사용하기 때문에 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