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EL THE RHYTHM OF KOREA 시즌2 캠페인 후기
HS Ad 기사입력 2021.10.07 12:00 조회 2759
 


작년 한 해, '1일 1범' 신드롬으로 전 세계인의 어깨를 들썩이게 한 'FEEL THE RHYTHM OF KOREA 시즌2’가 시작되었습니다. 공개된 지 3주 만에 1억 3천만 뷰를 넘어서며 시즌1의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이렇게 '힙'한 캠페인이 어떻게 탄생하게 되었는지, 제작팀과의 일문일답을 통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Q. 시즌1에 '이날치 밴드의 퓨전 음악과 엠비규어스의 현대무용'이 있었다면, 시즌 2의 차별점은 무엇인가요?
지난 캠페인이 퓨전 국악이었다면, 이번에는 ‘힙합’이라는 가이드라인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역별로 여러 편이 제작돼야 하는 상황에서 ‘힙합’이란 장르 하나로만 가기에는 다소 중복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고 판단하였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힙합’이 아니라 ‘힙한’ 음악으로 캠페인의 방향성을 넓혔고 ‘힙한 음악’이라는 틀 안에서 때론 신나게, 때론 감성적으로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혔습니다.
 물론, 그 중심에는 우리만의 민요가 있었고요. 시즌1에서 퓨전 국악으로 모든 콘텐츠를 만들었다면, 이번 시즌에는 각기 다른 음악 장르를 바탕으로, 각 지역에 맞는 스토리텔링을 시도한 것입니다.
 


▲ 우리 안에 이미 ‘오리지널 라임’이 흐르고 있다는 생각으로, 힙합과 민요의 연결고리를 찾았다
 
 
Q. 각 편이 어떻게 다른 스토리와 크리에이티브를 각각 담고 있나요?
 


 
▲ Feel the Rhythm of Korea - SEOUL1

▲ Feel the Rhythm of Korea - SEOUL2


오랜 역사와 전통 아래 지금도 열심히 변화해 나가는 서울은 하나의 테마로만 담기에는 ‘큰’ 도시였습니다. 변화무쌍한 현재 모습은 ‘KEEP WALKING’이라는 컨셉 아래 핫한 로케이션을 중심으로 담았고, 종로와 동대문, 황학동에서 만날 수 있는 오랜 전통과 세월의 흔적은 ‘Oldies but Goodies’라는 테마로 스토리텔링했습니다. 이렇게 서울의 두 가지 모습을 꾸밈없이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것 자체가 서울의 자신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 Feel the Rhythm of Korea - Seosan


서산은 한 번도 소개되지 않은 지역이기에 좀 더 임팩트 있는 컨셉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자료를 조사하면서 서산이 ‘세계 5대 갯벌’임을 알게 되었고, 바지락 부대가 밈으로 재밌게 퍼지고 있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것을 더 강력하고 촘촘하게 스토리텔링하여 서산을 알리고자 했습니다. 

 
▲ Feel the Rhythm of Korea - Daegu


대구는 공구골목, 근대화 골목, 약전골목, 안지랑 곱창골목 등 수많은 골목으로 이루어진 도시입니다. 그래서 대구의 서브 타이틀은 ‘골목이 키운 도시’로 잡았습니다.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옛 골목의 흔적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대구를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 Feel the Rhythm of Korea - Suncheon


순천은 ‘가장 한국적인 라이프’라는 테마 아래 자연과 어우러진 우리만의 삶의 방식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고자 했습니다.

 
▲ Feel the Rhythm of Korea - Gyeongju&Andong


경주/안동은 우리의 찬란한 유산을 세련되게 드러내며 마음껏 자랑하고 싶었고, 부산/통영은 아름다운 바다를 배경으로 ‘힐링할 수 있는 대한민국’을 표현하였습니다. 

 

▲ Feel the Rhythm of Korea - Gangneung&Yangyang


강릉/양양은 우리의 타깃인 MZ세대가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서핑과 캠핑을 소재로 젊고 활기차게 보여주는 게 목표였습니다.
 
 
Q. 음악에 참여한 여러 아티스트와는 어떤 계기로 콜라보를 하게 되었나요?
하이어뮤직/AOMG와 협업하였습니다. 그루비룸과 그레이가 프로듀싱을 하였고, pH-1, BIG Naughty(서동현), TRADE L(이승훈), Woodie Gochild(우디 고차일드), JAY B(제이비), GEMINI(제미나이), 우원재, 소금이 아티스트로 참여하였습니다.
이번 캠페인의 가이드라인이 크게 ‘힙합’이었기 때문에, 대한민국에서 글로벌 힙합 레이블로 가장 유명한 두 곳과 작업을 하게 되었는데요. 저희가 생각하는 지역별 민요와 크리에이티브 컨셉에 대해 두 레이블과 충분한 미팅을 가졌고, 각 레이블에서는 지역과 민요에 어울리는 아티스트를 직접 선정해 훌륭한 결과물을 빠른 시간 안에 만들어주었습니다.
 
 
Q. 이번 캠페인에서는 있는 그대로의 느낌과 레트로한 공간이 많이 보입니다. 어떤 한국을 보여주고자 했나요?
외국인에게 ‘대한민국 하면 무엇이 떠오르세요?'라고 물으면 쇼핑, 뷰티, 음식 등 늘 듣던 대답을 듣게 됩니다. 우리가 보여주고자 한 한국은 이런 현대적이고 모던한 것도 있지만, 조금만 더 깊이 들어가면 곳곳에 빈티지하고 레트로한 ‘보석 같은 곳’이 많이 있음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뻔함에서 탈피하고 랜드마크나 명소에서 벗어나 대한민국의 숨은 매력을 높은 퀄리티의 제작물로 제대로 한번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Q. 캠페인 초반부터 반응이 뜨겁습니다. 시즌1이 워낙 흥해서 부담감도 있으셨을 것 같은데요. 시즌2를 기획하고 제작하시면서 가장 고민했던 점은 무엇인가요?
시즌1이 성공한 캠페인이라 부담도 있었지만, 광고주와 기획팀이 이미 성공 캠페인에 대한 노하우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제작팀 입장에서는 콘텐츠의 퀄리티에만 신경 쓸 수 있었습니다. 이번 시즌2 캠페인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독창성, 의외성 그리고 중독성이라고 생각하고, 한국의 다양한 멋을 표현하는데 집중했습니다. 저희는 국경을 초월한 무형의 언어가 있음을 믿었고, 시즌2에서도 그것이 통했다고 생각합니다.
#HS애드 #AOMG #강강술래 #닐리리야 #아리랑 #필더리듬오브코리아 · 
이 기사에 대한 의견 ( 총 0개 )
2024년 광고 시장 결산 및 2025년 전망_2
 AI와 디지털이 주도하는 광고 시장 AI의 진화와 함께 KOBACO 집계기준 약 8% 성장한 디지털 광고 시장은 60%대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며 전체 광고 시장의 대표 주자임을 확실히 각인시킨 해였다(그림 1). 경기 침체 속에서 AI 기술의 도입으로 타겟팅 및 효율성이 우수해진 디지털 미디어로 광고 수요가 전환되는 추세가 더욱 가속화되며 디지털 광고 시장이 전체 시장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된다.검색 광고 시장은 AI 기술
[Best Creative] 쇼핑이 락 페스티벌이 된다!
  쇼핑이 락 페스티벌이 된다! ‘G마켓: G락페 천년동안 금지된 광고’편 취재·글 장 웅 | 사진·팡고TV촬영 유희래 광고회사 차이커뮤니케이션 기획 이연호 상무, 백지현 팀장, 노유정 과장, 오유라 사원 제작 박종훈 CD, 정규태 AD, 손수진 AD, 안시윤 CW 제작사 히어로 크리에이티브, 얼리하이 광고주 G마켓 이커머스 G마켓의
[Meet the Creator] 세상에 없던 크리에이티브, 모험 즐기는 여정에서 나와
 세상에 없던 크리에이티브, 모험 즐기는 여정에서 나와 남현우 TBWA 코리아 ECD 취재·글 송한돈 | 사진?팡고TV촬영 유희래 광고계에서 25년, 함께한 브랜드만 40여 개, 제작한 콘텐츠는 300편이 넘는다. 2018년 이후 매해 크고 작은 상을 수상하며, 감각과 정교함을 겸비한 크리에이티브로 광고계에 묵직한 발자국을 남기고 있는 TBWA 코리아의 남현우 ECD(Executive Cre
2024년 광고 시장 결산 및 2025년 전망_1
글 김수영 프로 | 제일기획 미디어퍼포먼스 1팀 2024년은 제자리 걸음이었던 광고 시장이 한 발자국을 내디디며 앞으로 나아가는 해였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KOBACO)에 따르면 2023년 0.1% 증가로 사실상 답보 상태를 보였던 국내 광고 시장 총 광고비 매출액은 2024년 전년 대비 2.8% 성장한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내·외부 경제 불확실성과 소비자 행동 변화로 방송 광고비는 -10.8% 감소로 부진했지만
[뉴스레터] ADinfo 제 135호
애드인포 제 135호 - 7월 광고업계 소식 및 동향
[Interview 1] AI… 광고회사들은 답을 찾아야!
 AI… 광고회사들은 답을 찾아야! 혁신 넘어 성장 이끄는 리더, 강지현 서비스플랜 코리아 대표 취재·글 정현영 편집장 | 사진·팡고TV촬영 유희래 독일계 종합광고대행사인 서비스플랜 그룹의 한국법인은 2013년 본격 진출했다. 강지현 대표는 서비스플랜 코리아의 전신인 리퀴드 캠페인에 이사로 입사해 2017년에 대표로 선임됐다. 강 대표는 BMW, 이케아, 앱솔
2024년 광고 시장 결산 및 2025년 전망_2
 AI와 디지털이 주도하는 광고 시장 AI의 진화와 함께 KOBACO 집계기준 약 8% 성장한 디지털 광고 시장은 60%대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며 전체 광고 시장의 대표 주자임을 확실히 각인시킨 해였다(그림 1). 경기 침체 속에서 AI 기술의 도입으로 타겟팅 및 효율성이 우수해진 디지털 미디어로 광고 수요가 전환되는 추세가 더욱 가속화되며 디지털 광고 시장이 전체 시장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된다.검색 광고 시장은 AI 기술
옥외광고물 행정관련 질의 회신 모음
 자료제공| 안전행정부 지역활성화과 Q. 옥외광고물 등 관리법 시행령 제36조제3호나목에는 안전점검 대상에서 제외되는 게시시설 없이 옥상구조물에 직접 도료나 입체형으로 표시된 옥상간판이 명시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주유소에는 상호 및 정유사명칭이 10M이상으로 크게 도료로 표시되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러한 광고물도 가로형 간판으로 보아 안전점검을 받아야 하나요? 관련법에 도료로 된 옥상간판은 제외하고 도료로 된 가로형간판에 대한
2024년 광고 시장 결산 및 2025년 전망_1
글 김수영 프로 | 제일기획 미디어퍼포먼스 1팀 2024년은 제자리 걸음이었던 광고 시장이 한 발자국을 내디디며 앞으로 나아가는 해였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KOBACO)에 따르면 2023년 0.1% 증가로 사실상 답보 상태를 보였던 국내 광고 시장 총 광고비 매출액은 2024년 전년 대비 2.8% 성장한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내·외부 경제 불확실성과 소비자 행동 변화로 방송 광고비는 -10.8% 감소로 부진했지만
[Special] AI시대 속 광고 에이전시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다
2025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MAD STARS 2025) 성료  AI시대 속 광고 에이전시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다 취재·글 장 웅·송한돈 | ADZ 세상을 바꾸는 창조적인 솔루션을 공유하는 마케팅·광고·디지털 콘텐츠 관련 국제 행사인 2025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MAD STARS 2025, 이하 부국제)가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총 3일간 시그니엘 부산 및
[Interview 1] AI… 광고회사들은 답을 찾아야!
 AI… 광고회사들은 답을 찾아야! 혁신 넘어 성장 이끄는 리더, 강지현 서비스플랜 코리아 대표 취재·글 정현영 편집장 | 사진·팡고TV촬영 유희래 독일계 종합광고대행사인 서비스플랜 그룹의 한국법인은 2013년 본격 진출했다. 강지현 대표는 서비스플랜 코리아의 전신인 리퀴드 캠페인에 이사로 입사해 2017년에 대표로 선임됐다. 강 대표는 BMW, 이케아, 앱솔
2024년 광고 시장 결산 및 2025년 전망_2
 AI와 디지털이 주도하는 광고 시장 AI의 진화와 함께 KOBACO 집계기준 약 8% 성장한 디지털 광고 시장은 60%대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며 전체 광고 시장의 대표 주자임을 확실히 각인시킨 해였다(그림 1). 경기 침체 속에서 AI 기술의 도입으로 타겟팅 및 효율성이 우수해진 디지털 미디어로 광고 수요가 전환되는 추세가 더욱 가속화되며 디지털 광고 시장이 전체 시장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된다.검색 광고 시장은 AI 기술
옥외광고물 행정관련 질의 회신 모음
 자료제공| 안전행정부 지역활성화과 Q. 옥외광고물 등 관리법 시행령 제36조제3호나목에는 안전점검 대상에서 제외되는 게시시설 없이 옥상구조물에 직접 도료나 입체형으로 표시된 옥상간판이 명시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주유소에는 상호 및 정유사명칭이 10M이상으로 크게 도료로 표시되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러한 광고물도 가로형 간판으로 보아 안전점검을 받아야 하나요? 관련법에 도료로 된 옥상간판은 제외하고 도료로 된 가로형간판에 대한
2024년 광고 시장 결산 및 2025년 전망_1
글 김수영 프로 | 제일기획 미디어퍼포먼스 1팀 2024년은 제자리 걸음이었던 광고 시장이 한 발자국을 내디디며 앞으로 나아가는 해였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KOBACO)에 따르면 2023년 0.1% 증가로 사실상 답보 상태를 보였던 국내 광고 시장 총 광고비 매출액은 2024년 전년 대비 2.8% 성장한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내·외부 경제 불확실성과 소비자 행동 변화로 방송 광고비는 -10.8% 감소로 부진했지만
[Special] AI시대 속 광고 에이전시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다
2025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MAD STARS 2025) 성료  AI시대 속 광고 에이전시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다 취재·글 장 웅·송한돈 | ADZ 세상을 바꾸는 창조적인 솔루션을 공유하는 마케팅·광고·디지털 콘텐츠 관련 국제 행사인 2025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MAD STARS 2025, 이하 부국제)가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총 3일간 시그니엘 부산 및
[Interview 1] AI… 광고회사들은 답을 찾아야!
 AI… 광고회사들은 답을 찾아야! 혁신 넘어 성장 이끄는 리더, 강지현 서비스플랜 코리아 대표 취재·글 정현영 편집장 | 사진·팡고TV촬영 유희래 독일계 종합광고대행사인 서비스플랜 그룹의 한국법인은 2013년 본격 진출했다. 강지현 대표는 서비스플랜 코리아의 전신인 리퀴드 캠페인에 이사로 입사해 2017년에 대표로 선임됐다. 강 대표는 BMW, 이케아, 앱솔
2024년 광고 시장 결산 및 2025년 전망_2
 AI와 디지털이 주도하는 광고 시장 AI의 진화와 함께 KOBACO 집계기준 약 8% 성장한 디지털 광고 시장은 60%대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며 전체 광고 시장의 대표 주자임을 확실히 각인시킨 해였다(그림 1). 경기 침체 속에서 AI 기술의 도입으로 타겟팅 및 효율성이 우수해진 디지털 미디어로 광고 수요가 전환되는 추세가 더욱 가속화되며 디지털 광고 시장이 전체 시장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된다.검색 광고 시장은 AI 기술
옥외광고물 행정관련 질의 회신 모음
 자료제공| 안전행정부 지역활성화과 Q. 옥외광고물 등 관리법 시행령 제36조제3호나목에는 안전점검 대상에서 제외되는 게시시설 없이 옥상구조물에 직접 도료나 입체형으로 표시된 옥상간판이 명시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주유소에는 상호 및 정유사명칭이 10M이상으로 크게 도료로 표시되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러한 광고물도 가로형 간판으로 보아 안전점검을 받아야 하나요? 관련법에 도료로 된 옥상간판은 제외하고 도료로 된 가로형간판에 대한
2024년 광고 시장 결산 및 2025년 전망_1
글 김수영 프로 | 제일기획 미디어퍼포먼스 1팀 2024년은 제자리 걸음이었던 광고 시장이 한 발자국을 내디디며 앞으로 나아가는 해였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KOBACO)에 따르면 2023년 0.1% 증가로 사실상 답보 상태를 보였던 국내 광고 시장 총 광고비 매출액은 2024년 전년 대비 2.8% 성장한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내·외부 경제 불확실성과 소비자 행동 변화로 방송 광고비는 -10.8% 감소로 부진했지만
[Special] AI시대 속 광고 에이전시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다
2025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MAD STARS 2025) 성료  AI시대 속 광고 에이전시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다 취재·글 장 웅·송한돈 | ADZ 세상을 바꾸는 창조적인 솔루션을 공유하는 마케팅·광고·디지털 콘텐츠 관련 국제 행사인 2025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MAD STARS 2025, 이하 부국제)가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총 3일간 시그니엘 부산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