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LOCA"
대홍 커뮤니케이션즈 기사입력 2020.09.18 12:00 조회 5124
  




  

롯데카드의 새로운 시작, 롯데카드? 로카!
 
2020년 여름, 롯데카드가 새로운 BI를 선포했습니다. 그 이름은 바로 ‘LOCA(로카)’. 신용카드업의 본질에 더 집중하는 회사, 고객들의 라이프 플랫폼으로서 보다 프로페셔널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롯데카드는 새로운 브랜드 로카를 탄생시켰습니다. 로카, 무슨 뜻일까요? 스페인어로 loca는 ‘미친’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강렬하죠? 로카는 롯데카드의 줄임말이자 ‘라 비다 로카(La Vida Loca, 미친 듯이 행복한 삶)’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고객의 삶을 제대로 이해하고 슬기로운 소비생활을 지원하는 로카를 통해 행복한 삶을 실현한다는 롯데카드의 강한 의지가 엿보입니다.


 
  
미친 카드의 탄생
 
로카는 롯데카드에서 새롭게 출시한 신용카드 시리즈의 이름이기도 합니다. 모든 고객에게 최대한의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남다른 무기를 장착한 그야말로 혁신적인 카드인데요. 로카 시리즈는 업계 최초로 ‘세트카드’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범용카드인 ‘로카’와 맞춤형 혜택카드인 ‘로카 포(for)’ 2장을 발급받아 사용하면 두 카드의 사용실적이 자동으로 합산돼 최대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세상 편리한 시스템입니다.
 
로카는 지금까지 카드혜택을 받기 위해 고객이 직접 실적 조건을 일일이 계산하고, 심지어 실적 달성을 위해 불필요한 지출까지 유발했던 기존 신용카드 사용의 불편함을 한 번에 해결해주는 카드인 거죠. 이외에도 고객들이 놓치는 혜택이 없도록 챙겨주고 현명한 소비생활을 위해 가이드라인을 제시해주는 <카드매니저 서비스>, 마이너스 통장처럼 원하는 대로 돈을 넣고 뺄 수 있는 <마이너스카드 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을 담은 그야말로 ‘미친 카드’ 로카입니다.
 

 

선 넘은 카드, 선 넘은 광고
 
좋은 혜택이 너무 많은 로카! 광고를 만들기 전, “로카의 모든 혜택을 한마디로 표현할 수 있는 말이 없을까?”라는 고민에 빠졌습니다. 고민 끝에 ‘선 넘은 카드’라는 광고 컨셉이 탄생했습니다. ‘선을 넘다’라는 표현을 통해 지금까지와는 다른 ‘혜택의 선을 넘다’ ‘고객 지향적 브랜드로서 카드회사가 넘을 수 있는 선을 최선을 다해 넘다’ 등의 의미를 내포했습니다.
 
더 나아가 로카의 특장점을 쉽고 임팩트 있게 소비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차별화된 광고 기법이 필요했습니다. 아무리 강력한 USP를 가지고 있다 해도 ‘로카는 최대 6만 원의 미친 혜택을 제공합니다’ ‘로카는 실적합산을 통해 혜택을 알아서 챙겨줍니다’ 등과 같이 설명적이고 나열식으로 전달한다면 아무도 주목하지 않겠죠? 우리는 로카가 가진 주요 혜택을 인물화해 선 넘은 카드를 만든 다섯 명의 미친 사람들을 탄생시켰습니다.
 

 

웬만한 영화보다 강력한 캐스팅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로카 카드의 핵심적인 혜택과 서비스의 개발자로 분한 다섯 명의 연기파 배우와 탄탄한 스토리라인! 그야말로 영화 같은 광고가 제작됐습니다. 티저 광고가 런칭되자 실제로 사람들은 곧 개봉할 영화의 예고편으로 착각하기도 했습니다. 독보적인 브랜드와 고퀄리티 광고가 만나 폭발적인 바이럴을 양산하고 있는 로카의 런칭 캠페인 광고는 현재 유튜브 조회 수 169만 회로 곧 200만 돌파를 앞두고 있습니다.
 

 

한 편의 영화 같은 광고가 발표된 후 너무 많은 소비자들이 로카를 쓸까 봐 두려웠던 탓일까요? 이제는 광고의 선까지 넘어버렸습니다. 로카의 후속광고는 최선을 다해 로카를 숨기려 합니다. 이유는? 강한 부정은 강한 긍정을 뜻한다고 하죠. 이처럼 카드 광고인데 카드는 보여주지도 않고, 혜택을 알려주기는커녕 오히려 그 많은 혜택들을 숨기려고 한다면? 소비자의 궁금증을 유발함과 동시에 ‘대체 얼마나 혜택이 좋길래 저렇게까지 숨길까?’라는 반문을 가지게 만들고 싶었습니다. 혜택을 숨김으로써 오히려 로카의 선 넘은 혜택들이 강조될 수 있도록 말이죠. 메인 모델인 조정석 배우의 감칠맛 나는 연기로 로카의 혜택이 더 궁금해지는 광고입니다.
 

 

로카가 만드는 슬기로운 카드 생활
 
이번 캠페인은 롯데카드의 큰 변화가 돋보이는 캠페인입니다. 브랜드 철학부터 상품의 혜택과 서비스까지, 작은 것 하나 놓치지 않고 소비자 중심에서 생각했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세상에 없던 미친 혜택을 담은 ‘선 넘은 카드, 로카’를 통해 모두가 슬기로운 카드 생활을 할 수 있길 기대해봅니다. 고민하지 말고 지금 바로 로카를 누려보세요!
 
 
Loca ·  로카 ·  로카광고 ·  롯데카드 ·  선넘은카드 ·  세트카드 ·  신용카드 ·  실적합산 ·  조정석 ·  카드혜택  · 
이 기사에 대한 의견 ( 총 0개 )
2023년 광고 시장 결산 및 2024년 전망
2023년 연초 광고 시장에 드리웠던 불안한 예감은 현실이 됐다. 지난 2021년 20.4%라는 큰 성장 이후 2022년 5.4% 재 성장하며 숨 고르기로 다시 한번 도약을 준비하던 광고 시장이었다. 하지만 발표된 다수의 전망들은 2023년 광고 시장의 축소를 내다보고 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에 따르면 2023년 광고비는 전년 대비 3.1%p 하락으로 전망됐고, 이중 방송 광고비는 17.7% 감소가 예상됐다.
[캠페인 하이라이트] MCC 고베식당을 이야기하다
크리에이티브 컨설팅, 실행을 담보로 할 수 있을 것인가? ‘MCC 고베식당’ 프로젝트는 둘로 나뉘어진다. 바로 컨설팅과 실행이다. 그 둘이 함께 붙어 있기에 힘을 발휘한 프로젝트였고, 또한 둘로 나뉘어 있기에 어려운 프로젝트기도 했다. 2010년 4월 27일 매일유업에서 날아든 굵직한 숙제 하나. “우유하던 우리가 카레를 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하면 잘 할지… 총체적으로 해봐!” 그렇게 시작된 숙제는 제일기획으로서는 새로운 ‘제품 컨설팅’ 의 영역이었다. 지금 이 시점, ‘ 크리에이티브 컨설팅’이라 명명된 우리만의 USP(Unique Selling Point)가 되어가고 있지만 초기만해도 가뜩이나 압도적 독점브랜드가 있는 시장 상황 속에 제품개발도 완결되지 않은, 유통도 가격도 결정되지 않은 실로 막막한 프로젝트였다.
[월간 2024밈] 4월 편 - 잼얘해봐?
  오늘 점심 떵개했다?  HSAD 광고 사건  펠꾸 모음  카카오톡 미니 이모티콘  잼얘 해봐.   오늘 점심 떵개했다 음식을 맛있게 먹기로 유명한 유튜브 먹방 유튜버 떵개떵. 출처: 유튜브 떵개떵  음식을 맛있게 먹는 떵개떵의 이름에서 따와,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떵개했다'라는 말을 사용해요! '오늘 점심
[HS슈퍼캘린더] 광고인이라면 알아두어야 할 05월의 디데이
이번 달엔 뭐가 있지?2030과 MZ세대는 무슨 날을 챙기지? 소재 고갈, 새로운 아이템을 갈구하는 당신! 광고인이라면 알아 두어야 할 05월의 디데이를 모아모아! 100여 개 사이트를 긁어모아, 슈퍼캘린더를 준비 ㅎHS쓰!
대홍기획 4월 새 소식
대홍기획이 제작한 롯데그룹의 에코 플래너 패키지(NON-FUNGIBLE 2024 Eco-Planner Package)가 2024 아스트리드 어워즈(Astrid Awards)의 기업 캘린더 분야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했다. 아스트리드 어워즈는 미국의 기업 커뮤니케이션 전문 평가기관 머콤(MerComm Inc)에서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글로벌 기업 및 브랜드 홍보물을 대상으로 하는 세계 3대 디자인 상으로 손꼽힌다.
‘AI와 인간’ 주제로 파타야를 뜨겁게 달궜던 ADFEST 2024_(1)
걷기 좋은 계절, 봄이 돌아왔습니다. 이렇게 걷기 좋은 날, 더 걷고 싶은 마음이 들게 만드는 캠페인 하나를 소개합니다. 만보기 앱 캐시워크의 브랜드 캠페인 ‘만보기의 본보기’입니다.
2023년 광고 시장 결산 및 2024년 전망
2023년 연초 광고 시장에 드리웠던 불안한 예감은 현실이 됐다. 지난 2021년 20.4%라는 큰 성장 이후 2022년 5.4% 재 성장하며 숨 고르기로 다시 한번 도약을 준비하던 광고 시장이었다. 하지만 발표된 다수의 전망들은 2023년 광고 시장의 축소를 내다보고 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에 따르면 2023년 광고비는 전년 대비 3.1%p 하락으로 전망됐고, 이중 방송 광고비는 17.7% 감소가 예상됐다.
굽네 맵단짠 칩킨 ‘더 이상의 맵단짠은 없다 with 르세라핌’ 편
맵고 달고 짭짤한 치킨은 어떤 맛일까? 굽네 치킨이 신메뉴 ‘맵단짠 칩킨’ 출시를 기념해 ‘더 이상의 맵단짠은 없다 with 르세라핌' 캠페인을 진행했다. 신메뉴의 맵고, 달고, 짭짤한 3가지 맛이 불러일으키는 호기심을 메인 모델인 르세라핌과 일반인들의 다양한 상황 설정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어필한 이번 캠페인이, 3/4월호 베스트 크리에이티브에 선정됐다.
[PENTAPRISM] Super Bowl
슈퍼보울. 세계에서 제일 큰 그릇.     이번 달 <펜타프리즘>이 주목한 주제는 슈퍼볼 Super Bowl 입니다. 우리나라에는 야구나 농구에 비해 미식축구의 관심이나 열기가 아직 많이 높지 않기 때문에 아마 처음 알게 되실 분이 있을지 모른다는 노파심으로 말씀 드리면, 미국 최고의 미식축구팀을 겨루는 NFL 결승전인 슈퍼볼은 Super Ball이 아니라 Super Bowl(그릇)이라고 씁니다. 그 이유는 경기에
다채로운 연출, 정확한 계획에서 출발해 스튜디오 서플러스 이호재 감독
  ‘KRUSH, 지금 가장 쿨한 4세대 맥주’ 캠페인, ‘NODAM 금연구조가 필요하다면’ 캠페인, ‘DALBA LEEHYORI BEYOND DOUBLE CREAM’ 캠페인 등을 연출한 스튜디오 서플러스의 이호재 감독은 ‘다채로운 연출이 가능한 스펙트럼이 넓은 연출자’  로 소개된다. 자연스런 라이팅과 입체적인 캐릭터 표현이 시청
‘AI와 인간’ 주제로 파타야를 뜨겁게 달궜던 ADFEST 2024_(1)
걷기 좋은 계절, 봄이 돌아왔습니다. 이렇게 걷기 좋은 날, 더 걷고 싶은 마음이 들게 만드는 캠페인 하나를 소개합니다. 만보기 앱 캐시워크의 브랜드 캠페인 ‘만보기의 본보기’입니다.
2023년 광고 시장 결산 및 2024년 전망
2023년 연초 광고 시장에 드리웠던 불안한 예감은 현실이 됐다. 지난 2021년 20.4%라는 큰 성장 이후 2022년 5.4% 재 성장하며 숨 고르기로 다시 한번 도약을 준비하던 광고 시장이었다. 하지만 발표된 다수의 전망들은 2023년 광고 시장의 축소를 내다보고 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에 따르면 2023년 광고비는 전년 대비 3.1%p 하락으로 전망됐고, 이중 방송 광고비는 17.7% 감소가 예상됐다.
굽네 맵단짠 칩킨 ‘더 이상의 맵단짠은 없다 with 르세라핌’ 편
맵고 달고 짭짤한 치킨은 어떤 맛일까? 굽네 치킨이 신메뉴 ‘맵단짠 칩킨’ 출시를 기념해 ‘더 이상의 맵단짠은 없다 with 르세라핌' 캠페인을 진행했다. 신메뉴의 맵고, 달고, 짭짤한 3가지 맛이 불러일으키는 호기심을 메인 모델인 르세라핌과 일반인들의 다양한 상황 설정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어필한 이번 캠페인이, 3/4월호 베스트 크리에이티브에 선정됐다.
[PENTAPRISM] Super Bowl
슈퍼보울. 세계에서 제일 큰 그릇.     이번 달 <펜타프리즘>이 주목한 주제는 슈퍼볼 Super Bowl 입니다. 우리나라에는 야구나 농구에 비해 미식축구의 관심이나 열기가 아직 많이 높지 않기 때문에 아마 처음 알게 되실 분이 있을지 모른다는 노파심으로 말씀 드리면, 미국 최고의 미식축구팀을 겨루는 NFL 결승전인 슈퍼볼은 Super Ball이 아니라 Super Bowl(그릇)이라고 씁니다. 그 이유는 경기에
다채로운 연출, 정확한 계획에서 출발해 스튜디오 서플러스 이호재 감독
  ‘KRUSH, 지금 가장 쿨한 4세대 맥주’ 캠페인, ‘NODAM 금연구조가 필요하다면’ 캠페인, ‘DALBA LEEHYORI BEYOND DOUBLE CREAM’ 캠페인 등을 연출한 스튜디오 서플러스의 이호재 감독은 ‘다채로운 연출이 가능한 스펙트럼이 넓은 연출자’  로 소개된다. 자연스런 라이팅과 입체적인 캐릭터 표현이 시청
‘AI와 인간’ 주제로 파타야를 뜨겁게 달궜던 ADFEST 2024_(1)
걷기 좋은 계절, 봄이 돌아왔습니다. 이렇게 걷기 좋은 날, 더 걷고 싶은 마음이 들게 만드는 캠페인 하나를 소개합니다. 만보기 앱 캐시워크의 브랜드 캠페인 ‘만보기의 본보기’입니다.
2023년 광고 시장 결산 및 2024년 전망
2023년 연초 광고 시장에 드리웠던 불안한 예감은 현실이 됐다. 지난 2021년 20.4%라는 큰 성장 이후 2022년 5.4% 재 성장하며 숨 고르기로 다시 한번 도약을 준비하던 광고 시장이었다. 하지만 발표된 다수의 전망들은 2023년 광고 시장의 축소를 내다보고 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에 따르면 2023년 광고비는 전년 대비 3.1%p 하락으로 전망됐고, 이중 방송 광고비는 17.7% 감소가 예상됐다.
굽네 맵단짠 칩킨 ‘더 이상의 맵단짠은 없다 with 르세라핌’ 편
맵고 달고 짭짤한 치킨은 어떤 맛일까? 굽네 치킨이 신메뉴 ‘맵단짠 칩킨’ 출시를 기념해 ‘더 이상의 맵단짠은 없다 with 르세라핌' 캠페인을 진행했다. 신메뉴의 맵고, 달고, 짭짤한 3가지 맛이 불러일으키는 호기심을 메인 모델인 르세라핌과 일반인들의 다양한 상황 설정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어필한 이번 캠페인이, 3/4월호 베스트 크리에이티브에 선정됐다.
[PENTAPRISM] Super Bowl
슈퍼보울. 세계에서 제일 큰 그릇.     이번 달 <펜타프리즘>이 주목한 주제는 슈퍼볼 Super Bowl 입니다. 우리나라에는 야구나 농구에 비해 미식축구의 관심이나 열기가 아직 많이 높지 않기 때문에 아마 처음 알게 되실 분이 있을지 모른다는 노파심으로 말씀 드리면, 미국 최고의 미식축구팀을 겨루는 NFL 결승전인 슈퍼볼은 Super Ball이 아니라 Super Bowl(그릇)이라고 씁니다. 그 이유는 경기에
다채로운 연출, 정확한 계획에서 출발해 스튜디오 서플러스 이호재 감독
  ‘KRUSH, 지금 가장 쿨한 4세대 맥주’ 캠페인, ‘NODAM 금연구조가 필요하다면’ 캠페인, ‘DALBA LEEHYORI BEYOND DOUBLE CREAM’ 캠페인 등을 연출한 스튜디오 서플러스의 이호재 감독은 ‘다채로운 연출이 가능한 스펙트럼이 넓은 연출자’  로 소개된다. 자연스런 라이팅과 입체적인 캐릭터 표현이 시청